피부온도 낮추고 ‘미스 홍당무’ 탈출!

여름철 달아오른 스킨·헤어케어를 위한 쿨링제품 추천

기온이 오르면서 피부 온도도 상승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에 의한 자극만큼 관리가 필요한 것이 바로 ‘피부 온도’다. 한낮 직사광선 아래 서 있을 때 감지하지 못하지만 피부 온도는 상승하게 된다. 그렇다고 햇빛을 무작정 피할수만은 없는 일이다. 햇볕을 쬐거나 온수 샤워만 해도 금세 ‘미스 홍당무’가 되는 피부라면 더위가 무르익기 전에 ‘쿨링 제품’을 준비해야 한다.

빨갛게 익은 홍당무를 위한 쿨링 스킨케어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온도를 낮추면서 수분 관리도 필요하다.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젤 크림’은 ‘얼음 크림’이란 애칭답게 수분을 머금은 젤 텍스처가 건조하고 달아오른 피부에 빠르게 작용한다. 바르는 즉시 청량한 쿨링감과 함께 피부 온도를 5°C 낮춰준다. 

▲왼쪽부터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젤 크림, 키엘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 아리얼 스파 워터 밸런싱 세럼

피부 온도뿐만 아니라 수분 충전으로 피부 속 당김을 해소해주며 밀리거나 번들거림 없이 오랜 시간 산뜻한 보습이 유지된다.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병풀잎수(77%)를 함유해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달래 준다.

키엘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은 산뜻한 젤 텍스처가 번들거림 없이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쿨링 수분 젤 크림이다. 멘솔 유도체가 피부 온도를 낮추고 진정시켜주며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사막 식물 추출물이 수분을 공급해 준다.

아리얼 '스파 워터 밸런싱 세럼'은 바를수록 수분이 느껴지는 워터드롭 제형이다. 로마 황제의 온천 여행지로 유명한 세계 3대 온천 체코 카를로비바리 온천수를 20% 함유한 제품. 물망초추출물이 청량감과 함께 피부 온도를 컨트롤하고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촉촉하고 빛나는 피부로 개선해준다.

자외선에 달아오른 두피도 쿨링 제품으로

자외선의 영향을 많이 받는 두피는 관리를 게을리하면 탈모로 이어지기 쉽다. 이를 대비해 평소에 쿨링 샴푸로 두피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라우쉬 스위스 허벌 헤어 토닉과 프레시팝 그린 허브 레시피 샴푸

라우쉬 ‘스위스 허벌 헤어 토닉’은 예민해진 두피를 진정시키고 건강한 모발로 가꿔준다. 천연 스위스 허브 성분이 자극받은 두피를 진정시키고 쿨링 효과로 뜨거워진 두피를 식혀준다. 또한, 청량한 느낌을 주는 천연 허브 향기가 작용, 외부 환경으로 스트레스받은 두피 컨디션을 되돌려 준다. 

아모레퍼시픽 프레시팝 ‘그린 허브 레시피 샴푸’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나빠진 두피와 모발을 위한 케어 제품이다. 라임, 민트, 레몬, 탄산수와 녹차 성분을 포함한 모히또 레시피의 성분이 두피를 딥 클렌징하고, 멘솔 성분이 청량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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