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파·기감·감지요법] 기맥혈 손모형도 염파자극 중이염 ·비염 완화

당뇨 합병증으로 눈 침침 ·뒷목 뻐근한 증상도 해소

▷지난호에 이어
8. 임상 사례
1) 태현영 학술위원 임상 사례
<사례 5> 중이염과 비염
2016년 9월 14일생의 두살짜리 여자 아기는 엄마가 동생을 낳자  아기만 예뻐한다는 생각으로 심술을 내기 시작해 온종일 칭얼대고 불만이 가득하며 엄마가 오라고 해도 엄마 곁에 안 가는 일이 계속됐다.
•운기체질 - 좌 : 토금 태과(비승·대허), 우 : 토수 불급(비허·방허)
•삼일체형 - 좌우 신실증(좌 폐승·우 신승)
• 자극 : 처음 동생에 대한 불만 시에 기맥혈 손모형도에 염파봉으로 양실증의 심포승과 간승으로 심포승방과 간승방을 번갈아 가며 자극했더니 1주일 후 아기의 심술이 가라앉았고 맥상은 다시 좌우 신실증의 폐승, 신승으로 바뀌었다.
원래 아기가 가지고 있던 증상은 중이염과 비염으로 심해져 있었던 것인데, 동생에 대한 불만증과 스트레스가 치료되니까 원래 지병인 중이염과 비염이 맥상으로 나온 것이다.
기맥혈 손모형도 기본방에 폐승방과 신승방을 번갈아 가며 자극하니 중이염과 비염이 완화되기 시작해 20일 정도에 완쾌됐다.
서암뜸을 한 번도 떠보지 않은 상태에서 염파로 중이염과 비염이 조절됐다고 하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인데 아기이다 보니 배꼽 아래 적이 아직 없던 상태이므로 빠른 조절 반응이 난 것 같다. 이례적인 임상이었다.

<사례 6> 당뇨병
지회의 박모 회원 64세인 남편은 당뇨 환자인데 10년 동안이나 당뇨약 복용을 안 하고 있으면서 주로 등산하는 일로 주력을 하는 터여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태였다.
합병증으로 눈도 침침하고 뒷목도 뻐근하다고 하면서 지난 1월 23일 공복의 혈당은 180으로 요통이 심하고 손발의 말초 부분에 순환이 안 되면서 밤에 잘 때 끙끙 앓는 것을 부인인 회원이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자 기맥혈 손모형도에 염파로 자극했다.
•운기체질 - 좌 : 토수태과(비승·방승), 우 : 토목불급(비허·담허 )
•삼일체형 - 좌 : 음실증(비승), 우 : 음실증(비승)
•자극 : 기맥혈 손모형도에 좌우에 같이 기본방 + 비승방, 담승방, 방광승방을 한꺼번에 강하게 자극하고 요혈은 F19, N17, A30·33, A10 ~14 다침, CE2, N1, I5~11 상응부 다침했다.
이같이 3~4일 자극 후 남편의 얼굴 혈색이 돌아오고 허리 통증도 조절이 되니 회원께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헀다. 1월 23일로부터 시작해서 3월까지 23일까지 계속해서 혈당체크를 보면,
   측정 일자     혈당 수치
   1월 23일         180
   2월 20일         186
   3월 10일         149
   3월 14일         163
   3월 23일         112

요통 증상도 나았고 눈 증상도 없고 당 수치도 항상 안정된 수치로 나오니 이제는 오히려 4월과 5월에는 낚시하러 가느라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현재 안정된 당 수치가 계속 유지되며 평인지맥과 가끔의 비승맥만 나올 뿐 다른 증상은 없다며 신기할 뿐이라고 했다.

<사례 7> 난치성 관절통
지회 허모 회원의 2014년 9월의 사례이다. 친구가 전주에 사는데 몇 년 동안이나 좌측다리에 심한 관절통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고 했다. 아플 때마다 한의원 치료를 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었다.
불쌍하게 생각한 회원은 기맥 도판에 자극하고 당사자 친구분에게 자극했다고 알려줬다. 그 후 1주일 뒤 친구의 다리 관절통이 다 나았다고 전화가 와서 깜짝 놀랐다고 했다. 그 후 1년 4개월이 지났는데도 통증이 없다고 하니 너무 놀랍다. 그 후 제주도 여행을 3번 다녀오고 국내 여행도 잘 다니며 관절 통증을 잊고 산 지 오래됐다고 했다.
최근 다시 전화를 해 보니 역시 건강히 잘 있다고 한다.
•운기체질 - 좌: 금화 태과(폐승·소승), 우 : 수토 불급(신허·위허)
•삼일체형 - 좌우 : 신실증(위승)
•자극 : 기맥혈 손모형도 좌측에 기본방과 위승방과 무릎 상응점 다침과 I38, L4우측에는 기본방만 자침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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