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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신간
  • 서울아산병원 이지호 교수, '얼굴의 인문학' 출간

    20년 임상 경험 바탕 얼굴의 정체성·사회적 의미 탐구

    서울아산병원 이지호 교수, '얼굴의 인문학' 출간

    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지호 교수가 최근 얼굴뼈의 역사와 의미를 인문학적 시각에서 풀어낸 '얼굴의 인문학'을 출간했다.악안면은 머리뼈 중에서도 얼굴을 형성하는 부위로, 인간의 외모와 첫인상과 사회적 관계, 정체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저자인 이 교수는 미의 기준, 성형, 양악수술, 노화, 질병 등 얼굴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가 결국 얼굴뼈에서 출발한다고 설명한다.그는 20년 넘는 시간동안 수술실 안팎에서 마주한 다양한 얼굴의 의미를 성찰탐구해, 얼굴뼈가 지닌 사회적 의미와 역사를 책에 담았다.얼굴의 인문학은 △영혼을 담은 수수께끼의 퍼즐, 얼굴뼈 △얼굴뼈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 △얼굴뼈와 인간 문명 등 세 장으로 구성됐으며, 얼굴뼈의 원초적 구조정체성과 혀잇몸신경 등과의 기능적 연관성, 문명 속 얼굴의 역사적 의미를 차례로 풀어냈다.또한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그린 일러스트웹툰을 함께 삽입했다.이지호 교수는 얼굴은 인간 정체성의 중심이 되는 중요한 요소지만 근원이 되는 얼굴뼈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이번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얼굴과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4
  • 이현석 서울의료원장,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심장' 출간

    이현석 서울의료원장,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심장' 출간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이 신간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심장'을 출간했다.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원장직을 수행하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로 진료도 병행하고 있는 이현석 의료원장은 지난 30여년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경험과 지식을 모은 심장질환 해설서를 출간했다.일반적으로 다른 질환에 비해 심장병은 복잡하고 난해해 상세하게 설명을 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이다.이러한 이유로 개인이 예상되는 심장 관련 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심장 건강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쉽지 않아 이를 개선 시킬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이 의료원장은 출간 취지를 밝혔다.정부 통계에 따르면, 인구 2023년 10만명당 사망자는 689명이고 이 중 심장병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64.8명으로 10% 가까이 되어 암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그리고 전체 의료비 중에서 심장병이 차지하는 비율은 14.9%로 암보다 높아 1위를 차지해 심장 관련 질환의 비중이 매우 높아 일반인들이 심장에 대한 정확하고 유용한 건강정보를 접해 생활에 접목하는 것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이를 위해 이현석 원장은 이번 출간을 통해 심장 건강에 필요한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설명했다. 그 동안 진료실에서 만난 환자들이 궁금해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풀어내면서 심장질환에 대한 정보도 담았다.이현석 의료원장은 독자들이 심장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게 되고, 그래서 궁금적으로 습관이 바뀌는 분들이 생긴다면 더 없는 기쁨이며 보람이 될 것이라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2025/08/28
  • 강남세브란스병원, '암 치료 여정에서 함께하는 돌봄 안내서' 발간

    강남세브란스병원, '암 치료 여정에서 함께하는 돌봄 안내서' 발간

    암 환자 정서 돕는 '암 치료 여정에서 함께하는 돌봄 안내서' 표지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이 암 환자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암 치료 여정에서 함께하는 돌봄 안내서'를 발간했다.암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들은 무섭고 혼란스럽고 막막한 감정이 한꺼번에 밀려오는 경험을 한다. 암 진단의 충격, 치료과정의 고통, 스트레스, 뇌 전이나 종양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 등 암 치료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디스트레스(distress)'라고 부른다.디스트레스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나, 방치하면 치료과정에 방해가 되거나 암의 예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안내서는 디스트레스에 대한 소개와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디스트레스 관리법을 담았다. ▲마음 돌봄 가이드와 실천법 ▲배우자자녀의료진과의 소통 가이드 ▲환자, 보호자를 위한 마음 돌봄 실천법 ▲돌봄 지원 제도 안내 등 일상과 밀접한 실천법을 위주로 구성했다.강남세브란스 암병원은 안내서 발간과 함께 암 환자의 디스트레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서적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암 진단부터 치료, 관리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부서가 유기적인 협력에 나선다.종양내과에서 디스트레스 관리 대상 환자를 선별하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심리 진단과 치료를 돕고, 가정의학과에서는 완화의료 시행여부를 검토하는 방식이다. 사회사업팀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 지원 제도와 경제적 지원 제도를 안내한다.발간을 주도한 종양내과 김지형 교수는 암 환자가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자각하고 관리하는 부분이 암 치료에서 중요한 과정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암 치료와 디스트레스 관리를 병행하면 환자의 정서 안정과 치료 예후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8
  • 동원그룹 김재철 명예회장, 자서전 영문판 출간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Sailing Through Life's Storms)"

    동원그룹 김재철 명예회장, 자서전 영문판 출간

    동원그룹은 창업자인 김재철 명예회장이 자서전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Sailing Through Life's Storms, 김재철 지음콜라주)의 영문판을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김 명예회장이 지난 4월 출간한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은 대한민국 해양산업 선구자인 김재철 창업자의 어린 시절 일화부터 기업 경영 중 겪은 성공과 실패, 위기 극복 경험을 담은 경영 에세이다. 책에는 바다로 향한 청년 김재철의 과감한 도전, 목숨을 건 항해 속에서 다진 사생관(死生觀), 정도경영의 원칙, 기업가 정신 등이 담겼다.이 책은 창업 1세대의 단순한 성공담을 넘어 삶에 대한 통찰과 청년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이 진솔하게 담겨 화제를 모았고, 출간 한 달 만에 경제경영 부문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와 강남 교보문고에서 두 차례 열린 출판 강연회에는 총 500여 명이 참석해 김 명예회장의 도전을 담은 혜안을 공유했다.김 명예회장은 원양어선 한 척으로 시작해 현재의 동원그룹과 한국투자금융지주를 창업한 기업인이다. 동원그룹은 수산, 식품, 소재, 물류 등 4대 핵심 사업을 아우르며 1만 8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생활산업 그룹으로 성장했다.동원그룹 관계자는 김 명예회장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가 국경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영문판을 출간했다며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전 세계의 청년들이 '가슴 뛰는 도전'을 하길 바라는 김 명예회장의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2025/08/21
  • 서울대병원 조영민 교수, 신간 '혈당 스파이크 제로' 출간

    실생활 혈당 스파이크 관리 등 전략 제시

    서울대병원 조영민 교수, 신간 '혈당 스파이크 제로' 출간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영민 교수는 급격한 혈당 변동인 '혈당 스파이크'에 대해 다룬 신간 '혈당 스파이크 제로'를 출간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한다.혈당 스파이크란, 혈액 속으로 포도당이 급격히 유입되면서 혈당이 빠르게 상승한 후 다시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당뇨병이 없는 사람이라도 공복 혈당에 비해 식후 혈당이 50mg/dL 이상 상승하거나, 식후 혈당이 140mg/dL 이상으로 오를 때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인체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지고 대사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 '혈당 스파이크 제로'는 혈당 스파이크의 원리와 그 영향을 과학적으로 풀어내고,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혈당 관리법을 제시한다.이 책은 세 개의 주요 파트로 구성된다. 파트 1에서는 혈당 스파이크의 개념과 그것이 건강에 미치는 위험을 설명하고, 혈당 조절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대사질환의 위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룬다.파트 2는 혈당 스파이크 제로 작전으로,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혈당 조절 전략을 제시한다. 이 파트에서는 식사량, 먹는 순서, 천천히 먹기 등의 방법으로 혈당 상승을 늦추고, 단맛에 대한 민감도를 회복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파트 3에서는 혈당 다이어트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하며, 탄수화물 섭취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습관 유지를 위한 다이어트 전략을 제공한다.책에서 제시하는 구체적인 혈당 스파이크 제로 전략은 ▲혈당을 올리는 음식의 섭취량을 줄여라 ▲천천히 먹고 천천히 소화시켜라 ▲혈당을 올리는 음식의 종류를 알아야 한다 ▲운동을 통해 혈당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라 ▲음식 외에 혈당을 올릴 수 있는 다른 요소(스트레스, 수면, 장내 미생물 등)를 관리하라 등이다.이 책은 혈당 스파이크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식사, 운동,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생활 요소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실질적으로 설명하며, 건강한 혈당을 유지하는 방법을 제시한다.조영민 교수(내분비대사내과)는 혈당 조절은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모든 현대인이 실천해야 할 중요한 건강 관리법이라며 이 책을 통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건강한 혈당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1
  • 중앙대병원, '2025 ESG 경영보고서' 발간

    의료기관의 지속가능성 제고 위한 전 부서 활동성과 수록

    중앙대병원, '2025 ESG 경영보고서' 발간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이 병원 내 전 부서에서 추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성과를 담은 '2025 ESG 경영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중앙대병원은 지난해 3월 '지속실천 가능한 ESG 경영으로 미래 의료를 선도한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ESG 전략을 수립했다. 이후 각 부서에서 ESG 목표와 세부 지표를 설정해 실천해 왔으며, 보고서에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의 주요 활동 내용이 담겼다.환경 부문에서는 의료 현장의 특성상 다량으로 발생하는 일회용품과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폐기물 저감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월별 에너지 사용량과 폐기물 배출량을 공시하고, 의료폐기물과 일반폐기물을 구분해 분리배출 했다. 이러한 구분 배출 활동 시행 후, 의료폐기물 감소율이 시행 전 대비 평균 26.3%에 달했다. 또한 교직원 대상 '잔반 ZERO 캠페인'을 병원 전반으로 확대 시행해 음식폐기물 배출량 감소를 확인했다.사회 부문에서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비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이 눈에 띈다.2014년부터 KRX 국민행복재단과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사업을 운영해 국내 73개 지역 1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 카자흐스탄, 네팔 등 해외 의료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지 주민들의 건강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취약계층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새생명후원회', 의료봉사단 CAUH-Angels(카우엔젤스)를 발족해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체계를 강화했다.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병원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정비가 이뤄졌다. 감사실을 신설하고 윤리 규정을 제정했으며, 임직원 대상 윤리 교육도 확대해 거버넌스 역량을 끌어올렸다.권정택 병원장(ESG 위원회 위원장)은 ESG 경영은 의료기관의 본질적 가치와 직결된다며 이번 ESG 경영 성과를 정리하면서 의료기관의 책무를 재확인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고 미래세대에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9
  • 국립암센터, '암예방을 위한 식생활 지식교과서' 발간

    국립암센터, '암예방을 위한 식생활 지식교과서' 발간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최근 대한암예방학회(회장 김정선)와 공동으로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지식교과서(Fact Book)'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과서는 식생활이 암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정리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통곡물, 육류, 생선, 콩류, 채소와 과일, 유제품, 음료, 지방, 당류 등 다양한 식품군은 물론, 특정 식습관과 조리 방법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암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식생활 가이드라인으로서의 역할을 한다.세계보건기구(WHO)는 전체 암 발생의 30~50%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으며, 이 중 식습관은 개인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방법으로 강조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단편적인 정보나 과장된 식품 광고가 범람하며, 특정 식품이나 성분에 대한 잘못된 믿음이나 과도한 기대를 유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저해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이에 따라 국립암센터는 암 예방과 관련된 식생활 정보를 보다 명확하고 균형있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전달하고자 이번 지식교과서를 기획했다.특히 이번 교과서는 국민이 신뢰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식생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일례로 '김치를 먹으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대체육은 건강한가요?','탄 음식이 정말 위험한가요?'등 국민의 일상적인 궁금증에 대해 QA 형식으로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균형영양식 등 실생활과 밀접한 이슈도 함께 다뤘다.양한광 원장은 식습관은 매일 반복되는 선택이며, 장기적으로 건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교과서가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이자, 암 예방 역량을 높이는 데 의미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교과서는 국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PDF 파일 형태로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무료로 열람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2025/07/14
  • 강남세브란스 안철우 교수,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 출간

    강남세브란스 안철우 교수,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 출간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사람들의 비밀은 무엇일까. 국내 당뇨호르몬 치료 분야의 권위자 안철우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가 도서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지난 2017년 출간 이후 독자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은 이 책은 8년만에 개정본을 펴내며 호르몬의 최신 지견부터 최근 각광받는 저속노화를 위한 과학적 해법을 담았다.책은 총 4부로 구성됐다. 독자들이 호르몬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돕고, 핵심 호르몬을 소개하면서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호르몬 관리법을 단계적으로 제시한다.1부 '나도 천천히 나이 들고 싶다'에서는 노화의 진짜 의미를 되짚으며, 신체 나이를 결정하는 것이 숫자가 아닌 호르몬의 상태임을 강조한다. 호르몬이 면역력 증진, 만성질환 예방, 체지방 감소와 근육량 증가 등 생명 유지와 젊음의 원천이 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2부 '저속노화의 필수 4대 호르몬을 잡아라'는 네 가지 필수 호르몬으로 '인슐린',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 '옥시토신'을 소개한다. 인슐린은 '혈관 청소부'로 불리며, 몸의 노화가 시작되는 혈관 건강을 지켜 대사 노화를 막는다. 성장 호르몬은 '청춘의 묘약'으로, 신체 노화를 늦추고 활력을 더한다. 멜라토닌은 '면역 지킴이'로서, 수면의 질을 높여 면역력과 재생력을 책임진다. 옥시토신은 '사랑과 배려의 호르몬'으로, 사회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치매 예방에도 관여한다.3부 '호르몬 저속노화 프로그램'은 일상 속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4대 호르몬 각각의 기능을 살리기 위한 식사법, 운동법, 생활 수칙을 상세히 안내한다. ▲거꾸로 식사법, ▲근력 운동 프로그램, ▲수면 수칙, ▲사회관계 수칙 등 독자가 직접 자신의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가이드를 담았다.마지막 4부 '호르몬 저속노화 프로그램으로 젊고 건강해지다'에서는 실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호르몬 관리법의 효과와 필요성을 이야기한다.저자 안철우 교수는 4대 호르몬인 인슐린,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 옥시토신의 균형을 통해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다. 호르몬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식단 조절로 인슐린을 안정시키고, 운동으로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멜라토닌과 옥시토신을 관리하는 통합적인 접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6/18
  • '소아청소년 신경질환 환자 위한 저당지수 식사 가이드' 출간

    이영목·나지훈 교수, 환자·가족 위한 100여가지 레시피-실천 가이드 수록

    '소아청소년 신경질환 환자 위한 저당지수 식사 가이드' 출간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목, 나지훈 교수가 '소아청소년 신경질환을 위한 저당지수 식사 가이드'를 출간했다.이번 신간은 저당지수 식사요법(LGIT: Low Glycemic Index Treatment)을 중심으로, 만성 신경질환을 겪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사 가이드를 국내 실정에 맞게 정리한 최초의 실용서이자 전문서다.소아청소년 시기의 식습관은 단순한 영양 공급을 넘어 치료 전략으로서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소아청소년기 만성 신경질환은 표준화된 치료법을 찾기 어렵거나 환자마다 치료 효과가 차이나는 경우가 많아 치료적 식사요법이 중요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치료적 식사요법은 특정 식단을 통해 환자 몸의 에너지 대사 방법을 바꾸어서 신경학적 증상을 개선하고 신경발달을 증진하는 치료법이다. 대표적으로 케톤생성 식사요법이 있다.책에서 소개하는 저당지수 식사요법은 완화된 케톤생성 식사요법으로, 혈당 지수가 낮은 식품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여 혈당 변동을 최소화하는 식사 방법이다. 케톤생성 식사요법의 장점을 최대한 추구하면서도 환자가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쉽고, 부작용 빈도와 심각성은 현저히 줄였다.저당지수 식사요법은 약 20년 전부터 다양한 연구를 통해 의학적 효과가 증명된 바 있다. 다양한 만성 신경질환, 특히 뇌전증, 편두통, 자폐스펙트럼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미토콘드리아 질환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책은 총 네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이론편에서는 저당지수 식사요법의 원리와 과학적 기전을 소개하고, 두 번째 지원 가이드는 저당지수 식사요법을 실천하는 동안 환아와 가족이 겪는 심리사회적 어려움과 해결책을 다룬다. 세 번째 실천 가이드에서는 일상에서의 식단 계획 및 조리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마지막 레시피 편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100여 가지 요리를 수록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저술에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외에도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과 사회사업팀, 그리고 CJ프레시웨이의 식품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조리 난이도는 낮추고 영양 균형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들을 담아 식단의 완성도를 높였다.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체 식재료를 활용했고, 간식과 도시락, 외식 대체 메뉴까지 수록하여 실제 식생활 적용에 용이하도록 고안했다.나지훈 교수는 영양팀, 사회사업팀, 간호팀, 그리고 식품 전문가들과 수년간 논의와 연구를 거듭해 아이들이 실제로 좋아할 수 있는 맛과 구성으로 식단의 지속성을 높였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가들에게는 실질적인 치료서로, 보호자들에게는 부담 없이 식사요법을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가이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영목 교수는 신경질환을 겪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은 약물치료만으로 충분한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로 인해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도 심리적정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 책은 기존의 치료 방식에 더해 '음식'이라는 일상적 매개를 통해 치료의 범위와 접근성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싸이프레스/296쪽/2만9800원/이영목, 나지훈(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외

    2025/06/10
  • 노원을지대병원 권용순 교수, '오늘 자궁 맑음' 출간

    적출없는 독자적 자궁보존 수술로 삶의 질 향상 기여, 환자와 교감 담아

    노원을지대병원 권용순 교수, '오늘 자궁 맑음' 출간

    노원을지대병원 산부인과 권용순 교수가 「오늘 자궁 맑음」 산문집을 출간했다. 신간에는 그동안 권 교수가 의료 현장을 누비며 마주한 환자들과 나눈 진심 어린 교감이 담겼다.권 교수는 여성에게 자궁을 보존하는 것은 단지 출산을 위한 과정 중 일부가 아닌 여성으로서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과 다름없다고 말하며, 의사로서 독자적인 자궁선근증 수술법을 고안하기까지 고뇌를 책 속에 담았다.권용순 교수가 수술법을 처음 고안한 당시만 해도 자궁선근증에 대한 수술적 치료로는 자궁적출술 외에 다른 방법이 없었으나, 권용순 교수는 2008년부터 자궁을 보존하는 자궁선근증 수술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선근증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수술적 치료 이후에도 임신과 출산이 가능한 상태로 자궁의 기능이 회복된다는 것도 꾸준한 임상 연구를 통해 증명해내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실제로 임신 후 출산까지 이어진 권 교수의 환자 사례가 100여 명이 넘어가고 있다.이러한 독자적인 수술법이 입소문을 타 자궁선근증으로 고통받는 전국의 환자들이 권 교수를 찾아오고 있다. 권 교수는 오랜 진료 대기 끝에 만나는 환자들이 확신과 믿음을 갖고 치료 방향을 선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권용순 교수는 반복된 유산, 자궁 적출의 위기 속에서도 다시 일어선 환자들, 그리고 환자들이 질병을 넘어 마음의 건강까지 회복되는 순간들을 지켜보며 의사로서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올바르게 치료하고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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