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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신간
  • 상계백병원 김운 교수, '평범한 일상이라는 기적' 출간

    상계백병원 김운 교수, '평범한 일상이라는 기적' 출간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김운 진료교수가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자를 진료하며 마주한 치료 현장의 고민과 기록을 담은 신간 '평범한 일상이라는 기적'을 출간했다.이번 책은 김운 교수가 군 병원에서 복합부위통증증후군과 이 질환이 의심되는 환자들을 진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했다. 질환에 대한 이해부터 진단과 치료, 재활을 거쳐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담았다.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외상이나 골절, 수술 또는 신경 손상 이후 손상 정도에 비해 심한 통증이 지속되고 감각 이상과 부종, 운동기능 저하 등이 동반될 수 있는 질환이다. 증상과 경과가 환자마다 다르고 진단과 치료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가 치료 과정에서 불안과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책은 총 5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개념과 진단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어려움을 설명한다. 2부는 입원과 재활 등 치료가 시작되는 과정을, 3부는 호전과 악화를 반복할 수 있는 회복 과정과 환자 교육의 중요성을 다룬다. 4부에서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을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을 살펴보고, 마지막 5부에서는 치료 이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김운 교수는 지난 3년여 동안 기록해 온 치료 일기와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의학적인 내용을 일반 독자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환자의 회복을 하나의 결과로만 설명하기보다 치료 과정에서 겪는 정체와 흔들림, 환자마다 다른 회복 속도, 의료진과 환자 간 소통의 중요성을 함께 짚었다.김운 교수는 질환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없어 불안해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자신의 상태와 치료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을 남기고 싶었다며 이 책이 통증과 불안 속에서 치료의 방향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치료는 의학적 판단뿐 아니라 환자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회복의 시간을 함께 견디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의료진에게도 치료에서 소외되기 쉬운 환자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김운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구로병원에서 인턴과 정형외과 전공의, 전임의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에서 수부질환과 수부외상, 소아정형 분야를 진료하고 있다.

    2026/09/17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물리치료팀, 안면신경마비 재활 전문서적 출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물리치료팀, 안면신경마비 재활 전문서적 출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물리치료팀이 안면신경마비 재활의 원리와 실제 치료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전문서적 '안면신경마비를 위한 안면재활치료의 정석: 임상 원리와 실제 적용'을 출간했다.이 책은 안면신경과 안면근육의 해부학적 이해부터 안면마비 평가, 단계별 재활전략과 실제 치료기법까지 안면신경마비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과 물리치료사를 위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담았다.안면신경마비는 얼굴 근육의 움직임이 저하되는 데 그치지 않고 표정과 감정 표현, 의사소통 등 환자의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안면신경 기능이 회복되는 과정에서도 잘못된 움직임이 굳어지거나 의도하지 않은 근육이 함께 움직이는 '연합운동'이 나타날 수 있어 환자의 상태와 회복 단계에 맞춘 재활치료가 중요하다.책은 총 4개 장으로 구성돼 ▲안면신경과 안면근육의 해부학적 특성 ▲안면신경 손상의 병태생리와 원인 ▲안면마비 재활 알고리즘과 단계적 접근 ▲안면마비 평가 시스템 등을 순차적으로 다룬다. 안면신경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에서 시작해 환자를 평가하고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됐다.특히 단순한 근력 강화에 집중하기보다 필요한 근육을 선택적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선택적 근활성과 비정상적 협응 억제, 연합운동 예방 및 조절 등 기능 회복을 중심으로 한 재활방법을 상세히 제시한다. 또 굳어진 얼굴 조직을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돕는 연부조직 가동술, 정상측 얼굴 움직임을 활용하는 접근법, 올바른 움직임을 다시 익히는 신경근재훈련, 안면재활 테이핑 등을 소개한다. 피부 표면에 전극을 부착해 근육의 움직임을 확인하며 훈련하는 동적 표면근전도 되먹임 훈련 등 실제 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담았다.이비인후과 김진 교수는 안면신경마비는 얼굴 움직임의 저하뿐 아니라 표정과 감정 표현, 의사소통,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특히 회복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움직임이나 연합운동이 남으면 장기간 불편이 이어질 수 있어 환자의 상태와 회복 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재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물리치료팀 김대록 주임은 이번 책은 안면신경마비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환자 평가, 단계별 재활전략과 실제 치료기법까지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며 안면신경마비 환자를 치료하는 물리치료사와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9/09
  • 김포베스트치과 김동영 원장 '임플란트, 후회하지 않으려면' 출간

    김포베스트치과 김동영 원장 '임플란트, 후회하지 않으려면' 출간

    김포베스트치과 김동영 원장이 임플란트 치료를 고민하는 환자들을 위한 안내서 '임플란트, 후회하지 않으려면'을 지난 26일 도서출판북트리에서 출간했다고 전했다.해당 서적은 임플란트를 단순히 권하거나 특정 치료법을 홍보하는 데 목적을 두지 않는다. 환자가 자신의 치아와 전신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치료 방법과 치과를 신중하게 선택하며, 수술 이후에도 임플란트를 오래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김동영 원장은 진료실에서 반복적으로 접한 환자들의 질문을 토대로 책을 집필했다. 이가 빠지면 반드시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가, 병원마다 비용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어도 수술할 수 있는가, 골이식은 꼭 필요한가, 수술 후 통증과 부기는 어느 정도가 정상인가 등 환자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내용을 50가지 주제로 정리했다.책은 ▲임플란트가 필요한 경우와 다른 치료 선택지 ▲고혈압당뇨골다공증흡연 등 전신 상태의 영향 ▲임플란트 비용과 브랜드, 치과 선택 기준 ▲수술과 보철 과정 ▲수술 후 회복 및 주의사항 ▲임플란트 주위염과 장기 관리 ▲앞니다수전체 임플란트 등 특수한 치료 상황을 단계별로 다룬다.특히 브릿지틀니임플란트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저가 임플란트 광고를 볼 때 확인해야 할 사항, 과잉진료가 의심될 때 세컨드 오피니언을 받는 방법, 상담 과정에서 환자가 반드시 물어봐야 할 질문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치료 후 관리에 관한 내용도 비중 있게 담았다. 임플란트는 충치가 생기지 않지만 주변 잇몸과 뼈에는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칫솔질 방법과 치간칫솔워터픽 사용법, 정기검진 주기, 나사 풀림과 크라운 파손, 재수술이 필요한 상황 등을 환자의 눈높이에서 풀어냈다.각 장에는 실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환자 사례가 실려 있다. 어려운 치과 용어는 일상적인 비유와 삽화를 활용해 설명했으며, 각 주제 마지막에는 '원장의 한마디'를 배치해 독자가 기억해야 할 핵심 내용을 짧게 정리했다. 책 말미에는 '임플란트 상담 전 체크리스트', '수술 전후 타임라인', '임플란트 용어 사전'도 수록했다.김동영 원장은 진료실에서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충분히 설명해 드리고 싶지만, 제한된 상담 시간 때문에 미처 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가 많았다며 이 책이 임플란트를 고민하는 분에게는 판단 기준이 되고, 수술을 앞둔 분에게는 불안을 줄여주는 안내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좋은 결과는 수술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환자가 궁금한 점을 묻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알리며, 수술 후 주의사항과 정기검진을 지키는 과정까지 치료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2026/08/28
  • 독립운동가이자 참기업가 유일한 박사, 어린이 학습만화로 재조명

    시리즈 출간… 전국 초등·공공도서관 배포

    독립운동가이자 참기업가 유일한 박사, 어린이 학습만화로 재조명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생애와 숭고한 애민 정신을 다룬 어린이 역사 학습만화 이 다산북스를 통해 출간됐다.이번 신간은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가 유한양행을 설립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한인 자유 대회 참석, 미국 전략사무국(OSS)의 '냅코 프로젝트' 참여 등 치열했던 독립운동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다채롭게 그려냈다.특히 강연록, 신문 기사, 편지 등 다양한 입체적 자료를 활용한 '근현대사 독해 워크북'을 함께 수록해 역사적 지식 탐구는 물론 문해력 향상까지 도모했다. 해당 도서는 전국 초등학교 및 공공도서관에 배포되어 어린이들에게 나눔과 사회적 책임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유한양행 관계자는 국민 보건과 조국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유일한 박사의 애민 정신이 차세대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유한양행 역시 창업주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8/24
  • "응급실은 왜 무너졌나"…25년 응급의사가 던진 현장 보고서

    '양지바른 응급실에 묻어주오' 출간…응급의료 붕괴 원인과 정책 대안 제시

    "응급실은 왜 무너졌나"…25년 응급의사가 던진 현장 보고서

    응급실 뺑뺑이와 소아과 오픈런은 결과일 뿐이다.25년간 응급실 최전선에서 환자를 지켜온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대한민국 응급의료 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현실적인 해법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의료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 제안이 담기면서 의료계 안팎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대한응급의학의사회 산하 칠이사는 대한민국 응급의료체계의 구조적 문제와 개선 방안을 담은 신간 '양지바른 응급실에 묻어주오'(도서출판 칠이사)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25년간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근무한 저자가 응급실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를 토대로 응급의료 붕괴의 원인을 분석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출간 전 사전예약만으로 예스24 사회정치(사회학) 분야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오르며 의료계는 물론 일반 독자들의 관심도 받고 있다.저자는 응급실 뺑뺑이와 소아과 오픈런 등 반복되는 의료 공백 현상이 단순한 인력 부족 문제가 아니라 왜곡된 의료 전달체계와 필수의료를 보호하지 못하는 제도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했다.책에서는 법적 분쟁 위험에 노출된 응급의료진의 현실과 비효율적인 중증도 분류 체계 등 현장의 문제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정책적 대안을 함께 제시했다.주요 제안으로는 응급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한 EMTALA 등 법적 안전망 구축과 환자 분산을 위한 일차응급센터(Urgent Care Clinic) 도입, 경증중증 환자 전달체계 개선, 응급의료 인력의 번아웃을 줄이기 위한 유연한 고용체계 및 잡셰어링(Job Sharing) 활성화 등이 담겼다.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이 책이 의료계 내부에서도 정책 논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개원의협의회, 서울특별시의사회 등 주요 의사단체들이 단체 구매에 나서는 등 의료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또한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이주영 국회의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 이낙준 작가, 기동훈 메디스태프 대표, 남궁인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각계 인사들이 추천사를 통해 책의 의미를 높였다.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은 양지바른 응급실은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의미한다며 응급의료 시스템은 운에 맡겨서는 안 된다. 이 책이 무너져가는 생명의 안전망을 다시 세우기 위한 사회적 논의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양지바른 응급실에 묻어주오'는 현재 예스24를 비롯한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며,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향후 국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정책 간담회와 북토크를 열어 응급의료 개선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7/24
  • 고려대의대 유임주 교수, '비주얼 의과학사' 출간

    고려대의대 유임주 교수, '비주얼 의과학사' 출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유임주 교수가 의과학사의 발전 과정을 그림으로 풀어낸 '비주얼 의과학사-그림으로 읽는 의과학 혁명의 순간들'(한겨레출판, 452페이지)을 출간했다.비주얼 의과학사는 △몸을 수치로 번역하다 △보이지 않는 원인을 찾다 △몸을 다루는 기술의 시대 △생명의 조절 △생명의 설계도 등 5부로 구성됐다. 에드윈 스미스 파피루스와 히포크라테스갈레노스의 시대부터 현미경으로 열린 미생물의 세계, 청진기혈압계X선MRI의 발명, 카할의 신경세포 그림, 인슐린과 시험관 아기, DNA와 단백질 구조, 암유전자와 줄기세포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몸과 생명을 이해해 온 여정을 폭넓게 담았다.특히 인슐린 특허를 공익적 목적으로 양도한 연구자들의 결정, DNA 구조 규명에서 로절린드 프랭클린이 수행한 역할, 파스퇴르와 코흐의 치열한 과학적 경쟁 등 의과학사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도 함께 조명한다.이 책은 단순히 의학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발견이 어떤 관찰과 질문, 추론과 검증의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150여 점에 이르는 그림과 도판은 과학적 발견의 배경과 맥락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의과학의 발전 과정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저자 유임주 교수는 책에 실린 그림들은 당대의 과학자들이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믿었으며, 무엇을 의심하기 시작했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이라며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의학이 어디에서 출발해 오늘날에 이르렀는지 뿐만 아니라, 새로운 발견을 가능하게 한 질문과 사고의 과정도 함께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과학과 의학의 역사를 흥미롭게 접하고자 하는 일반 독자는 물론, 의과학적 사고 과정과 연구 윤리를 함께 배워야 하는 의과대학생과 의료 전문직 종사자들에게도 유용한 교양서이자 참고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비주얼 의과학사-그림으로 읽는 의과학 혁명의 순간들'은 2026년 7월 20일 출간됐으며,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한편, 유임주 교수는 1996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부임한 이후 해부학조직학신경해부학발생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왔다. 2023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으며, 대한해부학회 이사장과 한국현미경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4단계 BK21 융합중개의과학 교육연구단장을 맡아 차세대 의사과학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6/07/20
  • 좋은땅출판사, 신간 '정책홍보, 공약수를 찾아라' 출간

    25년 홍보 베테랑의 실전 가이드… 흩어진 정책을 하나의 핵심 가치로 묶는 전략

    좋은땅출판사, 신간 '정책홍보, 공약수를 찾아라' 출간

    좋은땅출판사가 25년 넘게 홍보 현장을 지켜온 최헌수 저자의 실무 지침서 '정책홍보, 공약수를 찾아라'를 발간했다.이 책은 개별 정책을 파편적으로 설명하는 데 그치는 기존 홍보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출발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공약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관통하는 조직의 핵심 가치이자, 분산된 메시지를 하나의 정체성으로 묶어내는 기준이다.정책의 형태는 다르더라도 조직의 가치는 하나여야 하며, 이를 중심으로 메시지를 설계할 때 비로소 대중과 언론에 선명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다.대한약사회에서 34년간 근무하며 베테랑 홍보인으로 활약한 저자는 정책홍보를 단순한 보도자료 작성 기술이 아닌, 조직의 본질을 해석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축적해 가는 과정으로 정의한다. 책은 오너십, 기자 관계, 내부 취재, 위기관리, 장기 캠페인 등 홍보 담당자가 실무에서 마주하는 핵심 과제들을 생생한 현장 경험과 함께 풀어냈다.특히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협회단체의 특수한 홍보 환경에서 어떻게 신뢰를 구축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이 책은 실무서의 전문성과 에세이의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갖췄다. 생방송 토론 현장의 긴박함, 기자 및 내부 의사결정권자와의 소통, 위기 대응 순간 등을 통해 기술보다 앞서야 할 홍보인의 태도와 판단 기준을 이야기한다. 도서 후반부에는 실수와 책임, 관계, 조직 내 태도 등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34년 직장 생활의 성찰을 담았으며, 부록에는 초보 담당자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법과 점검표를 수록해 실용성을 높였다.'정책홍보, 공약수를 찾아라'는 정책 및 단체 홍보 실무자뿐만 아니라, 조직의 메시지를 정립해야 하는 리더와 역할 모델을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7/09
  • 분당차병원 문용화·김슬기 교수, '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비밀' 출간

    분당차병원 문용화·김슬기 교수, '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비밀' 출간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문용화, 김슬기 교수가 암 환자와 가족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쉽게 풀어낸 '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비밀'을 출간했다.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암에 대한 의학적 이해부터 예방, 치료, 회복, 생활관리까지 폭넓게 다루며 암 환자뿐 아니라 가족과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1부에서는 ▲암 발생 원인 ▲암세포의 특성 ▲전이와 재발 원리 등 암에 대한 기본적인 의학 지식과 암종별 주요 전조 증상,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소개한다.2부에서는 ▲암 예방과 건강관리 ▲조기 진단의 의미 ▲생활습관이 암 예방과 치료에 미치는 영향 ▲음식과 운동이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3부에서는 항암치료, 표적치료, 면역항암제, 정밀의료 등 최신 암 치료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유방암, 난소암 등 다양한 암종 환자들이 치료 경험과 극복과정을 담았다.4부에서는 암 환자들이 진료실에서 자주 묻는 ▲음식 섭취 ▲운동 ▲여행 ▲예방접종 ▲직장생활 ▲영양제 복용 등 치료 과정에서 겪는 궁금증을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답한다.문용화 교수는 부인암유방암 분야에서 다양한 신약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재발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T세포 기반 세포치료 임상시험도 진행하고 있다. 문 교수는 진료실에서 환자를 만나고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하면서 느낀 점은 결국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노력뿐 아니라 환자의 이해와 참여도 중요하다는 것이라며 이 책이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을 더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동저자인 김슬기 교수는 암은 누구의 잘못으로 생기는 질환이 아니며, 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많은 암이 충분히 관리 가능한 질환이 됐다며 환자와 가족들이 막연한 불안과 잘못된 정보에서 벗어나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2026/07/08
  • 가천대 길병원 김경곤 교수, 신간 '마흔부터 생존 감량' 출간

    가천대 길병원 김경곤 교수, 신간 '마흔부터 생존 감량' 출간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김경곤 교수가 중년 건강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신간 '마흔부터 생존 감량'을 출간했다.이번 저서는 30여년간 비만과 대사질환을 연구하고 수많은 환자를 진료해 온 김 교수의 임상 경험과 최신 의학적 근거를 집약한 첫 단독 저서다. 중년 이후 누구나 겪는 체중 증가를 단순한 '나잇살'이 아닌 몸속 대사 시스템이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경고 신호로 바라보고,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김 교수는 40대부터의 체중 증가는 단순히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몸의 대사 시스템이 균형을 잃고 있다는 중요한 신호라며 중년 이후의 체중 관리는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건강수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책에서는 체중 감량보다 대사 건강 회복에 초점을 맞춘 '생존 감량(Survival Weight Management)'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다. 단기간 체중을 줄이는 다이어트보다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체지방을 줄이고, 혈당 변동성을 낮춰 대사 기능을 정상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채소를 먼저 먹고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 뒤 탄수화물을 마지막에 먹는 식사법 ▲저녁 이후 충분한 공복 시간을 확보해 대사 유연성을 높이는 생활습관 ▲주 2~3회의 근력운동과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일상 속 활동량을 늘리는 NEAT(비운동성 활동열발생) 실천 ▲보폭을 약 10cm 넓혀 걷는 걷기 습관 등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특히 최근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과 비만 치료제가 관심을 받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평생 유지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복적인 급격한 체중 감량과 요요현상은 오히려 대사 기능을 악화시키고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단기적인 체중 감량보다 지속 가능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또한 근육은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기관이 아니라 혈당을 소비하는 가장 중요한 대사기관인 만큼 중년 이후에는 체중보다 근육을 지키는 것이 건강관리의 핵심이라고 조언했다.김 교수는 건강은 노년이 되어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중년부터 차곡차곡 만들어 가는 자산이라며 40대는 몸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아니라 앞으로의 30~40년 건강을 결정짓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지금부터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건강한 노후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투자라고 말했다.

    2026/07/06
  • 일산백병원 한정열 교수, '인구, 양보다 질' 출간

    일산백병원 한정열 교수, '인구, 양보다 질' 출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가 대한민국 초저출산 시대의 새로운 인구 전략을 제시한 저서 '인구, 양보다 질(Population, Quality over Quantity)'을 출간했다.이번 책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에 머물러 있는 우리나라의 인구 문제를 단순히 출생아 수를 늘리는 관점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는 '인구의 질'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한정열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산부인과 전문의로 수많은 신생아의 탄생을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저출산 정책이 출산율이라는 단일 지표에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정부가 약 20년간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초저출산이 지속되는 현실을 분석하며, 이제는 정책의 방향을 '양'에서 '질'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책은 우리나라 인구 감소의 원인과 사회경제적 영향을 다양한 통계와 국내외 연구를 바탕으로 분석한다. 생산가능인구 감소, 고령화, 지방소멸, 노동력 부족, 복지 재정 부담, 국가 경쟁력 약화 등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미래를 진단하는 동시에, 기존의 출산 장려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설명한다.특히 저자는 AI와 자동화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시대에는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소가 단순한 인구 규모가 아니라 창의성과 생산성을 갖춘 인적 자원이라고 강조한다. AI를 적극 활용하는 사회일수록 '질 높은 인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했다.책에서는 '질적 인구(Quality Population)'를 ▲신체적 건강 ▲인지교육 역량 ▲정서적 안정과 애착 ▲사회성과 도덕성 등 네 가지 핵심 요소를 갖춘 인구로 정의했다. 이를 위해서는 임신 전 건강관리부터 태아기, 영유아기, 교육, 가족환경, 사회안전망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또한 세계적인 역학자인 데이비드 바커(David Barker)의 '바커 가설(Barker Hypothesis)'을 소개하며 태아기의 건강과 환경이 성인기의 만성질환과 삶의 질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 조성이 국가 경쟁력 향상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한정열 교수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단순히 얼마나 많은 아이가 태어나느냐보다, 태어난 아이들이 얼마나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출산율을 높이는 정책과 함께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 환경과 삶의 질을 높이는 국가 전략이 병행돼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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