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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국회 보건복지위 소식
  • 잠복결핵감염검사 시약 등 부족…불안감 커져

    "정부, 백신주권확보에 소극적"

    산후조리원 집단발병 등으로 인해 결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최근에 잠복결핵감염검사 시약(PPD) 부족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새누리당 장정은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8일 결핵 BCG 백신과 잠복결핵감염검사 시약 (PPD)의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어 정부가 백신주권확보를 위해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현재 5세 미만 소아가 결핵균에 감염된 상태인지 판정하는 유일한 검사가 바로 투베르쿨린 결핵 피부반응검사인데 여기에 사용되는 시약이 PPD이다. 우리나라는 이 시약을 덴마크 SSI 회사에서만 단독으로 수입하고 있다. 최근 이 회사 내부사정으로 PPD공급에 차질 및 지연이 발생했다.지난 10월 1일 질병관리본부는 이 시약을 10월초 40만명 분량을 확보하겠다고 했지만 아직 덴마크에서 선적조차도 되지 않고 있어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8월 말에 결핵 BCG피내용 백신 수입지연이 초래됐는데 이 회사 또한 덴마크의 SSI사이다. 이 당시에도 당초 3월에 들어와야 하는데 제조사 사정으로 지연됐고 아직까지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부터 SSI사의 내부사정으로 수급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면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었던 상황이라는 의견이다.장정은 의원은 “국민들은 정부의 이런 대응에 대해 불안해하고 이는 결국 정부 불신으로 이어진다. 제조사 사정으로 수급이 지연되고 있으면 다른 제품을 수입을 해서라도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국가방역체계를 구축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는 정부는 중장기적 재정투자 계획을 수립해서 하루빨리 백신주권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2015/10/08
  • 김성주 의원, 17개 광역지자체 중 접종률 70% 이상은 충북 1곳

    노인폐렴구균 예방접종률 지역편차 커

    65세 이상 노인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인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의 지역 편차가 많게는 20%p 이상 나는 것으로 나타나 효율적 예방접종 대상자 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 관련 예산확보 및 부처간 공조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간사/전주덕진)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노인폐렴구균 예방접종 실시현황(’13.5.1∼’15.8.31)’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384만명이 접종을 실시하여 57.4%의 접종률을 보였으며, 목표 접종인구수인 402만명 대비 95.6%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인 곳은 70.8%인 충북으로 16만 5천명이 접종을 하였으며, 유일하게 70% 이상의 접종률을 보였으며 전남(68.2%/26만5천명), 충남(66.1%/22만3천명), 전북(65.8%/21만7천명), 강원(65.5%/17만명)이 뒤를 이었다.하위권에는 광주(53.5%/8만7천명), 대구(53.3%/16만6천명), 인천(52.8%/16만3천명), 서울(49.3%/61만7천명), 세종(48.5%/1만명)이 분포했다.다만 동 현황은 질병관리본부의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내 ‘폐렴구균 예방접종등록시스템’에 등록된 현황으로 보건소 외 민간의료기관 등에서 본인부담으로 접종한 현황은 집계되지 않은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에서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지난 2013년 5월부터 보건소를 통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동 예방접종사업 시행 전의 접종률은 15.4%였으나 시행 후의 접종률은 57.4%(‘15년 8월 기준)로 향상됐으며, 노인들의 예방접종 편의성과 접종률 향상을 위해 2014년 8월부터 주소지 내 보건소만을 이용해야 하는 제한을 폐지한 바 있다.김성주 의원은 “7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50%에 달하는 만큼 보건당국은 효율적인 예방접종 대상자 파악과 접종 관리를 위해 범부처 통합 예방접종정보시스템 등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예산확보와 관계부처 협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국내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률은 65~75세에서 35.4%, 75세 이상에서 49.3%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평생 1회의 예방접종으로 패혈증, 뇌수막염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접종률 향상 노력이 요구된다.

    2015/10/07
  • [2015 국감] 윤관석 의원 "진료비 과다청구 근절 위한 대책 만들어야"

    국립대병원 진료비 과다청구로 5년간 187억원 환불

    국립대병원에서 진료비가 과다하게 청구돼 환자들에게 환불된 진료비가 최근 5년간 12만건, 18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윤관석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비 과다청구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현재 환자 또는 보호자가 심평원에 확인요청서를 제출하면, 심평원이 해당 병원으로부터 관련자료를 제출받아 자료 분석,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과다본인부담금을 환불해주고 있다.심평원의 자료에 따르면 진료비가 과다하게 청구돼 환자들에게 환불된 진료비가 최근 5년동안 12만건, 187억원에 달했다.그 중 사립대학, 국립대학 통틀어 대학병원에서 진료비 확인을 통해 환불해준 건수는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7,464건이고, 진료비확인을 신청한 환자들의 44.2%가 환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고, 그 금액은 22억7561만원이었다.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을 안 되는 것으로 바꿔 환자에게 부담시키거나 별도 산정이 불가한 항목을 비급여 처리, 진료비 이중청구와 특진비 과다 청구 등의 방법으로 과다청구 하고 있었다.국립대학병원은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4390건의 진료비 확인요청 중 44.6%가 과다청구로 인정돼 환급됐으며, 환급액만 해도 6억4089만3천원에 달했다. 또 사립대병원은 3년 평균 43.7%의 환불률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기준으로 부당징수액이 가장 많은 국립대병원은 서울대치과병원으로, 환불 금액이 5,234만9천원이었다. 그 다음으로 전북대병원 5136만5천원, 서울대병원 4651만7천원, 충남대병원 3253만1천원, 전남대병원 2531만1천원 등으로 나타났다.환불률이 50% 이상인 국립대병원은 총 3곳으로, 전남대병원 62.4%, 강원대병원 55.9%, 강릉원주대치과병원 50%였음. 전남대병원과 강원대병원은 매년 50% 넘는 환불률을 보이고 있었다.윤 의원은 “환자 또는 보호자가 진료비 과다청구 여부를 신청하지 않으면 과다청구 됐는지 조차 알 수 없기 때문에 실제로 과다청구 된 사례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립대병원은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의료의 모범이 되는 선구자적 역할을 해야하지만, 비도덕적인 이윤 활동으로 최소한의 양심마저 잃어버린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국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 국립대병원이 진료비를 부당하게 청구해 이익을 챙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모든 국립대병원은 진료비 과다청구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만들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10/06
  • 인재근 의원, "정확한 실태파악 예방 강화해야"

    'VDT 증후군' 급증...최근 4년간 진료비 약 7조 6000억원

    장시간의 PC와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VDT 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환자가 매년 급증하면서 총 진료비가 약 7조 6000억원으로 나타났다.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원회, 서울 도봉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VDT증후군의 환자는 약 4786만 명, 총 진료비는 약 7조 6000억 원이었다. 최근 4년간 VDT 증후군은 ▲근막통증 증후군 37.48% ▲손목터널 증후군 29.72% ▲디스크 27.98% ▲거북목 25.56% ▲안구건조증 15.7% 순으로 환자가 늘었다.2014년 기준 환자 수를 살펴보면, 디스크 환자가 394만 7214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근막통증 증후군이 236만 3529명, 안구건조증이 214만 7584명 거북목이 181만 9324명, 손목터널 증후군이 16만 8451명의 순으로 집계됐다.성별로는 모든 질병에서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 보다 더 많았다. 가장 높은 차이를 보인 건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여성이 78.40%로 남성 21.60%보다 3.6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으로는 안구건조증이 남성 환자 보다 여성 환자가 2.2배 많았고, 근막통증 증후군, 거북목, 디스크는 각각 1.4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연령별로는 모든 질병이 공통적으로 50~59세에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증가 추세를 보면 80세 이상의 고령 환자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손목터널증후군은 1608명에서 3154명으로 96%, 디스크는 12만 5668명에서 21만 6044명으로 71.92%, 거북목은 2만 2304명에서 3만 8041명으로 70.56%, 안구건조증은 4만 9499명에서 8만 547명으로 62.72%, 근막통증증후군은 5만 455명에서 8만 932명으로 60.40% 증가했다.VDT증후군의 총 진료비는 약 7조 6000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이 2010년 500억 원에서 2014년 1000억 원으로 4년간 2배(102.72%)이상 급증했다. 거북목은 1960억 원에서 2780억 원으로 41.99%, 디스크는 9590억 원에서 1조 2530억 원으로 30.58%, 안구건조증은 560억 원에서 730억 원으로 29.45%, 손목터널증후군은 130억 원에서 380억 원으로 28.37% 증가했다.2014년 기준 1인당 진료비는 디스크가 31만 7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손목터널증후군 22만 8000원, 거북목 15만 3000원, 근막통증증후군 4만 3000원, 안구건조증이 3만 4000원이었다.인재근 의원은 “PC와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에 따라 VDT증후군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VDT증후군은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한다”며 “정부는 정확한 실태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해 VDT질병과 관련한 예방 교육 및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15/10/06
  • 김성주 의원, ‘제6회 한국전문인 대상(정치부문)’수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서 성실한 국회 의정활동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김성주 의원이 ‘제6회 한국전문인 대상’을 수상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전주덕진/국회보건복지위 간사)은 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회장 김창석) 창립 20주년 기념, ‘제6회 한국전문인 대상’ 정치부문에서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협회는 각 분야 전문인을 선정하기 위해 공약이행 및 언론보도 내용 등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심의위원회(이종석 심의위원장)를 구성하여, 혁신성, 참신성, 공약실현 가능성 등 3개 분야 25개 세부지표에 따라 평가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심의위원회는 김성주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서 보편복지 강화,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열성적인 의정활동과 함께 지난 8월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임명되어 주요정책 입안 및 결정을 지휘해온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최근에는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간사와 사회적기구 공동위원장으로서 국민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김성주 의원은 “앞으로도 복지를 국가의 시혜가 아닌 국민이 권리로서 떳떳하게 요구하고 누릴 수 있는 보편복지국가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은 임기동안 패자부활의 기회가 보장된 나라, 튼튼한 사회안전망이 갖춰진 나라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15/10/02
  • 남인순의원 “보건의료인 푸대접 개선해야”

    보건의료인 시험 응시수수료 인하 무산위기

    올해 의사 국가시험 응시수수료가 응시자 1인당 필기와 실기를 합해 92만2천원으로 과다한데 국시원 요구대로 내년에 정부출연금 교부 시 응시수수료를 10.4% 인하할 수 있었으나 전액 미반영되면서 응시수수료 인하계획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특수법인 전환과 함께 내년부터 정부로부터 출연금을 교부받아 의사·치과의사·한의사를 비롯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응시수수료를 낮추려던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은 1일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시원(원장직무대행 임종규 사무총장)에 대한 국정감사 정책질의를 통해 “국시원은 보건의료분야 24개 직종의 면허업무를 위탁·관리하는 공공기관인데, 국시원에서 주관하는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응시수수료가 타 국가시험 관리기관에 비해 과다하게 높아 형평성에 문제가 발생하고, 응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면서 “제정 법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법’이 오는 12월 23일부터 시행돼 국시원이 특수법인으로 전환하고 출연금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기 때문에, 정부가 출연금 교부를 통해 응시수수료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하지만 국시원이 2016년도 정부예산안에 인건비와 관리운영비 등 기관운영비 68억원 중 17억원을 출연금 방식으로 교부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전액 미반영돼 2016년 응시수수료를 전 직종 평균 9.9% 인하하려던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또 “국시원의 출연금 교부 요구가 전액 미반영 됨에 따라 2016년도 국가시험 응시수수료를 인하하기는커녕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매년 그러했듯이 2~3% 인상할 우려가 높다”고 밝히고, “우수한 보건의료 인력을 확보해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국민건강을 증진하도록 해야 할 정부가 타 국가시험에 비해 보건의료인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등 푸대접을 하는 행태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5/10/02
  • 약사, 위생사 등 난이도 높아 절반이 불합격

    약사·의무기록사·위생사 등의 시험 난이도 높아 합격률 50% 이하인 것으로 나타나 국시원의 목표비율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새누리당 장정은 의원(보건복지위)은 1일 국정감사에서 국시원이 시험문향을 재검토해 출제난이도를 조정해 목표비율을 다시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정관에 따라 시험제도에 관한 조사 및 연구, 시험문항의 개발·관리를 이행하고 있다.그러나 2013년부터 2014년까지 합격 및 출제난이도 현황을 보면 의사나 한의사, 간호사 등은 난이도가 낮아 합격률이 90%대 이상인 반면, 약사, 영양사, 의무기록사, 위생사 등은 난이도가 높아 합격률이 50%대 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약사를 비롯한 영양사, 의무기록사, 위생사는 2년 연속으로 난이도가 높아 합격률이 낮다는 점이다. 이같은 현상이 벌어지는 이유는 출제문제의 난이도를 비롯해 분별도, 신뢰도에 대한 목표 비율이 없고, 시험이 모두 절대평가이기 때문이다.장정은 의원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시험문항에 대해 연구개발해 직종에 따라 출제경향을 보정하고, 기존의 절대평가에서 상대평가를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10/02
  • 이명수 의원 '공공기관 경영평가 등급' 하락 지적

    "보건복지개발원 경영 개선 필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등급’ 향상을 위한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명수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C등급을 받았다”고 하면서 “지난해 D등급으로 ‘경고조치’를 받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사회보장정보원은 B등급으로 두 단계 상승한 반면,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해 B등급에서 오히려 한 단계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또 이 의원은 “인재양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뉴얼 제작․배포 및 보건복지 정책이슈 개발을 위한 노력은 인정되고 있지만, 현장기관에 배포된 직무교재의 활용 및 성과에 대한 조사와 피드백 작업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받았다”라면서 “저조한 평가를 받은 분야에 대한 보완 및 개발원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2015/10/02
  • 메르스 때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 대폭 줄어

    [2015 국감] 피부과 13%, 응급의학과 9%, 이비인후과 9% 감소

    메르스 때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 대폭 줄어

    지난 5월에 발생한 메르스 때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등의 진료 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 건수와 금액 역시 전년도 대비 대폭 줄었다.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해 7월 28일 사실상의 종식선언을 하기까지 메르스 발생과 확진 및 경유병원 공개, 병원 폐쇄 등으로 집중적으로 국민의 의료기관 이용도가 저하된 것이 원인이다.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2015년도 6, 7월 진료과목별 건강보험 청구실적을 2014년 해당 월 실적과 비교, 분석한 결과 메르스 사태 때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등에서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건수 및 금액이 예년 대비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2015년 6, 7월의 진료과목별 청구 건수를 2014년 6, 7월과 비교해 보면, 청구 건수가 감소한 진료과목은 소아청소년과 22% 감소,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16% 감소, 재활의학과 11% 감소, 외과 10% 감소, 안과 9% 감소, 흉부외과, 비뇨기과 7% 감소, 정형외과, 신경외과 6% 감소 등이었다.이에 비해, 청구 건수가 증가된 진료과목은 일반의 4%, 방사선종양학과 4%, 정신건강의학과가 3%, 신경과 0.1%의 증가율을 보인 과들이었다. 2015년 6, 7월의 진료과목별 청구 금액을 2014년 6, 7월과 비교해보면, 청구 금액이 감소한 진료과목은 피부과 13% 감소, 이비인후과 9% 감소, 응급의학과 9% 감소, 소아청소년과 3% 감소를 보였다. 반면 방사선종양학과는 청구금액이 21%로 지난해보다 큰 증가를 보였다. 이에 대해 문 의원은 “메르스 사태 때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2014년 해당 월 대비, 건강보험 청구 건수 및 금액이 줄어든 것은 메르스 등 호흡기 감염 등을 우려해 관련과의 진료를 기피한 것으로 보이며, 응급의학과 진료는 메르스 확산 시, 대형병원 응급실이 메르스 확산의 지점으로 지적된 것이 영향을 줬을 것”이라 말했다.또 “피부과 진료 등은 비급여 진료가 포함되지 않았지만 시급한 진료가 아닌 경우 다른 진료 과목에 비해 진료를 미루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문 의원은 “국민이 메르스 사태와 같은 국가적 감염병 사태에서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응급의학과 등의 진료 필요시 진료를 기피하지 않게 하려면 외래선별진료소 준비와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의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 건수의 감소를 볼 때 외과 계통의 과목은 진료를 늦출 경우 위급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메르스 사태와 같은 국가적 감염병 사태시 감염병뿐 아니라 수술을 하는 진료과목 진료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전달체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5/10/02
  • 김성주 의원, “기관운영비 정부 출연을 통한 안정적 고객상담 지원체계 갖추어야”-

    국시원 연 9만여건 민원처리에 상담인력은 6명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수험생의 불편과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시원의 고객콜센터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정감사를 통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전주덕진/국회보건복지위 간사)은 1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국정감사에서 매년 9만여건에 달하는 국가시험 관련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현재 6명에 불과한 상담인력을 보강하여 수험생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떠나 고객콜센터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 기능이 아닌 한 기관의 얼굴로 인식될 정도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특히나 24개 직종의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을 주관하는 국시원의 고객콜센터의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국시원을 찾는 수험생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다면, 기관에 대한 이미지는 실추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김성주 의원은 국시원의 공공기관 고객만족지수(PCSI)가 2011년부터 4년간 지속 하락(2011년 85.7→2012년 81.7→2013년 80.8→2014년 78.0)하고 있음을 들며, 수험생과의 비대면 접점에서 상담역할을 수행하는 콜센터에 대한 만족도의 부진도 영향이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국시원의 고객콜센터 상담인력은 관리자 1명, 상담원 5명 총 6명으로, 2011년부터 4년간 4명의 상담원으로 운영되다가 올해 9월에야 1명이 증원됐다.또한, 국시원 고객콜센터의 작년 한해 평균 응답율은 70.6%로, 응답율이 90%가 넘는 시기는 5월∼7월, 3개월 정도밖에불과했다. 시험접수, 면허발급 등 민원이 폭증하는 시기를 감안하더라도 50% 내외의 저조한 응답률은 수험생 입장에서 불만이 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이와 관련, 김성주 의원실에서 국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도 전화민원 분석보고” 자료 상, 타 기관 콜센터 운영현황을 보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8만 4천건의 상담건수에 응대율은 98.4%, 상담인력은 29명이었으며, 사회보장정보원은 2백30만건의 상담건수에 응대율 72.4%, 상담인력 145명, 한국환경공단은 21만건의 상담건수에 응대율 90.7%, 상담인력은 16명이었다.이 같은 국시원의 고객콜센터 상담인력 부족으로 인해 콜백 서비스는 사실 상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때문에 콜센터 자체처리 상담 총 85,000건 중 발신상담 서비스는 전체의 10%도 되지 않았고, 이조차도 민원이 적은 시기에만 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국시원 예산 중 고객콜센터 운영예산은 2015년 약 1억 4천만원, 내년도 예산은 약 1억 6천만원으로 계획하고 있다.문제는 복지부가 국시원법 제정에 따라 정부 출연을 통해 내년도 국시원 예산에 인건비, 관리운영비 등 기관운영비 17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기재부 심의결과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기존과 같이 응시수수료 수입으로 충당해야 하는 상황이다.때문에 출연금 확보를 통한 응시수수료 인하(평균 9.9%)라는 국시원의 목표는 고사하고, 콜센터 등을 포함한 기관운영비 조정으로 인해 불안정적 운영이 우려되는 실정이다김성주 의원은 "올해 말 특수법인으로 출발하는 국시원은 수험생 입장에서 불편과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한 상담서비스의 강화에 노력해야 한다"면서 "특히 콜센터 문의가 집중되는 시기에 추가인력을 보강하는 등의 단기계획과 함께, 응대율을 상승시킬 수 있는 적정수준의 상담인력 증원을 위한 소요예산 확보 등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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