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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불법마약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캠페인 실시

    경북마퇴본부---경북 영덕대게축제장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마약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캠페인 실시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23일 영덕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원에서 불법마약퇴치와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경북약사회와 경북도청, 경북지방경찰청과 영덕군약사회, 영덕군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불법마약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캠페인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이동상담실과 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간접체험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또 베너와 다양한 마약 모형을 전시해 영덕대게 축제장을 찾은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이어서 현수막을 들고 가두행진을 하며 도민과, 축제참가자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물과 팜플렛을 나눠 주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마약퇴치 캠페인을 전개했다.이와 함께 24일에는 대구 온돌방한정식에서 2017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귀비, 대마 밀경작 근절을 위한 공동홍보 방안 논의와 금년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불법마약퇴치홍보 계획을 논의했다.

    2017/03/27
  • 정책 방향과 최근 법령 개정사항, 인증 절차, 운용 중점 준비사항

    부산식약청, HACCP 의무적용 대상 업체 간담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부산지방청은 부산·울산·경남 유가공·알가공업체 2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8일 부산 식약청(부산 부산진구 소재)에서 HACCP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HACCP 의무적용을 앞두고 업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인증을 준비 중인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유가공업체 의무적용 : 1단계(15년-20억 이상, 51인 이상), 2단계(16년-5억 이상, 21명 이상), 3단계(17년-1억원 이상, 6명 이상), 4단계(18년-전 업체) ※ 알가공업체는 1단계(16년-1억원 이상, 5인 이상), 2단계(17년-전 업체)주요 내용은 ▲HACCP 정책 방향 및 최근 법령 개정사항 ▲인증 절차 및 운용 중점 준비사항 ▲업체의 애로사항 발굴 및 의견 수렴 등이다.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유가공·알가공업체와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HACCP 의무적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17/03/27
  • 경상북도의사회 “의료인의 정당가입, 정치 세력화로 한목소리 내야”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강압적 현지조사 규탄 성명서 채택”

    경상북도의사회 “의료인의 정당가입, 정치 세력화로 한목소리 내야”

    조기 대선정국을 맞아 의사회가 정치세력화 강화가 절실함을 주문했다, 의료계 핵심정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금지된 의료기기 사용 등 타 직역의 불합리한 의료계 침범도 엄중히 경고했다.지난 25일 오후 6시 대구 인터불고호텔 클라벨홀에서 열린 경북의사회 제66차 정기대의원 총회는 이와 함께 정부의 강압적인 현지조사를 규탄하는 성명서도 채택했다.이날 경북의사회는 성명서에서 “건강보험공단의 강압적인 현지조사에 의해 의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정부기관의 행태에 큰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성명서는 또 “범죄자를 수사하듯이 강압적인 조사와 과중한 처벌을 행하고 있다며, 공단과 심사평가원은 하루빨리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회원들의 업무에 실수로 인한 과오가 있으면 계도를 통해 자살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북의사회 대의원들은 또 “정부는 현재의 강압적인 현지조사를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본연의 계도업무에 충실해야하며, 이번 사태를 초래한 책임자를 즉각 처벌하는 것은 물론 과도한 처벌 조항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이날 김광만 대의원의장은 개회사에서 “사회적 격변기 속에서 한 치의 앞도 안 보이는 안개속 양상에 처해있는 우리의료계는 어느 때보다 회원들의 단합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또 최근 들어서는 정보통신기술활용의료의 용어를 정부와 국회에서 통과시키려하고 있다며, 이는 원격의료의 새로운 명칭으로 아직도 정부는 원격의료에 대한 망령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김 의장은 이어 “현 정부는 한의계 사랑에는 끝이 없다며, 한의원 이용을 원하는 국민들에게는 국민건강보험을 별도 옵션으로 가입토록 하여 건강보험에서의 한방분리를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대선을 앞두고 우리 의사들도 자기에 맞는 정당 가입으로 국민경선제에도 참여하고, 후보자에 정책제안을 하는 등 의료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의협회장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며, 진정 우리 회원과 의협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회장이 있는지 잘 살펴보고 회장을 선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한 치 앞을 가름하기 힘든 사회의 혼란과 어려움 속에서도 진료실을 지키면서 이웃을 위로하고 주민건강을 지키며 의사로서의 본연의 의무를 성실히 해왔다”고 밝히고 “또 많은 회원들이 공동모금회를 통해 혹은 직간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성금을 전달했고, 적십자 사랑나누기행사와 지역 의사회별로 불우이웃과 시설 등을 돌봐왔다‘며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김 회장은 “그러나 우리의 진료환경은 참으로 잘못되어 만만치 않다. 처음부터 잘못 끼워진 보험체계로 인해 OECD국가 중 최상위의 의료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최하위의 의료수가로 많은 환자를 관리하는 구조가 되어 충분한 상담과 양질의 진료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어려운 의료계 현실을 지적했다.또한 “의료보험체계의 구조적 문제와 함께 의료전달체계, 원격의료, 그 외 혼란과 갈등만을 당하는 다른 직역의 도전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현안들이 많다며, 좋은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우리내부에서 또는 의협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총회는 2부 본회의에 들어가 감사보고와 2016년도 세입세출결산안 등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지도계몽 사업’ ‘의권신장을 위한 정책연구사업’ ‘의료현안에 대한 대국민 홍보사업’ ‘해외의료봉사사업’ ‘지역사회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사업’ 등 2017년도 14개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 사업계획안과 이월금 6680만원을 포함한 5억5,000만원의 새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이와 함께 의협 건의사항으로 △회원 면허신고 강화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및 의료전달체계 확립 △정치세력화 강화 △의협 자율 징계권 확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 △사무장병원 근절 △원격의료 반대 △일차 의료 활성화 △직역간 면허범위 준수 △만성질환자 관리강화 건의 등 25개 의안을 의협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록권 의협 상근부회장과 임수흠 의협대의원의장, 김장수 경북도행정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박성민 대구시의사회장, 류종환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의장, 김태년 대경병원협회장, 신현우 경북사회복지모금회장, 윤난숙 경북간호사회장, 현준호 동원약품사장, 김종철 건보공단 대경본부장, 박용규 심평원대경지원 급여부장, 등 많은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제4회 학술상 및 봉사상=학술상=김민기(동국의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봉사상=이우석(포항, 영동안과의원)♦대한의사협회장 표창=손병욱(경산, 손병욱내과의원) 최경수(안동, 최비뇨기과의원)♦경북도지사 표창=류성훈(구미, 구미항외과의원) 김종영(경산, 김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배성곤(포항, 탑연합비뇨기과의원) ♦모범분회 표창=안동시의사회(회장 장완섭) 청도군의사회(회장 박용준)♦대외유공 표창=박인환(경북도 보건정책과 사무관) 권순대(안동MBC 편성제작팀장) 장성현(매일신문 사회부차장) 최길만(의협 경영지원국 총무팀장) 손용석(의협보험국 보험정책팀장) 심재명(건보공단 대구지역본부 보험급여과장) 최순옥(심평원대구지원 심사평가부 과장) 박성현(의료배상공제회 사건처리부 팀원) ♦유공회원 표창=홍성철(포항, 홍성철성형와과) 이승현(경주, 경주시립노인요양병원과장) 박준용(구미, 구미정형외과의원) 김인정(영천, 한국제통의원) 이건희(경산, 파티마연합통증의학과) 채한수(경산, 채한수이비인후과의원) 오희주(포항, 좋은의사들속시원한내과) ♦모범직원 표창=이시용(대구, 칠곡경북의대병원 교육연구과장) 정성훈(경주, 동국대경주병원 총괄지원팀) 이상용(경산, 경산중앙병원 총무팀 주임) 김태희(경북의사회 차장)

    2017/03/27
  • 회원간의친목과 한약유통업 발전을 위해 최선

    조영채 대구시한약유통협회장 ‘비회원 입회에도 노력’

    회원간의친목과 한약유통업 발전을 위해 최선

    “회원들의 참여와 협조 없이는 회가 발전할 수 없습니다. 회원간의친목과 단합에 중점을 두면서 비회원의 입회 유도를 통해 회세를 강화해나갈 생각입니다.” 한국한약유통협회 대구시지회 제26차 정기총회에서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된 조영채 씨(56.청구약업사 대표)는 앞으로의 회무 방침을 이같이 밝히고, “회비 장기 미납으로 인한 제명회원과 미가입회원 등 비회원들의 입회비와 미납회비 경감을 통해 재 입회를 유도하는 등 회원 배가운동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기적인 경기불황은 한약소비 둔화로 이어지면서 한약도매업계의 경영악화는 더욱 가중되고 있다는 조영채 회장은 “미력한 힘이나마 이러한 어려움을 회원들과 함께 극복하면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단합을 최우선으로 하여 회원과 소통하는 회무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특히 “한약재GMP 전면시행에 따라 단계별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우수 한약재만이 생산, 공급되고 있다는 점을 대 시민 홍보활동을 통해 부각시켜 나가면서 수입한약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불신을 불식시켜 나가는데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이와 함께 “회원 업소가 80% 이상 대구약령시(약전골목)에 소재해 있어 약령시보존위원회와도 긴밀한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대구약령시와 약령시한약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도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중앙회와 대구시지회를 구심점으로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모아 주요 정책의 선제적 대응으로 한약유통업 발전을 위한 현실성 있는 각종 제도개선 사업 등 중앙회 정책사업 추진에도 일조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대구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직을 4년간 맡아오기도 한 조 회장은 2회에 걸쳐 대구시한약유통협회 총무이사와 부회장(4년)을 역임해오다 이번에 다시 회장에 선출됐다.

    2017/03/25
  • 업무능력 배양을 위해 연 1회 실시하는 정기교육

    부산식약청, 2017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권역별 교육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부산지방청은 ‘2017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교육을 권역별로 3월 27일(창원 경남여성능력개발센타), 4월 3일(울산 남구청), 4월 5일(부산식약청)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민관합동 위생감시 업무를 수행하는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들의 업무능력 배양을 위하여 연 1회 실시하는 정기교육이고 기 위촉된 126명을 대상으로 한다.주요 내용은 ▲‘17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운영 방향 ▲축산물 위생관리 법령 및 위생감시 실무요령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운영 평가 및 향상 방안 논의 ▲질의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이다.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소비자와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3/24
  • 해운대백병원,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의료 질 향상과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목적

    해운대백병원,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24일 공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위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순위 순으로 갑상선암에 이어 2위, 사망률로는 폐암과 간암에 이어 3위로, 위암 치료에 대한 국민 관심과 기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심평원은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 질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위암 적정성평가를 실시하여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이번 2차 위암 적정성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내시경절제술 또는 위절제술)을 실시한 221기관,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단영역)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여부 ▲(수술영역)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림프절 절제 여부 ▲(항암제영역)수술 후 적기에 항암제 투여 여부 ▲(진료결과영역)수술 후 사망률은 얼마나 되는지 등 총 19개 지표를 평가하였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1차 평가에 이어 2차 평가에도 최고등급 인 '1등급'을 받아 위암 치료 잘 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2017/03/24
  • 부산시치과의사회 배종현 회장 재선출

    회장직선제 개정안은 올해도 무산

    부산시치과의사회 배종현 회장 재선출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는 지난 3월 22일 오후 7시 30분 회관 대강당에서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배종현 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차상조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배종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격변하는 세태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치과의사회가 부산시민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소리없이 응원해 주신 회원과 몸과 마음을 쏟아 봉사해 주신 김성곤 의장과 감사단 고문단 등 집행부 덕분이다”고 전제하고 “부산시의 공공보건의료에서 치과의사가 당당히 점하고 있으며 회원대상 단체 연극 관람, 무분별한 진료비 광고에 대응해 홍보대사 위촉과 홍보포스터 제작 배포하는 새로운 사업을 시도했고 기존 사업들도 내실있게 시행했다”고 밝혔다.김종훈 대치협 부회장은 축사에서 “3월 28일은 협회장을 직접 선출하는 역사적인 날이다”고 전제하고 “후불제도입과 우리동네 좋은 치과 캠페인 등으로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안건심의에 들어가 김성곤 의장은 회장직선제 안을 무기명 비밀투표로 찬반을 묻기로 했는데 재석대의원 47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은 29표 반대가 17표 기권 1표로 총대의원 94명 중 의결정족수 미달로 회장직선제 회칙 개정안은 부결됐다.배종현 회장은 런닝메이트로 부회장 후보들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등록, 단독 입후보해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무투표 당선됐고 윤경도 선거관리위원회장은 배종현 회장을 비롯해 구철인, 차상조, 성창수, 한상욱 부회장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 수여했다. 이어 총회는 감사진에 조일제, 윤희성, 허문회 현 감사를 유임시키고 총회의장에는 김성곤 의장이 연임되고 고천석 고문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이날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된 배종현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회장직선제 안을 정교하게 다듬어 완성할 것이고 구강보건의 날 행사 비용 등을 줄여 보험교육과 상담 서비스 확대를 통해 의료보험대행청구사업 확대로 생기는 수익금에다 공공비용을 줄여은퇴회원관리와 나눔봉사단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차기 회무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총회장을 처음으로 찾은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진수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이계재 부산시치과기공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에서 ▲부산시장 표창 : 박상진 오형진▲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 : 이창우 허문회 정윤식 나원섭▲부산시치과의사회장 공로패 : 안병춘 김혁한(금정구) 박우상(기장군) 김정수 박이훈(동래구) 이상화 김석준(부산진구) 정진용 백승진(북구) 이상주 여원재(북구) 정재훈(사상구)이 수상을 했다.

    2017/03/23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사이버나이프 췌장암 등 어려운 암에 효과

    수술 불가능한 췌장암치료 생존기간 연장과 삶의 질 향상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사이버나이프 췌장암 등 어려운 암에 효과

    ‘사이버나이프’ 등을 이용하여 종양 부위에 집중적으로 고선량 방사선을 조사하는 체부정위방사선치료⑴가 국소 진행된 췌장암을 대상으로 한 치료에서 비교적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2010년부터 2015년 10월까지 주위 조직으로 광범위하게 침범하여 수술 불가능한 췌장암 환자들에게 사이버나이프 치료와 항암 치료를 병행한 결과를 살펴보니, 최대 7년 가까이 생존하고 있는 환자도 있었다. 2010년 8월 수술 불가능한 췌장암 진단을 받은 김 모 씨(여, 53세)는 사이버나이프 치료와 항암치료를 병행하여 7년 가까이 더 이상 암 진전이 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또 2011년 7월 췌장암 진단을 받은 박 모 씨(남자, 68세)도 항암치료와 사이버나이프 치료를 병행하여 6년 가까이 암이 진전되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주위조직에 광범위하게 퍼져서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 환자 중 사이버나이프 치료를 받은 환자는 모두 13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38%인 5명이 현재까지 생존하고 있다. 생존기간은 환자별로 다양한데, 가장 짧게는 4~5개월에서 길게는 7년 가까이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생존기간⑵은 18개월이었고 1년 생존율은 69.2%였다.췌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수술 가능한 경우를 포함해도 9.4%로 낮은 편이며, 특히 환자의 80% 이상이 진단 당시 국소 진행된 췌장암으로 근치적 치료가 더욱 어렵다. 이렇게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진행된 췌장암에 대해서는 대부분 항암치료 혹은 일반 방사선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의 경우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중앙생존기간이 3개월~6개월이며 항암 및 일반 방사선 치료를 받더라도 12개월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체부정위방사선치료로 상당 기간 생존기간이 연장되는 것이다.⑴일반적인 방사선치료는 몇 주에 걸쳐 분할하여 수 십 회 치료하는데 반해, 체부정위방사선치료는 1회 또는 몇 차례에 걸쳐 짧은 기간에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하여 수술에 버금가는 치료 효과를 보이기도 한다.⑵중앙생존기간: 개인별 생존기간을 크기대로 나열했을 때 가장 중간에 오는 생존기간이다. 평균값에 비해서 극단 값(지나치게 짧거나 긴 생존기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한편, 2016년 10월, 이탈리아 연구진들이 사이버나이프와 같은 체부정위방사선치료를 실시한 췌장암 환자 1,009명에 관한 19편의 논문을 비교 분석하여 Radiation Oncology 저널에 치료 결과를 발표하였다. * 국소 진행된 췌장암의 체부정위방사선치료 : 논문 19편 비교 분석 (Stereotactic Body Radiation Therapy for Locally Advanced Pancreatic Cancer: A Systematic Review and Pooled Analysis of 19 Trials)이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19개 기관에서 실시한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 또는 ‘경계성 절제가능 췌장암(암 수술 여부의 판가름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 환자 1,009명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였다. 이 환자들은 췌장암 부위에 집중적으로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하는 체부정위방사선치료를 단독으로 받거나, 항암약물치료와 병행하여 받았으며, 그 결과 1년 생존율은 51.6%였고, 중앙생존기간은 17개월로 나타났으며 47개월까지 생존한 경우도 관찰되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사선종양학과 최철원 과장은 “국소 진행된 췌장암의 경우 사이버나이프 등을 이용하여 체부정위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면 종양의 국소제어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이를 통하여 생존율의 연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드물기는 하지만 장기 생존자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국소 진행된 췌장암에서 체부정위적방사선 치료가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이버나이프’ 등을 이용한 체부정위방사선 치료는 종양의 국소진행에 의한 통증 발생을 감소시키고 보통 1주일 이내의 짧은 기간에 치료를 완료하므로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사이버나이프 치료는 두경부와 흉부, 복부, 척추 등 전신의 병변에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 병변이 있을 경우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감염, 출혈 등 합병증 우려가 적다. 특히 뇌 전이 및 양성 종양과 같은 뇌 병변의 경우에는 머리에 구멍을 뚫고 고정시키는 감마나이프와 달리, 고정 틀 없이 치료가 가능하여 환자들이 더욱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만족도도 높다.한편, 2016년 중앙암등록본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췌장암은 5,948건으로 8위(전체 암 중 2.7%)를 차지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현재까지 총 2천여 건 정도의 암을 사이버나이프로 치료했으며, 암 종류별로 보면 가장 많은 암이 폐암으로 472건, 유방암 158건, 뇌종양 153건, 대장암 149건, 간암 130건, 자궁암 91건, 전립선암 83건, 두경부암 76건, 췌장암 66건, 호흡기 및 소화기계 관련 암 66건, 위암 47건 등으로 집계되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2010년 7월 ~ 2017년 2월)

    2017/03/23
  • 부산의사문우회 ‘의창너머로 19집’ 출판기념회

    나이테 하나를 더 그은 노년의 멋스러움

    부산의사문우회 ‘의창너머로 19집’ 출판기념회

    부산시의사회원들의 모임인 부산의사문우회의 ‘의창너머로 19집’ 출판기념회가 지난 3월 16일 오후 7시 농심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의창너머로 19집을 출간한 것을 자축하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의사들의 삶과 애환을 담은 의창너머로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출간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회원들의 열정과 남다른 의지로 올해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이날 고병구 회원의 ‘좋은 의사를 만난 환자는 행복하다’ 책출간에 대한 소감과 문태용 교수의 ‘뉴질랜드 밀포드 트레킹 참가기’ 그리고 김내준 원로회원의 ‘노년의 일상에 대한 즉흥적 한시 낭송’ 등으로 이어졌다.특히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최정임 에세이스트 부산지부 총무 등 여러 회원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참석했다. 시종일관 진지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동질감과 의사로서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벗들과의 우애도 다지며 나이테 하나를 더 그리는 징검다리가 되기도 한 노년의 멋스러움이 아닐까 한다.

    2017/03/21
  • 부산지역암센터, ‘암 예방의 날’ 다양한 행사 개최

    시민 참여형 암환자 식단·건강체크 이벤트 부스 운영

    부산지역암센터, ‘암 예방의 날’ 다양한 행사 개최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 부산지역암센터(소장 조홍재)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부산광역시와 부산대병원이 주최하고 부산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주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건강한 생활실천 습관 등을 유도함으로써 부산지역주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물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광역시,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16개 구·군보건소와 공동으로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시청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 암 예방, 조기검진, 암종별 정보 등의 패널을 전시하고 3월 10일에는 암 예방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나누며 캠페인을 진행했다.오늘 부산대병원 R동 13층 강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은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 ▲국민암예방수칙낭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고, 이날 오후 1시부터는 부산대병원 J동 1층 성산홀에서 암 환우 및 보호자는 물론 행사에 참여하는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원내 캠페인’으로 ▲암에 대한 각종 정보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5대 암 예방을 위한 식단안내 ▲내몸에 필요한 영양 알아보기 ▲영양보충제품 전시 및 영양보충제를 활용한 간식 ▲컬러푸드로 이기는 암예방 음식 및 시식회가 진행된다.또한 ▲체성분 ․ 혈압 ․ 혈당 ․ 일산화탄소 ․ 니코틴 측정 ▲유방자가검진 시연 ▲폐기능 검사 및 금연·금주 상담을 하는 건강부스가 운영되며 에어볼 추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야외행사로 21일 오후 1시부터 부평시장, 국제시장, 광복동 시티스팟 등에서 부산광역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16개 구·군보건소 암관리사업 담당자들과 함께 암 예방 및 조기검진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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