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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365mc병원
  • 여름 휴가 대비 몸매 관리, 지방흡입 지금 적기일까

    도움말/ 365mc 대구점 서재원 대표원장

    여름 휴가 대비 몸매 관리, 지방흡입 지금 적기일까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격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몇 년만에 제대로 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코로나 기간 내 살이 불어난 다이어터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최근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아직 빼지 못한 몸의 군살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적잖은 다이어터들이 조급함을 느끼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살을 더 빼야 한다는 생각에 무조건 굶거나, 1일1식 등 극단적 식이요법을 지속하다 요요현상을 겪고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하지만 휴가 일정까지 약 3개월정도 시간이 있다면, 비만치료를 통해 원하는 보디라인을 만들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특히 짧은 시간에 원하는 부위군살을 제거할 수 있는 지방흡입의 경우, 더운 여름이 오기전 선선한 봄 시즌이 만족스러운 몸매를 만들기에 적기라고 할 수 있다.지방흡입은 캐뉼라로 불리는 작은 관을 삽입해 지방을 직접 제거하는 수술이다. 이 과정에서 모세혈관과 조직이 자극을 받아 멍과 부종, 뭉침 등이 생기고 보통 수술 후 1주일이 지나면서 서서히 사라진다.이처럼 여름휴가 일정까지 3개월가량 남았다면 개인차는 있지만 일반적인 회복 기간을 고려했을 때 만족스러운 몸을 다듬기에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5월의 날씨는 한여름과 달리 수술 후 압박복을 입는 데에도 부담이 훨씬 덜해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빠르게 결정해 수술 일정을 잡는 고객들이 많다.또 요즘 일교차 큰 날씨에는 가벼운 재킷 등 아우터를 착용해 수술부위의 멍이나 부기를 자연스럽게 가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지방흡입은 후관리를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이다. 체계적인 후관리와 함께 수술 후 1주일부터 스트레칭과 가벼운 산책을 병행하면서 혈류를 원활히 만든다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뭉침을 개선하고 더욱 만족스러운 수술효과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

    2022/05/24
  • 지방흡입 재수술, 언제 해야 효과 있나

    도움말/ 대전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

    지방흡입 재수술, 언제 해야 효과 있나

    한때 지방흡입은 복부 팔뚝 허벅지 군살제거는 물론 모든 다이어트에 실패한 이들을 위한 최후의 선택 정도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비만의 위험성이 강조되면서 다이어트는 물론 당뇨병, 심장병 등 각종 만성질환의 예방 목적으로 지방흡입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시술 건수가 늘면서 그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고 있지만 간혹 저렴한 비용만을 찾다가 잘못된 의료기관을 선택해 수술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로 인해 지방흡입 재수술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다.흔히 재수술이라고 하면 단순히 두번째 수술 정도로 여기기 쉬운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남아있는 지방의 양이 처음 수술할 때보다 적어 원하는 양의 지방을 뽑아내기가 힘들기 때문에 집도의의 고난도 술기를 요하는 정교한 작업이다.재수술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대부분 지방을 너무 많이 흡입하거나, 반대로 조금 흡입해 피부가 탄력을 잃고, 수술 부위가 주변 부위과 조화를 이루지 못해 몸매 라인이 망가지는 경우가 많다.특히 가장 많은 유형이 과다흡입으로 인한 재수술이다. 지방량이나 개인의 체형, 수술 후 보디라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지방을 많이 빼면 다른 부위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않아 수술 만족도가 현저히 떨어진다.반대로 복부 등 부위는 지방을 과소 흡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복부는 다른 부위보다 지방량이 많고, 누워 있는 상태에서 수술이 이뤄져 선 자세에서의 형태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첫 번째 수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바로 재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의학적으로 지방흡입 재수술을 받으려면 첫 수술 후 적어도 6개월이 지나야 한다. 이는 수술 후 6개월이 지나야 수술 부위의 뭉침이 대부분 사라지기 때문이다.재수술을 결심했다면 집도의의 술기와 임상 경험은 물론 체계적인 체형분석 시스템을 갖춘 곳인지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피부 두께, 근육량, 지방량, 잔여 지방층 등을 정밀하게 진단한 뒤 재수술을 받아야 원하는 보디라인을 만들고 수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가장 좋은 방법은 첫 수술을 제대로 받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수술 전 정밀검사가 필수다. 전문의 상담 후 혈액검사와 초음파검사로 지방흡입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지방량, 피부탄력, 지방성상, 골격과 근육량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현재의 상태에 맞는 맞춤 수술법을 적용할 수 있는 집도의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방흡입 재수술은 발생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지방흡입 전문 의료기관에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체형과 문제를 진단해 재수술을 시행할 것을 권한다.

    2022/05/10
  • 내 맘대로 관리하기 어려운 군살, 도움되는 것은?

    도움말/ 글로벌 365mc인천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

    내 맘대로 관리하기 어려운 군살, 도움되는 것은?

    다이어트로 신체 모든 부위가 골고루 살이 빠지면 좋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어떤 부위는 금방 군살이 빠져 라인이 잡히지만, 또 어떤 부위는 아무리 굶고 땀을 빼도 그대로인 경우가 많다. 특히 여름이 가까워지며 정상체중인데도 옷태를 망칠 수 있는 부위의 군살 해결 방법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장 고민이 많은 부위는 머핀살과 골반라인이다. 머핀살과 골반라인은 운동이나 식이요법만으로는 잘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부위다.머핀살은 바지를 입었을 때 튀어나오는 살로 마치 머핀이 흘러나온 듯한 형상을 보여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분명 전반적인 체형은 말랐는데 1자 복근이 나오지 않고, 옆구리가 말랑하면서 통통해 보이는 체형이 여기에 해당된다.뱃살은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 어느정도 개선할 수 있지만 동그란 형태의 옆구리는 타고난 체형으로 인한 경우가 많아 빼기가 쉽지 않다. 마찬가지로 골반라인도 유전적 성질을 많이 탄다. 특히 동양인의 경우 아랫배부터 복부로 이어지는 라인이 움푹 들어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이럴 땐 옆구리 지방흡입과 허파고리로 라인을 개선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지방흡입은 피부에 작은 구멍을 낸 뒤 피부층과 근육층 사이에 캐뉼라로 불리는 금속관을 주입해 지방세포를 직접 제거하는 비만 치료법이다.부유방과 여유증도 많이 고민 하는 부위다. 의외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가슴 부위 지방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부유방은 태아 때 생성된 유선조직이 퇴화하지 않고 가슴 이외 부위에 남아있는 것으로 국내 여성의 2~6%에서 발생한다. 여성호르몬의 과다 분비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청소년기 신체 발육 과정에서 살이 찌면서 부유방이 도드라지거나, 임신 시기에 유방이 커지면서 부유방이 발현되는 경우도 있다. 주로 겨드랑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양쪽 팔 안쪽 부분, 가슴 아래쪽, 서혜부, 허벅지 등에서도 발견된다.여유증은 남성의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해 마치 여성의 가슴처럼 보이는 증상이다. 건강상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상당한 외모 콤플렉스를 유발할 수 있고, 심할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이나 자존감 저하, 대인기피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부유방과 여유증은 단순 운동이나 식단으로 개선하기 어려우므로 지방흡입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다만 생활습관 관리에 실패해 살이 다시 찌면 이들 증상도 재발할 수 있어 수술 후 사후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다음은 종아리다. 종아리도 허벅지만큼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다. 이유는 근육이다. 종아리는 지방뿐만 아니라 근육도 많은 부위인 만큼 살을 아무리 빼도 근육량이 많다면 굵기나 모양 등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수 있다.보통 '종아리 알'로 불리는 비복근과 발목 위부터 넓게 위치한 가자미근 발달하면 아무리 지방을 빼도 다리가 두꺼워 보이게 된다. 만약 종아리에 힘을 주고 살을 꼬집었을 때 1㎝ 이상 잡힌다면 지방형이지만, 그 이하라면 근육량이 많은 근육형 종아리로 볼 수 있다.결과적으로 정석적인 다이어트 방법만으로는 매끈한 각선미를 가지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여름을 앞두고 종아리 지방흡입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다만 지방흡입은 근육형보다 지방형 종아리인 경우에 효과가 훨씬 더 커 자신의 유형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지방형 중에서도 특히 종아리 앞쪽의 평평한 경골 옆면을 손가락으로 두드렸을 때 피부에 쿠션감이 있는 지방층이 느껴진다면 지방흡입 라인 개선 효과가 배가될 수 있다.

    2022/04/25
  • 지방흡입 전문가가 말하는 다이어트 중단 신호

    도움말/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

    지방흡입 전문가가 말하는 다이어트 중단 신호

    건강과 다이어트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으면 참 좋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특히 요즘엔 모델처럼 마른 몸매가 유행하면서 무리하게 살을 빼다 건강을 해치는 일이 빈번하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최근엔 복부 허벅지 팔뚝 등 부위에 뼈가 드러날 정도로 마른 사람을 의미하는 '뼈말라족'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실제로 최근 만난 몇몇 다이어터들은 이미 지나치게 마른 상태임에도 살을 더 빼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었다.무리한 다이어트는 필연적으로 건강 악화라는 결과로 이어진다. 이는 대부분 하루라도 빨리 살을 빼야 한다는 생각에 무조건 끼니를 거르거나, 1일1식 같은 극단적인 식이요법을 지속한 데 따른 결과다.다행히 몸은 건강에 부담을 주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지속할 때 '스톱'을 외치며 경고 신호를 보낸다. 대표적인 증상이 어지럼증과 생리불순, 음식 섭취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이다. 만약 다이어트 중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급적 빨리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진단과 관리를 받아야 한다.어지럼증은 몸에 무리를 주는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이다. 특히 젊은 여성은 기본적인 식사량과 근육량이 적어 더 쉽게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단순한 빈혈로 오인해 장기간 방치하다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다이어트로 인해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영양소 부족 때문이다. 과도한 식이요법으로 공복기간이 길어지거나, 운동량이 갑작스럽게 늘어 혈당이 떨어지면 혈중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는 저혈당증이 발생해 어지럼증이 올 수 있다.나트륨 부족도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요인이다. 식사량을 너무 줄이고 반대로 물 섭취량을 늘리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적정치 이하로 낮아져 저나트륨혈증과 이에 따른 두통이 발생하게 된다. 또 다이어트 중엔 철분 결핍성 빈혈이나 비타민B12 부족으로 인한 빈혈도 빈번하게 나타난다.아울러 이전에는 없던 생리불순 증상도 다이어트를 멈추라는 몸의 신호다. 여성의 경우 체지방이 너무 많아도 생리에 악영향을 줄 수 있지만, 반대로 너무 적어도 문제가 된다. 안드로겐이나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같은 성호르몬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으로 체지방이 이들 호르몬의 생산원료가 된다. 이로 인해 체지방이 너무 적으면 성호르몬 생성에 문제가 생겨 생리불순이 올 수 있다.또 음식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으로 거식증 같은 섭식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반드시 다이어트를 즉시 중단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흔히 거식증으로 불리는 '신경성 식욕부진증'는 음식 섭취와 살이 찌는 것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 탓에 스스로 음식물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는 상태다. 이럴 경우 뼈만 앙상할 정도로 저체중이 되면서 여러 정신적신체적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다이어트의 진정한 목적은 '외모'가 아닌 '건강'이다. 무조건 말라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선을 넘는 다이어트를 지속했다간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요요현상이 와 이전의 뚱뚱했던 자신으로 회귀할 수 있다.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전문가의 상담 및 지도 아래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단계적인 다이어트 플랜을 밟아간다면 건강도 챙기고, 탄탄한 S라인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22/04/11
  • 지방흡입, 무조건 많이 뽑으면 된다? 관건은 '지방 남기기'

    도움말/ 365mc 대구점 서재원 대표원장

    지방흡입, 무조건 많이 뽑으면 된다? 관건은 '지방 남기기'

    몸매관리를 위해 지방흡입을 받는 수요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과거에는 지방흡입을 단순히 외모를 위한 미용시술로 치부하거나, 다이어트 의지가 부족한 사람들의 '꼼수'로 여기는 부정적인 시선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지방흡입은 효과적인 비만치료법으로서, 외모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다이어트 동기 부여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자존감 향상과 더불어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까지 낮춘다는 임상 연구결과들이 보고되면서 그 가치를 점차 제대로 인정받기 시작했다.지방흡입은 무조건 위험하다는 오해도 많이 불식됐다. 수 많은 임상실적이 쌓이며 그 안전성을 입증한 덕분이다.하지만 여전히 잘못된 정보가 여전히 많다. 지방을 많이 뺄수록 체중도 더 많이 줄어든다는 것이 대표적인 오해다. '무조건 지방을 많이 빼고 보자'는 인식이 팽배한 게 현실이다. 지방을 더 많이 뽑아낼수록 가성비가 좋다고 여기는 환자도 적지 않다. 실제로 진료실을 찾는 고객 중 지방을 조금이라도 더 빼달라는 요청을 하시는 경우도 있다.지방흡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우선 불필요한 지방을 빼 군살을 제거함으로써 체형을 교정하기 위한 목적임을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대용량 지방흡입을 기준으로 적게는 5000cc, 많게는 1만cc 정도의 지방을 제거한다. 이 경우 체중은 2~3kg 줄어드는 게 보통이다. 지방세포의 경우 부피에 비해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지방흡입수술만으로 체중감량 효과는 크다고 볼 수 없다. 수술 후 식이조절 등 노력이 병행되어야 하는 이유다.억지로 지방을 많이 뺀다면 여러 문제가 동반될 수 있다. 복부 팔뚝 허벅지 등 다양한 부위에서 뽑아내는 지방량이 많을수록 출혈량도 늘고 수술 후 근육통, 어지럼증, 현기증 같은 부작용의 발생 위험도 높아지게 된다.다시말해 지방흡입은 지방세포를 무조건 많이 제거할수록 수술 결과와 만족도가 높아지는 '가성비 수술'로는 보기 어렵다. 수술 부위와 다른 부위와의 균형, 유착 방지, 신체 라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지방흡입 수술의 난이도가 높은 것도 같은 이유다. 이론상 과다 축적된 지방을 모두 뽑아내면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불필요한 지방은 제거하되 적정량은 남겨 자연스러운 바디라인을 형성하는 기술이 필요하다.무엇보다 집도의의 해부학 지식과 술기, 손 감각에 따라 수술 결과가 천차만별이라 실력과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의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지방흡입도 욕심과 조급합은 금물이다. 단기간에 지방을 제거하고 싶다는 생각에 무리하게 수술을 받으면 체중 감량은 커녕 건강만 해칠 수 있다.지방흡입 전문 의료기관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 체형은 어느 유형인지, 근육량과 지방량은 어떤지, 적합한 지방 제거량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의사와 함께 충분히 상담한 뒤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2022/03/31
  • 꽃중년 고민거리 부분비만, 지방흡입 도움

    도움말/ 365mc 해운대 람스스페셜센터 어경남 대표원장

    꽃중년 고민거리 부분비만, 지방흡입 도움

    '꽃중년' 열풍이 불면서 외모 관리에 시간과 비용을 아낌 없이 투자하는 40~50대가 늘고 있다. 이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바로 다이어트다. 실제로 진료실을 찾아 또래보다 젊어 보이기 위한 상담을 하는 고객이 적지 않다.먼저 또래보다 젊어 보이려면 적정 체중 유지가 필수다. 복부 팔뚝 허벅지 등 이곳저곳에 찐 군살과 뚱뚱한 체형은 또래보다 나이 들어 보이고 둔한 인상을 주기 쉽다. 이에 수많은 중년 여성과 남성들이 다이어트에 노력과 시간을 쏟아붓지만 결과는 실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중년기 다이어트가 어려운 이유는 나이들수록 신진대사량과 근육량이 저하돼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더 쉽게 찌고, 그만큼 체중감량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중년기 속칭 '나잇살'이 찌는 것도 같은 이유다.이는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분비와 깊게 연관된다. 성장호르몬은 청소년기엔 뼈와 근육의 성장을 돕고, 성장이 끝난 뒤부터는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섭취한 지방을 인체 곳곳에 퍼뜨리는 역할을 한다. 또 성호르몬은 내장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이들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 살이 찌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는 것이다. 성장호르몬의 경우 20대 이후 10년마다 14.4%씩 감소한다. 60대가 되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20대의 절반에도 못 미치게 된다.갱년기 여성의 다이어트가 어려운 것도 호르몬 분비가 줄어서다. 갱년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격하게 줄어 이전보다 더 빨리 지방이 축적될 수 있고 이 시기엔 허벅지 등 하체비만보다는 호르몬 변화로 복부가 두둑해지는 '거미형' 체형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은데, 젊을 때 하체비만으로 인한 비만치료 수요가 높은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이다.스웨덴 의대 카롤린스카 연구소 피터 아너 박사팀이 54명의 성인 남녀의 지방세포를 13년 동안 분석한 결과 연구 기간 동안 대상자들은 평균적으로 체중이 증가했다. 또 대한갱년기학회는 폐경 이후 평균적으로 5㎏ 안팎 체중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고 설명했다.갱년기 스트레스도 살이 찌는 원인이다. 중년 여성은 갱년기 전후로 우울감 등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럴 경우 인체에선 '코르티솔' 분비가 늘면서 식욕억제 호르몬 분비가 줄어 자연스럽게 식욕이 증가하게 된다.이처럼 빠지지 않는 중년기 '나잇살'로 비만클리닉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나잇살 전문 비만 치료법인 나잇살람스를 고려해볼 수 있다. 람스(LAMS)는 '국소 마취 하 최소 침습 지방흡입주사 시술(Local Anesthesia Minimal invasive LipoSuction)'의 줄임말로 지방흡입수술과 비만시술의 장점을 모은 비만 치료법이다.시술은 주사기를 통해 지방세포를 직접 추출해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세부적으로 우선 지방추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술 부위 지방층에 특수용액을 주사한 뒤 가느다란 바늘을 삽입해 지방을 뽑아낸다. 시술 후엔 지방분해용액을 주입해 주변부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여 몸매를 다듬어준다. 이 과정에서 제거하기가 쉽지 않은 셀룰라이트를 정돈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부종 같은 부담이 덜한 게 람스의 장점으로 꼽힌다. 걷기처럼 가벼운 운동은 시술 당일부터 가능하고, 일주일 뒤부터는 강도 높은 운동도 할 수 있다.시술 후엔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식이요법,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단은 정제된 탄수화물이나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를 늘리는 것이 기본이다. 적절한 근력운동도 필수다.더불어 단백질은 체중 1kg당 0.8~1.2g을 섭취하는 게 좋다. 식사 때마다 흰 살생선, 저지방 육류, 달걀, 두부, 콩류 등을 추가하면 된다. 운동의 경우 대퇴사두근에 자극을 주는 런지나 스쿼트 같은 하체운동으로 근육량이 많은 허벅지 부위를 단련하는 것이 도움된다.

    2022/03/18
  • 꽃중년 고민거리 부분비만… 지방흡입 도움

    도움말/ 365mc 해운대 람스스페셜센터 어경남 대표원장

    꽃중년 고민거리 부분비만… 지방흡입 도움

    '꽃중년' 열풍이 불면서 외모 관리에 시간과 비용을 아낌 없이 투자하는 40~50대가 늘고 있다. 이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바로 다이어트다. 실제로 진료실을 찾아 또래보다 젊어 보이기 위한 상담을 하는 고객이 적지 않다.먼저 또래보다 젊어 보이려면 적정 체중 유지가 필수다. 복부 팔뚝 허벅지 등 이곳저곳에 찐 군살과 뚱뚱한 체형은 또래보다 나이 들어 보이고 둔한 인상을 주기 쉽다. 이에 수많은 중년 여성과 남성들이 다이어트에 노력과 시간을 쏟아붓지만 결과는 실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중년기 다이어트가 어려운 이유는 나이들수록 신진대사량과 근육량이 저하돼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더 쉽게 찌고, 그만큼 체중감량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중년기 속칭 '나잇살'이 찌는 것도 같은 이유다.이는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분비와 깊게 연관된다. 성장호르몬은 청소년기엔 뼈와 근육의 성장을 돕고, 성장이 끝난 뒤부터는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섭취한 지방을 인체 곳곳에 퍼뜨리는 역할을 한다. 또 성호르몬은 내장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이들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 살이 찌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는 것이다. 성장호르몬의 경우 20대 이후 10년마다 14.4%씩 감소한다. 60대가 되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20대의 절반에도 못 미치게 된다.갱년기 여성의 다이어트가 어려운 것도 호르몬 분비가 줄어서다. 갱년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격하게 줄어 이전보다 더 빨리 지방이 축적될 수 있고 이 시기엔 허벅지 등 하체비만보다는 호르몬 변화로 복부가 두둑해지는 '거미형' 체형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은데, 젊을 때 하체비만으로 인한 비만치료 수요가 높은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이다.스웨덴 의대 카롤린스카 연구소 피터 아너 박사팀이 54명의 성인 남녀의 지방세포를 13년 동안 분석한 결과 연구 기간 동안 대상자들은 평균적으로 체중이 증가했다. 또 대한갱년기학회는 폐경 이후 평균적으로 5㎏ 안팎 체중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고 설명했다.갱년기 스트레스도 살이 찌는 원인이다. 중년 여성은 갱년기 전후로 우울감 등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럴 경우 인체에선 '코르티솔' 분비가 늘면서 식욕억제 호르몬 분비가 줄어 자연스럽게 식욕이 증가하게 된다.이처럼 빠지지 않는 중년기 '나잇살'로 비만클리닉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나잇살 전문 비만 치료법인 나잇살람스를 고려해볼 수 있다. 람스(LAMS)는 '국소 마취 하 최소 침습 지방흡입주사 시술(Local Anesthesia Minimal invasive LipoSuction)'의 줄임말로 지방흡입수술과 비만시술의 장점을 모은 비만 치료법이다.시술은 주사기를 통해 지방세포를 직접 추출해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세부적으로 우선 지방추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술 부위 지방층에 특수용액을 주사한 뒤 가느다란 바늘을 삽입해 지방을 뽑아낸다. 시술 후엔 지방분해용액을 주입해 주변부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여 몸매를 다듬어준다. 이 과정에서 제거하기가 쉽지 않은 셀룰라이트를 정돈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부종 같은 부담이 덜한 게 람스의 장점으로 꼽힌다. 걷기처럼 가벼운 운동은 시술 당일부터 가능하고, 일주일 뒤부터는 강도 높은 운동도 할 수 있다.시술 후엔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식이요법,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단은 정제된 탄수화물이나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를 늘리는 것이 기본이다. 적절한 근력운동도 필수다.더불어 단백질은 체중 1kg당 0.8~1.2g을 섭취하는 게 좋다. 식사 때마다 흰 살생선, 저지방 육류, 달걀, 두부, 콩류 등을 추가하면 된다. 운동의 경우 대퇴사두근에 자극을 주는 런지나 스쿼트 같은 하체운동으로 근육량이 많은 허벅지 부위를 단련하는 것이 도움된다.

    2022/03/11
  • 지방흡입 후 요요현상 막는 탄단지 조합

    도움말/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

    지방흡입 후 요요현상 막는 탄단지 조합

    지방흡입은 한번의 시술로 팔뚝복부허벅지 등 군살 뿐 아니라 대용량의 지방까지 제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비만치료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지방흡입 후에 폭식 등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지 못할 경우엔 남은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질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체중이 다시 늘어날 수 있다노력이 헛수고로 돌아가지 않도록 지방흡입 후에도 꾸준히 식단관리를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감량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뜻의 '유지어터' 마인드다.관건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조화롭게 구성해 섭취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게 단백질이다. 이는 기초대사량 상승과 함께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를 억제하고 몸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필수영양소다. 단백질은 보통 1일 평균 체중 1kg당 0.8~1.2g 정도 섭취면 충분하다.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흔히 지방흡입 후 지방 섭취를 무조건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 수술 후 회복 속도를 향상시키는 데 적당량의 지방섭취가 도움이 된다.튀김과자패스트푸드배달음식 등 지방이 함유된 음식들을 마음껏 섭취하라는 게 아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불포화지방산이다. 불포화지방은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주로 연어고등어삼치 등 등 푸른 생선, 견과류, 식물성 기름에 풍부하다. 식품의약안전처가 정한 1일 지방 섭취량은 51g정도다.반면 튀김 등에 많은 트랜스지방은 비만을 일으키고, 혈중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혈관질환 발생위험 높이므로 피해야 한다.또한 탄수화물은 체중을 관리하는 데 가장 민감한 영양소로 꼽힌다. 이를 제한하면 체중이 감소하는 것은 맞지만, 탄수화물 역시 에너지를 내는 중요한 영양소인 만큼 심하게 제한할 경우 호르몬 이상저혈당 증상 등을 겪을 우려가 있다. 또한 탄수화물은 신체가 지방을 산화시키는 데 꼭 필요한 요소이므로 지나치게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면 옥살로아세테이트(탄수화물 부산물) 분비량을 줄여 지방 활용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따라서 당 지수(GI지수)가 낮은 제품을, 정제 탄수화물 대신 통곡물을 택하는 생활 속 실천을 통해 반드시 양질의 탄수화물을 꾸준히 챙겨야 한다.더불어 식사는 너무 빠르지 않게 천천히 즐겨보자. 1일 섭취 칼로리 중 약 10%가 음식을 씹고 소화시키는 데 쓰이는 만큼 오래 씹는 것 자체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배가 부를 때 위장관에서 분비되는 식욕억제 호르몬이 뇌에 신호를 보내기까지 15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이 조화로운 식단을 천천히 음미하며 섭취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2022/02/28
  • 유행 다이어트 따라하기, 매번 실패하는 이유

    도움말/ 365mc 영등포점 소재용 대표원장

    유행 다이어트 따라하기, 매번 실패하는 이유

    올해는 어떤 방식의 다이어트를 해볼까.연초가 되면 다이어터들이 반드시 생각하게 되는 주제다. 해마다 다이어트는 누구나 결심하지만,결국 성공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연초에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고, 결국 가을쯤 되면 실패를 합리화하며 내년을 기약하는 것이 일반적인 다이어터들의 웃픈 현실이다.목표 체중으로 쉽게 가는 길을 알려준다며 매일 새로운 체중관리 방법들이 쏟아진다. 과거의 원푸드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레몬디톡스 부터 최근 유행하는 간헐적 단식,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 다이어트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유행하고 사라지길 반복한다.이처럼 반짝 유행 다이어트들의 공통점은 극단적이라는 점이다. 대체로 탄수화물 또는 칼로리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며 체중을 줄이는 방식이다.다이어트 트렌드가 계속 바뀌는 이유는 잠깐 효과가 있더라도, 결국 오래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행하는 다이어트 스케줄을 절반도 이행하지 못하고 중도포기 하거나, 완주에 성공해도 보상심리로 인해 이전의 식습관으로 되돌아가 심각한 요요현상을 겪는 경우가 허다하다.살을 빼려면 당연히 평소보다 먹는 양을 줄여야 한다. 하지만 너무 극단적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 필자의 의견이다.보통 성인 남성은 하루에 2500kcal, 여성은 2000kcal 정도의 열량섭취가 권고된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1000~1800kcal를 기초대사량으로 소모한다. 비만전문가와 함께 기초대사량을 측정하고난 뒤, 체계적인 칼로리 설계에 나서는 게 도움이 된다.계획없이 하루 섭취 열량을 급격히 줄일 경우, 체내 수분과 근육이 급격히 빠져나가면서 체력이 저하된다. 더불어 특정 식품군 하나만 과다 섭취하는 경우 심각한 영양불균형을 초래해 건강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성공적인 다이어트의 첫걸음은 몸이 요구하는 양질의 영양소가 고루 포함된 적정량의 식사를 하는 것이다.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식단을 계획하고, 평소보다 밥 1~2 숟갈 줄이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보자. 평소 걷기스트레칭산책 등 매일 일정 수준의 활동량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질 좋은 탄수화물을 적정량 섭취하는 것도 잊지말자. 흰쌀,떡,국수,빵 등 정제된 탄수화물 대신 현미호밀오트밀 등 거친 통곡물을 택하고, 추가로 섬유소가 가득 든 채소를 더할 것을 추천한다.무수한 다이어트 방법이 있지만 결국 결론은 건강하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정석 다이어트 법이 가장 빠른 길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만약 혼자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어렵다면, 비만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단관리부터 부분 비만 개선을 위한 지방흡입까지 가능한 비만 클리닉에서 올해 다이어트 필승을 위해 전문의와 함께 차근차근 다이어트 플랜을 설계해볼 것을 권한다.

    2022/02/07
  • 체중과 허벅지 지방 줄이면 관절 통증까지 해결

    도움말/ 글로벌 365mc인천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

    체중과 허벅지 지방 줄이면 관절 통증까지 해결

    고령층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는 바로 관절염이다. 많은 이들이 관절염을 노화에 따른 피할 수 없는 질환 정도로 여기지만, 최근엔 비만으로 인해 관절염 발병 시기가 앞당겨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사실 비만은 복부, 팔뚝, 허벅지의 군살 정도로 단순한 개인 외모 문제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심각한 만성질환의 위험을 높여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관절염이다. 진료실에 찾아온 고객 중에서도 비만의 영향으로 인해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케이스가 종종 있다.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고 있는 뼈와 인대 등이 망가져 염증과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실제로 최근 젊은층의 비만율이 증가하면서 관절염 환자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이나 과체중인 경우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관절염 위험이 2배나 높다. 체중이 늘어날수록 무릎이나 발목 등 하체에 가해지는 하중이 급증하기 때문이다.특히 무릎부위는 신체 하중이 가장 많이 집중되는 부위로, 정상 체중보다 1kg만 불어도 이 부위에 전달되는 하중이 4배나 증가한다. 이로 인해 여러 신체 부위 중 특히 무릎에서 관절염 발병 위험이 높게 나타난다.아직 젊은 나이에 다른 사람에 비해 특별히 하체 사용량이 많은 것도 아닌데, 무릎이나 발목 등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해당 부위에 과부하가 걸렸다는 SOS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처음엔 관절통을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겨 무작정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무릎 등을 계속 무리하게 사용하다보면 결국 관절과 관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연골이 퇴행돼 닳아 없어진다. 이럴 경우 연골 밑에 자리잡은 뼈가 비정상적으로 커져 관절통증과 관절 운동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최근 의학기술이 발달해 관절염도 충분히 완치가 가능하지만, 사실 의사들이 추천하는 최선의 예방 및 치료는 바로 체중 감량이다.특별한 치료 없이 체중을 지금보다 3~5kg만 감량하고 허벅지 등 지방이 약간만 줄어도 하체에 가해지는 하중이 감소해 통증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내에 축적된 체지방을 줄이면 관절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염증물질의 분비를 억제해 관절염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다.적절한 운동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관절염 증상의 비만 환자의 운동법으로는 하체의 부담이 가급적 덜한 걷기, 실내 자전거타기, 수영, 아쿠아로빅 등이 적합하다. 이런 운동은 무릎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고 체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체중 조절이 힘들다면 지방흡입을 고려해볼 수 있다. 지방흡입은 축적된 지방세포를 캐뉼라로 불리는 작은 관을 통해 직접 추출, 제거해 단기간에 라인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식이조절과 운동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않는 복부나 허벅지, 팔뚝 부위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함으로써 바디라인 개선과 관절염 등 만성질환 예방까지 기대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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