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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물류와 구매
병원물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는 책자가 발간됐다.물류 전문가인 지영호, 임환열 씨가 공저한 ‘병원물류와 구매’ 를 도서출판 두남을 통해 최근 펴냈다.이 책의 저자들은 “고령화로 보건의료분야의 산업적 전망이 확대되는 가운데 환경 또한 급속히 변해 의료기관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히고 려운 여건의 타개의 초석이 되고 의료경영의 핵심 사안인 병원물자의 운영관리에 대한 기본개념과 실무방법론, 구체적인 실제 사례까지 살펴볼 수 있는 지침서가 발간되어 의료기관 최고경영자 및 담당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병원의 의료비용 구성비 중에 물적 비용이 큰 비중을 차지함에도 물자의 공급관리에 대한 개념정립과 실무 위주의 지침서 부재와 물자공급에 대한 물류와 구매 분야의 기존 서적은 이론과 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병원현장에 적용하기는 많은 무리가 있어 실제 병원현장에서 물류와 구매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교재가 필요하다는 절실함에 이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의 구성으로 1부는 물적 공급의 개념과 이해, 2부는 구매운영과 계약 내용으로 이루어져 병원의 물류와 구매업무를 맡고 있는 병원 경영자와 담당자 뿐 만 아니라 학부나 대학원에서 의료경영학, 보건행정학, 병원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자인 임환열 씨와 지영호 씨는 관련업계 현장과 학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다.
현직 전문의 1543명이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 명의들 이야기
[신간]‘세상에 고칠 수 없는 병은 없다’
각 분야 최고 전문의 69명이 전하는 30가지 질병의 진단 방법과 최신 치료법이 실린 책이 출간됐다.홍익출판사는 지난 23일 EBS ‘명의’ 제작진이 집필한 ‘세상에 고칠 수 없는 병은 없다’라는 책을 출간했다.EBS 의학 다큐 ‘명의’는 현직 의사들이 뽑은 각 분야 최고의 베스트 닥터를 소개하며 환자와 질병을 대하는 그들의 치열한 노력과 더불어 질병에 대한 정보, 그리고 오로지 ‘명의’만이 들려줄 수 있는 해당 질환에 대한 통찰력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이를 총 정리해 책으로 엮어낸 ‘세상에 고칠 수 없는 병은 없다’에서는 수많은 질병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절망에 빠트리는 30가지 질병을 다뤘다.책에는 발병 원인과 증상부터 진단 방법과 가장 합리적인 최신 치료법, 가장 중요한 예방법까지 압축돼 있으며 가슴에 와 닿는 생생한 사례 또한 수록돼 있다. 또 69인의 명의들을 소개하며 환자들의 평범한 일상을 되찾아주기 위한 그들의 노력을 담았다.1부에서는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등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10대 암을, 2부에서는 고혈압과 당뇨 등 100세 시대 최대의 적이라 할 수 있는 한국인의 성인병들을 다뤘다.3부에서는 만성신부전이나 관절염처럼 죽을 때까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을 다뤘고, 4부에서는 탈모, 수면장애, 아토피 피부염과 같이 당장 생명이 위급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소소한 일상을 앗아가는 말 못할 고통들의 해결책이 제시됐다.
제3판 당뇨병 교육
유형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내과 교수가 최근 '제3판 당뇨병 교육'을 출간했다. 2012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대한 당뇨병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당뇨병에 대한 이해 부족과 관리가 소홀해 갈수록 환자가 늘어 당뇨병 유병률은 10.1%에 달한다. 특히 소아당뇨병은 10만명 당 57.5명, 임신성 당뇨병 유병률은 10.5%로 급증하고 있다. 당뇨병은 인슐린 주사와 먹는 약의 개발과 개선으로 편하게 혈당을 조절하고 제어할 수 있지만, 혈당조절목표 달성률은 아직 30%미만에 머무르고 있다. '제3판 당뇨병 교육 출간'은 재개정판으로 컴퓨터 및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당뇨병 교육, 점점 개인화 고립화 되어가는 상황을 고려하여 비중을 둔 ’당뇨캠프‘, 새로 개발된 ‘경구약 및 인슐린 주사 요법’ 등에 관한 내용을 대폭 개정 보정하였다. 저술면에선 과거의 개조식을 탈피하여 가능한 서술형으로 기술해 보다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유형준 교수는 “당뇨병은 환자 스스로가 올바른 지식을 갖고 평생을 관리해야하는 질환”이라며 “당뇨병 관련 의료인들은 당뇨병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효과적으로 교육,전달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Health+ 시리즈
정보의 홍수시대에 근거가 빈약한 의학정보가 무분별하게 난무하는 상황에서 서울대학교병원 명의들이 의학적 근거와 기준을 제시하며 표준화된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총 7권의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Health+ 시리즈’를 출간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Health+ 시리즈’는 한국인이 많이 고생하는 위암, 유방암, 간암, 췌장암, 천식과 알레르기비염, 심장병, 요통과 디스크 편으로 구성됐다.이 책은 각 질환별로 증상, 진단, 치료, 재활, 건강관리 등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요소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위를 사랑하는 10가지 방법, 이럴 때 유방암 발생 위험도가 높아져요, 비만과 간암의 관계, 췌장암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 바르게 물건 들어 올리는 자세와 잘못된 자세, 천식 악화 시 기본적인 행동 요령과 같이 각 질환에 대해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핵심정보를 다양한 그림과 도표를 이용해 짧고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다.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은 “일반 국민들에게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신뢰할 만한 의학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Health+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다른 질환으로 대상 범위를 넓혀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 가격: 각 권 1만원.◆ 출판사: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저자소개 양한광(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및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위장관외과 분과장/서울대학교병원 위암센터장) 노동영(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암진료부원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서경석(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과장/서울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분과장) 김선회(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 조상헌(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강남센터 원장) 구본권(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및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의과학과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심혈관조영실장) 정선근(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
'진단 및 치료 위장관 내시경 아틀라스 Ⅲ'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조주영 교수팀(진소영, 김용진, 조준형, 김미영)이 미국 소화기병 주간 학술대회에서 7년 연속 수상한 ASGE audiovisual award(최우수 교육 비디오상)의 최근 2년간 자료를 집대성한 ‘진단 및 치료 위장관 내시경 아틀라스 Ⅲ'를 출간했다.국내 및 외국의 소화기내과 의사들의 교육을 위해 제작한 이 책은 총 2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NOTES : Current Status and Future Perspective ▲Endoscopic Management of Early Stage Cancers of the Esophagus and Stomach을 주제로 담고 있다.이 책에서는 질환 설명과 시술과정, 증례, 결론 등을 담고 있으며 특히 방대한 사진과 상세한 사진 설명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조주영 교수는 “진단 및 치료 내시경을 시행하는 국내•외 소화기내시경 의사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세계 권위의 학술대회에서 7년 연속 수상한 작품들 중 최근 2년의 자료를 모았다.”며 “이 책이 소화기내시경 분야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미국 소화기 학회 2007~2010년 최우수 교육 비디오상을 엮은 ‘진단 및 치료 위장관 내시경 아틀라스 Ⅰ,Ⅱ’ 도 판매 중이다.
'Pub Med 활용의 이론과 실제' '연구자를 위한 서지관리 도구사용법'
한국의학도서관협의회 학술총서 1, 2권 발간
한국의학도서관협의회(이하'한의도협': 회장 박선화) 는 2012년도에 기획한 학술총서 발간사업을 올해 8월에 마무리해 ▲제1권으로 「PubMed 활용의 이론과 실제」, ▲제2권 「연구자를 위한 서지관리 도구 사용법」을 순차적으로 발간했다. 제1권인 「PubMed 활용의 이론과 실제」는 의학정보 검색에서 가장 핵심적인 데이터베이스인 PubMed의 역사와 함께 의학정보 검색이론 등 다양한 예제와 함께 총 4부로 구성했다. 특히 생의학 관련 연구자와 도서관 사서, 건강정보를 찾는 일반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이다. 의학도서관이나 의학문헌 검색 교육담당자들이 PubMed 교육자료를 작성하여 사용중이지만 PubMed의 태동부터 상세검색, 예제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자료는 국내에서 본서가 최초라고 할 수 있다. 제2권인 「연구자를 위한 서지관리도구 사용법」은 논문작성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다양한 서지관리 도구인 ‘EndNote, RefWorks, Zotero, Mendeley’를 소개하고 있다. 본서는 실제 주요 이용자들이 자주 문의하는 사항들을 Librarian Tip으로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각 분야 연구자와 도서관 사서, 대학생들의 논문작성과 일반인들의 자료관리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진흥원 ‘2012 보건산업백서’ 발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지난 3일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의료서비스 등 보건산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2012 보건산업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보건산업백서는 산업별 최신 동향, 국내외 현황, 주요정책, 연구개발 동향, 주요 기업정보 등을 수록하고 있다.보건산업백서는 보건산업의 최신 동향을 바탕으로 보건산업육성 및 발전을 위해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발행됐다.
[신간] 신장내과 유석희 교수, 정년퇴임 기념 에세이 펴내
중앙대병원, '기억속의 환자들' 발간
"반복되는 일과 속에서 흰 가운을 입고 외래 진료실과 병실, 그리고 연구실 사이를 왕복하는 병원의 삶을 살다 보면 잊을 수 없는 일이 수없이 많다. 의사, 환자, 질병이라는 세 배우가 벌이는 드라마 속 현실과 이상 가운데에서 일어나는 의료 현장에서 '잊지 못할 환자'들과 '잊혀질 수 없는 환자들'이 있다.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환자들이 이야기를 써본다"중앙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지난 33년간 내과학교실 교수로 진료와 교육에 힘썼던 신장내과 유석희 교수가 정년퇴임을 기념하며 의사로써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은 수필집을 발간했다.유석희 교수의 저서 ‘기억속의 환자들’은 40여 년간 의사생활을 거치며 변화하는 시대 상황과 의료 현실에서 만난 환자들과의 에피소드를 엮은 기록들로 연민과 기쁨, 벅찬 감동과 슬픔을 줬던 환자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있다.또 환자들의 사연마다 질병명(名)을 함께 표기해 환자의 진단과 치료 내용 등도 덧붙이고 있어 자전적 임상 일지이기도 하며, 책을 통해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우리나라 의료 역사의 변천사도 엿볼 수 있다.유 교수는 발간사를 통해 “40여 년간 임상에서 만났던 수많은 환자들을 기억하고, 옛 병록지들을 뒤적여 그때 시절을 곱씹어가며 백여 편의 에피소드를 완성했다”며, “환자들의 사연과 함께 틈틈이 적힌 질환에 대한 설명들이 의대생과 의사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유 교수는 1972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인턴과 전공의 생활 수료 후 군복무를 마치고 1980년부터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에서 33년간 내과 신장학 교수를 지냈다.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진료부장, 중앙대학교의료원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내과학회 학술위원, 신장학회 보험이사 및 감사, 고혈압학회 회장 등 다방면의 학회활동을 했다. 삼성화재 의료공제보험 심사원장, 서울고등법원 조정부위원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의사들의 수필 모임인 ‘수석회’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유석희 지음/(주)애니빅/정가 1만5000원
2012년도 사회공헌백서
건협 '건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발간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는 지난해 본부 및 16개 시·도지부 2200여명 직원과 770여명 건협 어머니사랑 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회공헌백서 '건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발간했다.이번 책자에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무료건강검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사랑을 나누는 헌혈캠페인과 함께 건강사회를 만들기 위한 건강캠페인 및 보건교육 현장 등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수치화해 기록했다. 더불어 국내를 벗어나 전 인류와 나눔을 실천하는 진솔한 모습을 담았다.건협은 지난 한 해 동안 사회복지시설거주자,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6만6516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했으며, 메디체크 LOVEWAY 전국 릴레이 자원봉사, 건강마을가꾸기 등 188회의 봉사활동을 펼쳤다.또 13회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직원 266명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질병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건강캠페인 및 보건교육도 전국에서 5만3917회 전개했다.뿐만아니라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초등학생 건강증진사업(KOICA NGO사업), 몽골 학생 건강 성장 지원사업(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수단 주혈흡충퇴치 2차 사업(KOICA 정부간 무상원조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전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섰다. 조한익 회장은 “올 한해도 공익보건의료기관으로서 봉사와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회공헌백서 발간으로 나눔에 대한 이해와 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홍남두·원도희 박사 공저
‘만성병과 한방약’ 출간
광동제약의 광동우황청심원연구소장인 홍남두 박사가 원도희 박사와 공저로 일본인들을 위한 한방의약서 ‘만성병과 한방약(慢性病と漢方薬)’을 출간했다.‘만성병과 한방약’은 우황청심원, 경옥고, 쌍화탕 등 우리나라 고유의 한방 처방과 인삼, 갈근, 우황, 오미자 등 50여 가지 한약을 이용해 암, 비만, 당뇨병, 고혈압, 치매, 통풍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한 한방원전 및 연구내용 등을 수록하고 있다.또 한방의학의 역사 및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법, 생활습관병의 소개, 천연약과 합성약 비교 등을 담았다.광동제약 광동우황청심원연구소 홍남두 박사는 “현대인들에게는 생활습관병으로 불리는 만성병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며 “현대의 의학만으로는 건강을 유지하기 어려워 우황청심원, 쌍화탕, 경옥고와 같은 천연물 제제를 사용한 한방약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이 도서는 일본으로 보내져 우리나라 전통의학에 관심있는 일본 내 의료인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식량은 무기, 기후변화 대책 마련…
"농정원 경영철학에 맞춰 다양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