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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신간
  • 명지병원 송용상 교수, '복막종양 미세환경' 교과서 출간

    국내 연구팀 및 세계적 임상연구자, 기초과학자 집필 참여

    명지병원 송용상 교수, '복막종양 미세환경' 교과서 출간

    명지병원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가 복막암 정복의 첫 단초로, 복막종양 미세환경 기초연구와 임상지식의 정수를 담은 교과서를 출간했다.국제 저명 과학학술지 출판사인 'Academic Press'사에서 발간한 교과서에는 송용상 교수를 중심으로 명지병원 부인암 연구팀(김희연, 조언택, 조현아, 이주원 연구원)이 참여했다.특히 Danny N. Dhanasekaran 교수(오클라호마대학교)와 Benjamin K. Tsang 교수(오타와대학교), Johji Inazawa 교수(도쿄의과치과대학), Massoud Mirshahi, Marc Pocard 교수(파리대학 및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 INSERM), Ciro Isidoro 교수(피에몬테 동부대학교) 등 세계적인 내외과, 산부인과 임상 연구자와 기초 과학자들도 공동저자로 함께 집필했다.총 14개의 챕터로 구성된 교과서는 복막종양의 미세환경에 대해 포괄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 제공은 물론, 각 장마다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적 응용 가능성을 담았다.각 챕터별 주요 내용으로는 ▲복막 종양 미세환경의 정의 및 형성 ▲복막암의 임상적 중요성 ▲복막암의 세포 모델 및 연구 방법론 ▲종양 세포 대사와 항암제 저항성 ▲세포 간 상호작용과 종양 진화 등이다.송용상 교수는 이번 교과서는 오랜 임상경험과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식견 및 연구성과를 집대성한 것이라며, 복막암 연구자나 임상의사, 학생들이 복잡한 복막종양의 미세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새로운 치료 전략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부인암 권위자인 송용상 교수(난소암부인암센터장)는 전 서울대병원 암연구소장과 부인암센터장, 대한암예방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명지병원에서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송용상 교수는 한국인 고유 유전자 변이와 자궁경부암 발생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관련성을 밝히고 인유두종바이러스를 이용한 자가 검사법을 최초로 규명한 바 있다.

    2024/07/22
  • 중앙대병원 한덕현 교수, '집중력의 배신' 발간

    자극 과잉시대 완벽한 몰입으로 나아갈 실용 전략 담아

    중앙대병원 한덕현 교수, '집중력의 배신' 발간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가 최근 자극 과잉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중독과 몰입 사이 균형을 유지하고, 완벽한 몰입으로 나아갈 실용적인 전략을 담은 책 '집중력의 배신'을 발간했다.이 책에서 한 교수는 240페이지에 걸쳐 '중독'은 부정, '몰입'은 긍정이라는 이분법적 논의를 뛰어넘어 두 행위에서 중요한 개념인 충동성, 도파민, 전두엽을 전 범위로 다루며 도둑맞았던 '집중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차원으로 전개한다.그는 책 속에서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가 흔히 하는 착각으로 자녀가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는 것을 두고 집중력이 좋다고 생각하기 쉽다는 점을 지적한다.한덕현 교수는 오히려 싫어하는 것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 복잡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 오랫동안 고민할 수 있는 능력이 의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집중력에 더 가깝다며 결과가 없는 집중은 충동일 뿐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충동성과 집중력은 어떤 행위를 하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는 데 공통된 성질이 있지만, 목표와 미래, 성취와 성공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물에서 극명한 차이가 난다. 결국 충동성이 집중력이 되기 위해서는 언제 더 자극을 추구하고 멈출지에 대한 판단 능력을 배워야 한다고 한 교수는 강조한다.15초짜리 집중력으로 다른 사람이 재단하고 편집한 알고리즘을 무한정 반복하는 도파민 중독의 시대에 완벽한 몰입으로 균형을 찾기 위해서는 충동성이 가지고 있는 엔진에 집중력이 가지고 있는 방향성과 조절 능력이 더해져야 한다.규칙과 계획을 세워 충동으로 흐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기보다는 해야 하는 일에도 집중해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아울러 한 교수는 책에서 뇌과학적인 이론과 최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독이 몰입으로 전환되는 긍정적 사례와 중독과 몰입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고 원치 않는 집중을 끊어내는 완벽한 몰입의 실용적인 전략들을 소개했다.한편 저자 한덕현 교수는 중앙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오랫동안 진료 현장에서 소아청소년, 인터넷 및 게임과몰입, 스포츠 정신의학, 알코올 중독 치료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4/06/19
  • 고대의대 윤석준 교수, '의료개혁 제4의 길' 출간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 현주소 및 미래 방향성 제시

    고대의대 윤석준 교수, '의료개혁 제4의 길' 출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가 최근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분석한 저서 '의료개혁 제4의길'를 출간했다.이 책에서 윤 교수는 △건강보험 △정신건강 △의료산업 △한국인의 건강수명 △의료인력 △기타 보건정책 △대학 사회 등 7개 범주 276페이지에 걸쳐 고대보건대학장이자 보건의료정책 전문가로 활동하며 직접 참여하고, 관찰한 다양한 보건정책 이슈 및 국내 보건의료제도의 현황 및 개선 방향을 정리했다.그는 책 속에서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구조적 문제점 진단 및 효율적이고, 형평성 있는 의료 개혁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보건대학원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의 역할과 학생들에 대한 당부의 글도 함께 수록했다.윤석준 교수는 대한민국 보건의료제도의 새로운 이해를 돕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책을 출간하게 됐다며 보건의료정책의 최전선에 있는 학자이자 교육자로서, 다양한 주제를 포괄적으로 다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건의료정책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윤석준 교수는 현재 고려대 보건대학원장‧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장‧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및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6/04
  • 가톨릭대학교 박병태 교수, '병원도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발간

    의료의 본질 '환자'부터 병원 브랜딩의 미래까지 담아

    가톨릭대학교 박병태 교수, '병원도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발간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박병태 교수이 최근 의료 사업의 본질은 고객으로서의 환자에 집중하는 것이라는 주장과 사례를 담은 '병원도 브랜딩이 필요합니다'를 발간했다.이 책에서 박 교수는 [Why]왜 필요한가?‧[What]무엇인가?‧[How]어떻게 하는가?‧[Future]미래는 어떤가?‧[Example]어떤 사례가 있는가? 등 총 5개의 파트 336페이지에 걸쳐 병원 브랜딩의 필요성부터 미래까지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그는 책 속에서 불확실하고 빠른 변화 속에서 중심을 잡고 병원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고객인 환자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의학적 관점뿐 아니라 서비스 관점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환자 중심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이야기한다.또한 병원의 서비스 개선‧혁신을 위해 내외부 시각을 모두 포함한 보이지 않는 고객의 요구까지 반영한 '디자인 씽킹'과 '서비스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서비스 디자인 씽킹을 통해 권위적이고 비효율적인 공간에서 환자중심적인 공간으로 병원을 재설계하고, 환자 경험의 향상 및 궁극적으로는 병원 브랜딩까지 높여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실제 국내 환자경험평가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현재 2023년 제4차 시범평가까지 진행됐으며, 오는 2025년도부터 병‧의원은 물론 입원 환자를 넘어 외래 환자까지 의료기관에서의 경험을 평가하는 것으로 확대되고 있다. '고객이 통치'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 책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다.박병태 교수는 '병원은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공간'이라는 단순한 문장으로 의료시스템을 설명할 수 있지만, 오늘날 환자들의 요구는 이보다 훨씬 더 높아졌다며 환자들은 단순한 치료뿐만 아니라 편안하고 안전하며 존중받는 경험을 원하는 만큼, 의료시스템이 환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재설계 돼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저자 박병태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및 가톨릭중앙의료원, 서울성모병원에서 35년째 병원경영 전문가 겸 연구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병원경영학회 부회장‧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연구소장‧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인사이트 좀 있는 사람 △통찰의 도구들 △문화가 성과다(공동번역) 등이 있다.

    2024/05/27
  • 한양대병원 김희진 교수, 뇌 건강의 모든 것 '기억력의 비밀' 발간

    한양대병원 김희진 교수, 뇌 건강의 모든 것 '기억력의 비밀' 발간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가 신체 나이보다 30년 젊은 뇌를 위한 놀라운 비결을 담은 '느리게 나이 드는 기억력의 비밀'이라는 책을 발간했다.이 책은 국내 최고 치매 전문의로 인정받고 있는 김희진 교수가 20년 넘게 내원한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두뇌 건강'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고민하고, 치료라는 긴 마라톤을 함께하며 효과를 거둔 일상의 '실천 강령'들을 엄선하여 담았다. 이러한 두뇌 관리법을 활용해 각자의 삶에 맞춰 영양과 운동, 사회적 연결, 수면, 스트레스 등을 관리하고 실천할 수 있는 1:1 맞춤별 최적의 가이드도 제시한다.이번 책 발간과 관련해, 김희진 교수는 뇌 관리를 소홀히 해 고통받는 환자가 건강해지는 과정과 그렇지 못한 과정을 수없이 지켜보면서 건강한 두뇌 습관을 루틴화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뇌가 좋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슈퍼에이저가 되기 위한 7가지 습관 중 나에게 맞는 행동 지침들을 습관화하면, 이 중 몇가지만 실천해도 건강한 뇌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총 2부 300쪽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1부 '이해하기'에서 1장 '우리가 몰랐던 '뇌가 늙는다'는 것의 의미', 2장 '뇌는 어떻게 움직이고 기능할까', 3장 '우리 몸이 겪게 되는 노화적 변화', 4장 '노화를 앞당기는 3대 질환'을 주제로 뇌에 대한 이해와 뇌와 우리 몸의 노화에 대해 여러 사례를 통해 풀어냈다.'따라하기' 파트인 2부에서는 5장 '하나, 일상 점검: 당신의 뇌는 안녕하십니까', 6장 '둘, 천재의 식단Ⅰ: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먹을까', 7장 '천재의 식단Ⅱ: 치매 걱정을 더는 치유의 식사법', 8장 '증상에 따른 맞춤형 식단 체크리스트', 9장 '셋, 뇌 자극 운동: 올바른 내 몸 사용설명서', 10장 '넷, 감정 습관: 스트레스에 찌든 멘탈 다루기', 11장 '다섯, 뇌를 청소하는 수면 습관: 꿀잠 좀 자 볼까', 12장 '여섯, 쉬어가는 습관: 어떻게 해야 만성피로에서 벗어날까', 13장 '일곱, 뇌에 문제가 있다면: 치료는 똑똑하게, 약 복용은 현명하게'를 주제로 일상을 관리하는 데 꼭 필요한 생활습관을 7가지로 나누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천방법들을 정리 했다.또한 1:1 맞춤 솔루션 '인생을 바꾸는 30일 뇌 변화 프로젝트'를 부록으로 담았다.현재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에서 치매와 인지기능 분야에 대한 여러 연구와 진료를 하고 있는 김희진 교수는 지난 2023년부터는 성동구내 인지기능장애 및 치매환자를 통합 관리하는 성동구 치매안심센터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김 교수는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뉴욕대학교 뇌건강센터에서 교환교수를 지냈다.대한치매학회 교육간사, 홍보간사, 무임소 이사, 대한신경과학회 학술위원, 대한뇌졸중학회, International Society to Advance Alzheimer's Research and Treatment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치매학회 우수논문상, 우수포스터발표상, 에자이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4/24
  • "방사선사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돕는 중요한 조력자"

    분당서울대병원 김진희 방사선사 '방사선사는 이렇게 일한다' 출간

    "방사선사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돕는 중요한 조력자"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진희 방사선사가 쓴 『방사선사는 이렇게 일한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청년의사의 보건의료 분야 직업 탐구 시리즈 '병원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의 여덟 번째 편이다.김진희 방사선사는 2005년 면허를 취득하고 19년째 방사선사 외길을 걸었다. 지난 2009년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사해 15년간 일반진단실, 수술실, CT진단실, 초음파진단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 의료기사다. 그는 분당서울대병원 CS 사내강사로 활동하면서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에 방사선사가 알아야할 병원의 고객만족 이야기를 연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방사선사는 보건복지부 법령에 따라 국가고시 시험을 치르고 방사선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으로서, 의사의 지도 아래 방사선과 관련된 진료나 검사를 하는 의료기사를 말한다. 요양기관과 건강검진센터가 늘어나면서 2020년 기준 전국 방사선사는 45,271명으로 10년 전 대비 18,166명 증가했으며 매년 약 2,000명 정도의 방사선사가 배출되고 있다.저자인 김진희 방사선사는 방사선사는 환자에게 '중요한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병의 진단부터 완치 그리고 완치된 후에도 그들의 남은 여정을 함께하는 '꼭 필요한 사람'이라면서 방사선사라는 직업에 관심있는 이들에게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방사선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는 미래의 방사선사들에게는 방사선사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전하고 싶었다며 출간 소감을 밝혔다.책은 ▲제1장 뢴트겐을 만나다 ▲제2장 병원을 만나다 ▲제3장 환자를 만나다 ▲제4장 병원 너머 다른 세상을 만나다 ▲제5장 미래를 만나다 총 5가지 챕터로 구성했다. 저자는 대학 시절 병원 실습 경험담부터 국가고시로 방사선사 면허를 취득하고 병원에 취업하는 과정에서 겪은 일화들, 생업의 현장인 병원에서의 역할, 환자동료와의 에피소드, 미래 전망 등 다양한 이야기를 에세이 형태로 담아내며 방사선사라는 직업의 전반을 소개한다.김진희 방사선사는 양날의 검처럼 위험한 방사선을 다루면서 환자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도 방사선사의 사명 중 하나라면서 독자들이 방사선사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조력자라는 것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3
  • 삼성서울병원 주은연 교수, '매일 숙면' 출간

    "숙면은 푹 자는 게 아니라 건강하게 자는 것"

    삼성서울병원 주은연 교수, '매일 숙면' 출간

    신경과 수면의학분야에서 명의로 잘 알려진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교수가 첫 번째 책 '매일 숙면'을 발간했다.삼성서울병원에서 20년간 2만 명 이상의 수면장애 환자들을 직접 치료한 경험을 쌓으면서 어떻게 해야 잠을 깊이 잘 수 있을까 고민하며 주 교수의 경험과 견해를 녹여냈다.우리에게 수면은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건강에 많은 기능을 한다. 잠을 자는 동안 피로를 회복하고, 노폐물을 제거하고, 기억을 정리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이처럼 건강한 잠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다.저자는 '꿀잠'의 비밀은 '규칙성'이라고 말한다. 충분한 수면시간, 우수한 수면 품질, 규칙적인 수면과 각성 주기 등 세 가지 조건이 갖춰진 잠이 바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건강한 잠이며 건강한 잠은 몸의 회복을 돕고, 면역 기능 유지하며 기억력을 보존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한다.이 책에는 여성호르몬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 수면무호흡증에 효과적인 양압기, 하지불안증후군의 수면처방, 수면다원검사의 진행과정, 불면증 환자들의 흔한 오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불면증을 앓는 사람들의 다양한 의학적 궁금증을 풀어준다.평소 잠들기 어려워 뒤척이는 사람, 잠을 자도 낮에 너무 피곤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사람, 감정 조절이 되지 않고 의욕이 떨어진다면 이 책을 통해 나에게 딱 맞는 수면 처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책은 △1장 진짜 '숙면'은 따로 있다 △2장 당신이 밤마다 잠 못 드는 이유 △3장 '건강한 잠'은 어떤 잠일까? △4장 불면의 시대에 꼭 필요한 수면 진료 △5장 여성과 남성의 수면은 다르다? △6장 나이 들수록 점점 더 못 자는 이유 △7장 매일 건강한 잠을 위한 수면 처방전으로 구성됐다.한편 주은연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전문의로 주요 진료 분야는 불면증, 수면무호흡장애, 렘수면 행동장애, 하지불안 증후군, 주간 졸음/기면병, 뇌전증이다. 현재 미국 수면학회정회원이자 대한수면연구학회 편집이사, 대한수면학회 국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2024/04/16
  • 경희대병원 이상열 교수, '당뇨병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 번역 출간

    경희대병원 이상열 교수, '당뇨병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 번역 출간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가 도서 '당뇨병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를 번역 출간했다.이 책은 당뇨병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의 현황부터 임상적경제적 이점, 관련 신기술의 유용성, 필요한 교육 및 정책과 극복해야 할 문제까지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다.이 외에도 미국, 유럽, 아시아의 헬스 전문가 그룹이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가 당뇨병관리를 어떻게 지원하는지 기술적, 임상적, 경제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소개한다.이상열 교수는 당뇨병 환자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환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를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번역서를 출간하게 됐다며 의료진뿐만 아니라 디지털헬스 및 원격의료의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상열 교수는 당뇨와 비만 등 내분비질환 환자를 진료할 뿐만 아니라, 경희디지털헬스 센터장, 내분비대사질환 디지털헬스케어 전문 기업 오디엔 대표 등을 맡아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4/04/09
  • 순천향대천안병원 심세훈 교수, '불안이 많은 우리 아이에게' 발간

    순천향대천안병원 심세훈 교수, '불안이 많은 우리 아이에게' 발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심세훈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최근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번역서 '불안이 많은 우리 아이에게'를 발간했다.심 교수가 발간한 번역서는 미국과 영국 등에서 잘 알려진 '자녀도움(Helping Your Child)' 시리즈 중 하나로 아이들의 불안 문제를 다루고 있다.도서는 ▲자녀의 두려움과 걱정 이해하기 ▲자녀가 두려움과 걱정을 극복하도록 돕기 ▲특별한 상황 관리하기 등의 3부로 구성돼 있다.영국의 유명 심리학자 두 명이 집필한 도서는 부모가 불안한 자녀를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단계별로 설명한다.문제를 파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식들을 설명하고, 문제점들의 지속 이유나, 문제 발생 자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기술과 전략이 담겼다.

    2024/04/04
  • 국립암센터, '실전 대장내시경 아카데미' 출간

    대장내시경 전문가 양성 위한 실전 노하우 담아

    국립암센터, '실전 대장내시경 아카데미' 출간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가 '실전 대장내시경 아카데미'를 발간했다.대장암은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대장내시경은 이러한 대장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전구 병변인 대장용종을 제거함으로써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인 검사이다.국립암센터는 2003년 대장내시경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대장암 예방과 치료의 다학제적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숙련된 대장내시경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장내시경 전문 교육과정을 제공해 왔다.이번에 출간된 '실전 대장내시경 아카데미'는 아카데미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교수진들과 졸업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결과물로 대장암의 예방과 조기 진단에 필수적인 대장내시경 검사의 중요성과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실용적 지식을 제공한다.강성범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장(분당서울대병원 교수)은 2008년부터 대한대장항문학회 인증 대장내시경 전문의 제도가 시행된 이래, 국립암센터 대장내시경 아카데미 졸업생들은 대장내시경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이 책을 통해 대장내시경에 관심 있는 의료진들이 국립암센터 대장내시경 아카데미 20여년 동안의 노하우를 익히고 임상에서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실전 대장내시경 아카데미를 주도한 한경수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 센터장은 대장암은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라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발생자수가 많은 암이나, 대장내시경을 통해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충분히 가능하다며 이 책자가 의료 현장에 몸담고 있는 의사들에게 대장내시경을 통한 대장암 예방과 치료에 있어 실제 임상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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