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date("Y년 m월 d일 H시 i분")?>
종합
메디뉴스
팜뉴스
푸드뉴스
뷰티뉴스
오피니언
포토
서금요법·수지침
특허출원·기술이전 등 헬스케어 사업화 노하우 집약
김성훈 서울아산병원 교수, '헬스케어 발명특허와 기술사업화' 출간
의료 분야에서도 생성형 AI, 사물인터넷, 디지털치료제 등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기술로 구현하고 사업화까지 노하우가 축약된 지침서가 발간됐다.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가 'AI시대 보건의료산업인을 위한 헬스케어 발명특허와 기술사업화'를 최근 출간했다.병원에서 일어나는 기술사업화를 보면, 기업들이 뛰어난 의료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개발에 뛰어들지만 진료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진료 현장의 미충족 의료수요를 가장 잘 이해하는 당사자이자 의료기기와 의약품의 최종사용자인 의료인이 진료 과정에서 불편 지점을 발견하고 문제를 재정의해 해결책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술 개발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이 책에서 저자인 김성훈 교수는 기술사업화의 중심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현 주소와 미래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김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이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RD사업단 담당교수를 역임하며 60여 건의 특허출원, 10여 건의 기술이전을 이뤄냈다. 또 2021년에는 시그널 바이오마커 활용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인 시그널하우스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책은 ▲발명 특허란 무엇인가 ▲특허출원 절차 ▲거절통지에 대한 대응전략 등 특허 전반에 관한 내용 ▲보건의료 신기술 특허출원 전략 ▲헬스케어 영역에서 인공지능기술 등 의료분야에서의 기술사업화 전략 ▲국내외 헬스케어 투자환경과 병원기반 교수창업 ▲미국 대학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교수창업 지원 정책 등 국내외 전반적인 현황에 대한 내용도 폭넓게 다루고 있다.김성훈 교수는 의료인들이 특허와 기술이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기술사업화의 중심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할수록, 진료성과에 더불어 더욱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사업화의 시작점에 선 의료인이 이 책을 지침서로 삼아 용기와 노하우를 얻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운 삶을 가져다줄 변화의 도구 5가지 제시
반건호 전 경희대병원 교수, '삶의 태도' 출간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반건호 전 교수가 신간 '삶의 태도'를 발간했다.이 책은 삶의 태도를 바꾼 사람들이 상황이나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더 큰 행복과 성취를 이루어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변화가 두려운 사람들, 혹은 주저하는 사람들에게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실질적인 방법과 구체적인 지침을 담고 있다.또 직접 마주한 환자들의 사례와 주변 사람들의 경험을 토대로 실천 가능한 변화의 도구를 제시한다.반교수는 인간의 변화는 거대한 결심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태도를 돌아보고 작은 변화를 실천하는 데서 비롯된다며 이 책은 누구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나은 자신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실천서라고 강조했다.한편, 반건호 교수는 1985년부터 경희대학교병원, 메리놀병원, 고신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서 근무했다, 1997년부터 2024년까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한국형 성인 ADHD 평가도구와 진료지침을 개발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 교수, '불멸의 호르몬' 출간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 교수(내분비내과)가 도서 '불멸의 호르몬'을 출간했다.생체신호를 전달하는 화학물질인 '호르몬'은 우리 몸의 모든 일들을 관장한다. 체온, 식욕, 성욕, 수면을 조절하는 생체 시계의 역할은 물론 성장, 기초 신진대사, 단백질합성, 지방분해, 활성산소 제거와 면역력, 임신, 출산, 수유, 스트레스 대처, 감정 조절까지 인체가 스스로 해야 하는 모든 영역에 호르몬이 있다. 뿐만 아니라 호르몬은 우리의 건강 상태, 심리상태와 더불어 기분, 성격 그리고 사랑하는 방식까지 영향을 끼친다.저자인 안철우 교수는 호르몬을 연구하고 다루는 전문의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와 연세의대 혈관대사노화연구소를 이끌며 당뇨, 대사증후군과 같은 내분비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중들에게 호르몬을 알기 쉽고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해 방송 출연과 칼럼 기고, 서적 저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신간 '불멸의 호르몬'에서 안 교수는 사람의 생애 주기를 크게 발달(0~10대), 성숙(20~30대), 웰에이징(40~50대), 재도약(60~80대)으로 나눠 각 시기별 중요한 호르몬을 소개한다. 책에서는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 도파민, 옥시토닌, 세로토닌, 코르티솔, 인슐린 등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성장, 감정 등 다양한 영역을 관장하는 호르몬의 세계를 대중이 알기 쉽게 풀어냈다.책의 주요 내용은 ▲주요 호르몬들이 담당하는 핵심적인 역할 ▲주요 호르몬이 과다하거나 부족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과 질병 ▲이에 대한 의학적 치료법 등을 담았다. 주요 호르몬과 관련한 지식과 상식이 결합한 인문학적 이야기와 더불어 식습관, 운동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조언도 들려준다.안철우 교수는 열심히 일하면서 잘 먹고 잘 쉬고, 많이 웃고 많이 사랑하며 사는 것이 호르몬을 잘 관리하는 법이다. 따라서 호르몬을 잘 관리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잘 관리하는 것이라며, 이 책을 통해 호르몬과 건강 나아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비결을 엿보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5 푸드 트렌드' 발간
식품저널이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와 그가 이끄는 푸드비즈니스랩이 다양한 식품음료 카테고리와 유통채널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한 2025 식품 트렌드를 발간했다.2025 푸드 트렌드는 농식품 및 유통 산업에서의 편중화구획화를 핵심 키워드로 잡았다. 편중화구획화 현상은 마케터의 의도에 의해 시장이 세분화(segmentation)되고 타깃 마케팅된 것이 아니라, 소비자 선호와 행동, 외부적 요인에 의한 사회현상 등으로 인한 쏠림 현상이 나타나며 편중화된 시장이 형성됐다는 의미다.2025 푸드 트렌드는 7개 챕터로 구성돼 있으며, 첫 번째 챕터에서는 한국인의 일상식 섭취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과거 3년 대비 최근 1년동안 변화한 식문화의 트렌드를 직접조리, 간편식, 배달 및 테이크아웃, 외식의 관점에서 비교 분석했다.두 번째 챕터에서는 엔데믹 이후 포화 상태에 이른 간편식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했다. 국물 음식 섭취 확률이 꾸준히 줄어드는 현상을 발견했는데, 이런 현상 속에서도 곰탕류와 면키트 제품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지닌 틈새 시장으로 부각됐다.세 번째 챕터에서는 편의점 채널에서의 식사 관련 카테고리 성장 현상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분석 결과, 편의점의 신선 간편식 카테고리는 중장년 남성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김밥, 도시락 같은 간편식에 대한 해당 세그먼트의 매출 기여도가 높았다.네 번째 챕터에서는 편의점 채널에서의 음료 및 주류 카테고리에서의 기회 요인을 찾고자 했다. 편의점 음료 및 주류 카테고리에서도 남성 고객으로의 편중화구획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탄산음료, 단백질음료, 에너지음료 등의 수요가 남성에 집중돼있었다.다섯 번째 챕터에서는 소비자들이 식품과 음료주류를 함께 구매하거나 섭취하는 페어링 트렌드를 분석했다. 편의점에서 식품과 음료 및 주류 장바구니 분석을 통해 묶음상품 효율성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여섯 번째 챕터에서는 수도권 주부 패널 1400여 명으로부터 수집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 간의 장보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우리의 식생활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고찰했다.일곱 번째 챕터에서는 우리 식품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2025 푸드 트렌드에는 문 교수가 직접 △매일유업 김선희 부회장 △사미헌 홍성복 대표 △CU 상품본부장 진영호 상무 △부루구루 박상재 대표 △르꾸쁘 양진원 대표 △록야 권민수 대표와 인터뷰한 내용을 Focus Interview로 다루고 있다. 이와 함께 특별부록으로 320페이지 분량의 8년 간 주부 장바구니 전환 탐구 자료를 PDF 형태로 제공한다.문정훈 교수는 이번 2025 푸드 트렌드는 오픈서베이의 푸드 다이어리, 마크로밀엠브레인의 구매 빅데이터, 농촌진흥청 수도권 주부의 농식품 구매정보 DB, 한국신용데이터의 외식 POS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하고, 예측하고, 기술했다고 말했다.식품저널 발간|문정훈ㆍ엄하람ㆍ김나영ㆍ김경희ㆍ서민지ㆍ송현주ㆍ서울대 푸드비즈니스랩|7만원|536쪽
양악·안면윤곽수술 정보 담은 '뼈때리는 얼굴뼈수술 이야기'
CBK성형외과 최봉균 원장 신간 출간, 턱끝 수술 전 알아야 할 정보 담아
CBK성형외과의 최봉균 원장이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의 현실을 담은 신간 '뼈때리는 얼굴뼈수술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전했다.이 책은 사각턱 수술, 턱끝 수술과 같은 성형수술을 고민 중인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저자는 성형수술 후 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부작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환자들이 수술 전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최 원장은 책에서 양악수술 후 발생하는 부작용과 재수술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최 원장은 수술 후 감각 이상이나 앞니 괴사, 심각한 통증 등은 단순한 부작용이 아니라 환자의 일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다. 수술 비용보다도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이러한 부작용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양악수술 후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환자에게 큰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고 전했다.책에서는 안면윤곽수술과 관련된 사례도 다수 소개되고 있다. 턱끝과 광대, 사각턱 수술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수술 후 부작용으로 인해 재수술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경험담을 다루고 있다.최 원장은 안면윤곽수술은 미용적 효과를 기대하고 진행하지만, 부작용으로 인해 오히려 외모와 건강에 큰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 역시, 비용만을 고려한 결정이 아닌, 수술의 정확성과 결과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저자는 수술 전후의 중요한 고려 사항과 함께,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양후기를 통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저자는 수술 부작용으로 인해 재수술을 받게 되는 이유와 그 원인을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재수술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도 설명하고 있다.최봉균 원장은 이 책은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을 고민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미 수술을 받은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환자들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한편, 최봉균 원장은 CBK성형외과의 대표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SCI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형수술에 관한 정보와 팁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진료실에 받은 질문 엄선, 이해하기 쉽게 풀어...설명 곁들인 동영상도 수록||우리아이들의료재단 정성관 이사장, 우리아이들병원 백정현 병원장 공동 출간
소청과 전문의가 담아낸 '슬기로운 육아 처방전' 출간
건강한 육아, 행복한 육아, 기쁨의 육아를 위한 의학적 지식을 쉽게 담아내고 아이와 함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솔직 담백한 부모로서의 육아 이야기를 그려낸 의학 육아 필독서가 출간됐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이자 부모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국내 유일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정성관 이사장과 우리아이들병원 백정현 병원장이 최근 펴낸 '슬기로운 육아 처방전'이 바로 그 책이다.이 책은 그동안 진료실에서 아동 환자를 진료하면서 부모로부터 받은 질문 중 건강한 육아, 행복한 육아, 기쁜 육아를 위해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들을 엄선해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입장에서 또 부모의 입장에서 바라 본 내용을 총 3파트로 나눠 담아냈다.저자인 정성관 우라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은 우리아이 열이 날 때, 일년 내내 먹는 감기약 괜찮을까, 기침이 안 떨어질 때, 두드러기가 났어요, 소변을 자주 봐요 등의 질문에 답을 단 '우리아이 아프지 않도록' 한 파트와 알레르기 걱정없는 이유식, 말이 느린 아이 관챊을까, 성조숙증 늘 걱정입니다 등 질문에 답을 단 '우리아이 잘먹고 잘 크도록'을 주제로 파트로 책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정성관 이사장은 두 파트와 함께 뜻대로 안된다고 째증내고 화내는 아이, 화난다고 길바닥에 드러눕는 아이, 세 살 습관 여든까지 간다, 현명하게 스마트기기 활용하기 등을 담은 '우리아이 마음까지 튼튼하게'도 한 파트로 정리했다고 했다.정 이사장은 이 책을 요약하면 신체 성장, 두뇌발달, 정신 건강 등 최신의학 정보를 총정리한 것이며 정확한 이해를 위해 설명을 꼼꼼하게 덧붙인 동영상 QR코드도 수록해 초보 부모나 예비 부모도 올바른 육아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백정현 우리아이들병원장도 진료를 하다보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사소한 것이라고 걱정어린 눈빛으로 질문을 많이 하는데 이는 소아청소년 전문의로서, 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동감돼 이번에 이 질문들을 엄선해 쉽고 이해하기 쉽게 책으로 엮었다며 아동 환자에 대한 질병 지식과 육아 정보가 우리 부모들의 한가지 걱정이라도 덜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백정현 병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아프지 않으면서 잘 먹고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올바른 정신으로 마음까지 튼튼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책 파트 제목을 정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로 이 책을 통해 모든 부모들이 행복한 육아, 건강한 육아를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슬기로운 육아 처방전 책자는 박인숙 전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강대희 서울의대 예방의학 교수, 정진택 전 고려대학교 총장 등이 육아 종합 설명서라고 극찬하며 화제다.한편 저자들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송해아트홀(서울 구로구 경인로 611-17, 지하 1층)에서 아동 환자 진료 경험 및 육아에 대한 노하우와 함께 출간과 관련한 질의 답변 시간을 마련하는 등 슬기로운 육아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진단검사의학회 "의료진에게 정확한 결과 제공 및 최적의 치료 시행"
'혈중 순환 종양 DNA 검사에 대한 임상진료지침' 발간
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고려의대 조윤정, 이사장 울산의대 전사일) 진료지침위원회(위원장 서울의대 송은영)에서는 30일 '혈중 순환 종양 DNA 검사에 대한 임상진료지침'을 발간했다.혈중 순환 종양 DNA는 암의 조기 진단, 치료 표적 식별, 치료 반응 및 예후 평가, 최소 잔존 질환 검출 등 다양한 임상 적용을 위한 최소 침습적 도구로서 부각되고 있다. 액체생검의 한 종류인 이 검사는 2017년부터 건강보험 조건부 선별급여에 포함된 이후 임상적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지침은 2년여의 기간에 걸쳐 기존의 진료 지침을 참고해 권고와 근거를 제시하는 수용개발의 방법으로 개발됐다.이를 위해 12인의 진료지침집필위원이 1068개의 문헌검색과 평가를 통해 최종 63개의 문헌을 선정하여 리뷰하고 혈중 순환 종양 DNA 검사에 대한 검사전 단계, 분석단계, 결과 해석 및 보고와 관한 지침을 제시했다. 또한 6인의 자문위원회와 공청회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했다.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전사일 이사장은 이번에 출판된 가이드라인은 혈중 순환 종양 DNA 분석을 시행하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어 의료진에게 일관되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고 환자에게 보다 최적의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정희 간호부원장 "간호사와 학생 교육에 폭넓게 활용"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 간호정보학 5판 번역서 발간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와 성균관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은 간호정보학의 지침서가 될 '간호정보학 5판'을 번역해 최근 출간했다고 밝혔다.간호정보학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건 의료계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간호 실무, 교육, 연구 및 미래에 대한 도전과제를 최신 근거에 기반하여 집대성한 이 분야 대표 교과서로 전 세계적으로 쓰인다.원저자 중 한명인 저명한 간호학자 마리온 볼의 제안으로 이번에 삼성서울병원과 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이 한국어로 번역했다.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와 성균관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 소속 간호 전문가들이 직접 번역하여 학문적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듬었다.책은 전 세계 간호정보학 분야의 전문가 109명이 간호계의 변화와 혁신 주도 과정을 상세하게 담았다.특히 최근 민감한 이슈인 환자 안전 및 정보보안, 윤리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각 장마다 사례 연구와 복습 문제 등을 통해 학습 내용을 확인하고 역량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홍정희 삼성서울병원 간호부원장(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 교수)은 간호정보학은 간호학과 정보 기술을 결합하여 간호 실무를 혁신하는 학문이라며 오늘날의 복잡한 의료 환경에서 간호정보학이 필수적인 학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환자 데이터 관리, 임상의사결정지원,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측 등 환자 중심 간호를 실현하는데 핵심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간호정보학과 보건의료정보학을 공부하는 학생들, 간호정보학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교육하는 교수진, 그리고 임상 현장의 간호사들의 유용한 지침서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초 과학을 포함한 비만의 다양한 측면에서 최신 정보 담아
대한비만학회, '비만병학' 교과서 출판
1994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이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인류에게 중요한 질병이라고 선언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권고를 제시하고 있다.하지만 아직도 비만을 단순히 체형의 문제, 개인의 문제로 간주하기도 하며, 비만병을 유발하는 환경이 늘어나면서 비만 유병률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질환 유병률 역시 증가하고 있다.대한비만학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와 국민건강영양조사 6~9기 자료를 분석하여 발간한 2024 비만팩트시트에 따르면, 2022년 비만유병율은 남자 49% 여자 29.24% 로 2013년 남자 39.4%, 여자 27% 와 비교해 증가했으며, 특히 2013년에 비해 2022년 2단계 비만의 유병률은 1.6배, 3단계 비만유병률은 2.6배로 눈에 띄게 늘었다.성인 복부비만 유병률은 2022년 24.5%, 남자 31.3%, 여자 18.0%이며, 최근 10년간 전체 성인의 복부비만 유병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비만은 만성질환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암 등으로 인한 사망 위험 또한 높일 수 있다. 2024 비만팩트시트에 따르면 2형 당뇨병 위험은 정상 체중 대비 과체중 및 1단계 비만, 2단계 비만에서 각각 1.6배, 2.5배, 5배 높으며, 3단계 비만에서는 9배 이상 높았다.모든 연령대에서 비만 단계가 높아질수록 만성 질환 위험도가 증가하고, 특히 20대 및 30대에서 뚜렷한데 심근경색 및 허혈성뇌졸증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도 20~40대 젊은 연령에서 비만 단계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비만 단계와 암 사망 및 순환계통 사망 위험도는 U자형 관련성을 보였는데, 정상체중보다 과체중 및 1단계 비만에서 0.7배 낮고 저체중 및 3단계 비만에서 각각 2배, 1.6배로 높았다. 3단계 비만(체질량지수 35 이상)은 정상 체중 대비 암 사망 및 순환계통 사망 위험이 각각 1.6배, 2.4배 높았다.특히 젊은 연령인 20대에서 1단계, 2단계, 3단계 비만에 따른 순환계통 사망 위험은 정상체중 대비 각각 2배, 3배 및 18배 높았다는 것도 중요한 결과로 젊은 연령대의 비만병을 관리하는 것이 향후 보건정책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점임을 시사한다.모든 암 발생 위험은 20대 및 30대에서 비만 단계가 증가할수록 높아지며, 3단계 비만에서는 갑상선암 (1.8배), 대장암 (1.3배), 간암 (2.2배), 신장암 (3배)의 위험이 특히 증가한다. 유방암은 50대 이상에서 비만 단계가 증가할수록 발생 위험 증가가 두드러졌다.최근 10년간 전체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013년 23.3%에서 2022년 28.6%로 1.2배 증가했으며, 최근 10년간 노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013년 53.0%에서 2022년 62.0%로 1.2배 증가했다.특히 남자에서 2013년 42.2%에서 2022년 55.3%로 1.3배 증가했고, 여자에서는 2013년 61.6%에서 67.4%로 1.1배 증가했다. 향후 비만관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비만을 병으로 정의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시사하는 지표라 할 수 있다.대한비만학회 박철영 이사장은 비만은 이제 여러 가지 질병을 불러일으키는 하나의 질환, 즉 병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비만병은 개인의 의지만으로 조절되기 어렵고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합병증들을 유발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며, 질환이 생기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만도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세밀한 진찰과 평가, 그리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2024년 9월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을 단순히 체중, 체형의 문제가 아니라 임상적 관점에서 다양한 건강 지표와 위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 관리해야 한다는 개념을 도입하고자 '비만병학' 이라고 명명한 교과서를 출판할 예정이다.'비만병학' 교과서는 기초 과학을 포함한 비만의 다양한 측면에 관한 최신 정보를 담고 있다. 2024년 9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인 International Conference for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ICOMES)에서 '비만병학' 출판기념회를 갖고 앞으로 의료계와 학계뿐 아니라 정책 결정자들에게 비만병에 관한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비만학회 편집위원장 권혁상 교수는 비만병학 교과서의 출간을 통해 비만을 질병으로 정의하는 것이 중요함을 명확히 알리고, 이를 통해 비만 환자가 보다 나은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해받기 쉬운, 그러나 쉽게 무시해서는 안되는 소아청소년 두통 다뤄
[신간] 우리 아이 두통은 꾀병이 아니에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나지훈 교수(소아청소년과)가 도서 '우리 아이 두통은 꾀병이 아니에요(북하우스)'를 출간했다.소아청소년의 두통은 쉽게 꾀병으로 취급되곤 한다. 눈에 띄는 증상도 없고 통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많은 아이들이 두통을 호소하지만, 증상 파악에서부터 진단, 치료까지 모든 과정이 당사자인 아이는 물론, 부모와 의사 모두에게 쉽지 않다.두통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며 가족들도 직간접적인 고통을 받는다. 아이에게 뾰족한 방법을 찾아주지 못한다는 무력감 때문에 부모 역시 불안과 우울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저자인 나지훈 교수는 소아청소년의 신경질환을 다루는 전문의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재직하며 소아청소년의 두통, 뇌전증, 난치성 신경질환의 진단과 치료, 미토콘드리아 저하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나 교수는 보호자들이 아이의 두통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면 안된다고 강조한다. 소아청소년 시기의 두통은 아이의 안정적인 발달을 저해하고, 학업을 방해하며 미래 인생에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도서의 주요 내용은 ▲모두 겪지만 모두에게 다른 두통 ▲원인이 불명확한 일차두통 ▲원인이 명확한 이차두통 ▲소아청소년 두통 치료의 미래 ▲진료실에서 자주 받는 질문 순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두통의 다양한 원인과 치료 및 예방법, 주의사항 등 전문적인 내용을 대중이 알기 쉽게 풀어냈다. 또한, 저자 본인이 진료실에서 접한 환자와 보호자의 실제 사례와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나지훈 교수는 어린 환자들이 두통으로 인한 고통을 주변으로부터 이해받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진료실에서 하나하나 알려주고 차분히 설명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한정된 진료시간으로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았다. 이 책이 두통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쉽고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의 고통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북하우스/382쪽/1만9000원
"농업정책금용 전문관리기관으로…
서울우유, 2030년까지 전 제품 A…
농촌진흥청 "중장기 비전 통해 R&…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 3400명 회원에게 산불피해 성금모금 호소문 발송
사랑하고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께 참담하고 아픈 마음을 다잡고 간절히 올립니다.경북지…
경남의사회 정기대의원 총회, 예산안 6억3774만원 확정
대구시약사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구호물품 전달
경북의사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특별성금 1억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