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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요법·수지침
의협 장동익 회장 사퇴권고 결의
경남도의사회, 의료법 개정 중단 촉구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홍양)는 지난달 31일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의료법 개정안 저지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시종 의료법 개악을 성토했다.경남도의사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법 졸속 개정안에 놀라움과 개탄을 금할 수 없으며, 정부의 독선적인 주도에 편견하지 말고 의료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원점에서 다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특히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해 회원의 분열을 야기하고 많은 의혹의 당사자로 장동익 의협 회장의 용퇴만이 강력한 투쟁의 시발점으로 생각된다”면서 의협 회장의 사퇴권고를 결의했다.이날 총회는 ‘나라망친 나쁜 정부 의료개악 웬말이냐’, ‘복지부의 졸속행정 국민들만 또 죽는다’ 등의 의료법 개악 반대 홍보물이 부착된 가운데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으며, 3명의 회원이 ‘장동익 의협 회장은 회원을 속이는 거짓말쟁이’라고 적힌 긴 띠를 들고 침묵시위를 벌이기도 했다.김홍양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료 환경은 해가 갈수록 어려운데 정부의 의료법 졸속 추진으로 국민건강만 위협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 단합과 결속이 더욱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어 김홍양 회장은 협회 및 도회 발전에 공이 큰 윤기완 산청군의사회장, 배무경 밀양시의사회 총무이사에게 의협 회장 공로패를, 이원보 전 경남도의사회장 외 7명에게 경남도의사회장 공로패를, 김종수 의협 보험관리팀장 외 8명에게 경남도의사회장 감사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2부에서는 2006년도 예산 결산안을 승인하고, 2007년도 예산안 4억509만원과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특히 의협에 △의료법 개정 전면 재검토 △의약분업 재평가 실시 △의협 회원 자율징계권 확보 △회비 미납회원에 대한 강력 대응방안 △환자 유치 위한 차량 불법운행 대책 △언론의 왜곡된 의료정보 법적 대응 △의료보험 시장경쟁체제 도입 △영리법인 병의원 연구팀 구성 △직능별 수가계약제 실시 △연수강좌 평점 중앙에서 관리 등 10개 안건을 건의했다.이 자리에는 이승철 의협 상근부회장, 한나라당 이주영(마산갑)·안홍준(마산을) 의원, 김기석 건보공단 부산지역본부장, 홍월란 심평원 창원지원장, 노홍섭 경남도치과의사회장, 윤진구 경남도한의사회장, 이병윤 경남도약사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총회서 결의문 채택… 정족수 미달로 회칙개정안 폐기
경북의사회 “대정부투쟁 선봉서겠다”
경상북도의사회가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해 강력한 대정부 투쟁의 선봉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경북의사회는 지난달 31일 대구 제이스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56차 정기대의원총회 및 의료법 개악 저지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의료법 개악기도 중단을 촉구하는 구호 제창과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북의사회는 이날 ‘일치단결 투쟁으로 의료법 개악 저지하자’ 등의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정부는 의사들을 통제·노예화하고 국민건강을 해치는 의료법 개악을 계속 강행한다면 경북의사회는 선봉에 서서 더욱 강력한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효길 의협 부회장과 김용대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광훈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의장 등 내빈과 이병채·신은식 고문 등 역대회장을 비롯해 대의원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 이석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환자 진료에만 전념해야할 우리 의사들을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진료실 밖으로 내모는 현 정부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나 자신과 국민을 위해 단결과 화합으로 전 회원이 투쟁대열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4월 출범한 현 집행부는 나름대로 회무에 최선을 다해오면서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의사회를 이끌어가기 위해 임원 모두가 힘을 쏟아왔다”면서 “그러나 지난해 ‘연말소득세 신고’ 문제에 이어 급기야 올해 ‘의료법 개악’이라는 대형악제가 터지면서 모든 의료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상태에서도 회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단결과 화합이라는 열의를 보여준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2부에서는 회무 및 감사보고에 이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2006년도 세입세출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의료제도와 건강보험제도 조사연구사업 △의권 신장을 위한 정책연구사업 △의료현안에 대한 대국민 홍보사업 등 12개안의 사업목표와 지난해보다 5% 증가한 3억8,000만원의 새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또 △진찰료 차등수가 및 일일 청구제도 폐지건의 등 건보제도 및 심사관련 건의 △도시형 보건지소 설치 반대 △보건소 본인부담금 면제 철회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허용 건의 등 11개안을 의협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그러나 집행부가 상정한 △현행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토록 돼있는 회장 간선제를 회원 직선제 △대의원 수 조정 △각 조항 문구수정 등 회칙전반에 대한 회칙개정안을 대의원 정족수(3분의 2이상) 미달로 정식의제로 상정되지도 못한 채 의장 직권으로 폐기시켰다.이와 관련, 36, 37대 회장을 역임한 신은식 고문은 “회칙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은 일은 경북의사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통탄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하며 “비통해 하고 이는 집행부는 물론 대의원의장에게도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강한 어조로 책임론을 제기했다.한편 정능수, 권영철 회원과 박재영 사무국장에게 의협 회장 표창을, 장기호 회원 등 3명에게 경북도지사 표창을, 정유선 회원 등 6명에게 회장 표창을, 문영복 의협 공제회국장 등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구미시의사회와 영천시의사회에 모범분회표창을, 경주시의사회 이지형 간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대구시의사회 총회서… 원로회원 초청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도
대구에서도 장동익 의협 회장 퇴진 요구
장동익 의협 회장의 불신임안 요구가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대구시의사회가 2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제2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장동익 회장의 불참으로 일단 퇴진위기 봉변에서 벗어났다.이날 권모 대의원은 이승철 의협 상근부회장이 장동익 회장을 대신해 참석, 축사를 하려고 단상에 오르자, ‘비대위 말아먹은 장동익 물러가라’고 적은 현수막을 단상 아래에 펼쳐놓고 소리치며 시위를 벌였다.권모 대의원은 총회 의안심의 때에도 의협 회장 불신임안과 부조리 온상이 되고 있는 의정회를 폐지할 것을 긴급의제로 제안해 한때 살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그러나 재적대의원 과반수이상 총회장에 없다는 회칙규정안을 들어 의장 직권으로 2개 긴급안건을 폐기시키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법 개정안’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의료체계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국민건강권을 위협하는 의료법 개악 결사반대를 위해 강력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김광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정부는 국민의 건강권과 의료보장 욕구를 외면한 채 의료법 개정 졸속 추진으로 국회 통과를 위한 갖은 술수와 모략을 동원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의료법 개악 철회를 위한 대정부 투쟁을 전 회원이 하나 되어 반드시 막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법 개악을 즉각 중단하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재논의 돼야한다”며 “회원들의 단결 없이는 그 어느 것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올해는 ‘천간과 지지’가 다시 만나 새로이 시작하는 대구시의사회 창립 60주년을 맞은 해”라며 “집행부는 더하지도 덜하지도 말고 기존 전승사업을 60주년과 연계해 회원과 시민에 더욱 가까이 가는 의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고 밝혔다.총회는 이날 각 부별 회무보고와 10억104만여원의 2006년도 일반회계 결산안 등을 그대로 승인하고 지난해 이월금 4,417만원을 포함한 10억6,491만원 규모의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총회는 또, 회원 자연증가로 인해 각 구․군분회 기본 대의원 수를 3명에서 2명으로 하고, 회원 30명당 대의원 1명으로 하는 회칙 제18조와 사무국을 사무처로 승격, 사무처장을 두기로 하는 회칙 제48조를 개정했으며, 상임이사 2명과 윤리위원 추인, 1명의 중앙대의원 보선 및 60주년 기념 사업비 모금계획안을 통과시켰다.아울러 의협 회장 간선제 선출, 의료법 개악저지 적극 대처, 조제위임제도 재평가, 진료비 심사 및 건보수가 적정화 등 10개 안건을 의협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채택했다. 이날 최정윤 가톨릭의대 내과 교수와 박관규 가톨릭의대 생화학 교수가 제10회 학술상을, 우영훈 회원 등 17명이 의협 회장 표창을, 32년간 봉직해온 사무국 김동화 학술부장이 근속표창패를, 최언희 총무대리가 표창을 수상했다.앞서 정오에 개최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역대회장단을 비롯해 70세 이상 원로회원 100여명과 집행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순희 부회장의 대구시의사회 연혁 및 경과보고와 함께 원로회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60주년 케익을 절단했다. 이어 원로회원의 건배 제의와 81년 행정상 대구·경북도 분리에 따라 대구시의사회 초대회장을 지낸 홍선희 명예회장의 회고사가 있었다.
「신전휘 대구시한약회장」“사진으로 보는, 우리 약초 바르게 알기”출간
“새로운 개념의 약초여행 길잡이”
우리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약초식물과 그와 유사한 식용식물을 특징적으로 비교 분석한 도감으로 한의약계 및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는 물론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감별이 쉽도록 편집한 ‘약초여행의 가이드북’ 휴대하기 편한 “사진으로 보는 우리 약초 바르게 알기”책자를 출간, 약초여행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최근 자연친화적인 참된 삶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자연과 함께 산행으로 ‘자생하는 약초와 식용식물을’ 채취 누구나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새로운 개념의 약초여행 길잡이 ‘사진으로 보는’ “알쏭달쏭 우리약초 바르게 알기”(계명대학교 출판부) 저자: 신전휘 대구시한약협회장(백초당한약방)이 ‘약초여행의 가이드북’ 머리글에서 언급한 말이다. ‘한약재를 취급하는 전문가들도 올바른 약재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알쏭달쏭 사/진/으/로/보는 우리약초 바르게 알기』책자는 수입약재에 밀려 국산약재 재배와 자생약재 채취가 점차 좁아져가고 있는 현실에서 자연과 더불어 약초와 건강이란 관심을 재 환기시키는 촉매제 역할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식물을 아끼는 모든 이에게 약초감별의 자신감을 심어주고 전문가들에게는 올바른 약재 선택의 방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확신 한다. ‘동의보감’과 함께 조선시대 3대 의서 중 하나인 ‘향약집성방’을 17년간의 고초 끝에 지난해인 2006년 7월 완성 그림과 사진으로 현대적 의서로 집대성한 “향약집성방의 향약본초”를 조선성종의 어명이 내려진 후 527년 만에 ‘증보판’을 펴내 한의약계는 물론 각 언론에 크게 주목받은 화재의 인물 신전휘 씨 대구시한약협회장 (대구한의대 명예한의학박사)이 그의 아들 용욱 씨 (경희대학교 한약학박사, 현 진주산업대 교수)와 함께 ‘새로운 개념의 약초여행 길잡이’ “우리약초 바르게 알기”책자를 다시 출간했다. 특히 이 책자는 산야(山野)에 자생하고 있는 건강식품이 약초인지 독초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아 식물도감을 활용해도 전문용어가 많아 이해하기 어려운 점을 자주경험하게 된 일반인이나 약재를 취급하는 전문가들 역시 정품과 비품을 쉽게 구분하지 못해 예를 들어 ‘낭탕자’ ‘낭탕근’과 같이 약명이 비슷해 같은 약재로 생각하기 쉬운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전휘 씨 부자(父子)는 “향약본초” 증보판을 펴내는 과정에서 고증과 약초구별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익힌 경험을 살려 식물의 형태와 명칭이 유사하여 혼동하기 쉬운 약용식물 ‘옻나무. 와 붉나무. 개옻나무. 광자고. 와 산자고. 등 178종의 사진 530여장을 한약명 중심으로 74항목으로 모아 비교하고 한의약의 원리인 음양오행(陰陽五行)에 의한 분류를 도포로 만들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사실 초보자도 현장에서 약초를 쉽게 정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식물의 특징을 사진을 담아 부각시키는 한편 이를 대조적으로 서술하였으며 식물의 효능 면은 30여년 임상경험과 최근 검증된 약효를 현실감 있게 서술하여 쉽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편집했다. 대구광역시한약도매시장 대표이사와 대구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직을 역임한 그는 특히 약명을 영문으로도 번역 표기함으로서 세계 속에 우리 한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작업에도 힘을 쏟은 점을 엿볼 수 있다.
경남지역 의료3단체장 기자회견
의료법 개악 전면 거부 선언
경남도의사회(회장 김홍양), 경남도치과의사회(노홍섭), 경남도한의사회(회장 윤진구) 등 경남지역 의료3단체는 지난 19일 도청 기자실에서 ‘의료법 개악저지 범의료계 휴진투쟁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졸속으로 추진 중인 의료법 개악을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다.이들 3단체는 “이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사태를 이 지경까지 몰고 온 정부에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향후 의료법 개악저지를 위해 유시민 장관의 퇴진운동과 더불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결사 투쟁을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부산시 치과의사회 정총
2007 예산안 심의 확정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신성호)는 지난 17일 오후 4시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관에서 5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4억 6천여만 원의 2007년도 예산안을 심의 롹정했다.이날 총회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관계기관 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신성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의료법 개정은 경제논리이므로 의료계를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전체 의료계가 동참하는 [의료법 개악저지범의료계 총궐기대회]에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총회는 의안심의에 들어가 이병옥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각분과위원회별로 회무.결산보고 등을 일괄 승인하고 1억8천7백여만 원의 사업비가포함된 전년 대비 21% 증액된 4억 6천 9백여만 원의 2007년도 예산안을 수정 없이가결했다.올해로 31주년을 맞는 부치신문의 증면으로 인해 광고 수입이 크게 늘어나 예산을증액했다. 대민봉사사업과 장애인치과치료센터 건립 추진과 SEAFAX 등 굵직한행사에 중점을 둔 2007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입장을 밝히면서 의료계의 전문성과자율성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의료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야기하여 의료계를심각한 혼란에 빠뜨릴 우려가 있다는 내용의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성명서]를발표하고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을 맹비난했다.이날 총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부산광역시장 표창장 : 김도완(애지치과의원) , 권순고(권순고치과의원)◇대치협회장 표창패 : 김장현(김장현치과의원) , 박영환(박영환치과의원)◇공로패 : 전장화, 차상조(남구) 이용희, 한상욱(동래구) 차봉환, 김성현(부산진구) 이문한, 박재용(북구) 신규학, 이진형(사상수) 심홍구(수영구) 이형철, 우효경(연제구) 이영호(중구)◇감사장 : 박호국(부산광역시 보건위생과장) ◇감사패 : 이용근(부산시치과기재회 명예회장)
“경주 현대호텔서 총회 개최” ‘새 예산안 1억8,800만원 확정’
「경북치과의사회」“의료법 개악 전면 백지화 투쟁 결의”
경상북도치과의사회는 지난 24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5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의권신장 및 회원친목사업과 대외봉사사업에 중점을 둔 각 부서별 사업계획안과 1억8,800만원 규모의 금년도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총회는 안성모 대치협회장과 윤호정 경북도보건복지여성국장 최재갑 경북치의학대학원 교무부학장 등 내빈과 김규진 대의원의장을 비롯한 7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권오흥 총무이사의 사회로 개회돼 먼저 안창영 후생이사와 김대순 보험이사에게 중앙협회장상이 수여됐고 조갑래(영천) 도성호(경산) 박종필(문경) 안영두(경주) 박순소(영주) 송도원(울진) 이정철 씨(포항) 등 각 시군 직전회장 및 총무이사에게 경북회장 표창이 수여되는 등 시상이 있었다. 신두교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21일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있었던 ‘의료법 개정 저지 궐기대회를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특히 경북지역은 지리적 여건상 교통이 불편한가운데서도 많은 회원이 참여하여 끝까지 흩트려짐 없이 수준 높은 단합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타 의료단체에 모범이 되었다며’ ‘앞으로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해서는 이러한 단합된 모습으로 강력히 저항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회기 사업보고와 감사보고가 있었고 당초 예산안보다 1,320만원이 줄어든 1억5,685만원의 일반회계 예산안을 비롯하여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총회는 이와 함께 총무. 학술. 법제부. 등 10개 상임위별 2007년도 사업계획안과 전체예산의 57%를 사업비에 비중을 두고 인건비 20% 수용비 6% 예비비 17%로 편성한 새 예산안 1억8,800만원을 확정 통과시켰다. 이날은 또 2006년도 미납회비 회원 93명의 명단과 16명의 회비불능회원 명단을 총회 유인물에 공개하고 미납회비 회원들의 회비수납을 촉구키로 하고 회비불능자 처리는 집행부에 위임했다.
「대구치과의사회 정기총회」‘올 예산 2억2,895만원 확정’
의료악법 개정 저지 투쟁에 전 회원 참여결의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0일 그랜드호텔에서 안성모 중앙회장과 권영세 대구시행정부시장 권오원 경북치의학전문대학원장 강병균 대구시치과기공사회장 등 많은 내빈과 김봉환 총회의장을 비롯한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제2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료법 개악 저지 투쟁에 전회원이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조무현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회장직을 맡은 지 벌써 2년이 흘렀다며 공직을 처음 맡았을 때의 그 각오와 초심으로 앞으로 마지막 남은 임기 1년도 대구시치과의사회를 대표하면서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하고 “지금까지 그랬듯이 선배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결정력 그리고 후배님들의 솔선수범과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어 “그러나 앞으로의 기간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며 지난해 연말 국세청 주도로 ‘연말정산 소득공제자료신고’ 문제에 이어 올해는 ‘정부의 의료법 개악’을 통해 의료인을 규격화 및 노예화로 족쇄를 채우려 하고 있다며 참으로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하고 “치과계에 생존이 걸려있는 의료법 개악 저지에 전 회원이 분연히 일어서 투쟁대열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어서 제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각부별 회무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지난해 결산액 2억627만여원의 일반회계 및 중앙 치정회비와 회원복지기금 등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각 부서별 2007년도 사업계획안과 지난해보다 1,568만여원이 더 증액된 2억2,895만원 규모의 새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 총회는 이와 함께 일반 의안으로 상정된 △진단서 심의방법 개선 △달구벌 개원책자 추가발간 △의권신장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치과경영 개선 연구위원회 구성 △e-mail 활용의 건 등 집행부와 각 구회 상정안건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대구치의회 학술대상=경희문(경북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대한치과의사회장상=김해동(총무이사) 강원일(정보통신이사) 주상돈(학술이사)▲대구치과의사회장상 (의료봉사상)=김동욱(전. 김 치과의원) 윤형수(전. 윤 치과의원)▲대구치과의사회장상 (공로패)=이호규(중구회장) 장시호(남구회장) 김성수(서구회장) 권 광(달성군회장) ▲대구치과의사회장상 (감사패)=김충진(대구KBS 아나운서 부장)
「유춘보 대구시한약도매회장」‘회비경감 등. 비회원 입회 유도’
"회원친목과 화합을 최우선"
“회원들의 참여와 협조 없이는 회가 발전할 수 없습니다.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회무를 추진해나갈 생각입니다” 지난 15일 대구시한약도매협회 제16차 정기총회에서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제7대 신임회장에 선출된 유춘보 씨(53.광제약업사. 대표) 는 앞으로의 회무 계획을 이같이 밝히고 ‘우선 비회원인 신규 및 탈퇴 회원들의 입회비와 미납회비 경감으로 비회원들의 협회 참여를 유도해나가기로 하는 등 회원 배가운동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했다. ‘전반적인 경기불황의 심화로 한약도매업계의 경영악화가 더욱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협회의 안이한 회무추진으로 한약도매업권과 관련한 현실성 있는 제도개선 등 대정부 정책 사안들이 답보상태로 이어지고 있어 중앙집행부에 대한 회원들의 불신과 좌절감이 팽배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로 인해 ‘미수회비가 적체되고 탈퇴 회원까지 늘어나는 등 대구지회는 심각한 적자운영에 허덕이고 있어 현제 중앙회비 및 부채상환을 위해 회관마저 매각처분해야 할 부끄러운 현실이 벌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회원을 위한 일에 무언가 적극성을 보이면서 내실 있는 회무수행으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유춘보 회장은 ‘우선 회원친목과 화합에 역점을’ 두고 ‘임기 내 회비 경감으로 회원들의 어려운 경제적 부담을 줄여나가는’ 한편 ‘역대 선배 회장님들이 닦아놓은 유업을 계승 발전시켜 한약도매협회 위상제고를’ 위해서도 혼신의 힘을 다 바칠 것이라고 했다. 유 회장은 끝으로 회원 업소가 80% 이상 대구약령시(약전골목)에 소재해 있어 약령시보존위원회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지속 발전시켜나가면서 대구약령시와 약령시한약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에도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89년 대구.경북한약도매협회 창립 멤버로 이사직과 부회장을 거쳐 중구분회장 겸 약령시보존위원회 부이사장 한약도매시장 상무직을 맡아오기도 한 유 회장은 지난 2004년 수석부회장을 역임해오다 이번에 다시 회장에 추대됐다. 지난 2004년 중년이 넘은 5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만학의 꿈을 펼치면서 중부대학교 한약자원학과를 졸업하고 한약에 대한 방대하고 심오한 학문적 가치를 습득한데 이어 2006년 2월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한방산업학 석사학위를 취득할 정도로'하면 된다'는 그의 강한 집념은 회무 추진력 또한 뛰어날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현제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생약자원학과 강사로 후학지도를 위한 일에도 힘쓰고 있다.
김해시의사회 정총
최장락 원장 회장에
김해시의사회(회장 박상길)는 지난달 목화뷔페에서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회장에 최장락 원장을 선출했다.박상길 회장은 이임사에서 “취임한적이 엊그제 같은데 성과없이 시간만 지나갔다며 회원 권익보호를 위해서 오직 화합과 단결로서 차기회장을 돕자”고 말했다.최장락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의료법개악은 의사의 진료범위를 축소시켜 국민의 불편만 예상되므로 이의 적극적인 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병원의사협회를 조직화해 학술연구등 선진기술 보급에도 노력하겠으며 회원화합과 단결차원에서 비급여할인, 버스운행은 의료질서확립에 영향을 줘 이를 지양하므로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제2부 임원선출에서 부회장에 김문종(제일산부인과의원), 김진오(동인의원)원장을 총무이사에 이정근(치항외과의원), 윤리위원장에 김경준(청보요양병원)원장을 감사에 이운승(이승민의원), 김영일(김영일정형외과의원)원장을 각각 선출하고 의안심사에서 2006년도 세입세출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07년도 예산안 1억900만원과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진삼 김해시보건소장, 김홍양 경상남도의사회장, 고창석 경상남도의사회총무이사, 김영대 경상남도의사회사무국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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