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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저지와 의료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대정부 투쟁”

    대구,경북 시,군,구의사회 합동 비상총회 개최

    정부의 의약품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실시에 따른, 대구광역시의사화와 경상북도의사회 산하 각 시군구의사회는 지난달 31일 오후 일제히 임시 휴진하고 ‘성분명처방’ 거부투쟁을 위한 비상총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구군의사회는 이날 오후 2시 대동타워 리더스클럽에서 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비상총회를 개최하고 시범사업의 문제점과 부당성을 거듭 확인하는 한편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은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며, 시행시기 유보 등 시범사업 철회를 정부당국에 강력히 촉구했다. 김상훈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비상총회는 이 창 대구광역시의사회장과 김광훈 대의원의장 인사에 이어 홍성권 기획이사의 ‘현황설명 및 경과보고와 중구의사회 김철수 회장과 서구의사회 박문흠 회장, 남구의사회 배성일 회장, 수성구의사회 김원섭 회장 순으로 각각 연대사를 한 후 정태훈 의무이사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의 문제점과 저지대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창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예측 가능한 로드맵을 가지고 정부정책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말하고 “아울러 의협에서 9월 17일 전국 의료기관 파업을 통해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광훈 대의원의장도 인사에서 “성분명 처방의 유해성을 홍보하고, 또 1개월 밖에 남지않은 의료사고 피해 구제법의 국회통과도 막아야할 것이라”고 밝히고, 한편 “일반약의 슈퍼 판매와 환자가 원하면 의료기관에서 의약품을 조제토록 할 것, 조제내역서 교부 의무화 등”을 촉구했다. 비상총회에서 회원들의 뜨거운 열기를 한데모아 정부 정책의 불합리성을 성토하고 시범사업 강행 저지를 위해 달성군의사회 안욱 회장과 이동욱 정책이사의 구호제창에 이어 오희종 보험이사가 ‘실시간 진료감시시스템’과 ‘의료급여제도 변경’에 대해 설명이 있었다. 이어 있은 회원과 토론의 시간에서는 정무달 전 대구시의사회장은 “노무현 정권 6개월 잔여 임기를 앞두고 현안해결을 위해 서로 일치단결 할 것과 의협은 성분명 처방과 의료법 개악저지를 위해 비상 투쟁체재를 전면 개편하여 구성 할 것, 국립의료원 앞에 환자 불편신고처 마련, 장동익 전 의협회장 집권시 회원의 분열 양상을 탈피하여 이번 투쟁을 계기로 직능에 관계없이 전 회원이 일치단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비상총회는 끝으로 조창식 회원으로부터 “정부의 실시간 진료감시 음모 중단과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전면폐기하고 국민과 의료계에 사과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구시의사회는 이날 비상총회에 앞서 전 의료기관에 휴진안내문을 배부하여 사전 환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했다. 한편 이날 관계기관의 조사 집계에 따르면 대구시내 의료기관 90%이상이 문을 닫은 것으로 확인됐다.

    2007/09/03
  • 박성희 마산시 진전면 의산보건진료소장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천사표 소장님

    1975년 함안군 보건소 간호사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박성희씨는 현재 마산시 진전면 소재 의산보건진료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의산보건진료소는 최근 3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의 낡고 좁은 진료소를, 진료실, 환자대기실, 상담실, 건강증진실, 건강도움실을 갖춘 최신 진료소로 개보수했다. 특히 지역 향우인 (주)세정(인디안) 박순호 회장이 의료기구(2000만원 상당)를 지원했고, 지역주민의 도움이 답지돼 보다 나은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박성희 소장은 “어떤 일이든 오랜 기간 동안 자기 일에 자부심을 갖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인정받고, 그 공로는 훗날 지역주민이 평가해 줄꺼라 믿는다”고 말한다. 또 박 소장은 “보건진료소장의 역할은 꾸준한 자기계발과 투자로 환자와의 보이지 않는 갭(차이)을 메워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의산보건진료소의 이용자는 월 500여명 정도. 이 가운데 강석순(여·75) 독거노인 등 4~5명은 방문진료 대상자로 목욕과 찬, 생필품까지 구입 지원해 주고 있다. 또 진료 종료 후에는 약품 수술부 정리, 근무일지, 복명서 등 제반서류를 정리해 정기적인 검사에 대비하고 있다. 박 소장은 재직 중인 지난 2002년 행정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마산시장, 경남도지사,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수상했고, 보건교육강사 과정, 여성지도자 과정, 카운슬러대학 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현재는 의산 보건진료소장과 함께, 마산시 진전면 복지 패밀리 회장, 경상남도 보건진료원 회장을 맡고 있다.

    2007/07/23
  • 당번약국, 심야약국 운영 접근성 제고

    대국민 약국서비스 확대

    경남도약사회는 지난 8일 마산MBC홀에서 1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회원연수교육을 실시하면서 도민편의성과 접근성 확대 차원에서 약국서비스 확대결의대회도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의약품을 안정성은 무시하고, 편의성만 강조하며 일반공산품과 동일시하게 약국외(슈퍼)판매주장은 중단돼야하며 우리약사는 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공급과 사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모든 약국은 30분 먼저 문열고, 30분 늦게 문닫고 휴일당번약국과 심야약국을 운영해 의약품구입에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대국민약국서비스 확대운동을 전개키로 했다.또한 경남도약사회는 어린이 안전보호, 폭력피해예방을 위해 경남도교육청과 ‘어린이지킴이집’운영반대식도 가져 각종 응급상황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키로 했다.한편 연수교육에서는 △경남도보건위생과 권근현 사무관의 ‘마약류취급자의 준수사항’ △심사평가원창원지원 정동국 운영지원팀장 ‘요양기관의 현지조사제도 개요 및 행정처분, 허위부당청구사례’ 등 △대한약사회 신용문 학술위원 ‘복약지도와 DUR’ △경상남도약사회 윤성미 여약사부회장 ‘흡연이 미치는 영향과 효과적인 금연방법’ △대한약사회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약사정책방안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특히 원희목 회장은 의약품성분명처방시범실시, 약대 6년제실현 등 보건의료의 큰틀이 확정되므로 우리 약사는 공휴일 월 1회, 주중 1회 당번약국을 활성화하고 전문직능인의 세심한 복약지도로 국민과의 접근성을 높이자고 강조했다.

    2007/07/16
  • ‘무허가업소 의약품판매 실태 파악, 당번약국 안내표지판 제작 배부키로’

    대구시약사회, 7월 상임 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대구광역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지난 4일 회관 소회의실에서 7월 정기 상임이사 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대한약사회서 무허가업소의 의약품 판매행위 실태를 재 파악 보고할 것을 지시해옴에 따라 약국위원회(위원장 이한길)가 조속히 파악하여 결과를 제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당번약국실시에 따른 안내표지판을 제작해 약국에 부착토록 하고 이사회 결정사항을 공문으로 공지키로 하는 한편 월1회 휴일근무를 의무적으로 실시키로 하고, 근무시간을 10시~21시로, 정하고 이행하지 않는 약국은 월 운영비로 5만원을 해당 분회에 납부토록 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자격확인을 위해 ‘공인인증서’ 미발급 약국을 일괄 접수하여 처리하는 방안을 건보공단과 간담회를 통해 협의키로 했다. 각 구군 분회장은 7월 10일까지 소속 분회 회원이 당번약국 홈페이지에 당번 내용을 입력하고 결과를 시약에 보고 키로 하였으며, 심야약국은 새벽2시까지, 1개구에 1곳 기준으로 하되 선정된 약국은 적정 보조금을 지급하며, 보조금 조성은 개설 회원 1인당 월 1만원씩 해당약사회에 납부토록 한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세부사항은 공문으로 공지키로 확정했다. 또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근무약사와 관련하여 현황파악을 실시하여 향후 근무약사 정책수립 자료로 활용키로 하고, 서식을 회원약국에 공문으로 보내 기록 접수키로 하였으며, 전국약사대회 개최가 오는9월 30일로 확정됨에 따라 2007년도 대구시약 회원체육대회는 개최하지 않기로 하고, “심뇌혈관질환 등록관리 시범사업”이 대구에서 오는 9월부터 시범 실시함에 따라 ‘빔 프로젝트’로 설명하고 그 내용을 회원들에게 공지하여 준수해 줄 것을 각 구군분회장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2007/07/09
  • 대구시의사회, 제8회 장애우 돕기 자선음악회 개최

    '‘장애우 재활기금 1000만원 대구시에 기탁’

    대구시의사회, 제8회 장애우 돕기 자선음악회 개최

    대구시의사회(회장 이 창)는 지난 4일 제8회 장애우 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고 수입금 중 1,000만원을 대구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자선음악회는 권영세 대구시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민과, 장애우, 의사회원 및 가족 등 1500여명의 관중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펼쳐졌다. 올해로 8회째 맞이하는 ‘장애우 자선음악회’는 대구시의사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회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의사합창단이 2개월간에 걸친 공연준비 끝에 무대에 올라, 관중들로부터 환호와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대구시립교향악단 노태철씨의 지휘로 ‘오페라 박쥐 서곡 발췌곡’ 피아니스트 이지민씨의 1악장 연주를 시작으로 이현창, 김은주씨의 대금과 가야금 독주로 ‘영화 은행나무 침대 O.S.T와, 영화 서편제 중에서 천년학’ 연주가 서막을 장식했다. 이어 소프라노 이현정씨의 ‘그렇다면 멀리 떠나겠어요’(오페라 라빌리 1막 중에서), 테너 최덕술 성악가와 깐또리아 합창단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4악장 ‘피날레’를 끝으로 1부 공연을 감상했다. 이와 함께 2부 공연에서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1악장과 알렉산드로 토메스쿠씨의 바이올린 연주와 소프라노 이현정씨의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에 이어 의사합창단과 깐또리아 합창단의 ‘까르미나 부라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등 열연으로 참석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이날 음악회를 모두 마쳤다. 이날 2부 공연에 앞서 이 창 대구시의사회장은 의사회원들에게 판매한 입장권 수입금 중 1,000만원을 장애우 재활기금으로 권영세 대구시행정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이 창 회장은 오페라하우스 브리스토에서 개최된 리셉션에서 인사말을 통해 “전문 직능단체로서의 역할 수행과 더불어 대구시의사회는 복지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고 밝히고 “장애우의 진정한 이웃이 되어 편견을 넘어 희망을 이루는 사회 건설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사회는 지난 95년 이원순 회장 재임 시에 ‘장애우 돕기 자선음악회’를 처음으로 열어 매년 개최해 오다 99년부터 격년제로 개최 해오면서 회원들에게 입장권을 판매한 수입금 중 1,000만원을 대구시에 기탁 지금까지 총 1억여원을 장애우 재활기금으로 지원해 왔다.

    2007/07/06
  • "의사들, 골프로 영·호남 화합 이끌어"

    제24회 영·호남 의사 친선 골프대회 개최… 뜨거운 우정의 열기로 하나돼

    "의사들, 골프로 영·호남 화합 이끌어"

    제24회 영·호남 의사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24일 오전 11시 대구 팔공산소재 팔공칸트리클럽에서 대구·광주 지역 의사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맛비가 내려 궂은 날씨에도 두 지역 의사회원들의 뜨거운 우정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화합의 장 행사로 열린 이날 골프대회는 김성덕 의협 회장대행을 비롯해 유희탁 대의원회의장, 장윤철 상근부회장, 이진훈 대구시문화체육관광국장, 허정 광주시의사회장,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조우현 건보공단 대구경북본부장, 변영우 의협 의료법비상대책위원장 등 내빈 다수가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올해로 24회째로 대구시의사회 주최로 열린 이번 골프대회에서 이 창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궂은 날씨에도 먼 길을 마다않고 이곳 대구를 방문해 준 광주시 회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고 “오늘 행사를 통해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이 있기를 기원 드린다”고 인사했다.이어 허 정 광주시의사회장은 “우리 광주시 회원을 따뜻하게 맞이해 준 이 창 회장을 비롯한 대구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양 지역 간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 한다”고 답례했다. 이창 대구시의사회장과 허정 광주시의사회장, 김성덕 회장대행, 이진훈 대구시문화체육관광국장의 시타로 시작돼 인코스와 아웃코스에서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넷 스코어 68.6타를 친 광주에 박중욱(광주, 호남병원)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에는 박성민(대구, 동서자애의원) 회원이 토탈 스코어 75타로 돌아갔다. 이밖에 △준우승=장대성(대구, 장내과의원) △3위=김상도(광주, 김상도내과의원) △롱게스트=이평택(광주, 이평택안과의원, 300야드) △니어리스트=양동호(광주, 연합외과의원, 70센티) △행운상=김대망(대구, 월배정형외과의원) △특별상=구양희(대구, 보훈병원)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영호남 의사 친선 골프대회는 지난 1984년 88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두 지역 25개 기관단체가 상호 초청형태로 친선과 교류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대부분의 영호남 행사가 사라진 지금까지도 명맥이 유지되는 등 동서지역간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2007/06/25
  • 제38회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

    약학부 재학생 8명에게 장학증서 전달

    제38회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총동창회 정기총회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총동창회 (회장 이재국)는 지난 23일 대구 제이스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열고 동창회원간의 친목과, 모교발전사업, 장학사업, 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9,862만여원의 2007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는 장영동 영남대학교 약대학장을 비롯한 약대 교수진과 하오명 영남약대장학재단 이사장 이도영 경북도보건연구원장과 구본호 대구시약회장 이택관 경북약사회장과 이종도 경북약사회 초대회장 등 내빈과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됐다. 이혁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이재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동문회원님들의 적극적인협력으로 모교사랑 동문음악회를 처음으로 개최해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되어 고맙게 생각 한다고” 말하고 “모교 60주년 개교기념사업 후원의 밤 행사와, 고인이 되신 우종국 선배님의(장학기금 7억원 희사)모교사랑의 극진함을 후배들에게 남기고 가심을 기리기 위한 흉상제막식은 참으로 뜻있는 행사였다”고 회고하고 “매년 해오던 일연의 승계사업을 진행해 오는 동안 벌써 한해가 지났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지금 우리약사의 현주소는 어려움 속에 힘든 생존을 위해 걷고 있다”고 말하고 “새로운 패러다임과 사고와 상상 생각을 뛰어넘는 개인적인 혁신의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며, 선배님들이 애써 이룩해 주신 약학대학의 큰 가르침의 버팀목 속에 어렵고 힘든 고비를 동문간의 단합과 침목사랑으로 모교의 새로운 가르침의 지원 속에 힘 있게 다시 일어서 뛰어야 할 때라고”강조했다. 총회는 이에 앞서 먼저 양성호 직전 동창회장에게 재직기념패 수여와 함께 김종호(2006,약학박사) 권태옥(2005,중의학박사) 이상규(2007,약학박사) 회원에게 각각 박사학위 취득 기념패를 전달한데 이어 훌륭한 약학도로 선발된 약학부 4학년 서정범 군을 비롯한 8명의 약대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회기 회무 및 감사보고와 함께 예탁금 7,796만여원을 포함한 1억990만여원의 지난회기 결산안을 그대로 승인하고 회원친선 및 단합대회(등산, 골프)와 모교 동산 가꾸기(장미동산 조성)등 금년도 중요사업계획안과 예산안 9,862만여원의 2007년도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2007/06/25
  • 17개 다국적제약사 직거래 개방 촉구, ‘마약류 취급자 관리교육도 실시’

    대구.경북도매협회, 쥴릭.일방적 횡포에 강력대처

    쥴릭사태로 인한 의약품 공급차질이 약업계 전체로 확산되면서 의료계와 약사회의 대체조제 확대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는 쥴릭 아웃소싱 17개 다국적 제약사의 직거래 개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회장 조광래)는 지난 15일 제이스호텔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6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17개 다국적 제약사와 외자도매업소 쥴릭파마코리아(주)와의 독점공급계약으로 인해 의약분업 이후, 도매유통의 목을 쥐는 일방적인 횡포를 자행하고’ 있다며, 전국 2만여 약국가에 처방 의약품을 공급할 수 없는 도매업계의 입장을 공개하고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대구.경북도협은 이와 함께 금반 17개 다국적제약사 처방의약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없는 원인이 쥴릭파마코리라(주)가 다국적 17개 제약사와 독점유통계약을 통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발생한 일로 향후 도협 중앙회의 대처방안 정책을 선봉에서 적극 지지키로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에서 대구.경북도협 회원들은 처방의약품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도매와의 직거래 개방을 강력히 요구하고 쥴릭파마코리아(주)는 의약품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독점공급 계약으로 인한 우월적 지위를 버리고 거래쌍방이 필요로 하는 합리적인 약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광래 회장은 이날 결의문에 앞서 있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의약품유통업계는 극도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가운데 쥴릭파마 유통문제 상황으로 심각한 사태에 놓여있다”고 밝히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이어 유통일원화제도 관련 정책추진 경과보고에서 ‘정부의 유통일원화 3년 유예 등 약사법 개정과 관련한 그동안에 있었던 유통일원화제도 투쟁위원회 발족과 함께 사수 결의대회, 황치엽 중앙회장의 단식투쟁, 유통산업 선진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지원방안 정책협의, 등을 설명하고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및 물류위탁 도매상의 경우 관리약사 채용면제 신설규정 도입 요청안‘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배경 설명 등 약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 수정 건의안”에 대한 보고를 했다. 이날 월례회는 또 이춘근 부회장으로부터 6월 하순부터 9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회원사 에 대한 KGSP시설과 도매업관련 법규이행여부 등 협회 자율지도점검 실시 계획 설명이 있었고 이용덕 사무장의 ‘약사법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에 대한 중앙회의 수정안 검토의견서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한편 월례회에 이어 오후 1시부터 안문영 대구시보건위생과장으로부터 ‘마약 구입과. 저장. 기록 관리와. 사고마약류 처리’ 등 최근 법령개정 사항을 비롯한 ‘마약류 취급자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2007/06/18
  • 의협 회장 보궐선거 후보자 합동 간담회

    대구·경북의사회 회원 앞에서 자질검증·페어플레이 약속

    의협 회장 보궐선거 후보자 합동 간담회

    11일 오후 7시 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이창) 주최의 제35대 대한의사협회장 보궐선거 후보자 초청 합동간담회에서 5명의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의협 회장에 최적임자라며 압도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윤철 의협 상근부회장 서리를 비롯해 대구시의사회, 경북의사회 임원진과 중진회원 50여명이 참석, 회원들의 열기와 관심이 저조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후보들은 한결같이 의협의 정상궤도 진입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합심 단결해야 한다면서 결과에 승복하고 상호비방을 자제키로 하는 등 깨끗한 선거운동으로 페어플레이를 약속했다. 앞서 이창 대구시의사회장은 이번 간담회 개최와 관련해 "각 후보들의 대구지역 방문을 개별 요청해옴에 따라 이에 따른 부대경비와 효율성을 고려해 합동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후보자의 적격요건으로 포용력과 도덕성, 결단력, 예지력 등이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약 2시간에 걸쳐 후보자들의 자질과 검증을 마치고 결과에 승복하는 페어플레이 약속 이행을 이 창 회장이 요청하자 5명의 후보는 서로 손을 잡고 회원들 앞에 다짐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공통질문 1]회원의 단합과 결속을 지킬 수 있는 대처방안은 무엇입니까? ▶경만호 후보(기호 1번)=지금 의협은 각 단체로 사분오열되고 있어 아무도 단합과 결속을 시킬 수 없으며, 그 전제 조건으로는 위상 회복을 들고 의협이 이익단체와 공익단체로 두 가지를 취하려는데 대해 국민들로부터 비판을 받고있다. 따라서 개원의의 이익을 대변하는 이익단체를 별도로 구성, 법인화해 그 단체에서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 ▶김성덕 후보(기호 2번)=회원들이 바라는 바를 실천하고, 신뢰를 주어야 한다. 압도적 지지 속에 대표성을 갖춘 후보가 당선되어 결과에 승복하고 단합을 대내외에 과시해야 한다. 또한 집행부 구성은 전문성과 합리성으로 해야 하며, 정상적 로비활동을 즉시 시작하여 투명한 회무운영이 돼야 한다. 의협 100주년 행사를 국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공익성을 갖춘 단체로 거듭나야 하며, 아울러 대국민 봉사활동과 효율적인 홍보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김세곤 후보(기호 3번)=의협은 친목단체에서 90년대 말부터 투쟁단체로 거듭났으며, 분열양상 해결은 도덕적 윤리적으로 깨끗한 지도자를 선출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아울러 민초들의 이야기를 수렴하는 가칭 '의협 개혁위원회'를 설치하고 중요한 사안은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할 것이다. ▶주수호 후보(기호 4번)=이질적인 요소인 각 지역을 한 틀 속에 가두려는 무리수로 오히려 각 요소들의 자발적 성장과 발전을 억제하고, 의협을 비효율적이고 방만한 조직으로 무기능 비대화시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의사 전체의 이익을 도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각 지역의 입장에 맞도록 직역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하는 혁신이 요구된다. 또한 지역 의사회의 역할을 강화해 의협의 역할 중 상당부분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돼야 한다. ▶윤창겸 후보(기호 5번)=신뢰를 바탕으로 한 투명한 회무수행으로 의협의 위상을 강화하고, 특히 리더의 정직성이 중요하다. 한편 회원들간의 반목과 질시가 없어야 하며, 전공의 처우개선과 교수협의회의 의협 정관상 설치와 안식년제로 교수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의사회비를 줄일 것이다. 아울러 전국의 대학병원을 순회 방문해 의협에 들어오게 할 것이다. [공통질문 2]향후 중앙의협 회무집행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중점사항은 무엇인가? ▶경만호 후보=이번 선거에 '비젼 2008'이라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10가지 실천공약을 내걸었다. 1)문호를 개방해 유능한 인재를 등용 2)시스템 도입으로 합리적 회무운영 실천 3)사무처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혁해 의협을 재탄생 시키겠다 4)의협 홈페이지 전면개편 5)의료정책연구소의 기능을 전환해 공신력있는 연구기관으로 재탄생 6)국민과 회원으로부터 '국민건강과 의협 발전을 위한 100대 과제'를 제안받아 중장기계획을 수립 7)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현안 해결에 활용 8)수익사업 활성화로 회비 없는 의협을 만들고 9)의협을 통한 EDI 청구 단일화 10)미국의사시험 접수 대행 및 강좌를 지원해 미국 진출의 기회를 늘리겠다. 아울러 16개 시도의사회와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도회장회의에 총무, 의무, 법제 등 주무이사를 참석시켜 중앙 회무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보장하겠다. ▶김성덕 후보=먼저 환골탈퇴와 혁신을 위해 조직적 의협, 효율적 의협, 생산적 의협, 전문적 의협을 강조하고, 의협 경영을 위해 낭비와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회비 납부율 증가와 수익사업 발굴, 통제 시스템이 필요하다. 또한 대외적으로 유관 조직과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의사의 정체성을 찾고, 현안 해결을 위해 비대위에 대한 독립성 보장과 최대한의 지원을 다할 것이다. ▶김세곤 후보=먼저 빠른 시간내에 신뢰를 회복하여 의협을 정상궤도에 올려 놓도록 할 것이며, 회무와 회계를 투명하게 운용할 것이다. 또한 의협 사무국의 구조를 개편하고 국간 업무가 효율적으로 운용되도록 할 것이며 의정회 대체기구 설치와 의학연구소 개선, 정부 연구소와 의협 개혁 특별기구를 설치할 것이다. ▶주수호 후보=아직도 의협의 구조는 과거를 답습하고 있으며, 조직의 성장과 회원의 욕구에 걸맞게 조직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시스템과 내부 구조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를 위해 의협 내에 중앙대의원의 감독을 받는 상시 감사실이 있어야 한다. 감사 능력이 있는 상근 직원을 상주시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감사가 조사한 것에 대해서는 대의원회에 청문제도를 두어 피조사자의 변호권을 보호하고 합리적 선에서 타결할 여지를 두어야 한다. 또한 협회 내 모든 기구는 정기적으로 평가되어야 하며, 그 결과는 협회장 뿐 아니라 대의원회에도 보고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사무처 내에 “인력관리 및 조직관리” 부서를 신설하여 산하 단체의 임원 및 대의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과 정책교육을 정례화 하여 전문성을 함양시킬 것이다. 인트라넷을 통해 극소수의 정보를 제외하고 조직의 리더그룹 모두에게 실시간 공개해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 ▶윤창겸 후보=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 시민단체 등을 연자로 초청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해 열린 행정을 펼 것이다. 또한 차등수가제는 반드시 막아야 하며, 그에 따른 준비도 돼있다. 의료법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안에 대해 적극 대처할 것이다. [개별질문1]전 집행부의 의료법 개정관련 의협의 실무책임자로서 결과적으로 판단착오한 점과 소아청소년과 개명과정에서 일부 내과에서 집단적 반대를 결의한 바 후보자의 소견은? ▶경만호 후보=일단 무조건 사죄를 한다. 의료법 개정 관련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하며, 지난 2월 6일 의료법 개악저지 과천 궐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투쟁의 불씨를 지폈고, 범의료 4개 단체 공조를 이끈 장본인도 감히 저라고 생각한다. 결자해지의 차원에서 의료법 개악의 실상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본인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선의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소아과 개명과 관련 잘잘못을 떠나 내과 선생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소아청소년과 개명은 제 의지와 역할에 관계없이 이미 국회의 로드맵에 따라 정해져 있었던 것이다. 앞으로 내과 선생님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개별질문2]대학교수로서 의협 대내외적으로 신뢰회복에는 장점이 있지만 국립대학 교수로서 의료현실에 대한 인식과 투쟁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에 대한 견해는? ▶김성덕 후보=우수한 참모로 집행부를 구성하여 약점을 커버 할 것이다. 또한 의료의 최전선에 찾아가서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상임이사회의 지역순회 개최와 회원과의 만남을 통해 발로 뛸 것이다. 개원 무경험이 오히려 장점 이라고 생각한다. 시대적 요구에 의해 교수 신분으로 나왔다. 회원의 권익과 한국의료의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면 국립대 교수라는 신분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다. 개원의를 위해 출마한 교수로 생각해 달라. [개별질문3]전 상근부회장으로서 장동익 전 회장과 관련 의협 로비 및 현안 문제에 대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문제에 대한 견해는? ▶김세곤 후보=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래로 의협 로비사태를 야기한 장동익 전 회장의 “이런 로비는 전임 집행부로 부터의 관행이었다”는 변명에 귀가 끌리는 회원들이 있다고 한다. 현 사태는 분명 장동익 전 회장의 독특한 로비스타일로부터 기인한 것이다. 즉 전임 집행부에서는 장 전 회장이 보인 것과 같은 로비행태는 전혀 없었다. 의협에서 추진하는 정책들은 관련 부처 또는 의원실을 찾아 성실하게 설명하는 자세로 추진했다. 장동익 전 회장의 로비파문에 대한 검찰수사가 제33대 집행부에까지 확대되었고, 본인은 유선상으로 검찰로부터의 참고인 조사가 끝났다. 전임 집행부의 일부 임원에 대한 조사가 남아 있으나 검찰의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는 상근부회장의 소관업무가 아닌 관계로 검찰수사로부터 자유롭다는 말씀을 드린다. [개별질문4]전 집행부 임원으로서 활동과정에서 논리적이고 체계적이나 특정분야에서 시야가 좁다는 의견에 대한 입장은? ▶주수호 후보=의쟁투 대변인부터 시작해 의협 공보이사까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누구보다도 하드 트레이닝을 했다고 생각하며, 현안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췄다. 그러나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은 많다고 생각하며 제자신이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나 저는 한마디로 타협성과 형평성을 갖춘 원칙주의자다.또한 개방적이고 진취적이라는 평도 많이 듣고 있다. 회장에 당선된다면 꼭 의사가 아니더라도 전문가들이 협회의 회무에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개별질문5]인지도가 떨어진다는데 대한 대처방안과 당선가능성은? ▶윤창겸 후보=인지도는 그다지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다. 출마 전 많이 망설였다. 의사는 정치인이 아니며 환자를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게 소신이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듯 한번도 자신을 나타내지 않았다. 앞으로 의협은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반드시 단합된 힘을 과시해야 한다. 특히 후보자 간에 상호 비방과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한다.

    2007/06/14
  • “사랑과 봉사를 실천으로, 존경받는 여약사상 확립에 매진”

    제22차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 개최

    ‘지체부자유학생 등 16명에 장학금 전달’ 제22차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가 지난 9일 그랜드호텔에서 성대히 개최돼 지성과 미덕을 갖춘 전문직능인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증대와 국민건강을 지키고 봉사하고 존경받는 여약사상 구현을 위해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송경희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과 남수자 서울시여약사회장을 비롯한 각 시도지부 여약사회장. 구본호 대구시약회장 및 임원진과 각구 분회장. 이혜순 대구시보건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하여 박돈규. 양명모 대구시의원. 우청자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조광래 대구.경북의약품도매협회장 등 많은 약업관계 인사가 내빈으로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여약사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극대화하면서 약사회 발전과 위상을 높여나가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기로 했다. 김춘자 여약사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먼저 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회원 안영순 동구분회 부회장과 우경심 중구분회 여약사위원장. 조채량. 김순희 회원에 대한 대구시약회장 표창과 황종식(보령제약) 정우용(유한약행) 김영직(휴온스) 대구지점장에게 대회장 감사패 시상이 있었다. 이와 함께 장애우 재활협회에서 추천한 대구대 가정복지과 김은지 양과 송원여고 1년 박혜원 대곡중 3년 박진우 군 등 뇌성마비. 시각. 언어. 척수. 청각. 정신장애학생 등 모범학생 16명에게 장학금 전달이 이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이혜순 대구시보건복지여성국장에게 전달했다. 류옥태 대구시여약사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우리 여약사회원은 시민건강을 책임지는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고통 받고 꺼져가는 생명에 대한 사랑의 손길을 아낌없이 보내고 있다”고 밝히고 “지금까지 선배님들이 닦아놓은 훌륭한 업적은 물론 각종사업의 기반을 한층 더 계승 발전시키고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시대에 맞는 여약사의 미래상을 구현해 나가는데 적극 힘써나가자”고 강조했다. 류 회장은 이어 “80년대 이후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심장병어린이 수술비 지원 사업은 꺼져가는 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사랑과 봉사의 실천사업이었다며. 나아가 백혈병을 비롯한 각종 난치병환자의 치료 및 수술비 지원 사업. 장애어린이 돕기와 장학사업. 각종 무료투약봉사활동. 독거노인세대와 소외계층. 방문위로 생필품 지원사업 등도 계속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여약사회원 여러분은 전문직능인이라는 역할과 함께 봉사와 사랑을 전달하여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열어가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구본호 대구시약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평소 전문직능인으로서의 위치를 다져나가면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여약사회원 여러분들은 스스로 성금을 모아 불우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고아원 및 소년. 소녀가장. 독거노인 세대 등을 방문 온정의 손길을 넓혀 왔다며. 약사사랑실천운동을 앞장서 이끌어 온 회원님들이 있기에 저 자신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약사 50년을 통해 인정이 흐르고 따뜻함이 가득한 약사회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해 주신 여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있은 제2부 본회의에서는 2006년도 여약사회 주요회무 및 경과보고와 봉사사업 등의 결산보고가 있었고 선천성 심장병 등 난치병환자 수술비지원과. 장애자 및 불우이웃돕기사업. 등 대외 봉사활동 전개와. 친목행사 및 교양사업. 마약퇴치 및 청소년 보호사업. 회무활성화 및 직능 개발과 지역사회 활동참여 확대 등을 골자로 한 2007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또 제3부에서는 강원대학교 차장섭 교수의 강의로 교양강좌가 진행됐다.

    20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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