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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신간
  • '밀이 자란다 미래가 자란다' 발간

    '밀이 자란다 미래가 자란다' 발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국산 밀 생산의 규모화조직화, 재배관리 개선을 위해 지원 중인 국산 밀 생산단지 경영체 육성 교육컨설팅 사업의 우수사례를 담은 밀이 자란다 미래가 자란다를 발간한다.이번 사례집은 고품질 국산 밀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국산 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으며, 생산단지 참여 희망지역,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해 국산 밀 산업 기반 구축에 필요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국산 밀 생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생산단지를 2020년에 27개소를 지정한 바 있으며, 각 생산단지의 특성에 맞는 교육·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나타난 다양한 성과를 이번 사례집에 담았다.전북 부안군우리밀영농법인(대표 유재흠)은 토양분석을 통해 최적의 시비량을 투여하고, 맞춤형 비료를 도입하는 등 보다 과학적·체계적인 재배기법으로 전환했다.충남 부여 꿈에영농조합법인(대표 김대남)은 농가 조직화·체계화를 통해 2020년 생산한 밀 전량인 95톤을 천안지역 특산품인 호두과자업체에 공급하는 등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생산에 보다 전념할 수 있게 됐다.전남 해남 가온누리영농조합법인(대표 김도일)은 종자·비료 등 자재를 생산단지에서 공동구매하고 공동작업을 통해 생산비를 2019년 30만원/10a에서 2020년에는 21만원으로 약 30% 절감했다.전북 정읍명품귀리사업단(대표 손주호)은 파종기 토양분석부터 수확기 품질분석까지 모든 과정을 매뉴얼화해 회원농가들과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한 결과,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2019년 95ha, 250톤에서 2020년 120ha, 350톤으로 증가시킬 수 있었다.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관은 국산 밀 생산단지·재배농가의 노력과 전문기관의 교육·컨설팅 효과가 어우러져 현장에서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라고 하면서 2021년에는 국산 밀 전문 생산단지를 38개소까지 확대하고, 보급종 공급물량과 비축물량 확대, 밀 전용 건조저장시설 확충, 계약재배 등을 통해 국산 밀 산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1
  •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 '노인을 위한 치료백과' 출간

    의학과 간호, 영양, 약제에서부터 노인 복지서비스까지 총망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 '노인을 위한 치료백과' 출간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가 노인 질환에 관해 꼼꼼히 알려주는 건강 지침서 '노인을 위한 치료백과'를 출간했다.우리나라는 2020년을 기준으로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5.7%를 넘어선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고령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로 인해 노인에게는 안정적이고 편안한 노후를 위한 경제적 문제만큼이나 의학적인 문제 역시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더욱이 누구나 아프지 않고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하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함께 신체적인 질병 및 노쇠를 겪으며 노년기를 맞이하는 사람들이 많다.이에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에서는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등의 의사들과 노인전문 간호사, 약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이 합심해 종합적인 노인 건강관리 및 정보제공을 위한 책을 집필했다. 책은 전국 오프라인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책의 구성은 1장 노인증후군, 2장 노인에게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 및 질환, 3장 가정에서 간호하기, 4장 노인관리를 위한 의료 시스템 등 의학, 간호, 영양, 약제부터 노인 복지서비스까지 총망라돼 있다. 가정에서 노인을 돌보는 경우에 필요한 조치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는데, 말 그대로 집에 한 권씩 두고서 틈날 때마다 찾아볼 수 있는 우리집 주치의 역할을 하는 책이다.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노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들이 한 권에 집약돼 있어 각 질환별로 별도의 책을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에 있다.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치매, 호흡곤란, 골다공증, 요통, 대상포진 등 다양한 질환들을 소개했고, 365일 건강한 부모님을 위해 활용하면 좋을 팁들도 다수 소개했다.대표 저자인 분당서울대병원 김철호 교수(서울의대 명예교수)는 나이가 들면 가지고 살아야하는 질병의 개수가 많아질 수밖에 없겠지만, 그렇더라도 예방을 통해 병이 늦게 들고, 들어도 빨리 발견하고, 발견하게 되면 잘 관리하며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만, 건강은 젊었을 때부터 관심 갖고 다양한 노력을 통해 관리돼야 보다 활동적인 노년기를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김철호 교수 및 의료진은 건강하게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6가지 실천 방법을 추천했다. △젊은 나이부터 노후를 준비하라 △자신의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라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노력하라 △질병의 철저한 관리 △노인이 된 후에도 운동과 영양관리는 중요하다.

    2021/01/28
  • 경북대병원, '뇌졸중 Fact Sheet 2020' 통계집 발간

    대구·경북 지역 실태 알리고 정책적 대안 마련 위한 기초자료 제공

    경북대병원, '뇌졸중 Fact Sheet 2020' 통계집 발간

    경북대병원(병원장 김용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대구경북 뇌졸중 Fact Sheet 2020' 통계집을 발간했다.뇌혈관질환은 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4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치료율 향상으로 인한 사망률은 감소되고 있지만 최근 인구 고령화로 인해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환자나 보호자들에게 질병부담이 높은 대표적인 질환이다.또한 골든타임이 요구되는 뇌혈관질환의 특성상 대구경북 지역의 정확한 실태를 알리고 정책적인 대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통계집을 발간했다.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현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통계집을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건강 우선순위가 높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한 Fact Sheet 통계집을 발간했고 2020년에는 뇌졸중에 대한 Fact Sheet를 공동 발간했다.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박헌식 센터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대구경북 뇌졸중 Fact Sheet가 지역 뇌졸중의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사용되기를 바라며 권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해 심뇌혈관질환의 체계적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06
  • 샘표, 요리에센스 연두 활용한 ‘채소 집밥 레시피북’ 출간

    샘표, 요리에센스 연두 활용한 ‘채소 집밥 레시피북’ 출간

    샘표가 28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새해맞이 채소로 건강해지는 Oh! My Green Table 우리를 위한 채소 집밥 레시피북을 선보인다. 이번 레시피북은 비건, 채식 지향인 사람뿐만 아니라,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으로 뉴요커를 위한 비건 레시피 개발 경험과 다년간의 우리맛 연구 결과가 바탕이 됐다.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집밥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샘표는 누구나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채식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레시피북을 준비했다. 이번 레시피북은 주위에서 식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고, 재료손질과 조리과정이 간단한 59가지의 레시피들로 구성됐다. 채소를 데치거나 볶는 등 최소한의 조리법에 초간단 연두 양념을 더 하면 채소 본연의 맛을 살린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펀딩에 참여하면 Oh! My Green Table 우리를 위한 채소 집밥 레시피북과 행주 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특별한 이벤트로 펀딩 내용을 개인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 요리에센스 연두순, 연두 청양초 2종을 무료로 함께 받아볼 수 있다. 펀딩은 12월 28일부터 1월 17일까지 3주간으로 새해맞이 채소로 건강하기 캠페인으로 1000부 한정으로 판매된다.순식물성 100% 콩 발효 요리에센스 연두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우리맛 에센스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매직소스라 불리며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미국 식품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FABI Awards에서 순식물성으로 요리가 맛있어지는 가장 혁신적인 방법이라는 평을 받으며 올해의 혁신제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연두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100% 콩발효로 식물성 기반의 식생활을 실천하기 좋은 제품으로 평가받아 채소를 맛있게 먹고 싶어 하는 비건, 플랙시테리언 등 채소 위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지구를 위한 가치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2019년 소비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연두 마케팅팀 담당자는 최근 환경이나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 윤리적 가치를 중시하는 그린슈머와가치소비가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며 오래전부터 장을 활용해 채식을 즐겼던 조상의 지혜가 담긴 요리에센스 연두 레시피가 우리 모두의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맛있는 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29
  • 농촌진흥청 '이달의 신간' 안내

    최고품질 농산물 우수 생산단지 모음집

    농촌진흥청 '이달의 신간' 안내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최근 5년간(2016~2020년) 선정한 원예(채소‧과수)분야 최고품질 농산물 우수 생산단지(이하 생산단지) 모음집을 발간했다.이 책자는 각 생산단지의 판로 개척과 확보 지원을 위해 제작됐으며,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유통업체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모음집에는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과수류 생산단지 29개소와 마늘, 딸기 수박 등 채소류 생산단지 22개소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또 생산자단체와 거래를 희망하는 유통 관계자들을 위해 생산단지를 관할하는 농업기술센터 담당자의 연락처를 기재했다.농촌진흥청은 2016년부터 원예 분야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국내 육성 채소류‧과수류 품종을 재배하며 규모화를 통해 균일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우수 생산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http://lib.rda.go.kr)에서 피디에프(PDF)파일로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2020/12/28
  • 농관원 '쇠고기 원산지 단속 백서' 발간

    농관원 '쇠고기 원산지 단속 백서' 발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 갈수록 지능화대형화되고 있는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2일 쇠고기 원산지 단속 백서를 발간했다.농관원은 수입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원산지 표시 위반 상위 1, 2위 품목인 돼지고기와 배추김치에 대해서 2권의 백서를 발간한 바 있다.쇠고기는 매년 원산지 표시 위반율이 높은 품목 중 하나로, 식생활 소비 패턴 변화에 따른 1인 당 쇠고기 소비량 증가와 함께 쇠고기 수입량 급증으로 인한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쇠고기 원산지 단속 백서 발간을 기획하게 됐다.이번 백서는 그간 원산지 표시 단속 현장에서 습득한 한우와 수입 쇠고기 구별방법과 노하우(know-how) 등의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원산지 단속 지침서로써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소 사육 현황 △쇠고기 유통구조 △ 주요 국가별 소 생산수입도축소비 현황 △쇠고기 등급제 해외사례 비교 △쇠고기 부위별 특징 및 원산지 식별정보 △과학적 원산지검정법 등 각 주제별 내용을 수록해 단속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아울러 쇠고기 원산지 단속 백서 제작 시 한우협회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축산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의 의견을 충실하게 반영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농관원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열람하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농관원 서영주 원산지관리과장은 쇠고기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백서 발간으로 한우농가는 제 값을 받고, 소비자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농식품 원산지 표시 관리기관으로서 역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료 열람 방법: ①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 ② 업무소개 ③ 원산지관리

    2020/12/23
  • 고려대구로병원 김용연 교수, '녹내장의 모든 것' 개정판 출간

    30년 간 축적한 풍부한 임상경험 수록, 녹내장 환자들의 궁금증 해결

    고려대구로병원 김용연 교수, '녹내장의 모든 것' 개정판 출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안과 김용연 교수(사진)가 녹내장의 정의부터 종류, 진단과 치료법 등을 총망라한 녹내장의 모든 것 개정판을 출간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2009년 초판 발간 이후 축적해 온 10여 년간의 임상경험을 함축해 더욱 풍부한 임상 자료와 최신 연구 동향이 수록됐다.최신 통계자료와 연구데이터 뿐만 아니라, 새롭게 개발된 녹내장의 진단법과 약물, 치료법에 대한 내용이 추가됐다. 또한 수술 전 마취 방법이나 후유증 등과 같이 환자들이 궁금해 할 내용을 자세하게 풀어냈고, 글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녹내장의 종류와 치료법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임상 사례 사진을 추가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김용연 교수는 초판 발행이후 녹내장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쌓아 온 경험과 지식을 최대한 많이 담고자 했으며, 이 책은 환자뿐만 아니라 의료인에게도 꼭 필요한 내용이 담겨있다며 좋은 의사는 의사 혼자 노력한다고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환자로부터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배우고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펴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환자들의 가르침 덕분이다 라며 감사함을 전했다.한편 녹내장의 모든 것은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발간된 첫 녹내장 전문 서적으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0/12/11
  • 국립암센터 ‘유전성 암 100문 100답’ 발간

    국립암센터 ‘유전성 암 100문 100답’ 발간

    유전성 암이란 특정한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서 발생하는 암으로 유전자를 통해 세대 간에 대물림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세계적인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2013년 유전성 암에 대한 예방적 수술로 유방과 난소 절제술을 받을 때만 해도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하며 의구심을 품는 사람이 많았다. 이후 몇 년 사이 유전성 암은 그 어떤 분야보다 연구와 임상 성과가 빠르게 축적되고 있다.유전학 분야의 급격한 발전은 유전성 암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과정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더 나아가 유전성 암의 위험군을 미리 찾아내어 암 위험도를 예측하고 일부 유전성 암에 대해서는 예방적 조치와 치료까지도 가능하게 됐다. 하지만 유전학 분야는 여전히 환자와 가족분들이 이해하기에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진다.국립암센터는 2005년부터 유전상담 클리닉을 운영하며 유전성 암에 대해 걱정하는 많은 환자와 가족들을 상담해왔다. 상담실에서 특히 자주 문의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이번에 유전성 암 100문 100답을 발간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유전자와 유전성 암의 개념부터 가족 검사의 필요성, 암종별 관련 유전성 암, 국민건강 보험 요양 급여 기준 등이다.공선영 유전상담 클리닉 교수는 이 책에 담긴 유전성 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유전성 암에 대해 걱정하고 고민하는 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암 예방과 조기발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11/25
  • '녹내장의 모든 것'

    김안과병원 황영훈 전문의 개정판 펴내

    '녹내장의 모든 것'

    김안과병원 황영훈 전문의가 스승인 고려의대 안과 김용연 교수와 함께 '녹내장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환자와 의사 대상 녹내장 개설서 개정판을 발간했다. 이 책은 녹내장의 정의와 양상, 진단방법, 치료방법 등 3부로 구성됐다.이번 개정판에는 지난 10년간 새롭게 개발된 진단, 약물, 수술에 관한 내용이 추가됐으며 녹내장 환자뿐만 아니라 의대생, 안과 의사, 안과 관련 직종 종사자들이 녹내장에 대해서 더 쉽게 이해하고 최신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림과 다양한 녹내장 사례들이 소개돼 있다.황영훈 전문의는 녹내장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불리지만 이 병의 양상은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책이나 논문에서는 알 수 없었던 것을 환자들의 경험과 생각을 통해서 배우는 경우가 많다며 이 작은 책이 그동안 환자분들께 받은 가르침에 대한 작은 보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녹내장의 모든 것' 초판은 지난 2009년 황영훈 전문의가 김용연 교수와 함께 환자들을 위해 쓴 국내 최초의 녹내장 관련서적으로, 2009년 문화부 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0/11/23
  • 물가 50년사 집대성한 '종합물가총람' 발간

    물가 50년사 집대성한 '종합물가총람' 발간

    1970년부터 올해까지 주요 품목별 물가 변동을 집대성한 종합물가총람이 나와 눈길을 끈다. 전문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발간한 이 책에 따르면 1970년 1월 당시 서울의 일반 시내버스 요금은 10원이었다. 현재 서울 시내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1200원으로, 50년 동안 120배 인상됐다.당시에도 택시 요금은 비싼 편에 속했다. 1970년 택시 기본요금은 60원으로 당시 지하철 요금인 30원의 2배, 시내버스 요금의 6배 정도 비쌌다. 택시 기본요금은 1974년 160원으로 오르면서 처음 세 자릿수를 기록했고, 2019년 3800원으로 인상되며 1970년과 비교해 63배 정도 올랐다.우리나라의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을 50년 전과 단순 비교하면 크게 오른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도 않다.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환승하는 경우 추가 요금을 받지 않는 환승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액면 요금에 비해 실질 요금은 낮다고 할 수 있다. 가까운 일본과 비교해봐도 우리나라의 대중교통 요금이 비싼 편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은 운영체계가 복잡해 지하철이나 전철을 몇 차례 갈아타면 요금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자장면, 소주, 담배 가격 등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먼저 자장면 값은 1970년 100원이었다가 2000년에 2500원까지 오른 후 요즘은 보통 5000원 정도에 팔리고 있으니 50년 동안 약 50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소주 역시 1970년에는 65원, 2000년에 830원, 그리고 최근에는 1260원까지 올라 50년간 20배 가까이 올랐다. 담배 가격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1970년 20개비들이 신탄진 한 갑의 가격은 60원이었다. 그해 2월까지 50원이었다가 3월에 10원이 올랐다. 당시 청자 한 갑은 100원이었다. 1980년 발매돼 큰 인기를 끈 솔은 한 갑에 450원을 받았다. 국내 담배 가격 1000원 시대를 연 것은 1985년 2월 발매된 오마샤리프였다. 현재 담배 가격은 4500~5000원을 유지하고 있다.이제 문화생활 분야의 요금을 살펴보자, TV와 신문은 현대인의 문화생활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먼저 TV 수신료를 들여다보자, 1970년 우리나라의 TV 수신료는 300원. 1981년 2500원으로 1970년과 비교해 8배 이상 오른 후 지금까지 TV 수신료는 같은 요금을 유지하고 있다. KBS는 1981년 이후 요지부동인 TV 수신료를 올려야 한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지만, 아직 정치권은 물론 국민의 동의를 얻지 못하고 있다.일간신문 구독료는 어떻게 변했을까? 1970년 1월 일간신문 월 구독료는 220원이었다. TV 수신료보다 80원이 쌌다. 하지만, 신문 구독료는 계속 올라 1979년 1200원까지 오르고 2000년에는 1만 원대로 접어들었다. 현재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간지의 월 구독료는 1만 3000원에서 2만원 선이니, TV 수신료의 경우 50년 사이 8배 인상된 데 비해 신문 구독료는 최대 90배 오른 셈이다.액면만 놓고 비교해보자면, 우리는 지금 50년 전 시내버스 요금은 물론이거니와 자장면 값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당시 서민들에게는 이 가격도 큰 부담이었다. 아마 많은 사람이 기억할 것이다, 1980년대 초 교통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10장으로 된 시내버스 회수권 한 세트를 폭을 조금씩 줄이는 방법으로 잘라 11장으로 늘려 사용하는 학생들이 꽤 많았다는 사실을. 당시 시내버스 요금은 110원이었다.물가 변천사에는 우리네 서민들의 삶이 그대로 담겨있다. 두부 한 모, 콩나물 한 봉지를 살 때도 고심을 거듭하는 서민들은 물가가 오른다는 소식이 들리면 걱정부터 앞서곤 했다. 우리네 서민들은 그렇게 살아왔다.(사)한국물가정보는 기획재정부에 등록된 전문 가격조사 및 원가계산용역 기관으로 물가지인 종합물가정보를 매월 발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종합물가총람은 1970~2020년 현재까지 50년간의 각종 통계자료를 집대성한 책으로, 주요 건자재물가와 공공서비스요금, 주요 경제지표 등을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고, 도표로 보는 통계자료를 수록해 서비스요금, 생활물가 등 50년간의 물가 변동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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