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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개원가 탐방
  • “신경치료에서 치아이식까지 성공률 90%”

    루덴치과 신동렬 원장

    “신경치료에서 치아이식까지 성공률 90%”

    “대학병원의 시스템으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서비스부분에서는 개인병원의 편의성과 접급성을 제공하자”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루덴치과는 지난 2006년 4월 개원했다. 루덴치과는 강남, 강서, 명동, 분당, 부평, 구로, 부평어린이치과 7개의 네트워크를 가진 치과전문병원으로 오랜 시간 대학병원에서 실력을 쌓은 전문의로 구성돼 있다. 이날 만난 강남점 신동렬 원장은 “7개의 지점이 있지만 전 지점의 진료 체계, 수가 등을 동일하게 만들어 진료를 받는 환자는 어느 지점에서나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 루덴치과는 각 분야별의 분업화가 확실히 되어 있다. 심미, 보철에서부터 임플란트, 치아이식까지 전문화되고 세분화되는 분야에 각각의 전문의들이 진료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루덴치과는 미세 현미경을 이용한 신경치료 시술로 유명하다. 신 원장은 “충치로 치아 속 4가닥 신경관이 손상되면 이를 말끔히 긁어내고 충전재로 메워야 하는데 미세 현미경을 이용하면 복잡한 신경관 중, 감염된 곳만 정확히 찾아내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 “신경치료에 있어서 신경구조를 모두 찾아내고 신경구조에 있던 신경을 모두 제거한 후, 치과용 재료로 메우는 것이 중요한데 미세 현미경은 24배까지 확대되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찾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이에 치료 성공률은 90%에 가깝고 흔히 대학병원에서만 시행하던 파절기구제거, 천공부위수복, 어려운 근관을 가지고 있는 치아의 근관치료 등도 가능하다. 또한 자연치아를 지키기 위해 보존과(충치·신경치료)와 치주과(잇몸치료)가 협진하여 환자의 꾸준한 리콜과 불편을 수용해 치료 후 환자교육에도 주력하고 있다. 신 원장은 “수많은 메디컬 병원과의 협진이 이뤄지고 있는 데 폭식증을 가진 환자의 치과치료 및 임산부의 치과치료를 의뢰받아서 치료하고 있다”며 “그간 수많은 의뢰환자를 진료했기 때문에 우리 루덴치과만의 노하우도 축적됐다”고 말한다.신 원장은 또 “현재 피부과와 성형외과와의 협력병원 체계도 구축하여 상호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서 상호 윈-윈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루덴치과는 사랑니를 뽑아 결손된 어금니에 옮겨 심는 자가치아이식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자가치아이식이란 자신의 치아를 동일 구강내의 어떤 부위에서 다른 부위로 옮겨가는 술식으로 흔히 사랑니와 같이 사용하지 않는 치아나 매복되어 있는 치아를 기존의 치아가 상실된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신 원장은 “여러 문헌들의 보고에 의하면 매우 높은 성공률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상실치의 수복을 위해 보철이나 임플란트가 대부분 행해지고 있다”며 “자가치아이식 성공률은 90%이상으로 임플란트 성공률에 버금가고 있으며 자기 치아를 사용한다는 심리적인 장점과 더불어 비용면에서도 임플란트 절반 수준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몇 년 전처럼 환자를 기다리는 개인병원의 시대는 지나갔다”고 말하는 신 원장은 “매순간 변하고 바뀌는 것이 환자의 마음”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그는 “환자의 마음을 꿰뚫어 보려는 노력과 기본에서 시작되어 가장 정확하고 완성도 높은 치료만을 생각하는 루덴치과로 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0/03/08
  • “디스크, 수술만이 능사 아니죠”

    여러분병원 김정수 척추센터, 김정수 원장

    “디스크, 수술만이 능사 아니죠”

    ‘강한 척추를 만들자’라는 모토로 여러분병원을 설립하게 된 김정수 원장. 의사는 환자의 마음까지도 치료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그는 “보통 환자가 병원에 왔을 때 MRI, X-ray, 등 검사상 나타나는 질환도 중요하지만, 환자가 병으로 인해 다친 마음과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치료해 주는 것을 원칙으로 진료하고 있다”고 말한다. 여러분병원 김정수 척추센터는 지난 2005년 1월 논현동에 개원했다. 김 원장은 “모든 척추환자가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아니다”면서 “허리 수술은 다리에 감각이 없고 마비증상을 느낄 때, 대소변 장애가 있을 때, 통증이 너무 심할 때, 운동마비로 인해 환자가 잘 걷지 못할 때 등, 디스크로 인한 신경압박이 심한 경우에 한해서만 시행 한다”고 설명한다. 이 때문에 김 원장은 허리 디스크라고 해도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10% 내외에 불과할 뿐 병원을 찾는 환자의 약 90%는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허리 수술은 모든 환자들에게 두렵고 번거로운 일로 보통 수술이라는 자체는 합병증도 많다. 그는 “물론 수술이 잘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 결과는 환자마다 다르다”며 “수술 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금방 적응하지 못하는 등 환자에게 가져다주는 여러 가지 고통을 겪게 된다”고 말한다. 여러분병원 김정수 척추센터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수술적인 치료보다는 비수술적인 치료로 환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디스크는 신경이 눌리게 되면 척추 자체에 부종이 생긴다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비수술적 치료의 핵심은 염증, 부종을 없애거나 신경을 압박하는 필요 없는 근육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척추 내시경 신경성형술’은 일반 수술적 치료에 비해 상처 크기 자체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상처에 의한 간염이나 2차 통증유발에 대한 예방이 가능하다. 또 회복에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들고 수술시 필요하던 마취부분에 대한 부담감 저하, 입원 기간을 포함한 수술적 치료에 사용되던 장비, 인력, 시간 등에 비해 치료의 사용 자원이 줄어들어 저렴한 비용으로 시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허리 통증은 치료를 통해 호전됐다 하더라도 꾸준한 운동과 재활치료가 필수다. 김 원장은 “척추의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은 척추를 바르게 함은 물론 척추질환이나 허리 통증의 해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특히 만성요통은 아무리 수술이 잘 됐다 하더라도 허리 근력이 매우 약해져 있으면 통증이 잘 사라지지 않으며 요통의 빈도가 빈번하기 때문에 척추근력을 효과적으로 강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러분병원 재활운동센터는 ‘자가 운동 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탈장비적 치료법으로 병원이 아닌 집에서도 평시 가능한 운동 치료법을 교육 지도함으로써 스스로 운동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하게 해준다. 아울러 ‘강추 30프로그램(30일동안 이뤄지는 비수술 치료프로그램)’, ‘강추 50프로그램(50일동안 이뤄지는 비수술 치료프로그램)’, ‘직장인·청소년 강추 프로그램’ 등 운동 치료를 기초로 한 다양한 근골격 근력 강화 프로그램을 도입, 비수술 치료를 통한 근골격계 질환 치료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강추’ 강한 척추를 만들어 허리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김 원장은 “수술을 하지 않고 비수술적인 치료를 하기 전에 올바른 운동으로 자세를 바로잡고 관리를 잘 하는 것이 허리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면서 “허리통증에 비수술적인 치료로 한 획을 그어 허리가 아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모든 환자들에게 여러분병원이 도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0/03/02
  • ‘친절한 치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예치과 김석균 원장

    ‘친절한 치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처음 개원 당시 우리가 추구하고자 했던 것은 기술적으로나 외형적으로 질 높은 병원이 아닌 친절한 병원으로 만들어나가자는 것이 모두의 목표였습니다”‘환자 중심의 진료’라는 경영이념을 모토로 국내 최초 공동개원으로 청담동에 문을연 예치과. 지난 92년 4명의 치과의사가 공동으로 시작해 현재 16명의 전문의와 6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치과병원으로 거듭났다. 이 뿐만 아니라 예치과를 중심으로 국내 최초 의료네트워크인 Ye치과 네트워크가 형성됐고 현재 국내외 90개에 육박하는 치과 병의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메디파트너’라는 메니지먼트 회사의 등장으로 정기적인 의료진 교육, 환자고객 서비스, R&D연구활동 등은 최상의 퀄리티로서 환자를 맞이하기 위한 최고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4명의 공동 원장이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환자중심 시스템’이다. 김석균 원장은 “예치과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환자 중심주의”라고 강조한다. 일반회사에서는 사훈이라는 것이 있는데 예치과에서는 ‘진료수준 중심이 아닌 나눔의 정신으로 환자 중심, 고객중심으로 진료하자’는 철학이 있다. “지금은 많이 개선됐지만 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종합병원, 개인병원 할 것 없이 의사들이 어깨에 힘을 주고 있던 시절이 있었다. 아프고 힘든 몸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대기실에서 하염없이 기다려야 했고 진료를 받는 시간도 너무 짧았다”이런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예치과는 우선 환자수를 줄였다. 환자 1명당 진료시간은 1시간 정도가 걸린다. 일반 치과가 10분정도의 진료를 한다면 예치과는 5배 이상의 진료를 하고 있는 것이다. 김 원장은 “3~4명의 환자를 침대마다 눕혀 놓고 의사가 왔다갔다하는 치료 방식 대신 1인당 치료시간을 늘려 환자와 의사가 충분한 대화를 할 수 정밀시스템을 갖췄다”고 설명한다. 예치과만의 정밀시스템은 정밀검사에서 이뤄진 환자의 진료자료를 통해 환자에게 치아상태를 정확히 이해시키는 한편 환자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가는 과정이다. 그는 “병원은 환자수를 늘리기 위해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진단을 목적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면서 “가능한 환자와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는 것이 치료에 있어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예치과를 개원할 당시 ‘무조건 실패할 것’이라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성공을 이를 수 있었던 것은 이처럼 환자 중심적인 진료 시스템의 영향이 가장 컸지만 또 다른 특징이 있다. 4명의 의사들은 각각 대학에서 전공했던 분야만을 진료한 것이다. 박인출 원장은 교정, 김석균 원장은 미용치과, 김종호 원장은 임플란트, 오성진 원장은 보철을 담당하고 있다. 단독 개업 시절에는 모든 분야를 다뤘지만 공동개원을 한 이상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환자나 의사에게 도움이 된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예치과는 국내외적으로 명실공히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예치과는 치료를 하러 오는 환자만이 아닌 치료가 끝난 환자에게도 정기적인 관리를 해주는 리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1~6개월 사이 정기적으로 리콜 카드나, 전화, 이메일 등을 발송해 진료후에도 환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편 Ye치과 네트워크는 오는 11월 청담동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17층 규모로 백화점식 ‘메디컬몰’ 완공을 앞두고 있다. ‘메디컬몰’은 개원에 꼭 필요한 진료공간에서부터 의료장비, 인력 모집 등 모든 요건들은 갖춰쳐 있고 여기에 개원을 희망하는 의사는 몸만 들어와 진료를 보면 되는 형태다.

    2010/02/22
  • 조루·왜소증 등 남성 性고민 해결사

    남성수술전문 맨비뇨기과 김도리 원장

    조루·왜소증 등 남성 性고민 해결사

    “남성의 삶의 중요요소인 성생활 만족도를 넘어서 남성이 안을 수 있는 육체적, 심리적인 모든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남성수술전문병원 맨비뇨기과 김도리 원장. 그가 환자를 진료하는데 있어서 “병원의 개념이 아닌 남성들에게 자신감, 힘, 열정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쉼터 같은 곳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한다. 김 원장은 “남성 수술은 심리적인 장벽을 해소하는 치료의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성적 콤플렉스 극복은 사회생활에 잘 적응하는 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부부간의 사이도 좋아지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유발한다”고 강조한다. 앞으로 김 원장은 발기부전과 남성수술 뿐만 아니라 객년기 장애, 탈모, 노화 등, 남성토탈케어를 목적으로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올해는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하고, 직원들 교육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모두가 안락한 분위기에서 근무하도록 내실을 기하고 안정된 기반을 쌓아놓는 것이다. 더 나아가 해외진출까지 계획을 잡고 있는 김 원장은 “한국에서 쌓은 에너지와 기술을 해외에서 발휘해 국가적인 측면에서 의료브랜드를 인정받는 역할을 해내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난해 11월 맨비뇨기과는 중국 청도 정양춘천성형외과와 MOU를 맺어 그곳에서 환자에 대한 상담교육, 처치교육, 수술방법과 종류, 합병증 대응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맨 비뇨기과는 강남신사, 청량리, 연신내, 신도림, 천호, 인천, 부천, 수원, 천안, 부산, 광주 11개 지점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김 원장은 네트워크를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정보교류와 교환이 용이하고 여러 의사가 많은 케이스를 서로 공유하면 의료기술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맨비뇨기과에서는 조루, 왜소콤플렉스 등, 남성의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맨 비뇨기과만의 4-MIT(Minimal Invasive Techniquel)기법을 이용해 최소침습터널식 귀두확대술, 최소침습이식 음경확대술, 최소침습 길이연장술, 최소침습 배부신경차단술의 4대 남성 수술법을 완성했다. 자가줄기세포를 이용한 줄기세포 귀두/음경확대 수술법은 김도리 원장이 개발해 남성확대수술에 용이하게 쓰이고 있다.김 원장은 “추가 수술 없이 단1회 수술로 지속력이 반영구적이며 80%이상의 생착률로 외관상 변형이 없고 자가줄기세포를 이용한 부작용 없는 안전한 확대술”이라고 설명한다. 맨비뇨기과는 환자의 안전과 최상의 수술결과를 위해 수술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장기간에 걸친 연구와 실제 임상실험을 통해 국가검시기관의 인증을 받고 공식절차를 받은 제품만을 사용한다.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11개 모든 병원의 전직원이 남성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 자칫 불편하면서 창피할 수 있는 남성의 깊은 속내까지 김 원장은 꼼꼼히 살펴 편안하고 안정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는 “모든 남성들이 세상위에서 당당한 남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파워를 채워주고 싶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남성의료서비스가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교육하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다.

    2010/01/22
  • “인공관절 아닌 자기관절 갖게해야”

    척추·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

    “인공관절 아닌 자기관절 갖게해야”

    “관절통증을 호소하는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노화로 인한 관절염환자가 많았지만 최근 스포츠활동과 레저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젊은 사람들의 퇴행성질환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현재는 오래 살기 보다는 건강하면서 오래사는 것이 화두가 됐다.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척추·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은 “수술 이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연골재생, 재활센터를 메인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2003년 부천병원에서 시작해 강남병원, 강북병원을 세우고 최근 서초동에 재활전문센터를 오픈했다. 병원의 가장 큰 장점은 관절을 담당하고 있는 20여명의 의료진모두 세브란스병원 선후배들로 대부분 7년 이상의 임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의들로 구성돼 있다. 척추·관절분야에서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 의료의 질을 선사 하겠다는 고 원장은 “연세사랑병원이 최대 규모가 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다.특히 고 원장은 인공관절수술 등만 하는 것이 아닌 연골재생부분, 스포츠손상, 족부, 오십견센터 등에 관심을 뒀다. 이에 다른 척추·관절전문병원과는 달리 재활전문센터를 오픈했다.센터에는 물리치료사, 운동생리를 전공한 석박사를 포함, 재활전문가 10여명 정도가 스포츠 손상이나 관절 수술 후 환자의 재활을 돕고 있다. 고 원장은 “척추나 관절은 수술 이후 사후관리에 더 중점을 둬야 한다”면서 “병원에서는 수술 후, 개인에 맞는 근력을 측정하고 그에 맞는 치료계획을 세워 수술 이전 상태로 복원하여 수술전의 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한다. 이어 “모든 환자들은 원래의 자기 관절을 보존하고 싶어 한다”며 “스포츠 손상으로 인한 관절, 중년들의 연골 손상을 초·중기때 치료해 그들에게 인공관절이 아닌 자기관절을 갖게 해주고 싶다”고 말한다. 연세사랑병원은 환자가 퇴원할 때 재활담당자가 퇴원후 가정이나 직장에서 할 수 있는 재활운동법을 알려주고, 이를 잘 실천하는지에 대해 가정방문 재활팀이 주기적으로 관리한다. 그래서 수술후의 상태나 현재의 근력상태, 운동범위 등을 조사하고 병원으로 돌아와 담당 의료진과 상의 후, 치료계획을 그에 맞게 설립하는 등 재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 원장은 “환자 만족도, 재활치료를 통한 자기관절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의료의 질을 제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는 국내최대의 전문병원이 아닌 국내최고의 의료의 질을 자랑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곧 의료진의 질이 의료서비스의 질로 연결된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연세사랑병원의 내원 환자수가 7000여명 정도인 것을 보면 명실공히 척추·관절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 원장은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수술결과를 만들어내고 세계적인 기술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소 3년동안은 학문적인 위상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2009/11/20
  • “심장질환 90% 수술안해”

    이종구 심장클리닉, 이종구 원장

    “심장질환 90% 수술안해”

    “심장병이나 협심증 등의 질환을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은 스텐드 삽입술을 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환자들은 약물요법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환자에게 수술 보다는 약물치료를 먼저 권유하는 이종구 원장. 그는 환자의 심리적 부담, 경제적인 부담때문이라고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에 대해 “혈관계 약물들이 많이 발전해 약물치료를 해도 환자의 90% 이상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환자에게 굳이 수술을 권하지 않는 것이 이 원장의 원칙이다. 약물치료를 해보고 경과가 좋지않거나 통증 컨드롤이 안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 원장은 30여년 동안 캐나다의 앨버타의대와 미국 유명 심장센터에서 심장전문의로 활약하다가 85년 울산대의대 서울중앙병원 심장혈관센터 소장으로 부임했다.그리고 은퇴 후, 환자와 좀더 가까운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서울 청담동에 심장병 전문병원인 이종구 심장클리닉을 개원했다. 그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이 발병할 위험이 있는지 조기진단 검사방법으로 심전도, 심장초음파, 운동부하검사를 추천했다.“CT 촬영은 굉장히 민감한 검사이다. 특히 65세가 넘으면 몸에서 조금씩의 이상은 나타나는데, 그런 이상 모두를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 환자가 대부분”이라고 지적한다. 이어 “방사선 노출은 한번 접하면 일생동안 지워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병이 의심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CT를 포함한 일반적인 방사선검사를 해야 겠지만 단지 건강검진이 목적이라면 바람직하지 않다”고 당부한다. 그래서 이종구 심장클리닉에서는 심장기능, 심장비대, 심장확대, 선천성심장질환 등을 알 수 있는 심장초음파, 심장의 박동과 관련해 나타나는 전기적 변화를 그림으로 기록하는 심전도 검사, 운동을 이용해 심장의 기능, 부정맥, 협심증을 진단하는 운동부하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심장클리닉은 심장질환 예방을 위한 전문 원격관리 서비스인 ‘원격심장모니터센터’를 가동한다.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이 시스템을 시작했다. 이것은 심장병이 의심 되거나 이미 심장병이 확인된 환자에게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해, 필요 시 아무때나 심전도를 기록하여 전화를 통해 모니터센터로 보내게 된다. 그리고 모니터 센터에서는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환자에게 상황을 직접 판독하거나 심전도를 주치의에게 보내는 시스템이다. 이 원장은 “주치의는 보내온 환자의 심전도를 보고 정확한 진단은 물론 필요한 치료를 제공 할 수 있다”며 “심장질환은 철저한 예방과 세심한 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한다. 또한 병원에서는 대부분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고객지원센터로 ‘인터넷 상담’도 진행한다. 환자의 질문이 들어오면 부원장이 직접 답변을 달아주고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이면 이 원장이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으로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심장병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다가가고 있다. “심장돌연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동맥경화증을 예방해야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하며, 지나친 과로와 스트레스는 피하고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을 잘 관리하면서 조기에 심장병을 진단 해야 한다”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는 의료를 계속 하고 싶다는 이 원장은 환자치료는 물론 후학양성에도 열성이다. 그는 매주 순환기학회, 개원의학회 등 한국의 2500여명의 의사들에게 새로운 정보, 좋은 진료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메일을 보내고 있다.

    2009/11/02
  • “매끈한 종아리 모든 여성의 꿈”

    미즈라인 종아리 클리닉 송무형 원장.

    “매끈한 종아리 모든 여성의 꿈”

    “종아리가 두꺼운 것은 지방이 축적된 경우와 근육형 종아리로 구분이 되는데 전체적으로 몸매에 살이 많은 편이고, 만약 종아리도 굵은 편이라면 전문적인 컨설팅으로 운동과 다이어트를 겸해서 살을 빼거나 지방흡입술을 이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수많은 다이어트 제품을 사용하고 많은 운동을 한다고 하지만 원하는 효과를 얻기에는 힘이 든다. 미즈라인 클리닉 송무형 원장은 다이어트 성공에 번번이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체중감량보다는 지방자체를 제거해야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그게 쉽지 많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단순한 지방흡입이 아닌 체형성형을 전문으로 전체 몸매라인의 균형까지 고려한 미즈라인 클리닉. 미즈라인은 효과적인 더블레이저 지방흡입술 및 HPL레이저 지방용해술을 비롯한 피부비만 체형 클리닉, 종아리 클리닉, 피부관리프로그램 등을 통해 탄력 있고 볼륨감 있는 몸매라인을 만들어 준다. 특히 미즈라인에서는 하체비만에 고통 받고 있는 책상미인들의 고민인 복부, 허벅지, 종아리까지 시술부위와 연결된 몸매라인을 살려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송무형 원장은 “종아리의 알이 튀어나오거나 힐과 같은 굽이 높은 신발을 신었을 때 더 도드라지게 보이는 것은 비복근이 과도하게 발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에 미즈라인 종아리클리닉은 ‘이중신경차단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것은 비복근을 지배하는 운동신경이 주행경로를 파악하며 다리와 발의 다른 기능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비복근의 근육신경만 차단하는 종아리축소술이다. 송 원장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가는 전기침을 이용해 시술하는 ‘이중신경차단술’은 국소마취 또는 수면마취로 종아리의 비복근으로 가는 신경분지만 차단함으로써 시술직후부터 종아리 알이 보이지 않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두달 정도면 매끄러운 종아리라인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종아리만 볼록하게 튀어나온 경우라면 운동을 통한 방법은 오히려 근육을 더 키울 수 있어 운동보다는 종아리라인을 곧게 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시술적인 방법에 대해 두려움과 부담을 느낀다면 저렴한 비용으로 수술없이 지방흡입의 시술효과와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HPL 레이저 지방용해술로 부위별 비만을 해결 할 수 있다. 그는 “HPL 레이저 지방용해술은 마취가 필요없고 일상생활에도 지장 없이 간단히 시술받을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선호는 시술법”이라고 말한다. 이 뿐만 아니라 PPC지방분해주사, 뉴마이다스 등 부분비만에 효과적인 방법들을 시술하고 있다. 미즈라인 클리닉에서는 몸매의 균형과 조화를 고려한 지방흡입 뿐만 아니라 시술결과의 만족을 높이는 사후관리 시스템을 통해 환자가 최상의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는 “굵은 종아리는 근육만이 원인이 아니고 지방의 축적이 병행돼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며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전문가와 반드시 상담한 후, 여러 종아리 시술 중에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시술 이후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고 자신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송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가 외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내적인 아름다움까지 추구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안전한 체형성형 전문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09/10/26
  • "전국잇는 류마티스 진료망 구축할 것"

    (가칭)‘희망드림’ 류마티스 네트워크 민도준, 정성수, 이정찬 원장

    "전국잇는 류마티스 진료망 구축할 것"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류마티즘 질환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며, 그 증상은 근골격의 통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괴로운 질환입니다. 이에 본격적으로 류마티즘 질환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치료하고자 (가칭) ‘희망드림’ 류마티스 네트워크를 출범하게 됐습니다”희망, 사람, 건강을 의미하는 ‘희망드림’은 환자와 함께하며 희망을 나누겠다는 환자와의 약속이며 단단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류마티스 전문네트워크가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네트워크를 출범한 주인공은 민도준 류마티스내과 민도준 원장, 정성수 류마티스내과 정성수 원장, 서울조인트내과 이정찬 원장. 이들은 전국규모의 네트워크를 설립해 류마티스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또한 ‘류마티스 명품 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올 하반기 통합 브랜드를 구축해 류마티즘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치료, 표준화 작업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3명의 대표원장은 “인구노령화가 되면서 류마티스 질환도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1차 의료기관, 특히 지방 환자는 전문으로 치료하는 병원이 없어 서울 등의 대학병원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류마티스 전문 내과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면 환자들의 번거로움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부분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이어 “전공의들이 개원을 하고 나서 류마티즘 질환을 꾸준히 이어나가지 못하고 내과로 전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네트워크를 형성해 의사들에게도 감기환자가 아닌, 류마티즘 환자를 계속 볼 수 있도록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한다. (가칭) ‘희망드림’ 참여 의사를 밝힌 개원가는 15곳으로, 올 하반기까지 20개를 목표로 전국 단위의 진료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들 대표원장은 “‘진료의 질’을 높여 의사와 환자가 류마티스 질환으로 고민할 때 (가칭)‘희망드림’을 떠오르게 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확고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면 공동연구가 이뤄지고, 다양한 환자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게 되면 더 좋은 연구들이 나올 수 있다. 많은 의사들의 머리를 합치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뿐더러 환자가 느끼는 편리성도 향상 될 것이다” 이들의 공통적인 생각은 “많은 의사들과 함께하면 여러 환자를 다루기 때문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환자를 대하는 방법, 치료관점 등 새로운 시각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가칭) ‘희망드림은 10월 중으로 화상회의를 전국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부분을 마련할 계획이며, 공동 CS가 이뤄지도록 각각의 프로그램 등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2009/10/05
  • "성기능장애 숨길수록 더 괴롭죠"

    명동 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 이윤수원장

    "성기능장애 숨길수록 더 괴롭죠"

    “대부분 사람들은 비뇨기 질환에 대해서는 쉬쉬하거나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남성들의 전립선 질환이나 남성 성기능 장애 등 여러 질병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말하기 어려운 성적 고민과 비뇨기 질환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질병을 치료해주고 있는 이윤수 원장. 그는 “비뇨기과는 남성과 여성 구분할 것 없이 요실금, 방광염 등 소변과 관련된 질환부터 성기능 장애로 인한 부부성생활 문제 등을 전반적으로 다루는 곳”이라고 말한다. 지난 89년부터 비뇨기질환 전문병원으로 많은 사람들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치료해 주고 현재는 서울 명동에 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로 한국 성과학 연구소를 운영하는 명실상부한 비뇨기과 수술전문병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 원장은 94년 국내 최초로 음경확대 수술을 도입했다. 그는 음경 수술을 전문으로 음경보형물수술, 성기확대수술, 조루수술 등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한 의사 중 한사람으로 ‘진피지방을 이용한 음경확대수술’을 개발하고 전국으로 보급했다. 또한 지난 97년 ‘성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 성과학연구소를 세웠다. 이 연구소는 의학 및 사회, 문화예술 및 교육, 종교 분야에서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연구하는 기관으로 주기적으로 한국 남녀 및 청소년들의 성문화 및 실태를 조사하여 보고하고 강의 및 강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원장은 “신혼부부의 성, 중년의 권태기 극복, 노년기의 성 등 연령대별로 문제점 연구 및 만족할만한 성생활을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에서는 음경확대클리닉, 조루클리닉, 발기부전클리닉, 부부클리닉, 비만, 노화클리닉, 여성클리닉 등을 중심으로 대학병원 수준의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이 원장은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부터 수술적인 요법까지 많은 치료법이 개발되어 환자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치료할 수 있다”며 “그렇지만 치료는 꼭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중·장년층부터 다양한 연령대가 비뇨기과를 찾고 있다. 또한 성에 대한 개방적인 인식변화로 남녀노소 건강한 성생활을 추구한다. 그는 “처음 비뇨기과를 시작할 때 비뇨기과는 성병에 걸리면 가는 곳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지적한다. 이어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50대 이후에 나타나는 비뇨기질환이 생겨나고 있으므로 비뇨기 계통도 꾸준히 정기검진을 받아야 건강한 남성, 여성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원장은 “중·노년기 이후에도 건강한 성기능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심혈관계, 신경계, 및 내분비 기능을 탄력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적당한 운동과 함께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생활, 흡연, 고지방식과 같은 좋지 않는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2009/09/28
  •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전문치과”

    코코치과 홍이안 원장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전문치과”

    “코를 고는 대부분의 사람이 수면무호흡증을 수반하여 수면장애를 일으킵니다. 이 질병이 심각한 이유는 뇌에 산소 공급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집중력이나 기억력 감퇴, 심장마비 등의 위험성과 숙면을 취하지 못해 늘 피로에 시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코골이는 만성 기관지염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수면 무호흡증으로 발전할 경우 고혈압과 심근경색증, 당뇨병, 뇌졸중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불러올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요즘은 여성이 폐경기에 들어서면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많이 받아 중년 이상의 여성에게서도 흔히 발병하고 있다. 치과는 치아를 다루는 곳이라고만 생각했던 틀을 깨고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는 코코치과 홍이안 원장. 그는 “치과와 코골이가 깊은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구강 내 치아를 이용해 시술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고 환자에게 고통과 부담을 덜어준다”고 말한다. 홍이안 원장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캐나다에서 10여 년간 연구하고 공부한 끝에 아래턱을 전진시켜 기도를 확보하고 수면 중 뒤로 넘어가는 혀를 고정시키는 마우스피스 형태의 ‘코골이 뚝’을 발명했다. 그리고 지난 2008년 서울 강남구에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전문치과로 문을 열었다. 캐나다 등록상표 ‘CARE-FREE SNORE STOPPER’를 한국에서 ‘코골이 뚝(SilentSleep)’으로 이름을 고치고 지난해 8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교정 장치로 특허 받았다. ‘코골이 뚝’의 원리는 치아를 이용해 환자의 기도를 최대한 확장시켜주고 혀를 앞으로 당기면서 구강 내에 장치를 끼워 수면무호흡을 방지하고 부작용 없이 숙면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 ‘코골이 뚝’은 수면 시, 입에 끼우는 장치로 관리나 휴대가 편리하고 색이 투명하여 잘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술을 해야 한다는 두려움은 없애고 수면 자세만을 고쳐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치유할 수 있다. 홍 원장은 “이 기구는 철저히 개개인의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마우스피스형의 수면 중 착용 교정기”라며 “환자 개인의 상하악 치아 및 혀의 위치가 1mm만 틀려도 코를 골게 되고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치아에 맞는 장치를 만들기 전에 구강과 치아 상태를 철저하게 검사하고 치과 치료를 끝낸 후 제작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어 “환자마다 구강상태나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기도와 혀의 위치, 구강 내 여러 조건들을 연구해서 치료가 될 때까지 꾸준한 노력과 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1년 동안 500여명의 환자를 치료했고, 치료받은 환자들의 전화나 이메일로 만족을 느낀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홍 원장은 “세계적으로 대부분 치과에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고치고 있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이비인후과가 먼저라는 인식이 크게 자리잡고 있다”며 “빠른 시간 내에 ‘코골이 뚝’을 전국으로 보급하고 많은 후배들을 양성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가 줄어드는 그날까지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200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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