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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개원가 탐방
  • "대장항문질환 감추지 마세요"

    대항병원 김도선 원장

    "대장항문질환 감추지 마세요"

    “재발이 많은 질환으로 알려진 치질을 전문의가 직접 눈으로 보면서 세밀하게 절제하는 근본절제술만을 고집해, 완치율 100%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연구와 경험을 통해 아프고 고통스럽다는 항문질환 수술 후, 통증을 최소화하는 대항만의 노하우로 환자의 편의를 다할 것입니다”1990년 개원초기 “병원이 하나의 질환만 전문으로 진료 한다면 신뢰도를 주지 않을까”, “편안함과 친절함을 더한다면 최고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대장항문전문병원을 탄생시킨 대항병원(원장 김도선)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오직 대장항문만을 연구해온 20여년의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항병원은 치질수술 13만건, 내시경검사 27만건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대장항문 단일 전문병원으로 성공신화를 이뤄냈다. 현재 대항병원은 치질, 여성치질, 탈장, 대장암, 복강경수술, 대장내시경, 위내시경, 정맥류혈관, 소화기내과, 여성요실금, 요로결석, 전립선, 변비, 급성충수염 등 14개 진료를 클리닉센터화 함으로써 대장항문 진료의 전문성을 부각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탈장전문치료센터를 개설한 대항병원은 통증이 거의 없는 탈장치료의 신기술을 개발, 재발률을 1%미만으로 낮추는 최상의 치료결과도 나타내고 있다. 김도선 원장은 “대장내시경 검사로 대장암 예방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치질클리닉을 만들어 근본적 치료를 통한 완치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한다. 대항병원은 한번의 수면내시경으로 대장과 위를 검사, 검사 시 용종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하는 원스톱시스템을 통해 병원을 여러 차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시켰다. 뿐만 아니라 조기대장암에 대한 내시경적 치료법인 내시경종양절제술(내시경점막하박리법_ESD)은 대항병원 대장암센터의 또 하나의 자랑이다. “그 무엇보다 더 마음의 치유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는 김 원장은 “대장항문은 우리 몸에서 가장 드러내기 싫어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병이 생겨도 감추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그러다보니 치질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했을 때는 수술이 불가피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된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이어 “수술할 경우 가급적 항문을 파괴하지 않고 치핵만 말끔히 제거, 치핵을 둘러싼 피부 조직은 그대로 살려두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설명한다. 그래야 수술 후 합병증도 적고 환자 회복도 빠르기 때문이다. 대항병원에서 시행한 치핵수술은 2006년 이후 3년째 국내 최다 수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치질 증상을 방치하고 진행시키기 때문에 김 원장은 병원 방문 즉시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다.김 원장은 “기술로만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환자의 마음을 다독거려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함께 고통을 나누고 의욕을 북돋아 주는 마음을 늘 잊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2010년은 대항병원이 2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면서 “환자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대장항문질환의 명실상부 대표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세계적인 ‘대항코리아’라는 의료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2010/06/07
  • “미와 건강 아우르는 줄기세포전문”

    97.7 B&H병원 이계호 대표원장.

    “미와 건강 아우르는 줄기세포전문”

    “국내외 제대혈줄기세포 치료뿐만 아니라 자가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만성질환과 난치병 및 성형술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미와 건강을 함께 책임지는 병원으로 자리 잡는 것이 병원 의료진 모두의 목표입니다”(주)에스티씨라이프 산하 97.7 B&H병원(구 서울 코스메디 클리닉․대표원장 이계호)은 난치병 치료를 위한 전문병원과 줄기세포 치료센터, 메디스파를 갖춰 지난 2007년 강남구 논현동에 개원했다. 97.7이 뭘 의미하는지 궁금했다. 이계호 대표원장은 인간의 정상체온이 36.5도를 화씨로 바꾼 수치라고 설명한다. 또 B&H는 beauty&health의 약자다. 97.7 B&H병원은 (주)히스토스템의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전세계 독점 판매권과 지적재산권의 공동사용권을 가지고 있다. 또 히스토스템과 협력해 파킨슨씨병, 뇌질환, 뇌혈관 손상을 포함한 혈관 손상 질환, 척수 손상, 당뇨 합병증, 신장 질환 등의 만성질환 및 난치병 환자 1700여명(2000여 건)을 제대혈줄기세포로 치료해왔다. 이밖에 수백여 건의 자가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사례도 가지고 있다. 97.7 B&H병원에는 이계호 대표원장을 중심으로 성형외과, 피부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마취과 등 6명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 환자의 편의를 다하고 있다. 환자의 안전, 정확한 치료, 평생주치의가 기본원칙인 이 원장은 ‘한번 병원에 오는 환자는 평생 책임지자’는 개념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이계호 원장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를 미용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자가면역질환인 난치병이나 불치병, 고질병 환자들을 주 타깃으로 치료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원장은 특히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해 성형·미용치료를 남발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환자는 의사가 시술을 할 때 지방줄기세포를 넣는지, 일반 지방을 넣는지, 시술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 때문에 많은 사고가 일어나고 결국 이같은 오해로 줄기세포치료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다”고 지적한다. 이 때문에 이 원장은 많은 의료진들과 ‘어떻게 치료할까’에 대한 고민을 가장 신중히 한다. 지금까지 치료한 환자 케이스와 비교, 환자 상태를 사전에 정확히 조사해서 부작용이나 실패가 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이 원장은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97.7 B&H병원 줄기세포센터에서는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세계 각국의 환자를 일반 치료 및 줄기세포 치료를 시행한다. 특히 병원의 큰 장점은 해외 환자들의 미용과 건강, 즉 웰니스(Wellness)개념의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의료관광전문 코디테이터가 해외의료관광객들을 위해 안내 및 통역, 관광서비스 연계 등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 원장은 “난치병 치료는 물론 항노화 관리, 미용성형, 피부&비만, 줄기세포를 이용한 안티에이징과 사후관리를 병행할 수 있는 메디컬스파가 포함돼 있어 환자들은 이 시스템을 만족해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 때문에 현재 국내환자보다 해외환자가 병원을 더 많이 찾아오고 있는 실정이다. “아직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은 자가면역질환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이 원장은 “난치병이나 불치병 등에 중점을 두고 집중적으로 연구, 환자에 대한 추적 관찰도 더 정확히 해서 앞으로 자가면역질환자가 건강과 행복을 지향 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97.7 B&H 병원을 시작으로 국내는 제주도, 해외는 대만 등 2~3곳에 줄기세포치료센터를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줄기세포센터를 완공하고 향후 힘차게 날개 짓 하는 97.7 B&H병원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2010/05/31
  • "16년 임상 축적 바디성형 전문"

    바람성형외과 홍윤기 원장

    "16년 임상 축적 바디성형 전문"

    “한 분야에 집중하게 되면 시술의 질과 경험이 늘어나게 되고 이것은 결국 시술 받은 환자의 만족도로 귀결 됩니다”몸매성형만 16년째 고수해온 바람성형외과 홍윤기 원장. 이 때문에 바람성형외과에서는 얼굴부위는 절대 시술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환자의 문의가 있어도 다른 병원을 찾을 것을 권하고 있다. 홍 원장은 “가슴과 복부, 팔다리, 엉덩이 등의 윤곽과 라인을 교정하는 분야인 몸매성형은 몇 해 전까지만 하더라도 아주 진보적인 분야에 속했다”며 “수요가 많지 않았을 뿐더러 인체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경험 없이는 명함을 내밀기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바람성형외과는 몸매성형전문 성형외과로 국내에 드물던 몸매 성형의 개념을 정립하고 전문화의 길을 걸어온 홍윤기 원장과 심형보 원장이 이끌어가고 있다. 지방흡입분야에 홍윤기 원장, 가슴성형분야에 심형보 원장, 마취과 정원철 과장의 원만한 역할분담으로 전문분야 세분화 시스템을 갖췄다. 바람성형외과에서는 평면적인 가슴뿐만 아니라 처진 가슴 등도 코히시브젤 보형물을 이용해 안전하고 반영구적인 가슴성형을 추구하고 있다. 또 임신 후 처진 뱃살, 체중감소 후 복부 처짐 등의 경우에는 ‘박리 없는 복부성형술’을 이용한 몸매교정을 통해 탄력 있는 체형으로 회복시켜 준다. 바람성형외과의 가장 큰 특징은 재수술환자가 많다는 것. 재수술은 첫 수술과는 달리 불필요해진 조직의 처리나 제거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예상치 못한 출혈과 합병증도 생기기 쉬우며 박리에 어려움이 있는 등 훨씬 고난이도의 술기를 필요로 한다. 바람성형외과의 전체 환자 중 재수술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15% 정도로 여섯명 중 한명이 재수술을 원하며 이에 따라 재수수술로 인한 2차 진료기관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홍 원장은 “모든 성형수술은 시술 자체의 결과 이외에도 개인차에 따라 발생하는 붓기, 멍 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수술 전후 준비사항 및 사후관리방법에 대해서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수술을 원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홍 원장은 “본인의 수술이 꼭 필요한지 전문의와 먼저 상의하는 것이 우선이다”면서 “무작정 연예인을 따라 하기보다 자신의 개성을 살리고 무분별한 성형수술은 낭패를 보기 십상이며 수술결과가 자연스럽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당부한다. 이어 “성형외과 전문의가 맞는지, 시술을 받을 전문의가 누구인지, 어느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면서 “해당 분야에 논문을 많이 발표 했다면 해당 시술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가져 시술사례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바람성형외과의 목표는 국내몸매 성형계를 평정하는데 있는 것이 아닌 동남아 지역의 의료허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세계시장에 선보일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말하는 홍 원장은 “심형보 원장님과 함께 축적해 온 논문과 연구결과를 통해 임상경험을 확보하는 것부터 시작해 입원 병상을 더욱 확충 했으며 중국 삼각주그룹 의료자문을 통해 서비스의 외연을 확대하는 데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홍 원장은 중국 삼각주그룹에 의료자문을 하고 있고 총괄의료고문으로도 선임되면서 세계시장에 선보일 의료 노하우를 위해 분주한 활동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2010/05/17
  • "당뇨환자 임플란트도 안전하게"

    플란티움치과 서종진 원장

    "당뇨환자 임플란트도 안전하게"

    “당뇨가 있으면 우리 몸에 들어오는 세균과 싸우는 백혈구의 능력이 약해져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세균에 의한 잇몸 뼈의 파괴도 가속화되어 잇몸질환의 발생이 커지게 됩니다”당뇨 임플란트 전문 플란티움치과 서종진 원장. 그는 “당뇨성 치주질환은 치아관리가 잘 되지 않았을 때, 입속 세균이 당 흡수를 막아 혈당조절을 어렵게 하고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의 합병증을 악화시키는 등 구강 내 문제에만 머무르지 않고 당뇨병을 더 악화시킨다”고 강조한다. 이에 플란티움치과에서는 당뇨환자를 위한 잇몸치료와 임플란트를 위주로 질 높은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서 원장은 지난 98년 연대 치주과 교수시절부터 당뇨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에 앞장서 왔고 2008년 서울시 삼성동에 당뇨 임플란트 전문 치과를 개원했다. 그는 “실제로 당뇨가 있는 환자의 경우 임플란트가 힘들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세심한 배려와 정확한 검사를 통해 꼼꼼하게 준비한다면 일반인과 다를 바 없이 수술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플란티움치과에서는 전문내과의사와 연계해 정확한 당뇨진단을 내리고 치료계획을 세워 충분한 혈당관리를 통한 잇몸 질환 치료에 들어감으로써 잇몸을 이용한 임플란트 이식을 하고 있다. 특히 당화혈색소장비, 환자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컴퓨터 무통 마취시스템, 출혈을 줄이는 물방울 레이저, 치아 내부의 뼈, 신경을 실시간 동영상을 보면서 수술할 수 있는 드림레이 등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당뇨 환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플란티움치과 라이브 서저리 수술실은 수술 도중에 환자가 불편을 느끼거나 마취가 풀려 통증이 올 경우, 환자에게 차임벨을 사용토록 해, 불편을 조기에 해소 해줄 뿐 아니라 환자가 안정감을 느껴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수술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응급상황에 대비한 산소 호흡기와 Pulse Oximeter를 이용한 심박수와 산소포화도를 측정, 환자의 상태를 간편하게 체크하고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모든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부분의 수술에서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수술의 성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서 원장은 “당뇨환자는 잇몸이 약하고 잇몸질환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70%나 높기 때문에 잇몸뼈를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당뇨환자는 일반인과 다르게 저출혈, 저통증, 저마취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안전하게 수술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일명 ‘교육을 시키는 치과’라고 불리는 플란티움은 당뇨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대비해 현재 일반인 뿐만 아니라 국내외 의사들까지 당뇨환자의 치주교육과 당뇨 임플란트 강의를 진행하면서 당뇨환자를 위한 연구에 쉬지 않고 있다. 서 원장은 “아시아 퍼시픽 임플란트 아카데미를 조금 더 활성화 시켜 이란, 쿠웨이트 등 각국의 의사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다”면서 “당 환자를 전문으로 볼 수 있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당뇨전문을 치과병원을 설립하기 위해 내실을 더 튼튼히 다지겠다”고 다부진 목표를 밝혔다.

    2010/05/11
  • "피부미용 네트워크 세계정복 꿈"

    오라클피부과 노영우 원장

    "피부미용 네트워크 세계정복 꿈"

    "개인병원이 앞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브랜드가 있어야 하고 표준화된 치료가 있어야 합니다. 계속해서 급변하는 의료시장도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해서 변화에 대한 충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지난 2004년 공주 오라클피부과 개원을 시작으로 5년만에 국내 지점수 45개의 네트워크병원으로 성장시킨 노영우 원장. 현재 피부과 35개, 성형외과 6개, 4개의 치과 네트워크로 구성돼 있다. 노 원장은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직원교육으로 오라클이라는 브랜드가 손상되지 않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모든 직원들에게 '도덕성, 지적능력, 성숙성'을 강조한다. 그는 "45개의 지점이 있는데 어느 한 곳에서라도 의료사고가 발생했다면 그것은 오라클 전체 브랜드를 깎아 내리기 때문에 환자 진료에 있어서는 신중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오라클피부과는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오라클세미나를 개최, 의료진 간의 최신 치료기술을 공유하고 직원들을 재교육시킴으로서 국내 피부미용 의료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또 자체 개발한 인트라넷으로 인사평가, 근태현황, 당일결산 등을 통해 철저한 직원관리와 자체개발한 CRM으로 고객관리에도 빠지지 않고 있다.뿐만아니라 임상노하우를 화장품에 적용, 생명공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원료의 'Dr. Oracle'화장품도 출시하고 있다. 화장품 전문가 입장에서 본 화장품이 아닌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자'는 모토로 각 피부과 전문의들의 엄격한 품질관리에서 합격된 제품이 나오도록 화장품 연구에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오라클 피부과는 5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명실공히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노 원장의 기대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앞으로 국내만이 아닌 중국, 동남아, 미국, 유럽 진출까지 내다보고 있었다. 그는 "한국의 피부과 성형외과가 보유한 미용 기술은 이미 세계시장을 선두하고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까지 네트워크를 뻗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한다. 이어 "국내 의료시장을 넘어 해외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대안이 필수적"이라면서 "네트워크 병원간에 진료경헙과 치료기술을 공유해 공동마케팅, 공동 구매 등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자본력을 키워 의료와 관련된 부가사업을 할 수 있는 형태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중국 대련에 오라클 중국지사를 설립했고 대련병원 중국 1호점이 오는 7월, 북경점도 올해 중반 정도 탄생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500여명의 중국인이 오라클 피부과를 찾아 그 우수성을 체험했다. 노 원장은 "외국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후관리"라며 "귀국한 환자와는 이메일과 전화 등으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한다.피부과 진료의 표준화와 체계화로 국내의 경쟁력 있는 병원을 꿈꾸는 노 원장은 "오라클이 피부미용 분야에서 전 세계 1위가 될 수 있도록 입증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의료에 있어 미용과 성형을 강조하는 것은 사회적인 시선에서 좋지 않겠지만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한국의 미용기술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자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0/05/08
  • “지역 내 최고의료기관으로 성장”

    대전중앙병원 이규성 원장

    “지역 내 최고의료기관으로 성장”

    “아파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최상의 진료를 받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첨단 의료장비는 물론 수준 높은 의료진을 구성했습니다”기본에 충실한 진료, 원칙을 지키는 진료, 친절한 진료를 바탕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이규성 원장. 한국산재의료원 대전중앙병원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근거해 설립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산재환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병원으로 다가가고 있다. 대전중앙병원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재활 및 관절전문분야를 집중 투자해 만들어진 재활전문센터와 관절전문센터다. 이 센터는 우수한 의료진과 대전지역 최고, 최대의 시설을 갖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산재근로자들의 빠른 치료 및 재활을 통해 조속한 사회복귀를 돕는 산재전문병원이라는 특성으로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재활전문센터는 뇌손상, 척추손상 재활치료를 비롯해 전문재활치료, 집단 운동치료, 언어재활치료, 심리상담 등 여러 재활치료요법을 실시하고 있으며 음악치료, 웃음치료, 치료레크레이션 등 폭넓은 특수재활치료를 자랑한다. 또 지난 2008년 개소한 관절전문센터는 슬관절, 고관절, 견관절, 주관절, 척추관절 등 5개의 전문 관절진료과로 운영, 첨단네비게이션 수술장비를 비롯한 관절경 시스템, 관절재활장비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갖췄다. 이에 대해 이규성 원장은 “관절전문센터에서 엉덩이, 척추관절, 등 세분화된 맞춤형 전문 진료를 통해 우리 병원이 관절전문병원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 “4명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무릎관절, 엉덩이관절, 어깨 및 다리관절, 척추관절 등 각 전문 진료분야를 세분화 시켰기 때문에 환자에 따라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졌다”고 말한다.특히 오는 28일 근로복지공단과의 통합이 예정되어 있어 이를 통해 산업재해 보상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재활 및 관절 분야의 전문화,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뿐만 아니라 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 확충을 통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도 계속적인 투자를 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이다. 이 원장은 “지난해 4월 원장이 되고 나서 1년 정도의 시간이 지났다”면서 “취임 후, 병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좋은 의료진을 구성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가 취임 때부터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이 실력 있는 의사를 확보하는 것이었다. 반면 병원을 운영하면서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는 “병원이 노동부 산하 공공의료기관이라는 태생적 한계로 인해 예산상 제약사항이 사병원보다 많고 병원장의 재량권이 적다”며 “그로 인해 시설 및 장비 확충에 과감한 투자가 어려웠고 병원 홍보도 충분히 하지 못해 병원의 우수한 점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고 말한다. 이러한 단점을 최소화 시키는 것도 병원장의 몫이라는 이 원장은 “규모는 작지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앞으로도 계속 지역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원장은 “무엇보다도 훌륭한 전문 의료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역 주민들이 진료 때문에 먼 대학병원을 찾는 일이 없도록 우수한 내부 결속력을 튼튼히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최고의 병원으로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병원장이 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2010/04/26
  • 맞춤형 시력교정술로 진료 특화

    아이메디안과 김종민 원장

    맞춤형 시력교정술로 진료 특화

    “환자마다 눈 상태가 다르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생활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안전함 검사, 설명과 이해만이 환자 중심의 맞춤의료서비스로 실현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근시, 난시 원시와 같은 굴절이상을 교정하는 시력교정수술전문병원 아이메디안과. 병원의 중심이자 병원을 이끌어나가는 김종민 원장은 'ASA라섹'을 국내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지금까지 약 2만여건의 라섹수술을 시행했다. 아이메디안과는 시력교정수술 가운데서도 특히 프리미엄 라섹수술로 특화되어 있다. 김 원장은 “시력교정술 도입 초기, 라식수술 건수가 라섹에 비해 많았지만 수술기법이 정교해지고 수술 중이나 수술 후 경과에 대한 처치방법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면서 최근에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라식보다는 라섹수술이 시력교정수술의 주류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설명한다. 아이메디안과는 정교한 수술을 위해 정확한 검사를 원칙으로 진료한다. “어느 병원을 가더라도 우수한 장비는 모두 갖춰져 있기 때문에 얼마나 정확한 검사를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그는 “같은 기계로 검사를 해도 검사하는 의료진에 따라, 힘을 주는 정도에 따라 데이터가 다르게 나온다”며 “반복 검사를 통해 얻은 많은 데이터를 모아 환자에게 맞는 정확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렇듯 수술의 정확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아이메디안과는 ‘5단계 안전검사 시스템’으로 환자의 ‘안전 위의 안전’을 추구한다. 이 시스템은 1단계 기본검사, 2단계 정밀검사, 3단계 특수검사, 4단계 반복·교차검사, 5단계 각막생체역학적 초정밀검사로 구성됐다.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기계 자체의 오차와 검사자의 오차를 최대한 보정하기 위한 각막지형도, 각막두께, 각막탄력성 등 중요 검사에 대해서는 반드시 반복·교차 검사를 통해 검사의 정밀도를 높이고 있다. 김 원장은 “가끔 환자들이 오랜 검사기간으로 인해 불평을 늘어놓는 경우가 있었지만 반복되는 검사를 해야만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한다. 또 아이메디안과의 특별한 점은 모든 진료와 수술에 ‘담당책임진료시스템’, ‘1:1전담직원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내원 할 때마다 다른 의사와 검사자를 만난다면 그 환자에 대한 100% 이해와 치료가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도입배경을 설명한다. 이 시스템은 철저한 정밀검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료 및 수술, 수술 후 관리까지 전담관리자가 환자의 세심한 부분까지 통합적으로 케어한다. 뿐만 아니라 수술결과에 대한 확신과 책임감으로 수술한 모든 환자들에게 '평생관리 시스템'을 도입, 수술 후에도 꾸준히 교정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기검진 및 해피콜 서비스를 평생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아이메디안과는 최근 ‘2010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에서 시력교정 부문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듯이 눈은 사람의 신체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하는 김 원장은 “눈을 수술하는데 있어 가격이나 시간에 쫓겨 조급하게 진행하기 보다는 전문의의 경험이 풍부한지, 안전성이 입증된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해주고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시력교정센터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시력교정전문센터가 되겠다고 꿈꾸는 김 원장은 병원을 분산시키지 않고 한 곳에 집중시켜 경쟁력 있는 시력교정전문센터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그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일단은 환자를 중심에 두는 의료서비스 제공과 병원 내실을 위주로 기반을 더 튼튼히 다져 그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다부진 계획을 밝혔다.

    2010/04/19
  • "여성검진은 이제 선택 아닌 필수"

    베일러 이화산부인과 정호진 원장

    "여성검진은 이제 선택 아닌 필수"

    산부인과의 문턱이 낮아지길 바란다는 베일러 이화산부인과 정호진 원장. 그는 “우리나라 여성에게 산부인과 진료가 꼭 필요한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산부인과’라고 하면 창피해하고 어려워한다”고 지적한다. 분당에 위치한 베일러 이화산부인과는 20년간 한 지역에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변함없이 환자를 위한 진료를 다하고 있다. 처음 개원당시부터 정 원장의 바람은 ‘여성들이 편하게 산부인과를 찾을 수 있도록 친근한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었다. 이 바람이 현실화되기 위해 베일러 이화산부인과는 선진의료서비스의 실현화를 모토로 대학병원 수준 이상의 진료와 더불어 개인병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환자 중심의 섬세한 진료서비스를 추구한다. 베일러 이화산부인과에서는 임신과 분만에서부터 요실금, 갱년기, 피부비만클리닉까지 여성토탈케어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또 새롭게 시도한 이비인후과와 협진시스템으로 산부인과 환자를 보면서 생기는 이비인후과적인 문제를 도움 받고 있다. 이외 어린학생들과 젊은 여성들을 배려한 피임상담과 생리불순, 생리통 등 생리관련 질환에 대한 진료도 함께 한다. 정 원장은 “장래 불임의 원인이 되는 젊은 여성들의 생리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것도 산부인과 의사의 역할이고 본연의 업무”라고 말한다. 그는 부인과와 관련된 여성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원인에 대해서도 “일단 초경 나이가 빨라지고 있는데 비해 결혼과 임신 연령은 자꾸 늦어지고 있어 그 중간 과정은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래서 “여성검진은 이제 필요가 아닌 필수가 됐다”는 정 원장은 “특히 앞으로 가임력을 유지해야 하는 미혼여성은 검진을 통해 문제가 있으면 관리를 받으면서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전 직원들은 다양한 진단 방법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최신의 진단방법에 뒤처지지 않게 하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있다. 또 개복수술은 물론 복강경 수술이나 레이저 장비, 마취 감시 기계, 초음파나 골다공증 진단 장비까지 검사나 수술 도구는 항상 대학병원의 수준을 목표로 보강하고 있다.정 원장은 20여년이 넘는 진료를 해오면서 무조건 ‘환자의 안전’을 원칙으로 삼았다. 그래서 검사나 수술, 그 무엇이든 환자의 안전에 위배되는 것은 하지 않는다. 그는 “정말 특별한 것은 교과서 원칙대로, 질병의 병태 생리에 맞춰 진료를 하기 때문에 환자의 치료성과도 우수했고 장기적으로 환자와의 신뢰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정 원장은 “당분간은 병원의 규모를 키우기 보다는 지금 진행하고 있는 치료분야에 대한 진료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모두 만성질환이거나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인 경우가 많다”며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등 흔하지만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질환, 만성 염증이나 재발성 염증 등의 질환들이 좀 더 나은 치료 성과를 얻기 위해 기존의 치료 외에 면역개선 요법이나 항산화치료 등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생명잉태에서 실버까지 모든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베일러이화산부인과는 ‘여성토탈케어시스템’이라는 큰 그림을 앞으로도 계속 그려나가고 모든 역량을 펼칠 계획이다.

    2010/04/12
  • "고난이 인공관절 재수술 OK"

    강동병원 강신혁 원장

    "고난이 인공관절 재수술 OK"

    강동병원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외과, 내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여러 부서의 협진 체계를 구축해 정형외과질환 토탈케어를 실현시켰다. 지난 93년 부산시 사하구에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개원한 강동병원은 오랜 기간 쌓은 진료경험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대표적으로 시행한다. 강동병원을 이끄는 강신혁 원장은 10년간의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직을 역임할 당시 국내 최초로 ‘열손가락 모두가 절단된 환자의 손가락 접합수술’을 성공시켜 정형외과의 수부접합 권위자로 인정받았다. 강 원장은 오로지 정형외과 환자를 위한 아낌없는 의술과 병원의 체계를 갖추기 위해 독일의 인공관절센터를 비롯한 의료선진국에서 연수를 받고 손이면 손, 족부면 족부, 무릎이면 무릎 등 각 세부전문병원을 구상해 지금의 강동병원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특히 환자를 위한 최고의 치료법소개, 비용을 아끼지 않는 안전하고 고품질의 의료기자재 사용, 관련분야 최고의료진의 구성 등으로 정확한 진단과 적극적인 환자 치료로 타 병원에서 따라올 수 없는 수술성공률과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강 원장은 “정형외과 병원의 특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종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통증클리닉과 수술 후의 원만한 사회생활로의 복귀를 위해 최첨단 장비를 갖춘 재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병원의 주요 진료과목은 요통 및 척추질환, 어깨통, 인공관절, 관절염 및 류마티스관절염, 팔다리 교정 및 팔다리 연장술, 종양클리닉, 뇌성마비, 관절내시경치료, 수부 및 미세수술클리닉 등이 있다. 또 수술이후 재활시스템으로 경부통, 요통 등 근골격계 이상을 비수술적인 요법으로 치료하며 척수손상이나 뇌손상 환자의 재활치료, 물리치료실과 근전도 검사실을 시행한다. 정형외과의 영역은 주로 사지나 몸의 골간을 이루는 부위의 각종 질환과 외상이기 때문에 이들 부위의 동통, 변형, 마비 등을 일으키는 각종 질병과 손상해 대해 전문적이면서도 정확한 진료가 필수적이다. 이에 강동병원은 매주 수요일 아침마다 컨퍼런스를 열고 의료진들의 주제별 발표, 학회보고, 수술사례 발표 등을 진행한다. 이러한 결과로 강동병원은 보건복지부 ‘전문병원 시범기관’으로 지정 된 후, 2008년도에 보건복지가족부 지정한 ‘정형외과(관절질환) 전문병원’으로 선정됐고, 국민건강 문화대상 수상, 2009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 마케팅 대상을 수상하는 등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강동병원이 주목받는 이유는 타 병원이 꺼리는 ‘고난이도 인공관절 재수술(리버젼)’을 한다는 것 때문이다. 강 원장은 “한번 시술한 인공관절은 시간(10~15년)이 지나면 인공관절의 마모 및 골 파괴로 인해 환자는 재수술을 받고자 한다”며 “이러한 수술은 실패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경험이 많고 전문시스템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수술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현재 고령화의 추세로 중증 노인성 관절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대부분 노령환자이기 때문에 수술을 하더라도 재수술의 확률이 높고 수술이 까다롭고 어렵다. 이 때문에 강동병원은 정확한 수술을 하기 위해 최첨단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관절수술과 세계최고 품질의 독일 세라믹 인공관절 사용으로 고난이도 인공관절 재수술 분야에 있어 최고의 자신감과 비교우위를 가지며 환자들의 고통과 후유증을 해방시켜주고 있다. 강 원장은 또 정확한 진단을 위해 환자와 대화, 각종 이학 및 최신 기기를 이용한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것을 원칙으로 가능한 제일 좋은 치료방법을 환자에게 적용시키려고 한다. 'World Class Global Standard'의 슬로건을 내세우며 세계최고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이 되겠다는 강동병원은 기초의학에서 미래의학까지 연구는 물론 날로 발전해 나가는 의술에 발맞춰 첨단 의료장비를 구입하고 생명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진일보된 의료서비스를 앞으로도 계속 제공하겠다고 약속한다.

    2010/04/07
  • 미혼여성 배려한 전문클리닉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

    미혼여성 배려한 전문클리닉

    여성에게 ‘편안함을 주는 병원’을 목표로 2009년 7월 노원구 상계동에 개원한 에비뉴여성의원. 최근 강남을 중심으로 생겨나고 있는 여성전문병원은 네트워크화 된 몇몇 그룹이 주도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지만 에비뉴는 이와 달랐다. 지역 밀착형으로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자리를 잡아 차별화된 전문 클리닉으로 여성을 위한 진료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미혼 여성을 배려한 진료 서비스도 마련돼 눈에 띈다.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미혼여성만을 전문으로 임산부는 진료하고 있지 않다”며 “미혼여성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대게 병원들은 분만을 중심으로 부인과에 투자를 하고 있어 그들이 편히 갈 수 있는 병원은 많지가 않다”고 지적한다. 이에 에비뉴는 여성성병클리닉과 웨딩검진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여성성병클리닉은 미혼여성에게 흔한 질염이나 골반염, 다양한 성감염증을 불편 없이 상담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여성들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 또 웨딩검진은 여성암이나 풍진검사를 하는 수준을 넘어 유방, 갑상선, 특히 여성들이 관심을 가장 많이 두는 피부·비만을 포함한 여성의 전반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를 포함해 피임상담 등, 기본적으로 임신 전 알아야 할 상식들에 대해서도 환자교육을 진행한다. 조 원장의 기본 원칙은 환자가 진료실을 나설 때 자신의 병과 상태에 대해, 준비해온 질문들에 대해 궁금증 없이 모든 것을 알고 나가도록 최대한 친절한 상담을 해주는 것. 이 때문에 에비뉴는 환자 예약제 운영과 하루 환자 2명 이상은 수술하지 않는다. 수익적인 측면보다는 환자 만족도를 우선으로 환자 1인당 진료시간이 30분에서 1시간정도가 소요된다. 조 원장은 “가끔 예약 없이 오는 환자를 돌려보내는 경우가 있다”면서 “시간에 쫓기어 진료를 하게 되면 수익은 늘릴 수 있겠지만 환자가 원하는 욕구를 충족시킬 수는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어 “여성성형, 지방성형 등은 손이 많이 가고 노력이 많이 가는 수술이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안전하지 않으면 시술하지 않고 하루 정해진 환자만 보되 그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또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서도 환자의 호응을 사고 있다. 반드시 차후 방문 일을 알려주고 검사결과도 전화로 통보해 준다. 아울러 이탈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게도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 검사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수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사후 환자가 직접 방문했을 때 필요한 검진을 놓치지 않게 검진 목록도 챙겨준다.“여성은 ‘오감만족’을 줘야 만족하기에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하는 조 원장은 “아직은 시작단계로 거창한 계획을 세운 바는 없지만 서비스 매뉴얼 확보와 진료 표준화를 통해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작지만 강한 병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 조 원장은 “남자의사가 하는 여성전문병원이 얼마나 잘 성장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웃음을 지었다. 그는 “이 병원을 하나의 표준 모델이 되도록 확산시켜 색깔 없이 브랜드만 통일해서 사용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보다는 지역 밀착적인 여러개의 병원이 생겨날 수 있도록 강하고 특징적인 프리미엄 시장을 개척 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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