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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개원가 탐방
  • “탈모는 치료 가능한 질환”

    맥스웰 피부과 노윤우 원장

    “탈모는 치료 가능한 질환”

    “탈모의 원인과 유형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개별 탈모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과학적이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탈모치료의 핵심이 됩니다”환자에게 많은 시술을 하는 것보다 꼭 필요한 치료만 해서 환자가 겪는 고통을 덜어주고 싶다는 맥스웰피부과 노윤우 원장. 맥스웰피부과는 안전하게 입증된 방법으로 질 높은 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해주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탈모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내고 있다. 노 원장은 “10여년전 진료를 할 때 대부분의 환자가 40대 이상의 남자였지만 지금은 20~30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여성탈모환자도 점차 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노년층 병으로만 생각하던 탈모가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그 원인으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장 높고 서구화된 식습관, 규칙적이지 않는 생활습관 등의 변화로 인해 탈모의 발현시기가 빨라지는 것을 꼽았다. 노 원장은 “탈모는 긴 시간이 소요되지만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검증된 치료법의 조합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는 것. 그는 “검증돼 있지 않은 민간요법 등으로 탈모를 치료하다가 결국에는 포기하고 탈모치료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이 있다”면서 “그렇지만 탈모를 초기에 대응하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는 질병으로 환자들이 정확한 의학적 정보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맥스웰피부과는 모발이식을 포함한 다양한 탈모치료법을 갖추고 있어 환자 개개인별로 적절한 치료법을 안내해주고 있다. 모발이식을 제외하고도 특수자기장치료인 헤어셀, 레이저치료, 비타민치료, 메조테라피 등 다양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탈모환자를 치료하는 탈모전문병원이다. 탈모치료방법으로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 머리에 맞는 주사, 자기장치료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또 최근에는 다양한 기술 도입과 수술 장비 발전 등으로 인해 탈모치료 만족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노 원장은 “이러한 치료법들로 치료할 경우 진행 중인 탈모를 멈추게 하며 나아가서는 발모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며 “꾸준히 치료 한다면 기대이상의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말한다.이어 “탈모는 유전이 주요 원인이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후천적 원인들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후천적 요인들로 인해 진행이나 경과가 달라지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때문에 “우선은 전문병원을 찾아 탈모가 진행되는 원인들과 그에 맞는 치료법을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좋고, 병원을 선택할 때는 탈모치료와 모발이식수술을 모두 진료하는 병원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노 원장의 목표는 꼭 필요한 치료로 환자에게 정확한 탈모치료의 지식을 전달해 주는 것이다. 내원하는 환자 치료가 최우선이지만 잘못된 정보로 고통 겪는 그들에게 적절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의사의 몫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병원 규모가 커지는 것도 좋겠지만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환자 진료를 하고 싶다”는 노 원장은 “탈모치료 전문의로서 환자들에게 정확한 지식과 치료법을 전달해주면서 환자에게 신뢰받고 더 나아가 탈모전문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탈모치료에만 전념 하겠다”고 탈모치료를 향한 끊임없는 열정을 내비쳤다.

    2010/09/03
  • 당뇨환자 교육 치료 첫 걸음

    희망내과 김선두·정진범 원장

    당뇨환자 교육 치료 첫 걸음

    “당뇨는 원인을 찾아내서 치료하는 병이 아니라 그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혈당을 정상화 시키고 체중을 정상화 시키는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당뇨전문병원으로 환자 자신에게 가장 알맞고 최선의 치료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희망내과. 희망내과는 지난 2005년 광진구 중곡동에 ‘당뇨병을 근치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원했다. 병원을 운영하는 김선두·정진범 원장은 당뇨를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부르며 당뇨를 교육하고 관리하는 것을 치료 원칙으로 삼았다. 이들은 “당뇨는 자신의 병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느냐가 상태를 호전시킬 수도 있고 악화시킬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이어 “당뇨치료란 먼저 병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세우며, 그 목표에 도달해서 평생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죽을 때까지 환자와 함께 가는 당뇨는 제대로 된 교육을 시켜 그들이 올바른 관리를 해 줄 수 있도록 배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 때문에 희망내과에는 당뇨전문입원실과 당뇨교육실이 있다. 입원한 환자들에게 식사, 운동, 스트레스, 약물 4가지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켜주고 있는 것이다. 매주 월요일에는 ‘당뇨병의 이해’ 화요일에는 ‘웃음치료’ 수요일에는 ‘식이요법’ 목요일에는 ‘인슐린과 혈당조절법’ 금요일에는 ‘운동과 퇴원 후 자가관리법’에 대해 교육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당뇨환자는 대부분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들을 위한 웃음치료도 실시하고 있었다. 두 원장은 “웃음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행복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목표란 정상혈당 식전 80~100, 식후 100~140을 유지하고 체중과 체지방을 정상화 하는 것이다. 환자에게 목표를 설정해 주기 위해 이들은 진료하는 환자에게 항상 질문을 하고 있다. ‘어떻게 지내셨는지’, ‘검사 결과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당신의 목표는 어느 정도인지’, ‘목표에 도달하지 않았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어떻게 목표를 다시 채울 것인지’ 등 ‘어떻게 하세요’가 아닌 환자 스스로가 문제점을 찾아내고 정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이해를 시켜주고 설명을 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당뇨환자들에게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확신을 심어주고 있었다.이러한 이유로 전국에서 많은 환자들이 희망내과를 찾았다. 또 올바른 교육으로 한번 오는 환자들은 꼭 다시 병원을 찾아오고 있다는 이들의 말이다. 더불어 ‘당뇨와 건강’이라는 네이버 까페를 통해 병원을 자주 방문할 수 없는 타지역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당뇨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곧 당뇨합병증을 예방하고 혈당 관리를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이들은 “합병증은 당이 높을 경우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혈당, 영양상태, 혈압, 고지혈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환자에게 합병증이 어떤 것인지 설명하고 당 관리를 잘해서 그것이 발생되지 않도록 교육시켜 주고 있다”고 말한다. ‘당뇨에 있어서는 최고의 병원’이 되고 싶다는 김선두·정진범 원장은 “앞으로 시간이 지나 당뇨전문센터를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당뇨환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질병에 대해 치료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모든 것을 병원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센터를 설립하겠다는 것이다.

    2010/08/27
  • "세계적인 악안면센터 될 것"

    프로필성형외과 정재호·정지혁 원장

    "세계적인 악안면센터 될 것"

    “성형이라는 것은 일정한 형체를 그대로 맞춰가는 것이기 때문에 기능적인 부분을 빼먹어서는 안됩니다. 아름다움 또한 중요하지만 환자에게 기능적인 수술을 알게 한 다음 미용적인 면을 같이 구현시켜주고 있습니다”악교정술·안면윤곽 전문병원으로 지난 2007년 압구정에 개원한 프로필성형외과. 병원을 이끄는 정재호·정지혁 원장은 ‘최고의 조화와 균형 잡인 얼굴의 새로운 탄생을 추구하는 성형외과’를 모토로 이 분야에서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프로필성형외과에서는 악교정클리닉(급속주걱턱 교정(선수술), 돌출입, 안면비대칭, 떡끝), 안면윤곽클리닉(사각턱, 광대뼈, 무턱), 귀성형클리닉(소이증, 반안면왜소증, 돌출귀, 매몰귀/접힌귀/칼귀/귀볼성형) 등을 중점으로 시술하고 있다. 이들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술한다. 최선의 결과보다는 최악의 상항을 피할 수 있는 진료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때문에 환자가 무조건 원한다고 해서 요구를 들어주는 것이 아닌 의학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즉 외모의 기능적인 부분과 미용적인 면을 함께 생각한다. 두 원장은 “악교정 수술의 경우 겉으로 보이는 외적인 부분도 많겠지만 기능상 더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서 “단순히 예뻐 보이기 위해 수술을 하기 보다는 환자의 일상생활 기능이 불편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이어 “안면비대칭 환자들은 이 때문에 받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적지 않다”며 “그래서 안면비대칭의 치료는 미용목적 성형이 아닌 순수한 치료이며 환자의 마음을 달래주는 치료”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렇게 환자의 기능적인 부분을 먼저 생각하고 환자의 요구에 맞도록 미적인 부분도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현 사회에서 외모가 부담스럽지 않고 아름답게 보이는 것도 일부분이 돼버렸기 때문이다. 또 교정치과와 협진체계는 물론 수술의 안전을 최고의 항목으로 생각하는 마취 전문 의료진도 상주하고 있다. 마취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리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하며, 경험과 능력이 있는 마취과의사가 마취와 수술 후 회복을 담당해야 하기 위해서다. 이 때문에 수술 전 환자와의 충분한 상담과 정확하고 종합적인 검진이 이뤄진 후 수술이 시행된다. 또 개인의 건강상태와 신체 조건에 따라 가장 안전한 범위에서 수술이 이뤄지고 있으며, 부기 관리와 일상생활 조기 복귀를 위한 수술후 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두 원장은 “단순히 크기나 높이의 변화가 아닌 자연스런 아름다움, 입모양을 기준으로 한 얼굴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다.이어 “악교정술·안면윤곽 분야가 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성형외과, 치과, 구강외과, 이비인후과 선생님들과의 협진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각자 분야의 장점을 살리면 훨씬 더 경쟁력 있는 시술을 선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다. 정재호·정지혁 원장의 꿈은 명실상부 세계적인 악안면센터로 거듭나는 것. 이를 위해 향후 구강외과, 교정외과 등 악안면센터에 필요한 인원을 확충하겠다는 다짐이다.

    2010/08/20
  • 선진시스템이 고난이 진료까지

    네모치과 최용석 원장

    선진시스템이 고난이 진료까지

    “대학병원의 긴 대기시간이나 치료절차의 번거로움을 줄이면서도 복합질환이나 중증질환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분야별 의료진의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치과종합병원을 만들기 위해 병원을 탄생시키게 됐습니다”‘반듯한 치과 서비스’라는 진료 철학을 가지고 지난 2006년 역삼동에 개원한 네모치과. 올해 6월 명동점을 개원하면서 치과병원 네트워크도 실현할 계획이다. 병원을 이끄는 최용석 원장은 굳이 대학병원을 가지 않고도 집이나 직장 근처서 대학병원의 수준의 전문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영과 의료전반에 있어서도 선진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종합치과병원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네모치과는 모든 치료가 거의 가능하다. 특히 구강전반의 건강을 고려한 기본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임플란트 치료의 경우 치아를 발치하기 전 단계에서 적절한 잇몸치료나 신경치료를 통해 치아 살리기를 우선시 하고 있는 것. 뼈 이식이나 상악동거상술 같은 고난이도 진료가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 할만 하다.최 원장은 “치아교정 치료에 있어서도 교정 전 충치와 발치, 교정치료 후 치아미맥에 이르기까지 치아건강을 중점으로 한 기본 치료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모든 과정을 하나의 체어에서 받을 수 있어 시간이 많지 않은 환자들에게도 편의성을 제공해 준다. 또 보철과, 교정과, 치주과, 보전과, 구강외과 등 각과의 전공의가 협진하는 시스템을 통해 분야별 협진 시스템이 가능하다. 최 원장은 “같은 시술 일지라도 진단 내용과 시술계획, 시술하는 의사의 오랜 경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기에 시술하는 의사의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하다”면서 “임플란트나 치아교정은 초기 진단이 최종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므로 더운 완벽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때문에 네모치과는 진단부터 보다 정밀해진 3차원의 입체 CT촬영으로 치신경이나 인접치의 거리, 치아뿌리의 이동거리나 이동방향 등의 자세한 데이터를 취합해 시술이 시작 된다. 이러한 정확한 진단수치로 임플란트나 치아교정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었던 것. 하지만 최 원장은 “어떤 시술이던지 사후 관리에 따라 만족도는 큰 차이를 나타낼 수 있으므로 고객과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보다 만족할만한 결과를 이끌어내려고 한다”고 말한다. 이어 “치아 질환에 대한 무수한 정보 안에 내게 맞는 전문치과 기준이 없어 막상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 환자들은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기준으로 최 원장은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에 세밀하고 신중한 병의원을 찾아야 하며, 치료시간에 쫓겨서는 안되며, 임플란트 시술 후 평생관리가 가능토록 ‘진료 만족도’에 가치를 둬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초기 진단 실패는 그만큼 성공률이 떨어지므로 치료하기 전 의료진에게 병력을 전달하고 진단을 통한 철저한 치료계획을 운영하는 치과 병의원을 찾아야 한다”며 “어떤 치료든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치료는 드물기 때문에 질환상태와 치료계획에 대한 의료진의 의견보다, 환자 스스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을 추구하게 되면 단기적인 시술을 이뤄질 수 있더라도 장기적인 성공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고 설명한다. “네모치과는 병원 이름 그대로 ‘반듯하고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근거중심의학’ 두가지 철학을 잘 지켜나갈 것”이라는 최 원장은 “국내치과병원 1위 브랜드를 지향하기 위해 앞으로 내실을 잘 다져 병원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환자 진료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2010/08/13
  • “세계 최고 의료선교기관으로 거듭날 것”

    삼육서울병원 최명섭 원장

    “세계 최고 의료선교기관으로 거듭날 것”

    구한말 미국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의료 선교사인 노설 박사에 의해 1908년 평안남도 순안에서 순안병원으로 시작한 삼육서울병원은 현재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자리 잡았다. 무려 10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삼육서울병원은 노인전문요양시설, 행정관, 생활의학연구소 등을 갖춰 ‘치료로써 세상에 빛을 발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병원을 이끌어 가는 최명섭 원장은 “첨단 기술과 성경치유원리의 조화를 통한 세계 최고의 글로벌 의료선교기관이 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삼육서울병원은 일요일에 외래 진료를 정상 가동해 직장인들에게는 진료뿐 아니라 종합검진, 공단검진, 비자검진 등을 이용토록 했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식 인턴 수련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 미래의 한국 의료를 책임질 전문의료인 양성을 위한 수련의 및 전공의 수련을 실시하고 있는 교육수련 종합병원이기도 하다. 또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했던 1972년, 국내 최초로 5일 금연학교를 개설해 현재 금연학교를 6만1400여명이 수료했으며, 1985년에는 건강교육과를 설립하고 당뇨교실, 산모교실, 요리교실 등을 운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건강교육의 발원지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에 삼육서울병원은 의료선교100주년을 기념해 지상 3층 규모의 생활의학연구소를 개설했다. 세계 최고의 글로벌 의료선교기관이라는 삼육서울병원의 비전을 이번에 신축한 생활의학연구소를 통해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원장은 “병원의 역할보다는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해 많은 사람들이 보다 건강할 수 있도록 케어시스템으로 생활의학연구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생활의학연구소는 질병의 진단을 원스톱으로 실시할 뿐 아니라 질병 예방을 위한 교육, 건강에 좋지 못한 생활습관을 개선 등, 연구 인력도 점진적으로 증원해 생활의학연구 및 적용 분야에서 대한민국 의료계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소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최 원장은 세계로봇수술연구소를 보유한 미국 플로리다병원을 직접 방문해 제휴와 관련된 협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왔으며 10월경 정식 협약 조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로써 삼육서울병원은 세계 수준의 심장센터와 양성자센터, 생활의학연구소를 보유한 로마린다대학병원, 심혈관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고 있는 세인트헬레나 병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한데 이어 첨단의술과 성경치유원리의 조화 부분에서 탁월한 프로그램을 보유한 플로리다 병원과 제휴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하게 됐다. 그는 “생활의학연구소에서는 위생교육의 중요성과 건강운동을 활성화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활을 과학적으로 이끌어주기 위한 건강교육과 연구로 성경치유원리를 현대 의학과 조화시켜 예방의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한다. 특히 삼육서울병원은 도심 속 오아시스로 불리는 친환경 병원으로 지역주민들 뿐 아니라 모든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쉼터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 원장은 “친환경 병원으로 자연치유능력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궁극적으로는 생명연장의 효과를 가져오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향후 병원계 뿐만 아니라 삼육대학교를 비롯한 학계, 한국연합회, 보건복지부 및 국제절제협회 등 관련 단체들과 활발한 연구활동을 전개해 산·학·연이 연계한 연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비췄다. 이어 “연구를 통해 나온 결과는 의료진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임상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0/07/29
  • “정맥류, 정확한 진단이 곧 치료 열쇠”

    연세SK병원 심영기 원장

    “정맥류, 정확한 진단이 곧 치료 열쇠”

    “정맥류는 정확한 진단이 곧 치료의 열쇠가 됩니다. 이 때문에 눈으로 대충보고 진단해서 치료하게 되면 재발은 자연스레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국내 처음으로 정맥류 전문 진료를 하고 있는 연세SK병원 심영기 원장. 치료를 해도 깔끔하지 않고 재발도 많아 정맥류 치료를 기피하던 시절, 심 원장은 하지정맥류 치료법을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 지난 95년 SK성형외과의원을 운영하면서부터 심 원장은 독일과 프랑스를 넘나들며 유럽의 선진 정맥류 치료법을 배웠다. SK성형외과의원을 모태로 심 원장은 정맥류질환과 림프부종은 물론, 척주·관절질환, 미용성형 등을 치료하기 위해 2008년 1월 강남구 논현동에 6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급 연세SK병원으로 확장 개원 했다. 주목할만한 것은 혈관질환과 척추·관절질환을 연계하는 특화된 협진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 원장은 “정맥류 환자를 오랜 기간 진료해본 결과 60~70%가 퇴행성관절염과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다”면서 “오랫동안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통증을 동반해 척추와 관절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한다. 이렇게 정맥류와 척추 및 관절질환을 동시에 치료함으로써 환자의 불편과 재발률을 줄이고 치료효과 또한 높일 수 있었던 것이다. 심 원장은 “90년대만 해도 심각한 혈관 기형이 될 때까지 정맥류질환을 방치해 왔고 치료법도 전신마취로 직접 혈관을 절개했기 때문에 큰 흉터들이 남았다”고 말한다. 그는 독일과 프랑스서 치료법을 배우고 연구한 결과 동양인에게 적합한 정맥류 복합치료법을 개발해 혈관 굵기에 따라 고주파, 초음파, 주사요법인 혈관경화요법 등 환부 상태에 맞춰 복합적으로 시술했다. 심 원장은 “정맥류는 한번 발병할 때 굵은 혈관, 가는 혈관 할 것 없이 모두 망가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혈관 크기에 맞는 다양한 치료법을 동시 복합적으로 시행해야 효과가 크고 재발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특히 “수술 시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은 숙련도와 노하우에 따라 치료 후 재발률이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15년간 병원 통계를 보면 재발 환자는 단 1%정도다. 이것은 각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질병의 근본적 원인을 이해하고 MRI, 초음파, 체열진단, 임상병리 검사 등 체계화된 최신 첨단 진단 시스템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정확히 진단하는 것을 중요시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뿐만 아니라 진단 결과에 따른 치료법 선정에 있어서도 가급적 최소 침습적 치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을 선택하며, 질병의 원인이 되는 정확한 부위를 첨단 치료 장비를 사용해 정확히 그 근본을 치료하는 근본적 원인 치료를 원칙으로 삼았다. 아울러 환자 개인의 상태에 따라 최적의 1:1맞춤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최고의 치료 성공률, 최소 재발률, 최소 합병증, 최단 회복기간 등이 가능했던 것이다. 심 원장은 “결국 이러한 정확한 근본적 원인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삶이 질을 높일 수가 있었다”고 말한다. 정맥류질환에 있어 장본인이라고도 불리는 심 원장은 “최신 기술과 최고의 의료수준을 유지하고 더 활발히 연구해 환자들이 좀 더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환자를 열심히 진료하면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서도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2010/07/23
  • "치질수술 항문 살리는게 중요"

    양병원 양형규 원장

    "치질수술 항문 살리는게 중요"

    “항문은 몸속에 쌓인 변을 배출하는 유일한 통로로써 한번 훼손되면 다시 되돌리기는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치질 수술은 가급적 항문을 파괴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려고 합니다”대장항문 전문 양병원 양형규 원장은 개원 당시부터 항문 본래의 기능을 강조, 점막은 보존하면서 최소량의 조직을 제거하는 ‘거상 고정식 점막하 치핵절제술’을 시행해 오고 있다. 그는 “이 수술법은 항문 피부 아래서 치질조직만 제거하고 항문 피부는 다시 봉합하기 때문에 상처,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이 빠르다”며 “수술 후 항문협착증 등의 합병증이 거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수술법은 까다롭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어 숙련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이 갖춰져야 한다. 그는 지난 1986년 구리시 최초의 대장항문 전문 클리닉 양외과를 시작으로 1996년 남양주 양병원, 2005년 강동구 길동에 서울 양병원을 개원했다. 양 원장은 ‘정직한 진료’, ‘환자 입장에 서는 진료’, ‘의료진과 직원을 최고의 교육으로 길러내자’를 모토로 지금껏 병원을 운영해 왔다. 그 때문에 양병원은 대장항문 분야에서 명성을 높일 수 가 있었고 지금까지도 승승장구 중이다. 비단 양병원이 대장항문전문병원으로써 면모를 다진 것은 항문질환 만이 아닌 대장암 수술에 있어서도 최상의 결과를 자랑하고 있었던 것. 양병원은 복강경 수술센터 내 대장암 전문팀이 구성돼 있다. 대장암 수술은 손상을 최소화하는 수술법인 복강경 수술로, 복부를 절개하지 않고 5~12mm의 구멍을 뚫어 복강경용 카메라와 특수한 수술기구를 넣어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대장항문외과, 소화기내과, 내시경센터 및 종합검진센터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또 지난 2009년 5월 국내에서는 최초로 대장항문 전문아카데미인 양병원 부설 YAMA(Yang Anorectal Medical Academy) 개설해 국내 대장항문 분야 교육을 선도하며, 전문 의료인을 육성하고 있다. 아카데미를 만든 목적은 많은 외과의사들에게 대장내시경을 더 세심하고 정확하게 가르치는 한편 치질, 치혈 등의 전문적인 치료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양 원장은 설명한다. 그는 “대학에서는 치질환자가 많이 없어 대장항문외과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곳이 부족하다”면서 “수년 내 한국도 복지부에서 인정하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야만 대장항문질환자도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양 원장의 끝없는 교육열은 양병원의 출반부에서도 드러났다. 양병원 출판부에서는 현재 11권의 대장항문관련 전문서적, 단행본을 출판했다. 양 원장은 “병원은 질 높은 진료로 환자의 신뢰를 얻어야 하며, 유능한 의료진을 확보하고 이들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의료의 질을 꾸준히 업그레이드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한다. 물론 진료시 환자에게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인지하게 하고 가족 의료진과 함께 고민하도록 하는 것은 필수적이므로, 양 원장은 가급적 환자와 많은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양 원장이 항문기능을 보존할 수 있는 ‘거상 고정식 점막하 치핵절제술’과 복강경 수술을 고집하고 내세운 결과가 바로 양병원을 빠른 성장으로 발전시켰고, 수술 후 환자 교육 등 특화된 환자 서비스도 양병원만이 가진 자랑이라 할 수 있겠다. 또 양병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병원을 성장시켜준 많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수익의 1%를 사회에 환원, 지난 2009년부터 1% 나눔운동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 100년, 200년 영속되는 병원이 되고 싶다’는 양 원장은 “양대장항문 아카데미, 의학서적, 출판 등을 통해 의료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며 “5년내 한국최고, 10년내 세계 빅5 대장항문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강한 꿈을 밝혔다.

    2010/07/16
  • "질높은 치과진료 교합학 기본"

    로덴치과 조영환 원장

    "질높은 치과진료 교합학 기본"

    “로덴치과는 치과치료를 시행함에 있어 ‘교합’을 근간으로 합니다. 기반을 잘 닦아야 집이 튼튼하듯 교합을 기반으로 한 치료는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또한 글로벌 수준의 첨단치의학 시스템을 이용해 정확한 진단과 포괄적인 치료로 환자를 위한 최선의 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질 높은 진료와 ‘치과주치의’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싶다는 조영환 원장. 그는 로덴치과의 대표 원장이자 SDI(Seoul DentalInstitute) 로덴아카데미의 창설자이기도다. 조 원장은 지난 91년 한국에 민간병원 최초로 교합학에 기초를 둔 SDI 치과의사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정확히 진단하고 제대로 진료하는 치과’를 모토로 조 원장은 지난 20여 년간 교합학만 연구하고 발전시켜 현재까지 치과의사 1200여명, 임플란트 과정 500여명, 기공사 400여명 등 많은 의사를 양성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치과 치료에 있어 교합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조 원장은 “궁극적으로 환자가 원하는 것은 운동학적, 생리학적으로 편안한 치료이다. 완벽한 보철, 완벽한 심미, 정확한 임플란트를 위해서는 교합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끌고 가야한다”며 “실제로 간단한 충치치료에도 ‘교합’을 이용한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하면 방문횟수를 최소화시키고 환자의 고통을 덜어줌은 물론 치료의 효율성도 극대화 시켜 준다”고 설명한다.특히 조 원장은 무치악(치아가 없는)환자의 즉시기능 임플란트 수술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무치악 즉시기능 임플란트란 적은숫자의 임플란트를 이용해 수술 당일 고정성 브릿지를 장착하고 임플란트 수술 후 바로 식사가 가능하게 하는 어려운 수술이다. 무치악 수술은 전악 재건이 필요한 시술이기 때문에 위험성이 따르지만 로덴치과에서는 치과치료에 근간이되는 ‘교합학’을 적용하여 어려운 케이스에도 체계적이고 정확한 시술을자랑하고 있다. 그는 “점차 고령화가 되면 치아상태가 좋지 않은 노인이 더 늘어날 것인데 그들은 당뇨, 혈압 등 만성질환을 동반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첨단 디지털치의학 기술을 이용한 즉시기능 임플란트는 노인뿐 아니라 누구나 적절한 건강상태만 체크한다면 빠른 시간 내에 시술이 가능하고 고통을 덜어주기 때문에 최상의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뿐만 아니라 로덴치과는 22개의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다. 로덴치과 네트워크 원장들 모두가 SDI 로덴아카데미 출신으로 교합이론이 바탕이 된 보철치료, 심미치료, 즉시기능임플란트, 무치악임플란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하고 있다. 조 원장은 “전국 22개 회원병원들은 단지 ‘로덴’이라는 브랜드만 빌려 쓰는것이 아닌 현재 진행형인 연구 활동과 정보공유로 치의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면서 “반기마다 진행되는 임상 재교육프로그램에서는 임상철학과 비전에 대한 공유 및 임상표준화를 통해 개인과 병원의 실력향상에 역점을 두고있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이 ‘로덴’이라는 브랜드 아래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교합학이 곧 치의학, 치의학이 곧 교합학’이라는 조 원장은 “로덴치과를 통해 교합 관점에 기반을 둔 정확한 진단과 최적화된 치료를 한국에 뿌리내려 온 국민이 잘 씹고 잘 웃게 건강한 치아를 만들어주고 싶다”면서 “더 나아가 한국의 치과계가 세계 최고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연구와 진료를 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즉, 조 원장이 꿈꾸는 것은 한국 치과판 존스홉킨스 병원을 만드는 것. 그는 “앞으로 교합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많은 치과의사들과 급변하는 치의학 기술을 한국 치과계의 현실에 맞게 도입하기 위해 첨단치의학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담당하기 위한 R&D센터와 연구위원회를 설립할것”이라며 교합학 교육의 끝없는 열정을 보였다.

    2010/07/09
  • “미용도 전담 주치의 필요하죠”

    AnG클리닉 안지현 원장

    “미용도 전담 주치의 필요하죠”

    “운동과 식이요법 등의 라이프 사이클이 중요하지만, 이로 인한 무리한 다이어트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미용 전문 주치의’ 안지현 원장은 미용 의학 발전에 토대를 세우기 위해 지난 2007년 청담동에 미용전문병원 AnG클리닉을 개원했다. 안지현 원장은 “21세기에 들어서고 생활수준이 향상 되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것도 건강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면서 “결국 자신의 외적인 모습이 삶을 더 윤택하게 해준다”고 말한다. 최근 10대에서부터 노인,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피부과·성형외과를 드나들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자신의 변화되는 외적 모습을 보고 만족해하고 있다는 것이 안 원장의 설명이다. 특히 AnG클리닉은 병원의 개념 이지만 에스테틱과 메디컬이 조화를 이룬 편안함을 추구하는 병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AnG클리닉을 찾은 고객들은 4~5년 이상 꾸준한 인연을 맺어가고 있다. 안 원장은 “많은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생겨나고 있는데 결국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진화를 하면서 차별화를 둬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 “미용이라는 것은 지속성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고객을 체크해주고 포괄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한다. 차별화를 두기 위해 AnG클리닉은 고객관리프로그램인 CRM을 구축, 해피콜을 실시하고 있어 고객들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있으며, ‘고객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자’는 ‘페밀리 마케팅’을 실시해 병원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친화적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또 최근에는 ‘파워 더블 임펙트’ 시술을 도입했다. ‘파워 더블 임펙트’는 비만 장비로 지방 세포막을 녹이는 초음파와 심부 고주파가 결합된 레이저로 필요한 부위를 디자인 한 후, 초음파로 지방막을 용해하고, 고주파 레이저로 42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지방을 녹여 림프관으로 배출시키는 방법으로 단기간에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의 비만을 해결해 주는 시술법이다. 또 어린이 비만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AnG클리닉은 지방 어린지방세포를 직접 분리하는 ‘Multi Station’ 기계도 도입했다. 안 원장은 “무균상태로 시술하므로 바이러스나 세균감염 위험이 적고 One-Stop으로 신속하게 어린지방세포 지방 성형이 이뤄져 부종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고 설명한다. 이 뿐만이 아니라 프락셀, IPL, 색소제거 레이저, 보톡스, 메티오스타 등 다양한 피부미용·비만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제는 미용 시술도 전담 주치의를 필요로, 미용치료를 고민하는 환자에게 조금 더 의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안 원장이 추구하는 목표이다. 아울러 안 원장은 조만간 병원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병원을 짜임새 있게 확장하고 키워나가면 직원들도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더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다. 안 원장은 “직원도 하나의 내부고객이기 때문에 병원을 확장시켜 그들에게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변화시켜줘야 한다”며 “내부고객이 만족해야 곧 외부고객도 만족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대학민국의 아름다움을 위해서 ‘미용 전문 주치의’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안지현 원장.그는 “모든 고객이 외부 변화로 인해 정신적인 마인드까지 변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무한한 자신감을 줄 수 있는 ‘미용 전문 주치의’가 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2010/07/05
  • “직장 스트레스 방치하면 화 불러”

    마인드힐클리닉 오동열 원장

    “직장 스트레스 방치하면 화 불러”

    “스트레스는 의욕과 능률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자신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반드시 자기 노력이 필요합니다”인지행동치료, 알코올중독, 직장스트레스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마인드힐클리닉. 병원을 운영하는 오동열 원장은 “개인에게 많은 요구를 증가시키는 선진화된 사회가 스트레스를 늘어나게 하는 주된 원인”이라고 말한다. 이 때문에 마인드힐클리닉은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광화문에 지난 3월 오픈했다. 마인드힐클리닉은 직장스트레스를 전문으로, 마인드스펙 연구소를 운영해 부부치료, 집단치료, 상담치료, 중독치료, 명상·두뇌훈련 등 다양한 방법의 치료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오 원장은 “직장스트레스의 원인은 직장 근무환경이나 내부직원들과의 갈등 등, 외부에 의한 외적원인과 내적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면서 “하지만 모든 원인은 자기 자신에게서 오는 내적요인에서 생길 수 있는데 이를 단순한 스트레스로 생각하고 치료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현재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직무 스트레스 이외, 인간관계 문제,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지만 이를 극복할 적절한 대응책에는 미비한 상태라는 것이다. 그는 “많은 이들이 자신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바쁘다’ ‘돈이 없다’는 핑계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면서 “스트레스로 인한 영향이 곧 자신에게로 돌아가 질병을 초래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공황, 사회공포, 우울, 불안, 스트레스, 불면, 정신분열, 조울증 등이 인지행동치료의 대상이 되는데 이는 환자 스스로가 오류를 발견하고 수정하도록 돕는 치료방법이다. 인지행동치료는 10회기 정도 프로그램을 구성해 각 질환에 맞는 인지행동프로그램 및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주목할만한 것은 마인드힐클리닉에서는 알코올중독 환자를 외래통원을 통해 치료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알코올중독 환자는 입원치료를 통해 음주를 차단,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반면에 오 원장은 “외래 치료는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 및 자극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 “최근에는 알코올중독에 더해 도박이나, 쇼핑, 인터넷 중독과 같은 신종 중독성 질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며 “그러나 불행히도 수많은 중독자들이 제대로 된 정신과적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인드힐클리닉에서 치료하는 알코올중독은 약물치료와 사회심리학적 치료로 구분되는데 인지행동치료, 동기강화훈련 등 12단계 증진프로그램으로 갖춰져 있다. 오 원장은 “잘못되고 왜곡된 생각을 변화시키는 인지행동치료와 단주에 대한 동기를 갖도록 하는 동기강화훈련, 단주로 인해 변화되는 12단계를 설정해 환자로 하여금 음주에서 단주로, 내적인 변화, 사회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재발을 막고 단주에 이르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환자의 회복 뿐 아니라 마음의 행복까지 치유되기를 바란다’는 오 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치료법을 찾아내 병원에 오는 모든 환자가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병원의 문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모든 이들에게 편안함과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해 힘들고 지칠 때 모두가 쉽게 오고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서 “상담과 치료를 통해 긍정적인 삶의 사고방식을 일깨워주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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