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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리모델링 스타일 제안
“한샘닷컴에서 홈 인테리어 한번에 해결하세요”
- 상담 신청하면 가까운 한샘 매장으로 연결- 모던내추럴라이트내추럴화이트차콜 등- 7가지 스타일 VR 모델하우스로 체험 가능- 상품 구매시 중문홈케어 등 사은품 증정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자사 온라인 사이트 한샘닷컴에서 2020년 트렌드 리모델링 스타일을 제안하고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최근 집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꾸미려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낡고 오래된 집을 고칠 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난감한 경우가 많고, 정확한 상담을 받지 못해 기대와 다른 시공으로 낭패를 볼 수도 있다.한샘은 이러한 고객들의 불편을 반영해 최신 리모델링 트렌드를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쉽게 살펴 보고 가까운 한샘 매장에서 상담 받도록 연결해주는 2020 리모델링 스타일 기획전을 열었다.한샘이 제안하는 리모델링 스타일은 △내추럴 인테리어 △화이트 인테리어 △그레이 인테리어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고객은 집 평형대와 취향에 맞춰 △모던베이지 △모던내추럴 △모던라이트내추럴 △모던화이트 △모던차콜 등 총 7가지 인테리어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모던 베이지 스타일은 밝은 베이지톤 공간에 나무 색상을 포인트로 활용해 편안한 분위기로 꾸몄다. 모던내추럴 스타일은 베이지톤 공간에 초록색을 포인트로 활용해 생기있게 연출했다. 모던라이트내추럴은 흰색과 밝은 베이지색을 조합해 따듯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만든다.모던화이트 스타일은 흰색을 주로 사용해 공간을 밝고 넓어보이게 만든다. 모던차콜 스타일은 차분함이 돋보이는 회색 아트월과 밝은 애쉬브라운 색상의 마루가 어우러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한다.한샘은 2020 리모델링 스타일 기획전에 제안된 모든 공간을 VR을 통해 온라인으로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리모델링 공사를 한샘 전문가에게 바로 상담 받을 수 있는 무료 상담신청도 가능하다.한샘닷컴의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한샘 리모델링 상품을 구매하면 내달 29일까지 계약 금액대별 사은품도 제공한다.한샘관계자는 온라인 한샘닷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4O(Online for Offline) 플랫폼으로 고객에게 편리한 리모델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오랜 노하우로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는 한샘 리모델링 상품으로 복잡하고 막막한 리모델링 공사를 쉽게 해결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패션의류·잡화·생활용품 등 특별 기획전 운영
쿠팡, 미키마우스 캐릭터 한자리에
쿠팡이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2월 9일까지 미키마우스 캐릭터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의류/잡화 △뷰티 △문구 △출산/유아동 △주방용품 △생활용품 △홈인테리어 △가전디지털 △스포츠/레저 △액세서리 △도서 △완구 등 총 12가지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디즈니달력, 실내화, 유아백팩, 이어폰케이스 등 자주 찾는 상품은 키워드별로 별도로 배치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또 9일까지 최대 57% 기간한정 할인 상품을 따로 구성했다. 미키/미니마우스, 겨울왕국, 디즈니 푸우 등 인기 디즈니 캐릭터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최대 46% 즉시할인 상품을 모은 별도의 행사관도 꾸몄다.대표상품으로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릴팡 보온보냉 안전텀블러, 디즈니 에어팟 케이스, 깨끗한나라 미키마우스 앤 프렌즈 물티슈, 골든래빗 기모 후드 상하세트와 오랄비 어린이칫솔 등이다.쿠팡 윤혜영 리테일 VP는 최근 미키마우스 캐릭터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져 이번 기획전을 특별히 준비했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특별 기획전을 다양하게 선보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까지 생각하는 국가대표 선물세트
동원F&B, ‘동원 설 선물세트’…
플라스틱 저감화 등으로 환경보호를 고려한 필(必) 환경 세트1등 참치캔 동원참치, 1등 캔햄 리챔, 1등 조미김 양반김으로 구성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선물세트에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 더해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2020년 설을 맞아 플라스틱을 줄이고 종이 재질 가방을 사용하는 등 환경보호를 고려한 필(必)환경 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인다.1등 참치캔 동원참치, 1등 캔햄 리챔, 1등 조미김 양반김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선물세트인 동원 선물세트가 명절 이후 발생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여,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필환경 요소를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동원FB는 먼저 선물세트 구성품의 위치를 재배치하고 간격을 최대한 줄여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무게를 평균 20% 줄였다. 이를 통해 연간 40톤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500ml 생수병으로 환산하면 무려 250만개에 달하는 양이다.또 선물세트에 들어가는 기존 식용유의 초록색 플라스틱병을 투명 플라스틱병으로 전면 교체했다. 유색 플라스틱병은 재활용이 어려워 환경부에서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을 통해 퇴출을 결정한 품목이다. 동원FB는 선물세트용 가방도 코팅처리하지 않은 종이 재질로 교체했으며, 합성수지로 만들었던 가방 손잡이도 종이로 교체해 재활용률을 높였다.이번 동원 설 선물세트는 필환경 요인과 더불어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도 더했다. 신진작가와 콜라보를 통해 진행한 패키지 디자인은 다채롭고 산뜻한 색감을 활용해 일상 속 행복의 밝고 따뜻한 모습을 삽화로 담아, 주고 받는 이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선물이 되도록 했다.대표 품목으로는 실속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4캔)와 참치단독세트 진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4캔, 고추참치 150g 4캔, 야채참치 150g 4캔, 김치찌개용참치 150g 4캔), 리챔단독세트 리챔 3호(리챔 오리지널 200g 6캔, 리챔 오리지널 340g 6캔) 등이 있다. 고급세트인 명품혼합 6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8캔, 포도씨유참치 150g 12캔)와 김 세트인 양반김 혼합 3호(들기름김 8봉, 동원건강요리유 900ml 1병)도 많이 판매되는 선물세트다.동원 설 선물세트를 구성하고 있는 1등 제품들은 각각 동원참치, 리챔, 양반김이다. 동원참치는 1982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참치캔으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39년간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국민식품이다. 리챔은 국내 최초 저나트륨 컨셉으로 출시된 국내 토종 프리미엄 캔햄으로, 지난해 한국소비자포럼 브랜드 고객충성도 캔햄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양반김은 원초 감별 명장의 철저한 관리로 좋은 김만 골라 두 번 구워 바삭한 34년 전통의 조미김으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미김 부문 8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동원선물세트는 1984년 추석 명절에 탄생한 국내 최초의 참치캔 선물세트다. 동원참치는 당시 고단백 저칼로리의 고급식품이자 선진국형 식품으로 선물용으로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출시 첫 해 추석에만 30만세트 이상이 팔리며 선물세트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때부터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명절 선물세트로 없어서는 안될 품목으로 자리잡았다.이후 우리나라는 서울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개최 등을 거치며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 고성장을 거듭하게 된다. 동원은 국민소득의 증가와 함께 시장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살코기참치 이외에 야채참치, 고추참치 등 한국인 입맛에 맞는 다양한 가미참치캔을 개발해 선물세트 구성품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국민소득의 증가 및 제품의 다양화와 함께 1980년대까지만 해도 고급식품이었던 참치캔은, 편의식품으로 자리하게 된다. 동원 역시 1986년, 경상남도 창원에 당시 동양 최대 규모의 참치캔 제조공장을 준공하며,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동원FB는 이후 1992년 캔햄 시장에 진출해 국내 최초로 참치캔과 캔햄이 함께 들어있는 혼합세트를 선보였으며, 2003년부터 저나트륨 컨셉을 내세운 프리미엄 캔햄 리챔을 통해 동원참치와 리챔이 함께 들어있는 선물세트를 운영하고 있다. 동원참치와 리챔의 혼합세트는 국내 식품 선물세트의 표준으로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동원 선물세트는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해 2006년 누적 판매량 1억 세트를 넘어섰으며, 지난해 2억 세트를 돌파한 대한민국 대표 식품선물세트이다. 2억세트는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 10만km에 달하며, 지구 약 두 바퀴 반을 돌 수 있는 양이다.동원FB가 운영하는 종합 식품 온라인몰 동원몰은 동원 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으며, 구매 개수에 따라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동원 설 선물세트는 동원몰 외에도 대형마트, SSM, 백화점, CVS 등 유통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전용 간편식 냉동 볶음밥 5종 출시
롯데푸드, 온라인 냉동밥 시장 공략에 박차
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수)는 온라인 판매 전용 쉐푸드 냉동 볶음밥 5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쉐푸드 냉동 볶음밥 5종은 오픈마켓을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몰 판매를 위해 설계된 냉동 볶음밥이다. 기존에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볶음밥 제품을 운영했던 롯데푸드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이커머스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에 특화된 전용상품을 출시한 것. 직관적인 디자인과 풍성한 양으로 실용성과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고유의 맛을 나타내는 색을 전면에 사용하는 컬러 마케팅을 사용해 복잡한 온라인 마켓에서의 주목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디자인을 단순화함으로써 기존 8도 인쇄였던 볶음밥 포장지를 4도 인쇄로 낮추며 인쇄도수를 줄여 비용절감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했다.볶음밥의 양은 기존 제품보다 넉넉하게 확대했다. 일반적으로 간편식 볶음밥이 1인분에 220g 내외인 것에 비해 쉐푸드 냉동 볶음밥은 1인분 270g의 풍성한 양을 자랑한다. 기존 자사 볶음밥에 비해 45g이 증량된 것으로 한층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당근, 그린빈, 양파 등 다양한 야채와 스위트콘, 완두콩 등의 곡류를 햄과 맛있게 볶아낸 햄야채볶음밥, 국내산 배추로 만든 아삭한 김치를 넣어 만든 김치볶음밥, 스크램블 에그와 햄을 듬뿍 넣고 고소한 버터 풍미가 가득한 버터간장볶음밥, 호주산 소고기와 새송이버섯, 양배추, 대파 등 다양한 야채로 맛을 낸 소불고기 볶음밥, 통통한 낙지에 매콤한 특제 양념소스로 자극 없이 매콤한 매콤낙지볶음밥으로 구성됐다.가정에서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으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프라이팬 조리 시에는 냉동 상태의 볶음밥을 팬에 부은 후 중불에서 약 3~4분간 잘 저어가며 조리하면 된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에는 냉동상태의 볶음밥을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 랩을 씌운 후 3분 30초(1000W 기준)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쉐푸드 냉동 볶음밥 5종은 달걀 프라이 하나만 곁들여 먹어도 근사한 한 끼 식사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더욱 특별한 냉동 볶음밥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업계에 따르면 2018년 국내 냉동밥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1% 성장한 약 91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신선 물류 시스템 발달로 온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량이 전년 대비 45%나 급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반 파우치죽’ 출시하며 국내 상온죽 시장 성장 선도
동원F&B, 28년 전통의 국내 1위 즉석죽 브랜드
서울 종로구에 사는 싱글족 김지연(27)씨에게 아침밥은 늘 고민이다. 매일 회사 생활에 치이다 보면 조금이라도 아침잠을 더 자기 위해 아침밥을 포기하는 일이 잦다. 빈 속에 출근하면 오전 내내 배가 고프지만, 그렇다고 인스턴트 식품으로 때우자니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김씨는 최근 친구에게 추천을 받은 양반죽을 통해 고민을 완벽히 해결할 수 있었다. 김씨는 양반죽을 사무실에 구비해 놓고 아침밥 대용으로 먹기 시작했다. 양반죽은 종류도 다양해 돌아가면서 먹으면 질리지도 않고,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는 동시에 소화도 잘 되기 때문이다.2008년부터 양반죽으로 아침먹기 캠페인 진행1인 가구가 증가하고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한국인들이 최근 10여 년 사이 크게 증가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진행한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아침 결식률은 2005년 19.9%에서 2017년 27.6%로 늘어, 국민 10명 중 3명 가량이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아침식사를 통한 에너지 섭취율은 같은 기간 21.2%에서 15.9%로 줄었다. 이는 대다수의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 이른 출근 및 등교 시간과 수면시간 확보 등으로 인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것을 번거롭고 부담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이다.한 독일 당뇨병센터(DDZ) 연구팀은 최근 아침을 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2형 당뇨병 발생률이 평균 3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국내 의학 전문가들은 아침식사를 안하면 점심과 저녁에 과식을 하게 돼, 체내 지방 축적을 부추기고 에너지 대사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라며 이는 곧 하루 전체의 열량 섭취량을 오히려 늘리게 돼, 급상승한 혈당으로 인한 과체중비만은 물론 당뇨병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이 밖에도 아침식사를 거르면 일일 필수영양소의 불균형을 초래해 빈혈이나 골다공증 등 각종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두뇌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이 안돼 학업 성취도와 업무 효율성도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동원FB는 지난 2008년부터 현대인들에게 양반죽으로 아침먹기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광화문, 여의도 등 직장인들이 많은 출근길에서 간편하면서도 영양 만점인 양반죽을 무료로 증정하며 꾸준한 아침 식사를 권유하고 있다.죽은 속에 부담이 가지 않고 소화하기도 쉬워 이른 아침식사로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열량 또한 동원FB의 양반 전복죽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즉석밥의 약 40%, 라면의 약 13% 수준이면서도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는 식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은 크게 낮으면서도 단백질 함량 비율이 높아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1992년 국내 최초 출시 후 19년째 시장점유율 1위 양반죽은 1992년 출시된 28년 전통의 브랜드다. 지난 2001년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국내 죽 시장에서 19년째 1등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양반죽은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양반죽은 100% 국내산 쌀과 전통적인 죽 조리 방식으로 엄격하게 만들어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양반죽의 성공 요인은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들이 죽에 대해 갖고 있는 전통적인 인식을 간편하고 맛과 영양이 풍부한 HMR 제품으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전통적으로 죽은 가정이나 병원, 전통시장, 식당 등에서 주로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들고 판매하는 환자식 개념이었다. 하지만 양반죽은 맛과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섭취가 간편한 HMR 제품으로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데워서 먹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죽을 상온에서 바로 먹어도 맛있는 죽으로서 활용도를 높인 것도 성공의 요인이었다. 현재는 간판제품인 전복죽을 비롯해 쇠고기죽, 야채죽 등 20여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식사대용, 간식용, 병원선물용으로 인기가 좋다.밥알이 살아있는 양반 파우치 죽동원FB가 지난 7월 출시한 양반 파우치 죽은 지난 28년간 용기죽으로 국내 죽시장을 이끌어온 기술력으로 만들어 밥알이 살아있다.양반 파우치죽은 동원FB만의 노하우가 담긴 저으며 가열하는 공법으로 만든다. 동원FB는 용기죽에 적용해오던 전통 공법을 파우치죽에도 완벽하게 적용시켰다. 전통 죽 조리 방식에서 착안한 이 공법은 쌀알과 원재료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하는 식감까지 유지할 수 있는 공법이다.시중의 죽 제품들은 일반적으로 죽을 미리 쑤어 두었다가 나중에 용기에 담고 레토르트 공정을 거쳐 만든다. 죽을 미리 만들어놓기 때문에 공정 과정에서 쌀알이 떡처럼 뭉쳐져 질감이 나빠지며, 레토르트 과정에서 추가적인 열처리를 하기 때문에 쌀알이 뭉개져 버린다.반면 양반죽은 쌀과 각종 원물재료를 파우치에 함께 넣고 한번에 끓여내는 방식으로 열처리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갓 만들어낸 품질 그대로 밥알이 살아있다. 또한 특수 제작한 교반 설비로 지속적으로 죽을 젓는 효과를 구현하기 때문에 쌀알이 뭉치지 않고 알알이 살아있다.시중의 죽 제품들은 이러한 현상을 최대한 막기 위해 전분이나 증점제 같은 첨가물을 인위적으로 투입하지만, 양반죽은 죽 본연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죽을 쑤는 동일한 과정으로 고품질의 파우치 죽을 대량 생산할 수 있다.또한 양반 파우치죽은 고급 품종의 찹쌀과 멥쌀을 최적의 배합비로 섞어, 부드러우면서도 질감이 살아있다. 또한 큼직하게 썰어낸 다양한 자연 원물 재료가 맛은 물론 씹는 맛까지 더해준다.양반 파우치죽은 전복죽, 쇠고기죽, 단호박죽, 밤단팥죽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전복죽은 쫄깃한 전복과 버섯에 각종 신선한 야채로 식감을 더했으며, 쇠고기죽은 고소하게 볶은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넣었다. 단호박죽은 달콤한 단호박과 통단팥을 듬뿍 넣어 달달하면서도 깊은 맛을 담아냈으며, 밤닽팥죽은 달콤한 통팥과 알밤이 가득 담긴 별미죽이다.국내 상온죽 시장은 용기죽인 양반죽을 중심으로 매년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약 1100억 원까지 확대됐다. 동원FB는 양반 파우치죽으로 올해 상온죽 시장 규모를 2000억 원까지 확장해, 죽시장 1위 브랜드로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동원FB 관계자는 용기죽과 파우치죽의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중심으로 죽 시장 선두브랜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HMR 제품으로 인식 전환 성공한 것이 성공요인양반죽은 1992년 출시된 28년 전통의 죽 브랜드다. 지난 2001년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죽 시장에서 19년째 1등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양반죽은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죽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양반죽은 100% 국내산 쌀과 전통적인 죽 조리 방식으로 엄격하게 만들어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동원FB는 지난 1992년 국내 최초로 죽 제품인 동원참치 죽을 출시하며 전통식품인 죽의 대중화에 나섰다. 동원참치 죽은 처음부터 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은 아니었다. 참치캔으로 유명한 동원FB(당시 동원산업)는 참치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들을 개발하던 중 참치죽을 발매했다. 처음 참치죽을 출시했을 때만해도 양반죽은 그저 참치를 활용한 죽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다.제품 출시 초반 실적도 낮아 주목 받는 사업 품목은 아니었다.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 국내에 웰빙 트렌드가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소비자들은 식품이 제공하는 영양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으며, 보다 건강한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동원FB는 이러한 흐름 속에 영양이 풍부한 죽의 시장 가능성이 높아 질 것으로 판단했고, 2001년 웰빙 식품의 대표격인 전복죽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죽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제품은 출시 당해 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양반죽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린 출발점이 됐다적극적인 마케팅 전략과 영업 전략으로 전복죽은 히트 상품으로 자리잡게 되고 이를 시발점으로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호박죽, 단팥죽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면서 양반죽은 업계 선두자리에 오르게 된다.양반죽의 성공 요인은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들이 죽에 대해 갖고 있는 전통적인 인식을 간편하고 맛과 영양이 풍부한 HMR 제품으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전통적으로 죽은 가정이나 병원, 전통시장, 식당 등에서 주로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들고 판매하는 환자식 개념이었다. 하지만 양반죽은 맛과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섭취가 간편한 HMR 제품으로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데워서 먹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죽 제품에 상온에서 바로 먹어도 맛있는 죽으로서 제품 활용도를 높인 것도 성공의 요인이었다. 현재는 간판제품인 전복죽을 비롯해 쇠고기죽, 야채죽 등 20여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식사대용, 간식용, 병원선물용으로 인기가 좋다.신규 설비 도입과 품질개선해외 시장 본격 공략동원FB는 지난해 8월 전남 광주공장에 약 3000평 규모의 양반죽 생산라인을 준공하며 제2의 도약에 나섰다. 단순 준공을 넘어, 기존 제조공정 대비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 및 설비를 도입했다.죽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원재료가 되는 쌀을 쌀알이 크고 식감이 좋으며, 당도가 높아 맛도 우수한 고급품종으로 바꿨으며, 설비를 개선해 싸래기를 온전히 걸러냄과 동시에 쌀이 깨지는 현상을 방지했다. 또한 동원FB의 전공 품목인 참치를 활용한 진액을 통해 풍미를 더욱 살렸다.또한 커진 쌀알과 함께 들어가는 전복, 야채 등 주요 원료를 보다 식감이 좋은 큼직한 형태로 담아 맛과 영양, 포만감을 더욱 강화했다. 여기에 재료를 한번에 담아 오랜 시간 저으면서 끓여 깊은 맛을 내는 고유의 전통방식은 그대로 유지했다.더불어 용기 디자인 또한 4번의 리뉴얼을 거치면서도 특유의 항아리 모양을 유지해, 한국의 전통적인 곡선미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최근에는 양반 파우치 죽을 출시하며 파우치를 통한 패키지의 활용성 또한 강화했다.동원FB 관계자는 출시 이후 맛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죽의 가치를 높여온 뚝심이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며 지난해 진행한 신규 설비투자를 바탕으로 올해 더욱 경쟁력 있는 신제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죽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밀레니얼 세대 타깃 겨냥해 마케팅 확대
“동원참치가 젊어졌다?”
동원FB가 최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동원참치에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부여하며 2030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동원FB는 최근 동원참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식 팬클럽 서포터즈 참피온을 모집하고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참피온이라는 이름에는 동원참치의 챔피언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참피온은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과 팬덤 문화에 팀 경쟁이라는 요소를 접목시킨 신개념 서포터즈다. 참피온 멤버들은 4개의 팀으로 나눠 올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이를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동원참치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참피온 활동은 직접 개발한 동원참치 레시피나 엉뚱하고 재치있는 동원참치 사진 등 다양한 인스타그램 컨텐츠를 제작해 게재하는 온라인 개인 미션과, 동원참치에 대한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오프라인 팀 미션 등으로 이뤄진다.참피온 활동이 종료되면 우수 미션 사례를 공유하고 팀별 우승자에게 상금을 수여하는 연말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피온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우수한 컨텐츠와 아이디어는 향후 실제 동원참치 마케팅 전략에 적용될 수 있다.동원FB는 신규 CF와 HMR 요소를 강화한 참치캔 신제품을 통해 레시피 마케팅을 펼치며 밀레니얼 세대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동원참치에 대한 브랜드 인식 강화와 참치캔에 대한 수요를 확대하고 있다.동원FB는 최근 중독성 있는 CM송과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담은 동원참치 신규 CF를 통해 혼밥을 주로 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동원참치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배우 조정석과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을 모델로 제작한 이번 CF는 공개 3달 여만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3,000만회를 돌파하며 올해 국내에서 공개된 모든 CF 가운데 합산 누적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이번 동원참치 CF에서 모델인 배우 조정석과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함께 부른 동원참치 송은 중독성 있는 가사와 리듬으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올해의 수능금지곡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동원참치 송은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들이 직접 제작한 락 버전, 국악 버전, 피아노 버전을 비롯해 0.5배속이나 4배속 영상부터 1시간 반복 영상 등 유튜브 기준 100여 건이 넘는 리메이크 영상이 등장했다.동원참치 CF 광고 가치 국제적 입증동원참치 CF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7월의 구글 아시아-태평양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로 선정됐다. 국내 광고로서는 7월 리더보드에 유일하게 포함됐다. 동원참치 CF는 이번 리더보드 선정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태평양 대륙 전역에서 광고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이번 CF는 혼밥을 주로 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집에서 동원참치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참치통조림 레시피를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CF 영상에서 동원참치를 상징하는 노란색 배경 위에 참치 상추쌈밥, 참치 샐러드, 참치 미역국 등이 등장하며 이번 CF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동원FB가 최근 출시한 RTC 참치캔 동원참치 쿡 4종(미역국용, 짜글이용, 볶음밥용, 김치찌개용) 또한 간편하게 참치 레시피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동원참치 쿡은 요리에 활용하기 좋도록 맞춤형 소스와 각종 재료로 양념된 요리용 RTC(Ready to Cook) 참치캔이다. 요리에 필요한 별도의 부재료를 곁들이면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또 소단량 100g 제품으로 1~2인분 요리에 낭비 없이 알뜰하게 조리할 수 있다.동원참치 쿡 4종은 각각 미역국, 짜글이, 볶음밥, 김치찌개에 활용하기 좋게 맞춤형 소스로 양념됐다. 미역국용 참치는 참기름, 미역 농축액, 마늘 엑기스 등 실제 미역국 재료 베이스의 양념으로 가미돼 있어, 불린 미역에 참치 한 캔과 물만 부어 끓이면 더욱 깊은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짜글이용 참치는 매콤달콤한 특제 소스로 양념돼 각종 자투리 야채와 함께 끓이면 맛있는 참치 짜글이가 완성된다.볶음밥용 참치는 특제 볶음밥용 소스와 굴소스 양념에 당근, 감자, 새송이 등 볶음밥용 다진 재료가 어우러져 있어, 김치와 밥과 함께 볶아주면 맛있는 볶음밥을 즐길 수 있다. 김치찌개용 참치는 참치와 전통적으로 궁합이 좋은 김치찌개에 깊은 맛을 더할 수 있도록, 다진 양파와 각종 소스가 첨가됐다.동원참치 쿡의 캔 옆면에는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치 레시피 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인쇄되어 보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다.동원FB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참치 레시피를 알리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동원참치 쿡캔은 기존의 밋밋한 참치캔 뚜껑에 앙증맞은 참치 레시피 일러스트 55종을 각각 그려냈다. 또 각종 참치 레시피를 담은 디지털 광고를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등 동영상 온라인 플랫폼에 선보여, 소비자들이 영상을 보며 요리를 손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했다.이 밖에도 동원FB는 지속적인 캐릭터 마케팅과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동원FB의 뽀로로 참치와 미니언즈 악동매콤참치는 캐릭터의 이미지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으며, 각종 팝업스토어는 고객이 동원참치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직접 먹어보며 참치의 가치를 경험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사은품 등을 통해 동원참치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동원FB 관계자는 동원참치가 가진 가정간편식(HMR) 요소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자들이 참치캔을 더욱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레시피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AFE & 수라간 현미누룽지’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
카페식 수제 현미누룽지가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현미 누룽지 전문기업 수라간누룽지는 누룽지 판매점 수라간누룽지를 운영하며 현미 누룽지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수라간 현미누룽지는 왕겨만 벗긴 현미를 사용해 미강과 쌀눈이 살아있다. 특히 미강과 쌀눈에는 옥타코사놀알파토코페롤식이섬유리놀렌산비타민B군 등이 풍부하다.옥타코사놀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지방을 줄여 준다. 알파토코페롤은 세포 노화를 늦추고 면역기능을 끌어올리며, 식이섬유는 변비를 막고 장내 환경을 개선한다.현미의 영양분은 백미의 19배에 달한다. 밥 대용으로 현미를 활용한 누룽지를 이용해도 좋다. 따뜻한 물에 붓기만 하면 5분후에 누룽지탕을 만들 수 있고 간식으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특히 현미누룽지는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이나 당뇨병고혈압 환자에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CAFE 수라간은 수제 현미누룽지와 커피음료를 판매할 수 있는 전문매장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상권 제약 없이 5평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든 창업이 가능하다. 매장 안에서는 누룽지 제과기를 통해 누룽지 만드는 과정을 지켜볼 수도 있다.수라간누룽지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창업 전 기계 사용법과 누룽지커피음료 제조 방법을 완벽하게 교육한다며 제품의 사후 관리 서비스는 물론 자체 물류시스템을 활용해 현미나 사이드 메뉴를 가맹점에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가구 시장 배송기간 단축 및 대고객 서비스 개선 기대
한샘, 물류경쟁력 강화…국토부 택배사업자 선정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물류서비스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서 홈 인테리어 산업의 제조부터 물류 라스트마일 전반을 아우르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한샘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샘의 인테리어 시공 전문 계열사인 한샘서비스원을 포함한 택배사업자 18개 업체를 9월 26일 공고했다.한샘서비스원은 이번 택배사업자 선정으로 가구의 배송, 설치, 조립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샘의 가구나 인테리어 제품은 대부분 분해된 상태로 배송돼 전문 시공기사들에 의해 조립 및 설치된다.특히, 한샘은 기존 택배업체가 서비스하지 못하고 있는 조립품, 중량물, 깨지기 쉬운 품목 등 취급이 까다로운 제품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으로 택배소비자의 편익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로서 그간 시공 전문업체였던 서비스원의 사업영역이 물류로 확대돼 전문성을 높이게 됐고, 가구, 인테리어 시장뿐만 아니라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가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올해 온라인 가구시장의 규모는 3.3조원(시장 추정치)으로 추정되며 이는 지난해(3.1조원, 통계청) 대비 6% 성장한 규모다. 올해 7월 전년동기 대비 온라인 전체 성장률이 15%임을 감안하면 가구시장의 온라인 성장률은 지지부진하다. 이 같은 성장률 부진의 원인은 제품들의 큰 부피와 무게, 장기간의 납기, 조립서비스의 부재 등으로 꼽혀 왔다.온라인 가구의 경우 평균적으로 소비자 주문부터 배송, 설치까지 약 7일~15일 가량 소요되는데 이 과정에서 배송 일정이 변동되는 일도 잦아 소비자들의 편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한샘서비스원은 소비자 주문 후 배송까지 이르면 익일에서 최대 4일로 물류서비스 시간을 단축하고, 대 고객 약속 준수율 99.9%를 목표로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또 한샘은 모든 조립배송 및 반품 서비스를 당일 고객의 입회 하에 현장에서 제공하며 대 국민 물류서비스 편의를 크게 높이겠다는 방침도 밝혔다.한샘 관계자는 이번 택배사업자 선정으로 자사 상품을 넘어 국내 전체 가구 및 조립배송이 필요한 상품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현재 국내 온라인 종합몰 및 전문몰에 입점한 중소 셀러의 상품을 한샘서비스원 물류센터로 집화 배송하거나, 다양한 배송 프로세스혁신 통해서 입점 셀러들의 가격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토교통부는 매년 택배사업자 공고를 통해 시설 및 장비기준에 충족하는 택배 운송 사업자들을 선정하고 있다.
인테리어 스톤 ‘칸스톤’·가구용 필름 ‘글로시아’ 친환경 공인
‘현대L&C’ 친환경 제품 앞세워 고객 신뢰도 높인다
토털 리빙 인테리어 기업 현대LC가 친환경 제품을 앞세워 고객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현대LC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친환경 인증을 주요 제품에 연이어 획득하며 친환경 인테리어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네임을 각인시키고 있다.국내 시장점유율 1위 칸스톤순도 99%의 고품질 천연 광물인 석영을 사용한 인테리어 스톤 칸스톤은 국내 시장점유율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LC의 대표 제품으로 천연석보다 더 천연석에 가까운 컬러, 고급스런 질감을 구현해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칸스톤은 국내 친환경 인증은 물론 글로벌 친환경 인증인 NSF, GreenGuard, SCS 등을 모두 획득해 품질뿐 아니라 친환경적 측면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이슈가 됐던 유해물질인 라돈에 대해서도 무해하다는 검증도 거쳤다. 라돈 관련 국내 유일 검증기관(한일원자력)을 통해 라돈 농도에 대한 시험을 진행한 결과, 칸스톤의 라돈 농도는 국내 권고 기준(148Bq/㎡ 이하)의 17% 수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칸스톤은 경도가 뛰어난 석영을 사용하기 때문에 표면 긁힘과 파손의 위험이 적고 천연 대리석보다 강도와 내구성이 뛰어나며, 천연석 대비 표면 사이 틈이 거의 없어 음식물 얼룩이 잘 생기지 않는 등의 장점이 있어 주로 주방 상판으로 많이 활용된다. 뿐만 아니라 주방 벽체, 아일랜드 및 욕실까지 적용 범위가 다양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글로시아 국내 최초 GRS 인증 획득가구용 데코 필름 글로시아(Glossia) 역시 최근 국내 최초로 데코 필름에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해 주목을 받았다. 가구용 데코 필름은 가구 표면에 붙이는 마감재로, 가구 제품의 심미적인 요소를 강화해주는 효과가 있다.글로시아의 주원료는 PET로, 용도별로 다양한 두께, 다양한 표면 질감을 구현해낼 수 있는 최적의 원료다. 현대LC는 일반 PET 원료의 제품뿐 아니라 1년여에 걸쳐 재활용 PET를 원료로 한 제품을 개발했고, 지난 5월 국제 인증 기관인 컨트롤 유니온(Control Union)으로부터 GRS 인증을 획득했다.GRS 인증은 리사이클 원료의 추적성을 증명하는 국제적 인증으로, 원료 입고부터 생산, 출고 등 전체 생산과정과 제조사의 사회적, 환경적 시스템까지 인증 기관에서 실사 및 평가를 진행하는 것이다. 재활용 PET를 원료로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수거한 PET의 상태에 따라 균일한 품질의 제품으로 생산하기 매우 까다롭다. 그러나, 현대LC는 최상급 품질의 원료, 고도의 기술을 보유해 패턴과 색상을 일반 PET와 동등한 수준으로 제품을 구현해냈다.이때 사용하는 PET는 모두 국내에서 발생하는 것을 재활용하며, 이를 32평 아파트의 주방 및 일반가구에 모두 적용해 시공할 경우 500ml PET병 약 1300개를 재활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된다.친환경 건자재 시장 선도 할 것이케아를 비롯해 글로벌 가구사들이 최근 자원 순환을 강조하는 등 친환경 제품 시장이 폭발적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대LC는 선제적으로 GRS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선점하고, 향후 친환경 가구용 필름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현대LC는 이들 제품을 필두로 친환경 인테리어 기업으로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여 친환경 인테리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칸스톤, 글로시아를 비롯해 모든 제품은 기능성과 친환경성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 및 생산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이며 기술적으로도 우수한 제품을 지속 개발해 친환경 건자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 발탁 후 2030대로 구매 연령층 확대
은나노스텝, 가수 이상민과 전속 모델 재계약 체결
친환경 다용도 세정제 브랜드 은나노스텝의 제조사 (주)한국미라클피플사(대표 이호경)는 성실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이상민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로써 이상민은 2017년부터 올해로 3년째 은나노스텝의 대표 모델을 맡게 된다. 이상민은 국민 예능 미운 우리 새끼와 아는형님을 비롯, 최근에는 쇼핑의 참견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공감 가는 성실한 모습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한국미라클피플사 관계자는 관찰 예능에서 보여준 알뜰하면서도 제품을 꼼꼼히 따지는 스마트 컨슈머의 이미지와 작은 소품으로 소확행을 실천하는 이상민의 라이프스타일이 젊은 층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며, 은나노스텝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제품의 컨셉과 이상민의 이미지가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장기 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 이상민을 모델로 발탁 후 은나노스텝의 구매 연령층도 점차 확대되었다. 기존에는 구매 주 연령층이 40대 이상에서 약 88%를 차지했던 것에 반해, TV CF 방영 이후 20~30대에서의 구매 비율이 높아진 것. 2017년 12%였던 2030대의 구매 비율은 2019년 현재 약 15%를 차지하며 꾸준히 늘고 있다.2006년 출시 이후 주부층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인기리에 판매되던 은나노스텝은 2016년 6월 홈앤쇼핑으로 TV 홈쇼핑에 진출하여 출시 첫해에 82억의 매출을 올렸다. 이에 더해 홈쇼핑 진출 1년여 만인 2017년에는 △CJ오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에 추가 론칭하며 누적 판매액 3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홈앤쇼핑에서는 2017년 한해에만 162억의 판매액을 기록하며 전체 취급액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홈쇼핑 첫 론칭 후 4년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홈앤쇼핑, CJ오쇼핑, NS홈쇼핑, 롯데홈쇼핑, 공영홈쇼핑 등 국내 5대 TV 홈쇼핑 채널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홈쇼핑 판매 기준, 110만병 판매를 돌파했으며, 2016년 이후 누적 총 판매액만 704억원에 이른다. 또한, 홈쇼핑 전체 다용도세정제부분에서 상위권을 꾸준히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세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상민이 선택한 하우스 세정제 은나노스텝은 친환경 다용도 세정제 브랜드로 천연 오렌지 오일을 주성분으로 한 친환경 세제다. 천연 오렌지 오일은 피부에 순하며,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엷은 막을 생성하게 도와주어 윤기와 보습시간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은나노스텝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피부자극테스트에서 강한 세정력을 검증받았으며, 친환경인증마크를 획득해 안전성을 공식 입증받았다. 1~2회 분무 후 흐르지 않게 솔이나 수세미로 문지른 다음 젖은 걸레로 닦아주면 찌든 때가 말끔히 제거된다.은나노스텝을 제조 및 판매하는 ㈜한국미라클피플사 이호경 대표는 합리적인 소비의 아이콘인 가수 이상민 씨와의 재계약을 통해 올해는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상민 씨와 함께하는 은나노스텝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식품산업 수출 1천억달러? 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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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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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