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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지역소식-사용
  • 병협 상생협력특별위원회 설치로 부산서 효과

    '병원은 왜 존재하는가'라는 명제를 던진 정의화 전 국회의장

    병협 상생협력특별위원회 설치로 부산서 효과

    지난 9월 17일 오후 5시부터 웨스턴 조선 부산 호텔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제4차 상임이사회 및 상생협력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상임이사회는 유경하 협회장이 주재하면서 인사말로 해운대에 와서 바닷가를 바라보고 여러분을 뵈니까 정말 더 반가운 거 같습니다. 명절로 마음이 많이 분주하실 텐데도 시간 내서 부산까지 내려와서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떼고는 모두가 지역의료가 위기라고 합니다. 해소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마음을 터놓고 소통하는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됐습니다고 전했다.이어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이 자리를 만들기까지 앞뒤에서 노력해 주신 박종호 상생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산시병원회 임원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계기로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마음까지도 같이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상생협력특별위원회가 다음엔 어느 곳에서 개최될까 하는 것도 기대된다고 박종호 위원장의 공치사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상임이사회는 지난 7월16일 서울서 열린 3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 이어 2달만에 열린 병협 상임이사회는 총 107명 중 위임 33인을 포함해 총 55인이 참석한 성원보고 후, 주요 회무보고로 ▲병원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설립 및 연구용역 추진 ▲응급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반영▲의료기관 내 괴롭힘 대응 방안 ▲수련의 환경 평가 등을 보고했다.또한 IHF(세계병원연맹)가 주최하고 대한병원협회가 주관하는 제49차 세계병원대회가 '26.10.19~10.22까지 4일간 세계 90개국 보건 의료인이 참가해 학술대회와 전시회가 코엑스 마곡 켄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보고했다.지난 전공의 사태로 전국에 의료대란이 발생했던 그 때 새삼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김 윤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공의법 일부개정법률안('26.3.20)에 병협은 '국가 차원의 전공의 수련지원 강화라는 입법 취지에는 공감하나, 별도의 수련교육원 신설보다는 현행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및 제18조에 따른 업무위탁체계를 활용보완하는 것이 기본 입장이고 수련병원 및 대한수련병원협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보건복지부 및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26.4.15)한 바 있음을 이날 '수련환경평가본부'는 재차 강조했다.심의 사항으로 수상 후보자 인준 및 일부 임원보선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한편 상생협력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서 박종호 위원장은 부산은 구 도심인 동구, 중구, 서구가 인구 감소 지역인데 95% 정도의 질환은 지역에서 진료를 받으나 수도권에서 진료받으나 치료 성적이나 환자 만족도가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기는 아무도 얘기하지 않고 계속 지역의료가 취약하다 수도권이 좋다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는 수도권으로 가지 않아야 될 환자가 가지 말아야 이 문제가 해결되는 거 아니겠느냐?면서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첫 번째는 인식 개선이 있어야 되고, 두 번째는 제도개선이 우선돼야 하고, 세 번째는 인프라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해 간병인에게 지불한 현금을 병원측에 영수증 요구하는 민원 예를 들고는 병원 협회 차원에서 건의를 하면 어떻겠냐 하는 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박종호 위원장은 20년 의정활동을 한 정의화 전 국회의장(봉생기념병원)을 연단에 세우고 환영사로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다. 의료 사회주의화가 되었고 상업주의가 돼버렸다. 병원이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생각이 없다. 병원은 국민을 위해서 있는 것이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서 있는 거다. 병원은 자체의 양적 팽창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그 병원에 종사하고 있는 의사, 간호사, 의료진을 위해서 있는 것도 아니다. 지난 20년 동안 내가 조사한 바로는 1년에 1.9% 인상이 최고 의료수가 인상율이다.며 평소 지론을 쏟아냈다. 이어 30대 중반에 재벌 병원 설립 반대추진위원회를 만들었고 재벌은 병원 만들면 안 된다.고 말해 이는 삼성의료원과 서울아산병원을 염두에 두고 하는 발언으로 보인다.김성수 해운대백병원장은 심평원이 발표한 환자경험평가/만족도가 2025년 기준 전국 2위라는 순위는 수도권 주요 상급종합병원으로 쏠리던 지역 중증환자 수요를 상당 부분 지역 내에서 완충 소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지표이다.햔편 울산경남과 대구경북권역의 애로 사항과 의견 개진으로 마무리했다.

    2026/09/18
  • 부산시의사회 '2026원로회원의 밤' 개최

    의술로 평생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 치하 시상

    부산시의사회 '2026원로회원의 밤' 개최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김태진)는 지난 9월 10일 연제구해암뷔페서 '2026년도 부산광역시의사회 원로회원의 밤'행사를 김태진 회장, 박 연 의장, 이원우,김경수 대한의사협회 고문 겸 부산시의사회 고문, 본회 임원 및 원로회원 등 약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김기태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식은 '부산광역시의사회 80년 발자취'영상 상영한 후, 김태진 회장은 개회사에서 평생 환자 진료와 지역 보건의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원로 회원들의 노고와 희생에 깊은 존경심을 표힌다면서 매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로 '원로회원의 밤' 행사를 빛내주신 데 대한 감사하다고 전했다.또한 아울러 앞으로도 원로 회원님들의 친목과 소통을 위해 뜻 깊고 따뜻한 만남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후배들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자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원로 회원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한다는 인사를 덧붙였다.이어 박 연 대의원회 의장과 김광용 '원로회원의 밤' 행사준비위원장의 인사말이 있은 후, 김태진 회장은 오랫동안 현직에 근무하다 올해 은퇴한 원로회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원로 회원 3명에게 감사패(대표로 서영주 회원 수상)를 증정했다.이원우 대한의사협회 고문 겸 부산시의사회 고문은 원로회원의 건승과 부산시의사회 발전을 축원하는 건배제의로 1부를 마치고 행사는 2부 순서로 이어졌다.2부 여흥프로그램은 김광용 회원의 개인 소장 추억의 사진 슬라이드, 이국희 회원의 리코더, Robert Sack 회원의 유포늄 악기, 주 현 회원의 트럼펫 연주 등 닥터스심포닉밴드의 공연과, 이종수 회원의 기타2중주, 강영도 회원의 노래와 트럼펫, 노덕현 회원의 바이올린 연주 등의 회원 장기자랑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고 공연 사이사이 가미된 퀴즈쇼로 한껏 즐거움을 더했다.더불어, 부산시의사회 제39대 집행부 상임이사들은 원로회원에 대한 노고와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준비한 가수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합창해 훈훈한 무대를 만들었으며, 경품추첨을 끝으로 본회 2026년 부산시의사회 원로회원의 밤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6/09/11
  • 부산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통해 시민과 나눔

    부산CC서 열린 2026 자선골프대회서 밝혀

    부산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통해 시민과 나눔

    부산시의사회(회장 김태진)는 지난 8월 30일 낮 12시 샷건 방식으로 부산CC에서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금 마련을 위해 '2026년도 부산광역시의사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김태진 회장은 개회사로 자선골프대회에 참석한 회원과 내빈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의료계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회원 간 신뢰와 소통, 부산 시민들과의 상호 이해와 연대가 중요하다면서 2023년 설립된 사회공헌사업단을 통해 회원 간 소통과 지역사회 나눔을 강화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희귀중증질환 청년 진료비 지원 자선음악회, ▲사랑의 연탄 나눔, ▲건강 상담 및 행복한 밥상 사업 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오늘 대회가 선후배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 준비와 개최에 힘써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선수조 14팀, 친선조 22팀 등 36개 팀이 참가했으며, 단체 기념 촬영과 내빈 시타 후 경기가 시작됐다.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낮 12시 동시 티업으로 진행됐으며, 부산CC 로컬룰과 KPGA 룰을 함쩨 적용했다.선수조는 핸디캡 없이 화이트 티에서, 친선조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65세 이상 원로회원은 실버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어, 선수조 단체개인전과 친선조 개인전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14번홀 롱기스트와 5번홀 니어리스트, 17번홀 파3 홀인원상(금 한 냥)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아울러, 참가 회원들에게는 부산시의사회 로고와 본인 성명이 새겨진 볼마커와 모자 클립을 기념품으로 증정했으며, 추첨을 통해 상품권과 골프백 등 다양한 경품을 전달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벋았다.이날 대회 성적은○ 선수조 단체전► 금상 연제구의사회 : 박성민(연산내과의원), 손영광(손영광비뇨의학과의원), 황국형(황국형비뇨의학과의원), 조명훈(연제가정의학과의원)► 은상 해운대백병원 : 박상현(비뇨의학과), 박건우(응급의학과), 김대환(직업환경의학과), 구도훈(외과)► 동상 북구의사회 : 김진규(참좋은내과의원), 장경재(좋은리버뷰요양병원), 박수정(수정안과의원), 나산균(굿모닝내과영상의학과의원)○ 선수조 개인전► 금상 연제구의사회 : 조명훈(연제가정의학과의원)► 은상 해운대백병원 : 구도훈(비뇨의학과)► 동상 연제구의사회 : 손영광(손영광비뇨의학과의원)○ 친선조 개인전► 메달리스트 동래구의사회 : 박태수(으뜸요양병원)► 우승 동구의사회 : 전진호(센텀신경외과의원)► 준우승 연제구의사회 : 최태융(BS길종합병원 정형외과)○ 기타 시상► 다버디상 부산백병원 : 정재일(비뇨의학과)► 다파상 부산대학교병원 : 조원호(신경외과)► 다보기상 동래구의사회 : 김봉관(김봉관소아청소년과의원)► 롱기스트상 연제구의사회 : 엄재섭(BS길종합병원 내과)► 니어리스트상 부산진구의사회: 이원우(이원우내과의원)이날 대회에서 모금한 기부금 1천 4백 5만 원은 향후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2026/08/31
  • 병협 상임이사회, 부산서 9.17 개최

    박종호 부산시병원회장 2026정기총회서 밝혀

    병협 상임이사회, 부산서 9.17 개최

    부산시병원회(회장 박종호)는 지난 24일 오후 7시 롯데호텔부산에서 2026정기총회를 열고 박종호 회장을 15대 차기회장으로 추대했다.지난 6월에 개최해야 했던 총회가 총괄사무직의 유고로 병원회업무가 잠정 연기돼 이날 열렸는데, 박종호 회장은 대한병원협회(협회장 유경하 / 이하 병협)의 '상임이사회가 오는 9월 17일 부산으로 유치된다는 '낭보'를 전하면서 병협 상임이사회가 최초로 지방에서 연다고 부연 설명했다. 현 박종호(센텀종합병원 이사장) 회장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박시환(구포성심병원장)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개최된 이날 총회서 박종호 회장은 개회사로 43대 병협회장의 직속으로 새로 구성된 상생협력특별위원회(위원장 박종호 부산시병원회장)의 노력으로 상임이사회를 유치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자신의 치적이지만 다소 쑥스러울 수도 있는데도 당당히 밝히면서'부산광역시병원회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이번 상임이사회가 부산 병원계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고 상생협력의 계기를 만드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역설했다.또한 회원병원 전체의 통일된 의견으로 국가 전체 의료의 균형 발전을 위한 공론화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로서 중책을 맡게 됐다면서 수도권 대형병원과 지방병원의 격차를 이렇게 줄여나가겠다는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유경하 병협회장은 영상축사에서 상기 언급한 '상임이사회 부산 개최' 사실도 메시지로 전하면서 지난 4월 당선된 유 협회장(이화의료원장)은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는 병협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핵심과제로 ▲상생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득심(得心) 경영 ▲AI 혁신 ▲세계화를 선포하는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전재수 부산시장은 영상축사 후 매년 부산시병원회 정기총회의 특징으로 회원병원장들의 집행부나 회원병원들에게 당부하거나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들의 동정을 전하는 모습은 바람직해 보이는데, 특히 직전 회장으로 4년간 재임했던 김철 이사장(부산고려병원)은 병협 감사로 선출돼 부산 병원계의 위력을 과시하면서 2기 박종호 집햅부의 상생 협력하는 부산시 병원계가 한층 더 발전하는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끝으로 외부 초청 인사로 조규율 부산시민건강국장, 홍윤희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장, 황대능 심평원 부산본부장, 박남희 부산시간호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시상식에서 주목을 끈 수상자는 부산 광안동 소재 수영로교회가 해운대로 이전하면서 이 부지에 현 센텀종합병원이 2003년에 정식 개원했는데 건축 과정에 헌신한 공로를 박종호 회장이 소개하면서 대외적으로 알려지게 됐다.이날 수상자는 박승아 부산시 감염병관리과장, 박영춘 부산대병원 통합진료협력센터 팀장, 박상진 센텀종합병원 시설관리팀장이 표창장을 받았다.

    2026/08/25
  • '2026 경남약사학술제·팜엑스포' 성료

    "회원약사 권익 보호·국민건강 수호 실천의 장"

    '2026 경남약사학술제·팜엑스포' 성료

    '2026 경남약사학술제'가 2000여명의 약사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창원CE CO 대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술제는 대내외 유능한 교수진을 초빙해 급변하는 보건 환경 속에서 미래의 변화를 준비하고 약사의 전문성을 확고히 해 약사권익과 국민건강을 지키는 실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경남약사학술제는 6세션으로 나눠 실시했는데 컨벤션Ⅰ세션에 노수진 이사의 '기형적 약국, 한약사문제' 강의와 손리홍 이사의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제도', 정대선 약사 '배뇨장애 A to Z', 컨벤션Ⅱ 세션에서 황은정 약사의 '제1형 당뇨병이해하기', 이정민 약사의 '의약품 부작용 사례와 상담활용', 이준 약사의 '호흡기계, 소화기계 한약제제 치료방안', 김광민 교수의 '만성BC형 간염의 이해와 관리', 제 Ⅲ 세션은 김혜진 약사의 '초경부터 가임기, 완경이후 여성질환', 정나야 약사의 '처방연세를 감지하는 약사의 사고법과 처방연쇄를 끊는 결정:약사의 개입이 필요한 순간', 301, 302호 세션에서 최용한 약사의 '의약품과 병용 시 의지를 높이는 약국소포장 건강기능식품', 김남주 박사의 '비염, 코골이, 물혹, 용종, 혈관질환-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의 상담과 기술', 류지선 약사의 '정맥앤 림프순환장애의 개선방안'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그 외 600호 세션에서는 병원약사대상 강의로 정민정 약사의 '처방 너머를 보다 : 약사의 심혈관 약물 중재와 상담의 기술', 안현정 약사 '산제조제 업무 개선', 배민진 약사 '급성상기도 감염:항생제는 어떻게 사용할까?', 배미영 약사 '사례로 알아보는 노인약료', 백승만 교수, 공경록 약사의 마약류 취급자 교육이 진행됐다.

    2026/06/25
  • 응급의료 체계의 종말로 가는 사법적 판단 즉각 시정

    부산시의사회, 2016년 천안 응급실 사건 최근 판결에 반발 성명서 내

    응급의료 체계의 종말로 가는 사법적 판단 즉각 시정

    국내 응급의료 체계의 현실과 근간을 뒤흔드는 사법부의 판결에 의사회의 반발로 이어지고 있다.지난 2018년 6월 충남 천안의 한 대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음주 상태로 복통구토의식장애 증상을 보인 환자가 뇌경색 의심으로 이송된 사건이 있었는데, 이후 진료 과정에서 신경학적 진료가 소홀해 환자가 퇴원한 뒤 뇌경색이 악화돼 영구 장애로 이어진 사건으로 당시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동 사건을 2026년 5월 법원에서 전공의 2명에게 업무상과실치상 등 혐의로 금고형 집행유예가 선고된 내용의 핵심은 환자가 술에 취해 복통구토의식장애 등 뇌경색 의심 증상으로 응급실에 이송돼 진료 과정에서 신경학적 평가를 충분히 시행하지 않고 CT 검사만 진행한 뒤 환자를 퇴원시킨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이 환자는 뇌경색이 악화돼 신체 일부가 마비되는 영구적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는데 이 사건을 촤근 법원애서 판결했는데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전공의 2명에게 업무상과실치상 등 혐의로 각각 금고형 집행유예를 선고했으며, 한 전공의에게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이 함께 내려졌다.이를 두고 의료계는 강력 반발하고 있고 특히 부산시의사회(회장 김태진)는 지난 8일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응급의료 체계의 종말을 부르는 막무가내 사법 판단을 즉각 시정하라.고 일갈했다.천안 소재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주취 상태의 20대 남성이 구토와 어지러움을 호소로 내원한 싱태였고 심한 주취 상태로 의료진의 진료 협조가 이루어질 수 없었거니와 일반적인 신경학적 검사를 시행할 수도 없는 상태였다. 주취 환자들에게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혈액검사와 함께 뇌 컴퓨터단층촬영 후 특이소견이 없음을 확인하고 3시간여 관찰 후 환자를 퇴원 조치했다.그러나 이 환자는 20대의 연령에서는 아주 희귀한 척추동맥 박리에 의한 중뇌동맥 뇌경색이었고 이로 인해 영구 후유 장애가 남게 되었고 매우 드물고 안타까운 사례라 볼 것이다. 그러나 이를 응급실 의료진의 책임으로 볼 수는 없다는 것이 대다수 의사들의 판단이다. 주취자의 특성상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신경학적 검사를 시행할 수 없는 사정이 인정되고 응급실에서 뇌 컴퓨터 단층촬영상 이상이 관찰되지 않은 상황에서 3시간여 관찰 후 퇴원 조치 후 증상 계속 시 외래 진료를 통한 검사 및 치료를 하는 일반적 진료 체계라고 판단해서 사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것이 의료계의 입장이다.허나 최근 법원은 8년 전의 이 사건에 대해 의료진에개 형사적 책임을 물어 당시 환자를 진료한 전공의 2명에 업무상 과실 치상죄로 금고형을 선고하고 이 중 1명에는 의료법 위반도 적용하여 벌금형을 함께 선고했다. 이미 민사 소송을 해 상당한 금액의 손해배상을 치룬 상황에서 형사 고소를 해 유죄 판결까지 나온 것으로 대다수 의사들이 수긍하는 응급실 진료가 민형사상의 책임으로 돌아온 것이다.의료계는 필수의료,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의사들이 태부족한 현실은 의사의 절대수가 부족해서가 아닌 이 같은 과도하고 무도한 사법 잣대가 주된 원인임을 그동안 수없이 호소했음에도 이 같은 판결은 계속되고 있다.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심정이라고 호소하는 필수의료 및 응급의료 담당 의사들의 호소에 돌아온 것은 의사 면허가 취소될 수도 있는 가혹한 형사 처벌과 거액의 손해배상 판결로 이어지고 있는작금의 이러한 현실에서 젊은 의사들에게 어떻게 필수의료, 응급의료를 권유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발하고 있다.또한 응급실은 완벽한 확진 공간이 아니며, 음주구토의식저하 등으로 신경학적 평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결과만으로 형사책임을 묻는 접근벙식이 응급의료 현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며 필수의료, 응급의료를 사망케 하는 사법당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고 필수의료, 응급의료를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면서 정치권과 사법당국의 현명한 판단을 요구하는 외침을 하고 있다.

    2026/05/13
  • 개장 368주년 '2026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옛 약령시 역사·문화 현대적 조화로 승화… 볼거리·즐길 거리·체험행사 등 다양

    개장 368주년 '2026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

    368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대한민국 최고 동양한방문화의 메카로 자리를 지켜온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행사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약령시(약전골목)일원에서 열려, 약령시 역사와 전통, 한의약의 우수성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과 힐링을 사고팔 수 있는 한방장터 길로 펼쳐졌다.제48회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한방이 재미있는길 ▲한방이 풍성하길 ▲한방이 가득하길 등 주제별로 축제장 전역에 나눠 배치하고, 약령매인 무대를 중심으로 풍류마당, 한방레크레이션, 한방경매, '전승기예경연대회(한약재썰기)' 로꼬꼬밴드공연, 한의체험센터, 약령다방, 힐링마켓, 한방키즈놀이, 한방공작소, 한방 전시로드, 등 다양한 행사가 선보였다.올해는 특히 상설 약령시홍보관 외에도 '축제종합안내소'를 설치하고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안내와 홍보물을 제공하는가 하면 특히 전통 제례의식인 참여형 고유제와 개막축하공연, 젊은 층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행사는 또 약령시의 역사와 문화, 한방유물자료 및 약초와 약재를 전시한 '약령시한의약박물관 체험, 한방의료체험타운을 비롯한 사상체질관, 한방힐링센터, 테마한약재전시관,약령시상품전시관, 대형약탕기, 약첩공원, 약령시 약초꽃동산, 체험마당에서는 한방경매, 약 썰기, 약첩 싸기, 한방공작소, 한방차와 한방먹거리존 등 20여종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됐다.지난 7일 오전 11시 약령시한의학박물관 광장에 설치된 약령매인무대 앞에서 전통 제례악 공연에 맞춰 '집례' 김순회 (대웅당약업사 대표)씨의 진행으로 '초헌관'(서경현 중구부구청장) '아헌관'(이상협 대구시한약유통협회장) '종헌관'(이병식 약령시보존위원회이사장)으로 '축관'을 맡은 인사들은 관복 차림으로 염제(炎帝) 신농(神農)씨를 기리고 약령시발전과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12시 심약관 퍼레이드와 약령시 개장을 만천하에 알리는 나랏님 어지전달식 재현에 이어 이병식 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의 개막식 선포로 축제행사는 절정을 이뤘다.한약내음이 물씬 풍기는 거리, 약령시의 전통이 어우러진 도심 속 한방 힐링이 함께하는 거리 우수한 한약재와 한방먹거리, 한방차 시음, 외에도 한방특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거리로 구성하고 한방족욕 체험, 전통의상 체험, 역사실감 체험 등 약령시의 전통과 우수한 한방문화를 체험형 콘텐츠로 재구성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약령시축제행사는 또 한방담금주 만들기, 한방차와 한방먹거리장터 및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행사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모았다.이병식 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은 올해 개최되는 제48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368년의 역사와 한의약 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고 밝히고 축제기간 동안 한약재를 직접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고 전했다.이 이사장은 이어 전통공연과 시민 참여행사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이번 축제기간동안 많은 시민이 약전골목을 찾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새롭게 도약하는 약령시문화축제가 되도록 힘썼다며, 약령시는 우리가 반드시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이며, 대구의 보물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전통과 건강의 가치를 공유하는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약초향기 그득한 약령시에서 가족과 그리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건강한 가치를 나누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치유의 시간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5/08
  • 부산시의사회, 국회 '의료기사 개정법률안' 폐기 촉구

    현행, 의사의 지도 하에서만 수행해야 국민 건강 안전

    부산시의사회, 국회 '의료기사 개정법률안' 폐기 촉구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김태진)는 남인순, 최보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해 즉각 폐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4월 24일 발표했다.현행법 상 의사의 지도 하에서만 가능하도록 한 의료기사의 업무를 이른바 '처방, 의뢰'만으로도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동 개정안은 국민 건강에 직접적인 위해를 일으킬 수 있는 내용이므로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성토하고 나섰다.의사의 지도 하에서 수행하는 기존의 의료기사 업무는 수행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과정에 의사가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개입이 가능함을 전제한다.즉 환자의 상태에 변화가 발생하면 바로 의사가 개입하여 대응한다는 뜻인데, 이를 '처방, 의뢰'로 바꾸는 순간 의사의 관여는 불가능해 지고 의료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국민 건강애 심대한 위협이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또한 '통합돌봄사업' 등에 상응하기 위해 한지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의안번호2218348)은 ICT 기반 원격지도 개념을 도입하여 의사의 지도, 감독이라는 대원칙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의료기관 밖에서의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환자의 안전이 담보되는 제도적 개선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해당 개정안은 즉각 폐기하고 한지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을 포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합리적인 입법을 신중히 추진하라고 촉구했다.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부산광역시의사회는 특정 직역의 이해와 압력에 의해 의료 체계가 무너지는 입법 시도에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부산광역시의사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즉각 폐기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2026/04/27
  • 경북의사회, 2026년도 제24회 회원·가족 등반대회 개최

    의성 금성산 및 수정사 일원에서 140여명 참석

    경북의사회, 2026년도 제24회 회원·가족 등반대회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는 지난 5일 의성 금성산 및 수정사 일원에서 회원 간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을 위해 '경북의사회 창립 80주년 기념 2026년도 제24회 회원 및 가족 등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길호 회장을 비롯해 도황 대의원회 의장, 이석균김재왕이우석 고문 등 주요 인사와 회원 및 가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인사와 등반 코스 안내, 단체 기념촬영에 이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됐다.맑은 하늘과 따뜻한 봄 햇살 속에서 참가자들은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하면서 진행됐다. 등반 코스는 △수정사 관람 코스(주차장수정사)와 △금성산 등반 코스(주차장금성산성관망대병마훈련장금성산 정상배나무골용문정주차장)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각자의 체력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행사는 특히, 수정사 관람 코스는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사찰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의성에코센터 내 지질공원과 농업유산 전시실을 함께 관람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산행을 마친 뒤에는 산운생태공원 잔디마당에 마련된 점심 식사와 함께 뒷풀이 행사가 이어졌고, 곽동윤 기획이사의 사회로 내빈 소개와 인사말, 경품 추첨 등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다.이길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성으로 오는 길에 만발한 벚꽃을 보며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었다며지난해 의성 지역에 대형 산불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이번 등반대회 개최와 의성 특산품인 안계 쌀을 참가 선물로 준비한 것이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산적한 의료 현안과 바쁜 진료 일정 속에서도 오늘만큼은 동료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 안전한 산행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4/07
  • 대구시의사회,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경북의대 학생회관 강당에서'대한민국 의료의 미래'주제로 강연

    대구시의사회,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대구시의사회 구군의사회장협의회(회장 손대호)와 대구시의사회(회장 민복기) 공동 주최로 지난 4일 경북의대 학생회관 2층 강당에서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을 초청,'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한 우리의 할 일'이란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이날 초청간담회는 회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보영 달성군의사회장의 사회로 개회사와 축사, 강의, 질의응답, 감사패 및 공로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강연은'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한 우리의 할 일'이란 주제로, 최근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의사 회원들과 함께 실질적인 대안과 정책적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강연에서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써 현장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의료계의 정당한 권익 보호와 합리적인 의료정책 수립을 위해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한 또 한걸음이 되길 기대 했다.고 말하고,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 의료체계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의사회원들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책적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고 밝혔다.이주영 의원은 또한 이번 강연에서는 △지속 가능한 의료 체계 구축 △전공의 및 의대생들의 권익 보호 △지역 의료 활성화 방안 등 핵심 현안을 짚어보았고, 의료현장의 실질적인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의사회원과 전공의의대생과의 소통 강화가 중요하다고, 공감했다.끝으로 이주영 의원은의료 현장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아는 한 사람으로써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의료계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길을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구군의사협의회 손대호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바쁘신 가운데 시간 내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강연을 흔쾌히 허락해주신 이주영 국회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하고, 오늘 강연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의료계의 정당한 목소리를 잘 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대구시의사회 민복기 회장은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의료의 본질적인 문제를 직시하고, 올바른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며, 많은 분들이 참석 하신 만큼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간담회는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 대구광역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구군의사협의회 손대호 회장, 경북대학교병원 양동헌 병원장, 경북의대 이병헌 학장을 비롯해회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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