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열매' 아로니아 자연치유력 키운다

강력한 면역물질 'C3G' 함유량 자연계 최고…혈류개선·노화방지에 각종 성인병 예방까지

  
모든 생물은 스스로 자신을 치료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나무나 풀은 상처가 나도 곧 스스로 아문다. 동물들도 야생상태에서 상처를 입거나 다친 경우 저절로 낫는다. 사람 역시 마찬가지다. 부딪쳐서 멍이 들고 넘어져서 피부가 상처를 입은 경우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상처가 아물고 멍이 풀린다.
이렇듯 약의 도움없이 스스로 체내 독소와 질병 세포가 제거되고 세포가 복구되는 현상을 자연치유라 할 수 있다. 발암물질과의 접촉을 제외하고 암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활성산소와 스트레스, 그리고 호르몬 이상이다.

산화의 주범은 활성산소로 인체의 모든 장기에 작용한다. 췌장의 베타세포에 해를 끼치면 당뇨병에 걸리고 다른 장기의 세포나 DNA에 변형을 일으키게 되면 암도 유발할 수 있다. 노화를 앞당기는 것은 물론이고 매끈매끈한 혈관 벽을 너덜거리게 만들어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너덜거리는 혈관 벽에는 지방이 쌓이기 쉽고 지방이 쌓인 혈관벽은 점차 두꺼워지고 탄력을 잃어 동맥경화증을 일으키고 이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또는 중풍으로 발전한다.
이처럼 활성산소는 우리 몸의 모든 부위에 해를 끼칠 수 있다. 활성산소를 많이 발생시키는 원인은 스트레스, 담배, 자외선, 대기오염물질 등이다. 과식과 과음 역시 마찬가지다.

■ 체르노빌 원폭서도 생존

미국의 암학회가 발표한 ‘암 예방 십계명’중에는 ‘하루에 5가지 다른색의 야채와 과일을 5번 먹는 것’이 들어있다.
  
각기 다른 색을 내는 야채와 과일의 색소에 들어있는 파이토케미컬(식물성 화학물질)이 암과 심장병을 예방하고 항암, 항산화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먹으려면 소처럼 하루 종일 씹고 있어야 할 것이다.
자연치유력이 왕성한 건강한 인체 안에서는 암세포에 꼬리표가 달리게 돼있다. 면역세포들이 이 꼬리표를 보고 암세포임을 알아챈 후 공격하게 돼 있는데 영양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알아채지 못해 암을 키우게 되고 만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잘 맞는 면역강화와 항산화작용을 하는 식품을 택해 영양의 균형을 맞추는 식생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동양의 만병통치약’이 홍삼이라면 ‘유럽의 만병통치약’은 아로니아(Aronia melanoc arpa)라고 불리울 정도로 아로니아의 효능은 다양하며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로니아는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서 발생한 지구 역사상 가장 큰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방사선에 피폭된 사람들을 치료한 식물로 유명하다. 유럽에서는 최고의 자연치유물질로 평가받고 있다.

아로니아는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 과목으로 유럽과 미국에서는 블랙초크벨리(Black chokeberry), 초코베리 킹스베리 등으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단나무 단열매라 한다.
동유럽과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수령은 약 20년 정도 길이는 3미터까지 자란다. 주로 열매가 약용으로 사용되며 열매의 껍질과 과육은 진한 적자색 색소를 띤다. 중금속 오염이 없는 청정 토양에서 4개월 이상의 혹설과 영하 20도 이상의 추위, 5개월간의 뜨거운 자외선과 가뭄, 그리고 바람 등은 아로니아의 독특한 성분과 품질을 결정한다. 동유럽 폴란드는 최적의 토양과 기후조건을 가지고 최고의 아로니아 열매를 생산한다. 잘 익은 아로니아 열매는 단맛과 신맛, 떫은 맛의 세 가지 맛을 가지고 있다.

■ 아로니아 특징

아로니아는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베리류 열매 중 자연계 최고를 자랑하며 카테킨과 클로루겐산 함유량도 단연 최고다.
  
식물은 동물처럼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햇빛과 병풍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물질 즉 식물성 면역물질을 생산해 낸다. 식물성 면역력은 주로 열매껍질에 집중적으로 분포돼 아로니아는 혹독한 추위와 눈, 우기없는 지독한 가뭄, 살인적인 자외선과 거센 바람 등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독특하고 강력한 면역물질인 C3G를 만들어 낸다. C3G 함유량이 자연계 최고다.
천연 항암제겷동?소염제겷동?혈류개선제로 모든 체질에 해당하는 間性물질이다.

■ 주요성분

주요 폴리페놀 성분으로 아로니아 열매안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자연계에서 유일하게 100% 시아닌 계열의 안토시아닌으로 C3G라고도 한다. 시아닌은 아글리콘과 당으로 결합된 배당체로써 자연계에서는 유일하게 시아니딘 3-O-Xyloside를 함유하고 있다.
그외 폴리페놀 성분으로 카테킨(에피카테킨, 에피갈로카테킨), 탄닌, 클로르겐산을, 카로티노이드류로는 루테인, 크립토크산틴,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을 함유하고 있다.
최근 임상실험에서 인체 줄기세포를 무려 4배이상 활성화 시키는 작용이 밝혀졌다.

■ 아로니아 C3G란?

아로니아 C3G 고농축액은 브루베리액 250배, 아사이베리액 300배, 라즈베리액 200배, 포도액 800배에 해당하는 안토시아닌과 파이토케미칼을 함유하고 있다. 아로니아 열매에 함유한 유일한 안토시아닌으로 식물에서 자외선과 독소에 대한 방어기능을 담당한다.
최근 유럽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아로니아 C3G가 인체 줄기세포와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질병세포를 사멸시키고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독을 제거하는 혈류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뿐만아니라 아로니아 C3G는 종양과 염증 그리고 지방세포 성장에 필요한 혈관 생성을 4배이상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된 강력한 자연치유 물질이다.

■ C3G 5대 작용

·면역증진:백혈구 증가, 백혈구기능증가
·혈류개선:혈관 확장, 혈관 탄력성 증가
·해독강화:혈독제거, 간기능 강화
·세포복구: 복구 효소 활성화
·줄기세포 활성화:세포복구 작용이다.

■ 아로니아의 효능

·항암작용
·동맥경화 개선 작용
·고혈압 개선 작용
·당뇨 개선 작용
·관절염 개선 작용
·지방분해 작용
·간세포 보호 작용
·뇌세포 보호 작용
·시력 개선 작용
·불임 미숙아 임신중독증 예방 및 개선
·성기능 개선 작용
·알레르기 및 아토피 개선 작용 등이다.
·여성 생리전증후군(PMS) 개선

■ C3G 우수성

·블루베리의 약 1000배 아사이 베리의 약 500배에 해당하는 C3G 안토시아닌 함유
·국제동맥경화 학회 인증
유럽 HACCP인증 일본 후생성 인증
국제연합 우수 제품 품질 인증

■ 특허 출원 현황

·암치료용 조성물
·당뇨치료의 조성물
·동맥경화 고혈압 치료용 조성물
·면역 강화용 조성물
·항균 효능을 갖는 조성물
·혈관 손상 방지용 조성물
·항산화작용 및 혈전방지용 조성물이다.

■ C3G 연구기관

삼성의료원, 삼성생명과학연구소, 경희대 동서양학연구소, 한림대 생명과학 연구소, 면역과학연구소, JBK 자연의학연구소, 바르샤바의과대학, 국제동맥경화학회
미국농무부와 사이언스 데일리지에서 아로니아 C3G는 당뇨병, 비만 예방 효과를 밝혔다.
  
또한 바르샤바의대 마렉 교수는 아로니아 C3G는 줄기세포의 노화를 막는 강력한 물질로 건강 유지와 수명연장에 뛰어난 물질이라 발표했다.
젊어지는 아로니아 C3G 노화방지효과는 세포가 노화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는데 안토시아닌은 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비타민계열, 카로틴계열, 셀레늄 또는 토코페롤 계열 등의 항산화 중에서 최고의 효과를 낸다.
또한 시력개선효과는 사람의 안구 망막에 있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의 재합성을 촉진한다.
로돕신은 광자극에 의한 분해와 재합성으로 시각 영역의 정보를 두뇌에 전달하는 핵심물질이다. 로돕신이 부족하면 피로, 시력저하, 백내장, 암 등이 유발될 수 있다.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혈관질환 예방과 개선효과에서도 안토시아닌은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색소로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심장질환, 혈관질환, 뇌졸중 등의 혈액과 관련한 질환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그 밖의 효능으로는 소염 및 살균 작용, 인슐린 생성량을 높이는 작용, 기억력 개선 등이 있다.
서부 폴란드 사람들은 고혈압과 심맥계 질환이 국민병으로 지목되는데 그 이유는 육식을 즐겨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국민병을 이겨내는 데는 아로니아가 기여했다. 현재 폴란드는 국책사업으로 아로니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아로니아 생산의 90% 이상이 폴란드산이다.

■ 아로니아 국내 상륙

2008년 11월28일 (주)대산 천연물신약개발연구소.면역과학연구소 장봉근 원장은 삼성의료원 암센터 박정의 교수, 한림대학교 생명과학과 한상진 교수, 폴란드 바르샤바 의대 마렉 교수팀과 삼성의료원 암센터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항암작용 연구결과 및 마렉교수가 아로니아 C3G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에 대한 ‘동맥경화’지에 게재했던 논문도 발표했다.

이렇듯 북아메리카 식물 아로니아를 한국 땅으로 들어오게 한 장봉근 원장은 “국내외 판매는 물론 향후 약국 판매까지 겨냥하고 있다. 다기능 동맥경화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천연물질 C3G의 개발은 국내 성인 사망의 두 번째 원인인 뇌 심혈관질환 감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국내 기업이 C3G 물질 판권을 보유함으로써 향후 FTA 승인이 완료되면 약 2조원 대의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수출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세미나를 시작으로 C3G에 대한 임상시험을 실시해 효과를 입증했다. 국내에 임상이 성공을 기점으로 정부에서는 앞으로 국민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다.

▶더 많은 ‘C3G’ 자료 보러가기 : www.c3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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