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협회-MBC나눔 ‘2018헬스케어 마켓’ 진행

유통. 제약등 30여 기업 동참...수익금 중증 장애아 치료비 지원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상암동 MBC사옥 상암문화광장에서 ‘2018헬스케어 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4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MBC나눔 주최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MBC나눔이 공동 주관해 진행하는 행사로, 국내 주요 의약품 유통업체와 제약업체, 기관, NGO단체 등 30여 곳이 참가해 건강관련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오전 10시 협약식과 기념 촬영에 이어 10시30분에 본격 개막된 행사에서는 각 업체들이 각종 건강기능식품과 다양한 생활 위생용품등을 비롯해 건강과 관련된 제반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장은 “대한민국 의약품 공급을 책임지는 의약품유통협회는 국민들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2018헬스케어마켓’ 행사를 마련했다. 많은 어려움에도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기꺼이 뜻을 같이해 준 제약 및 의약품유통업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2018헬스케어 마켓 행사에는 GC녹십자, 대웅제약,대원제약, 동국제약,동아제약, 동원헬스케어, 동화약품,밴드골드, 보령컨슈머, 서호메콕스,신광약품, 신성아트컴, 씨제이헬스케어,영진약품, 엘피스팜, 유한양행, 종근당, JW중외제약,지오영, 퍼슨, 한독, 한국메나리니, 한국코와 등 제약 및 의약품유통업체와, 교보문고, 국경없는의사회, 행복한나눔, 대한적십자사등이 뜻을 함께했다.

한편 협회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각 업체들이 기부한 판매수익금과, 자체 기부금을 모아, 저소득 중증장애 아동들의 재활 치료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임중선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