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애프터 케어 아이템 인기

얼굴·바디에 두피·Y존까지 피부 컨디션 회복 과제로

여름 휴가가 끝나고 나면 급격히 떨어진 피부 컨디션 때문에 고민인 여성들이 많다. 강한 자외선과 휴가지 유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가 그 어느때보다 예민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바닷물의 염분이나 워터파크 등의 소독제 성분으로 인해 얼굴과 바디는 물론이고 두피, Y존 피부까지 각종 트러블에 노출된다. 이에 휴가 후 민감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바캉스 애프터케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휴가 후 민감해진 피부를 관리해주는 바캉스 애프터케어 뷰티템. 왼쪽부터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메디힐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 록시땅 '버베나 아이시 바디 샤워 젤',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세럼’.

마스크팩으로 자극받은 피부 진정

뜨거운 햇빛과 각종 유해 물질에 노출된 피부는 탄력이 떨어지고 예민해져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메디힐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은 피부 온도를 평균 4.7℃ 낮춰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선사하는 마스크팩이다. 햇빛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뿐 아니라 안티에이징과 피부 탄력에도 도움을 준다.

마스크 시트와 별도로 내장된 고농축 퓨어 앰플 총 2 단계로 구성된 제품으로 마스크팩 사용 후 동봉된 앰플을 덧발라주면 된다. 화학방부제가 사용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쿨링 아이템으로 바디피부 산뜻하게

샤워 시 즉각적으로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아이템을 사용하면 물놀이를 즐긴 직후에도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록시땅 '버베나 아이시 바디 샤워 젤'은 건조한 피부도 사용 가능한 쿨링 샤워젤이다. 순한 식물성 거품 인자가 건조함 없이 피부를 세정해주며, 버베나의 상쾌한 향이 샤워하는 내내 기분 좋게 해준다. 바르는 순간 아이스 버블이 터지는 ‘버베나 아이시 바디 젤’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다.

버베나 추출물과 멘톨을 함유해 바르는 순간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며 글리세린 성분이 피부를 유연하고 촉하게 유지 시켜준다. 냉장고에 넣어뒀다 사용하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지치고 민감해진 두피도 건강하게 관리

두피는 뜨거운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기 쉬운 부위다. 바캉스 후 두피 진정과 쿨링을 위한 사용하면 손상된 피부를 보다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세럼’은 콜드 에센셜 오일성분이 함유돼 사용 즉시 두피 온도를 2.5도 내려주는 쿨링 아이템이다. 샴푸 후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세럼을 바르고 바람에 말리면 지치고 민감해진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 하는데 도움을 준다.

세균∙화학성분에 오염된 Y존관리 철저히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수영장과 바닷물은 각종 세균과 소독 약품으로 인해 피부 컨디션을 위협한다. 특히 Y존을 세정할 때는 비누나 바디 클렌저보다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된 전용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는 약산성 여성청결제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부드럽게 관리해 준다. 인삼캘러스 배양추출물,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함께 천연 보습성분인 폴라글루타믹애씨드가 함유돼 강한 보습력을 제공한다.

자연에서 추출한 아로마 오일을 함유해 산뜻하고 은은한 향도 느낄 수 있다. 젤과 폼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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