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안전관리원, 서울대병원 등 약물감시 공로자 포상

약물감시 활동 사기 진작 차원…기관 10개, 개인 5명 시상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구본기)은 2015년부터 3년간 실시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연차사업 실적을 최종 평가하여 ‘2017년 약물감시 공로자’를 선정하고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지역센터 및 지역협력기관의 약물감시 활동 사기 진작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약물감시 공로자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수기관 10개, 우수자 5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포상 대상은 △최종 실적 우수기관(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부산대병원, 한양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려대구로병원) △충실도 및 부작용 상담 우수기관(조선대병원, 전남대병원) △부작용 보고 우수기관(대한약사회) △지역보고 우수자(가천길병원 이혜지, 을지병원 이병훈, 청주의료원 박희진, 도봉구보건소 김순희, 일번약국 황해평)이다. 

지역센터는 지역협력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의약품 부작용을 수집·평가하여 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함으로써 의약품 안전정보의 축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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