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 부적합 재발방지 설명회

관내 수입업자 대상 안전관리 이해도 제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서울지방청은 24일 관내 부적합 제품 수입업자와 부적합 관리에 관심이 있는 수입업자 등을 대상으로 부적합 재발방지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입식품 관련자에게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적합 원인에 따른 재발방지 방안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등 부적합 현황안내 수입식품등 수입신고 및 부적합 처리 절차 안내 부적합 주요 사례 및 부적합 원인에 따른 재발방지 방안 설명 등이다.

아울러, 같은 날 서울식약청장은 수입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24일 수입식품 검사기관인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을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식약처 고시, ‘17.5.08) 식품의 기준 및 규격‘(식약처 고시,‘17.6.30) 개정 관련 검사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이 수입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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