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저소득층 아동 위한 ‘사랑의 손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상당 후원물품 전달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재단이 있는 빌딩 앞 도네이션 파크에서 저소득 빈곤층 아동들의 생활 개선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총 1억 상당 물품을 후원한 라벨영은 아이들을 위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순한 자연유래 성분 아기 전용 화장품으로 임산부 등 성인까지 사용이 가능한 ‘쇼킹베이비 라인’ 4종을 지원했다.

쇼킹베이비 라인은 아기샴푸부터 바디워시까지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쇼킹베이비 올인원클렌징, 얼굴과 바디로션을 해결해주는 쇼킹클렌징 올인원쇼킹로션, 바른 성장을 도와주는 쇼킹클렌징 오일퍼퓸, 기관지가 예민한 아기들에게 가루 날림이 있는 파우더를 크림제형으로 만든 신개념 쇼킹베이비 파우더크림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창수 본부장은 “라벨영 쇼킹베이비 라인은 유아는 물론 성인도 사용할 수 있는 천연 화장품으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무자극 제품으로 시설의 아동과 빈곤 가정의 아동 및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며 “물품이 필요한 곳에는 물품으로, 생계지원금이 필요한 곳에는 바자회를 통해 기금을 마련할 수 있게 돼 더욱 소중히 활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라벨영 관계자는 “어려운 아동들을 돕는 일인 만큼 회사 측에서 적지 않은 금액을 부담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한부모가족,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등 여러 사회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힘썼던 라벨영에게 뜻 깊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SNS운영자협회와 초록우산재단 측이 마련한 이번 전달식은 생활용품, 위생용품, 영양제 관련한 업체 총 34곳이 참여했으며 이렇게 모인 따뜻한 손길은 약 3억8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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