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달성군의사회는 지난 25일 오후 7시 30분 알리앙스 3층 에즈홀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열고 2,864만 여원의 금년도 예산안을 마련하고,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금지 및 한방보험 분리 건의’ 등 5개 의안을 대구시의사회 정기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채택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추중엽 회장
이어 유공인사에 대한 시상에서는 달성군의사회 발전과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달성군보건소 김영준 님 에게 감사패가 수여됐고, 2부 본회의에 앞서 달성군보건소 관계자로부터 마약류 취급자 교육이 있었다.
문성두 감사의 감사보고와 함께 2014년도 주요 회무 및 일반회계 3,100만원과 특별회계 세입세출안 1,059만여 원을 이의 없이 승인하고, 2015년도 사업계획(안)과 회비 인상 없이 일반회계 예산(안)2,864만 여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의안토의에서는 ▲원격의료 도입 반대 건의 ▲진찰료 정률제 금액 상한 인상 건의 ▲자율징계권 의협 이양촉구 건의 ▲약사의 조제료를 정액제로 전환 요청 건의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금지 및 한방보험 분리 건의 등을 대구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의안으로 채택했다.
총회는 이어 대구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파견할 대의원 7명을 선출한 뒤 집행부 임기 만료로 회장선출에 들어갔으나 후보자 불출마로(미등록) 인한 회장 및 임원선출을 하지 못한 체 회칙 제18조에 의거 추후 임시총회를 개최해 다시 선출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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