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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페보니아’ 국내 론칭
10가지 성분배제한 친환경화장품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미국의 친환경화장품 ‘페보니아(Pevonia)’를 국내서 정식으로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미국 페보니아사로부터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한 메디포스트는 약 4개월간의 준비와 통관절차 등을 마치고 이달부터 시판에 나선다.총 300여종으로 구성된 기초제품이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페보니아는 인공색소와 인공향, 광감각제, 앨러지 및 여드름 유발 물질을 비롯해 파라벤, 라놀린, 포름알데히드 등 10여가지 성분을 배제한 ‘10 Free’ 제품으로, 해양추출물과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했다.이장원 마케팅본부장은 “지금까지 국내서 페보니아 브랜드는 일부 호텔과 병원 등에만 제한적으로 공급돼 왔으나, 앞으로는 백화점과 쇼핑몰 등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유통망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화이자 ‘잴코리’ 美FDA 이어 식약청 승인
전이성 폐암치료제 국내 첫 선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수용체 티로신키나제(RTK)와 이들의 종양원성 변이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인 ‘잴코리(성분 크리조티닙)’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잴코리는 초기 임상에서부터 긍정적인 편익위험 프로파일을 입증하며, 미국FDA의 신속승인을 받았다. 이어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아 세계 두 번째 ‘ALK 양성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제’로 국내서 선보인다.잴코리는 ALK 유전자의 비정상적 융합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효과를 나타내는 신약이다. 향후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은 분자진단을 통해 비소세포폐암의 원인 중 하나인 ALK 유전자 변이 여부를 미리 진단한 후, 그 결과가 양성일 경우 잴코리를 복용해 치료받음으로써 반응률은 높이고 이상반응은 최소화했다. 즉, 잴코리는 환자 개개인의 유전자적 특성에 기초해 환자에게 가장 알맞은 치료제를 처방하는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항암제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김선아 전무는 “잴코리의 국내 출시로 그 동안 표준요법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ALK 양성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이 성공적인 치료와 생명 연장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됐다”며 “잴코리는 암 치료에 있어 환자들에게 공통된 치료법을 제시하는 접근방식이 아닌, 개개인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적합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맞춤형’ 치료 접근법으로의 변화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 ‘몬테잘’
천식·알레르기비염 치료제
한미약품은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몬테잘(성분명 몬테루카스트나트륨)’을 27일 발매했다. 이 제품은 기관지 수축, 호흡곤란, 콧물 등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해 천식 및 비염 증상을 호전시키는 전문의약품이다. 몬테잘은 정제(10㎎)와 체리향의 츄잉정(4㎎∙5㎎), 세립(4㎎) 등 총 4종의 함량 및 제형으로 출시돼 노인부터 유소아까지 간편하고 안전하게 투약할 수 있다.특히, 몬테잘은 우수한 합성 기술력을 보유한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동일 성분의 타 제품보다 차별화된 제품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경구용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는 몬테루카스트와 프란루카스트(Pranlukast) 성분이 각각 500억, 200억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주로 흡입형 천식치료제와 병용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한미약품은 병용 처방률을 높이면서 이비인후과 등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몬테잘을 200억대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몬테락’
4가지 제형 천식·비염치료제
대웅제약이 천식 및 비염치료제 ‘몬테락(성분 몬테루카스트)’을 발매했다. 몬테락은 1일 1회 복용으로 성인용 10㎎, 소아용 5㎎(6~14세), 소아용 4㎎(2~5세), 소아용 4㎎(6개월~5세⋅시럽) 등 4가지 제형이 있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몬테락은 상기도 및 기관지의 염증 매개체인 ‘시스테닐 류코트리엔’을 차단해 염증반응을 억제, 천식 증상을 완화해 준다. 대웅제약은 이미 심비코트(흡입형 천식치료제), 알레락(알레르기 치료제), 엘도스(진해거담제) 등 호흡기 분야에서 강력한 인프라와 영업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몬테락 발매로 호흡기 분야에서의 경쟁력도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현재 국내 류코트리엔 조절제 시장은 연간 800억 규모이며 이중 몬테루카스트 제제는 전체 시장의 75%대를 차지하고 있다. 몬테락은 발매 첫해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아제약 ‘메타보리정’
면역기능증진·에너지생성 효과
조아제약은 체내 면역기능 증진과 에너지 생성에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 ‘메타보리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이 제품은 면역 체계에 중요한 성분인 아연과 항 지방간 인자인 메티오닌과 콜린, 비타민B군이 복합 함유돼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체내 면역기능 증진과 함께 다양한 체내 대사 과정에도 관여해 현대인의 건강증진 및 유지에 도움을 준다.
JW중외제약 ‘브레핀에스’ 출시
연질캡슐 형태의 해열진통제
JW중외제약은 발열 및 통증이나 요통, 생리통 등 다양한 통증을 억제해주는 연질캡슐 진통제 ‘브레핀에스’를 선보였다.이 제품의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복통이나 구토와 같은 위장장애 부작용과 간독성 위험이 적은 안전한 성분으로 발열에 인한 두통에 효과적이다. 네오솔(Neosol) 공법을 적용해 액체 상태의 연질 캡슐 제제로 만들어진 ‘브레핀에스’는 흡수율이 좋고 용해도가 크기 때문에 일반 정제보다 체내에서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 연질캡슐 제제는 표면이 부드러워 삼키기 쉬우며, 쓴맛이 없이 약을 복용할 수 있어 노인이나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쉽게 약을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메디포스트 ‘메디칸’
간기능 개선제 건기식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에서 천연 성분의 간(肝) 기능 개선제 ‘메디칸’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잦은 음주와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현대인들의 건강관리 및 피로 회복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특히 남녀 직장인과 만성질환자 등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메디칸’은 간수치 개선과 간의 해독기능 향상 및 간 조직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밀크시슬의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고 있다.특히 간 건강을 돕는 기능성 원료인 밀크시슬에는 바이오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실리마린이 함유돼 있다. 알코올의 중화 및 해독기능과 간염·지방간·간경변 등 간 질환완화 효과가 있다. 항산화 작용을 통한 간세포 보호와 간세포 생성, 면역기능 강화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메디포스트 관계자는 “기존의 밀크시슬 제품과 달리 ‘메디칸’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타우린을 비롯해 홍삼, 산수유, 복분자, 헛개, 표고, 마늘 등 천연 추출물들을 첨가한 것이 특징으로, 피로회복 및 활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제약품 ‘다이메릴엠정2’ 출시
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 당뇨약
국제약품은 Sulfonylurea계 혈당강하제인 글리메피리드와 Biguanide계 당뇨치료제인 메트포르민염산염의 복합제제인 ‘다이메릴엠정2(500㎎)’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췌장의 β세포에서의 인슐린 분비촉진 및 말초조직에서의 인슐린 저항성 개선작용과 함께 당신생 억제, 위장관에서 당 흡수감소 및 말초조직에서의 당 이용 증가작용을 동시에 가져 상호보완적인 기전으로 효과적인 혈당강하작용을 나타낸다.또 장기간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당뇨병환자에서 자유병합요법보다 순응도가 개선돼 보다 나은 혈당조절이 가능하며, 생체이용률 및 부작용에서도 유의할만한 차이가 없어 기존의 병용요법을 간편하게 대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우수한 복합제제다.한편 지난해 4000억대 규모의 전체 경구용 혈당강하제시장에서 글리메피리드와 메트포르민염산염복합제 단일제품이 약 300억원의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 올해 제네릭들의 출시와 더불어 글리메피리드와 메트포르민복합제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제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이메릴엠정2(500㎎)’의 높은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매출 확대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매출을 증대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디엔컴퍼니 ‘퍼펙타 덤 서브스킨’
히알루론산 필러
피부성형 관련 제품 유통 전문회사인 디엔컴퍼니가 30일 히알루론산 필러인 ‘퍼펙타 덤 서브스킨’을 출시했다. 필러는 주름이나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에 볼륨감을 주는 주사제로, 인체 성분과 완벽하게 동일한 히알루론산은 수술없이 성형이 가능한 필러 성형에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제제다. 마케팅팀 김환균 선임은 “서브스킨의 론칭으로 동안의 마지막 조건인 얼굴 윤곽선을 잡을 수 있게 돼 매력적인 ‘애플페이스’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디엔컴퍼니는 지난해 출시한 ‘퍼펙타 덤’과 ‘퍼펙타 덤 딥’에 이어 퍼펙타 덤 서브스킨까지 히알루론산 필러의 모든 라인을 갖추게 됐다. 한편 디엔컴퍼니는 이번 퍼펙타 서브스킨 출시에 힘입어 국내 필러시장 1위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올해 베트남, 태국, 필리핀에 이어 내년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등 10여개 국가에 진출할 예정이다.
국제약품 ‘코발사르정’ 출시
발사르탄 복합 항고혈압 치료제
국제약품은 발사르탄/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복합제인 코발사르정(발사르탄 80.0㎎/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12.5㎎)을 새롭게 출시했다.코발사르정은 이에 앞서 출시된 발사르탄 단일성분의 발사르정(발사르탄 80㎎/발사르탄 160㎎)에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성분이 추가된 복합제로 발사르탄 단독요법이 충분하지 않을 때 보다 효과적으로 혈압을 강하시켜 주는 항고혈압 복합제다.발사르탄은 AT-1 receptor에서 Angiotensin II를 대신해 결합, AT-1 receptor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ARB계열의 고혈압 약제로 혈관 수축 억제작용을 해 혈압을 강하시킨다.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는 이뇨제 계열의 약물로 원위세뇨관에서 Na+/Cl-의 재흡수를 억제해 혈액량과 심박출량을 감소시키는 작용으로 점진적으로 혈압과 동맥혈관저항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고혈압 복합제는 단일제의 효과가 충분치 않을 때 단일제의 용량을 증가시키는 것보다 타 계열 약물을 추가함으로써 부작용은 줄이고 약효는 증가시키는 장점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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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경북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크콘서트 개최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낳기 토…
대구시의사회, 일본 고베시의사회와 해외교류사업 전개
대구시의사회 '2024 건강상담 및 행복한 밥상나누기' 개최
대구‧경북가정의학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