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2015년 정기총회 예산안 3738만여원 확정

대구․경북가정의학회(회장 정승필)는 지난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경북대학교병원 10층 대강당에서 개원가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연제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가정의와 일반회원 등 3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윤창호 학술이사의 사회로 서영성 교수(계명대학교 가정의학과), 이근미 교수(영남의대 가정의학과), 이석환 과장(대구의료원 가정의학과)을 좌장으로, 김혜순 교수(계명의대 내분비내과)의 ‘당뇨치료의 최신지견 -SGLT2 inhibitor,’ 김경찬 교수(대구가톨릭의대 호홉기내과) ‘개원가를 위한 흉부 X선의 이해,’를 돕는 연제가 발표됐다.

이어서 김영범 변호사(김영범 법률사무소)의 ‘환자 진료 시 성희롱 예방법 -사례중심으로’ 정승필 교수(영남의대 가정의학과) ‘개원가에서 노화방지클리닉의 최신검사법 소개’와 백승훈 교수(경북의대 정형외과)의 ‘골다공증 치료 중 갑자기 문제가 발생한다면 -부작용의 치료 및 예방’ 신동훈 교수(영남의대 피부과)의 ‘일차의료에서 흔한 피부질환의 관리’에 대해 강의 및 토의를 끝으로 모두 마쳤다.

한편 이날은 또 회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혁기 총무이사의 사회로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안 5,560만 여원과 특별회계 결산안 5,155만여원을 그대로 승인하고, 2015년도 사업계획안을 비롯하여 일반회계 예산안 3,738만여원과 특별회계예산안 5,300만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박중학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