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정의학회 대구, 경북지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개원가에서 흔히 접하는 진료지침 등 최신 의학지견 강의

  
대한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정승필)는 지난 23일 오전8시 30분부터 경북대학교병원 10측 대강당에서 개원가에서 흔히 접하는 진료지침으로 2014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5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창호 학술이사의(경북의대 가정의학과)의 사회로 이근미 교수(영남의대 가정의학과), 서영성 교수(계명의대 가정의학과), 이동욱 교수(동국의대 경주병원 가정의학과), 이석환 과장(대구의료원 가정의학과)를 좌장으로 한국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10대암(간암, 위암, 부인암)등에 대해 동영상 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김 웅 교수(영남의대 순환기내과)의 ‘고혈압의 새로운 진료지침 : JNC-8’ 김혜순 교수(계명의대 내분비내과) ‘당뇨병 치료의 최신지견 DPP4-inhibitor’ 중심으로 강의가 있은 후 정승필 회장(대한가정의학회 대구ㆍ경북지회)의 인사말을 들었다.

학술대회는 이어 박현준 교수(부산의대 비뇨기과)로부터 ‘Tadalafil 5mg 하루 일회요법의 장점’ 이준훈 원장(메트로안과의원)의 ‘흔한 안과질환의 감별과 치료’ 고혜진 교수(경북의대 가정의학과)의 ‘고지혈증의 새로운 진료지침’ 정민규 교수(경북의대 소화기내과)의 ‘만성 변비의 새로운 진료지침 및 약제’ 정휘수 교수(동국의대 경주병원 가정의학과)의 ‘개원가에서 활용 가능한 임상영양요법’ 김대현 교수(계명의대 가정의학과) ‘노년기 우울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강의 및 토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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