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지방청은 대구․경북지역의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대구 달서구 소재 대구지방청에서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시 적소에서 식품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4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요 정책방향 소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임무 및 활동요령 ▲국내 주류관리 체계 변화 ▲해썹 및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 등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3명을 신규위촉하고, 건의사항 수렴 등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식약청은 올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시니어감시단‧시민감단 등 각 분야별로 전담 책임제를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지역의 먹을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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