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제4차 상임이사회의 개최

‘새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심의는 최종이사회로 넘겨’

  
경북약사회는 지난 14일 오후 7시 회관 회의실에서 금년도 마지막 상임이사회를 열고 오는 2014년 1월 11일 2013년도 회기 최종이사회를 개최키로 했다.

한형국 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호일 총무이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회의는 새해 1월11일 최종이사회를 개최키로 하고, 201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는 원안대로 최종이사회로 넘겨 확정토록 했다.

또 상조회 운영에 관한 건은 현행과 같이 운영하되 약사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회원에 대해 회장에게 일임, 일정금액을 집행토록 결정하고, 독거노인건강 돌봄이 재능기부 사업은 전회원의 의견수렴 또는 1개 분회 시범사업, 봉사단신청접수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와 세부계획안을 마련, 이사회에 상정키로 하는 한편 총회 시 표창 추천 건은 윤리위원회로 추천 및 접수토록 했다.

상임회의는 이와 함께 약사연수재교육비 정산잔액을 일반회계 잡수입으로 편입하고, 2014년도부터는 1차 교육에 한해 전회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강제하고 타 지부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키로하는 한편 2차 교육만 인정키로 했다.

기타토의사항으로는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강사 양성 건과 관련하여 약사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키로 하고 임원 해외연수 건은 여건상 일정 축소와 함께 회장단에 일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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