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모 대구광역시약사회장, 유재신 광주광역시약사회장, 정규형 대전광역시약사회장을 비롯한 대구 광주 대전광역시약사회 임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주 운수대통가든에서 의전행사와 오찬을 마친 후 경주 문화유적지 관람과 청담식당에서의 만찬에 이어 화합의 장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양명모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약사회의 이러한 친교행사는 단순히 노는 의미의 만남이 아니라 화합과 공감, 그리고 나눔의 정을 공유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로 이러한 행사가 약사회원들 서로에게 큰 에너지가 되고, 안팎에 놓인 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밝히고 “짧은 일정이지만 오늘 하루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일정에서는 불국사와 괘릉, 황룡사지분황사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며, 그 동안 경주를 방문하며 단순히 눈으로만 보아오던 우리 문화유적에 대해 그 의미를 알고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담식당에서 가진 저녁만찬에서는 대구시약사회 김정희 대외협력단장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대구시약사회 줌바댄스팀 공연, 약밴 공연 등을 통하여 회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3개 약사회가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차기 행사는 대전광역시약사회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