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 2013년도 제2차 이사회 개최

추가경정 예산안 원안통과, 회관보수 추진 대책위원회 구성키로

  
대구시약사회(회장 양명모)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 회관 2층 대강당에서 금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추가경정 예산안 및 일반회계와 잡수입 전용 건 등 집행부가 상정한 의안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
이기동 총무이사의 사회로 개회된 이날 이사회서 양명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새 집행부가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약사회 발전과 현안문제에 대한 이사님들의 많은 고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초도이사회 이후 있었던 그동안의 회무보고와 함께 올해부터 새로 적용키로 한 상임위원회 별 예산안편성과 집행에 따른 추가 경정 예산안 심의건과 청구불일치 서면조사, 공공약국운영, 약국정화 특별사업 등 약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 있었다.

이와 함께 2013년도 임원 워크샵 개최와 공공(심야․365)약국 운영위원회 결과 보고 및 상반기 약사제도관리팀 업무현황, 상반기 회원고충처리 결과 보고와 회원연수교육실시, 각 위원회별 주관 강좌 실시, 제26차 여약사대회 개최, 제6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대구광역시약사회장배 친선골프대회 개최, 대구광역시 범 약업인 족구대회 실시, 등 결과에 대한 해당 임원들의 보고가 있었다.

이사회는 이어 상정된 ‘추가 경정 예산안 심의 건’은 집행부에서 제시한 원안대로 보험료, 잡비, 회의비, 약국위원 회비를 비롯한 8개 항목에 대해 추가경정을 승인하였고, ‘일반회계 잡수입 전용 건’에 대해서도 집행부가 제시한 전용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기타토의에서는 건립된 지 오래된 회관 보수(리모델링)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양명모 회장의 건의에 대해 전직 회장님들을 중심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회관리모델링과 관련한 전반적인 부분을 검토하여 최적의 안을 도출해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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