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희망로 소재 대구시약회관 별관 1층에 개설하는 심야응급약국은 대구시약사회가 지난 4월부터 희망회원을 모집한 결과 박재근 약사(35.영남약대졸업)가 운영을 맡아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야응급약국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1년 365일 휴무 없이 운영하며 심야 시간대의 약국운영 공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정에서 사용하는 상비의약품 등 약에 대한 안전사용 문의 및 상담 창구 역할은 물론 약국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양명모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결실을 보게 됐다. 대구시약사회는 이번 심야응급약국 개설에 이어 8월 1일부터는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약국을 7개구 마다 1개소씩 지정 운영하여 명절과 국경일 등 공휴일의 약국 공백을 없애기로 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접근성이 좋은 약국을 선정, 마무리 했다고 한다. 양 회장은 “이번 심야응급약국 개설을 통해 메디시티 대구, 첨단의료 복합단지의 도시 대구의 시정방향에 걸맞게 시민의 불편 제로화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며, 심야응급약국과 365,약국운영이 대구시가 자랑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신뢰받는 약사, 사랑받는 약사회라는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약사와 약국으로 나아갈 것이며, 시민들의 불편 사항은 언제든지 대구시약사회로 접수해주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참고로 7월1일 저녁 10시 심야약국 오픈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Tel : 053-768-3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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