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평점 3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국내 유명 의료진을 강사진으로 초청해, 각기 다른 조건의 임상에서 접했던 다양한 케이스들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며 지역 의료진들의 유익한 정보교류에 소통의 장으로 거듭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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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동 원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학문적 사고를 겸비한 강사분들을 초청해 심포지엄을 준비했으며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최신 의료정보 제공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또 “지역 의료질 향상을 위해 매년 본원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의 평균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불임부부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조산 . 습관성 유산 . 불임의 최신 지견을 공유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효성병원은 2011년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 선정에 이어 올 초 환자안전과 우수 의료서비스 제공중임을 평가 인증 받아 보건복지부 선정 ‘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올 3월 불임연구센터를 오픈하고 대구에서 비 대학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임신계획부터 출산, 산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토털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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