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투표인수 1141표(무효 26표,2.3%) 중 649표(56.9%)를 얻은 양명모 후보가 466표(40.8%)를 얻은 류규하 후보를 제치고 당선돼, 차기 대구시약 회장의 영예를 안았다. .양명모 차기 대구시약회장 당선자는 1959년생으로 영남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대구북구약사회장과 대구시의원, 대약 정책기획단 약국분과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구시약사회 정책기획실장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양명모 당선자는 “무거운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먼저 앞선다며, 앞으로 약사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감에 맞는 품격있는 약사회, 회원을 섬기는 약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히고 “특히 같이 선전한 류규하 후보에게 위로와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전다”고 말했다. 양명모 당선자는 지난 선거에서 “우리 모두가 약사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고, 우리의 업권을 키우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추락한 약사의 위상과 약업환경을 바로 세우는 일에 한 몸 바쳐 일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약시감시에 대비한 약국 관리 예비 점검팀 운영, 약국 감시 기간 단축을 통한 마음 편한 약국 운영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또 슈퍼 등 불법의악품 판매신고센터를 약사회 홈페이지에 설치하고, 전국 최초로 (가칭)‘대구지역의약협의체’를 만들어 상생 협력의 롤을 모델로 만들 것을 약속하고, '힘없고 빽없는 약사들의 동반자가 되는 약사회', '젊은 회원들이 회무에 동참하고 희망을 가지는 약사회', '회원의 회비가 아깝지 않은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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