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회장단 및 각 시, 군 분회장 긴급회의 개최

약국 팜파라치 주의 경보, 약국관리에 만전 기하라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18일 회관 회의실에서 회장단 및 각 시,군분회장 긴급회의를 열고, 최근 일어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고발 사건에 따른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철저한 약국관리를 당부 했다.

이날 한형국 회장은 “약국 팜파라치의 상식을 벗어난 고발행위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이 시간에도 진행 중에 있어, 약국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여 재발을 방지하고 이미 고발된 약국에 대해서는 행정당국과 사법당국에 정황을 충분히 설명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문제 등 최근 고발사건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대책을 강구키로 하고, 약국 팜파라치에게 허점을 보이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주지시키고 약국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이어 토의사항에서는 IBK 기업일반카드 추가발급은 보류키로 했으며 약사공론주최 통신교육 및 일반약 활성화 사업은 분회별로 15%의 약국을 기간 내 추천토록 재차 종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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