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포씨 경남제약협의회장에 추대

자문위원 김정인, 조지호씨

최인포 회장   
▲ 최인포 회장 
  
경남제약협의회 제 10차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창원인터내셔날호텔 회의실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박정오 총무부회장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 조지호 회장은 내빈소개 이후 인사말에서 "이번 회기에는 유난히 많은 회원의 전출과 크고 작은 현안들이 많았지만, 그중 약가인하는 제약계의 위축이 예상되므로 각 회원사의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또 이원일 경남약사회장도 축사에서 "약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자신이 노력한 만큼 발전이 올 것이므로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2부 회무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2012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에 이어 회칙 심의에서 처부모 사망시 10만원 상당의 조화 1점이외 30만원의 조의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이어 임기만료된 임원선출에서 최인포(삼천당제약)지점장을 제10대회장으로 추대하고, 김정인(부광약품), 조지호(삼아제약)지점장을 자문위원으로, 김흥엽(삼진제약)지점장을 유임시키고, 재무 정광호(삼성제약), 간사 정의돈(동광제약)지점장을, 감사에 이준희(경방신약), 최수교(동아제약)지점장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 최인포 회장은 인사말에서 "선배님의 조언과 회원의 협조로 화합하며 신뢰할 수 있는 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이원일 경남약사회장, 안창기 복산팜사장, 박연출 백제약품 영업부장, 노순섭 청십자약품 이사가 총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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