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9시30분부터 0시까지 회장단 및 상임이사와 분회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연석회의서 전영술 회장은 “3대 회장을 지내셨던 김종호 전 회장님께서 타계하시어 마음이 아프다”고 밝히고 “그러나 한편으로는 북구갑 지역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 양명모 회원이 현역의원인 이명규 후보와 무소속 경선결과 단일화를 이뤄내 당선가능 권에 더 한걸음 다가섰다는 소식이 있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이어 “대약에서 개최된 전국지부장 회의 참석결과, 4월 1일부터 보험약가 인하품목 차액보상 프로그램에 대구시약 회원들의 입력이 저조하다는 결과를 보고, 이와 관련한 차액정산이 제대로 될 수 있는 대약의 정산프로그램에 회원들이 입력을 할 수 있도록 임원들이 적극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토의사항에서, 먼저 ‘2012년도 회원연수교육 겸 마약류취급교육은 8일(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실시함에 따른 준비사항을 논의하고, 특히, 이번교육은 회원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좌석제를 실시하키로 하는 한편 금년도 회원신상신고를 미필한 회원은 참석을 허용하지 않기로 방침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전 회원을 대상으로 2012신상신고서(개인정보내용포함)를 작성하여 종료 시 제출토록 하여 출석표로 대용하기로 하고, 교육종료 후 마약퇴치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4.1자 보험약가 인하품목 차액보상 건’은 2012년 4월 1일자로 보험약가 인하품목에 대해 차액보상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약가차액보상 정산시스템’에 입력하지 않은 회원은 신속히 입력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키로 하고, 약국자율정화에 따른 “약국윤리 경영서약서”작성 제출 건’은 대약의 방침대로 대상임원의 서약서를 제출토록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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