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9시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연석회의에서 전영술 회장은 인사말에서 “3월은 새 회무가 시작되는 달로 임원여러분은 새로운 각오로 금년도 회무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히고 “오늘 회의에서는 특히, 4월 1일부터 보험약가 인하품목 차액보상과 관련한 논의와 함께 의견을 교환해 향후 방향제시를 회원들에게 통보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이날 토의사항에서는 먼저 ‘제5차 대구, 광주, 대전광역시약사회 자매결연 친교행사 참석 건’은 오는 3월 25일(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3개지부 친교행사에 다수 임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준비사항도 차질 없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어서 2012년도 회원연수교육 겸 마약류취급교육 준비는 오는 4월 8일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실시키로 하고, 이에 따른 준비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특히, 이번교육은 교육시간 중 회원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좌석제를 실시키로 했다. 또 각 분회별 당번약국은 사전 분회별로 파악해 사무국에 통보하기로 하였으며,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하는 등의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세부사항 결정은 해당위원회에서 준비키로 했다. 오는 4월 1일자로 보험약가 인하품목 차액보상 건은 6,560품목의 보험약가가 일괄 인하됨에 따라 대한약사회에서 인하품목에 대해 서류상의 반품을 원칙으로 약국거래처별 차액보상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보험약가 일괄 인하품목 차액보상지침’을 마련하고 ‘약가차액보상 정산시스템’에 입력토록 함에 따라 8개 종합도매와 의견을 교환한 후 조속히 이에 따른 대 회원 안내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또 원격진료시스템에 대한 논의와 회관활용 회원동호회 활동(통기타 교실) 허용, 약산회 3월 시산제 참석 공지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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