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과 성상철 대한병원협회장, 길병원 및 가천대 임직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이명철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서는 변화와 쇄신이 중요하다”며 “길병원을 동북아 허브 의료기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연구업적을 증대할 것이며, 특히 ‘BIG GIL’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IG GIL' 운동이란 사회를 위한 이익 환원(Benefit for the Society)과 혁신(Innovation)으로 세계적 병원(Global Hospital)과 세계적 대학(Global University)을 이뤄내며 분야와 국가를 뛰어넘는 통합(Integration)과 리더십(Leadership)으로 세계 의학사에 ‘큰 길’을 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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