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는 이와 함께 집행부 임기만료에 따라 5명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에 의해 김태형(미래내과의원) 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부회장에 손효돈(효경산부인과의원) 이재혁(우리이비인후과의원) 박재경(박&리피부과의원)회원, 감사에 김무원(김무원내과의원) 심창보(심안과의원)회원을 각각 새로 선출하고 총무이사를 비롯한 각 부서별 이사진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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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나라 안팎으로 크고 많은 일들이 있었으며, 우리에게도 여러 가지 현안문제가 많았다며, 그러나 다행이도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무리 없이 일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갈수록 열악해지는 의료환경 속에서도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진료는 물론 봉사활동과 사회활동으로 따뜻한 애정과 사랑을 전하여 우리 의사회 자존심을 지켜온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지난해는 특히 회원야유회와 의사의 날 행사, 등 각종 행사에 회원님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어 모든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이러한 회원님들의 활동에 걸맞게 집행부도 열심히 노력했다”고 밝히고 “올해는 대구시의사회와 의협 수장을 뽑는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한해로 산적한 의료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정직하고 능력 있는 후보를 선출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회는 2부 본회의에서 감사보고와 2011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안)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2012년도 새 회기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5,740만여원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총회는 김제형 대구시의사회장단과 김광훈 대의원총희의장, 박종근 국회의원, 곽대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신항순 보건소장과 김철수 의사신협이사장, 박종윤 건보공단달서지사장 등 내빈다수가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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