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는 이와 함께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당번약국 운영과 철저한 복약지도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힘써나가기로 했다. 이날 이재국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약은 늘 약사와 함께 라는 정석을 깨어버린 현 정부가 과연 우리약사회를 어느 쪽까지 밀고 갈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밝히고 “그래도 다행이 민의전당 국회에서는 원안 상정된 약사법 개정안을 약의 안전성확보가 미흡하다는 지적으로 국회통과는 모면했으나, 아직까지 계류 중에 있어, 그동안 회원여러분께서 합심하여 업권지키기에 진력을 해왔지만 올해는 더 힘겨운 한해가 될 것이라며, 각오를 단단히 가져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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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장은 이어 “회원님들은 직능에 만전을 다할 때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따라서 철저한 복약지도와 약국자율정화운동 등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약사가 보건 직능인 으로서 의무와 봉사하는데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하고 “금년한해는 약직능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려과 함께 소통과 공감을 슬로건으로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약국경영활성화와 가격질서, 무자격 카운터 추방 등 약국자율정화운동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일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식에 이어 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는 회무 및 감사보고와 2011년도 세입세출결산안 등 모든 의안을 그대로 승인하고, 약국경영 활성화와 약국자율정화운동, 약가질서 확립, 의약품 약국외 판매저지, 등 약권수호와 회원권익증진사업에 중점을 둔 2012년도 사업계획안과 회비동결로 책정된 2억4200만원 규모의 일반회계 예산안을 비롯한 특별회계 예산안 9013만원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는 이택관 대약부회장과 이인선 경북도정무부지사, 박경순 건보공단 대구, 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하여 동원약품 현수환 회장, 이춘근 도협회장과 이광우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총회를 축하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약회장 표창패=고옥순(예천, 안일약국) 이정기(경북도 식의약품안전과) ▲경북도지사 표창=서경지(구미시,나라약국) 이창경(문경시,하나로약국) 조무원(고령군,흥아약국) ▲우수분회상=홍장(의성군분회) 청장(청도군분회) ▲경북약사대상=약사회발전부문(김용태 경산 새천년약국) 지역사회부문(한수원(김천시,세명약국) ▲경북약회장 표창패=홍민기(구미시, 솔약국) 황혜옥(포항시, 자모약국) ▲경북약사회장 감사패=이순옥(경북도 식의약품안전과)노병근 경북지방경찰청 건(보공단)변순옥(건보공단) 심사평가원 김광선(건보공단) 변순옥(신평원 심사평가부) 이종대(보건약품청 이용덕(대구,경북의약품도매업 사무국장) ▲장기근속패=이승석(경북약사회 30년 근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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