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약사회 정총 "약사 직능보호에 힘을 모아야"

진주시 약사회(회장 강경훈) 2011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2월 4일 진주동방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이창희 진주시장, 김재경·최구식 국회의원, 이원일 도약사회장, 백승재 연수위원장, 성환길 자문위원과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종원 총회의장의 내빈소개와 개회사에 이어, 활기찬 시민건강을 위한 체육행사에 노력한 송미경 약사는 이창희 진주시장의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강경훈 약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어려웠던 그런 고난을 경험으로 올해도 약사직능 보호에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이원일 도약사회장도 격려사에서 "의약품 슈퍼판매 강력저지로 약사회는 집단 이기주의로 내몰렸지만, 입권보호를 위해 1주동안 100만명 국민서명으로 12월 정기국회 상정을 막는데 원동력이 됐으며, 올해는 대약회장 선거도 있어 우리 직능을 대변하는 역향력있는 수장과 함께 권익보호에 힘쓰자"고 말했다.

2부 본회에서는 김현석 총무위원장의 20011년도 주요회무 보고와 세입, 세출 예산결산(안)을 전원승인하고, 2012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 4753만원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창원=배종곤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