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 2011년도 최종이사회 개최

세입세출결산 및 2012년도 사업계획, 예산안 승인

  
대구시약사회(회장 전영술)는 지난 4일 프린스호텔 본관2층 갤러시홀에서 최종 이사회를 개최하고 집행부가 상정한 2011년도 세입세출결산안과 금년도 예산안 등 모든 의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회장단과 총회의장단, 감사, 자문위원을 비롯한 이사 76명중 55명(위임 16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최종이사회서 전영술 회장은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에 대한 지난 한 해동안의 경과보고와 함께 현 약사회 상황을 설명하고, 그동안 대구시약사회가 소홀했던 약국정화 사업에 앞으로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고사항에서 주요회무 보고 후 ‘임원 변동사항(조직 구성 추가에 따른 선임 포함) 보고와 ‘2011년도 회원고충처리(신문고 포함) 결과 보고’, ‘2011년도 약사제도관리팀 업무처리 현황 보고’, ‘2011년 제2차 임원 워크샵 개최 결과 보고’, ‘2011년도 제3차 회원연수교육 및 마약류 취급자교육 결과 보고’, ‘2011년도 의약품 도매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 결과 보고’, ‘약국경영정보위원회 주관 약국경영강좌 결과 보고’를 해당 임원이 빔 프로젝트를 통해 상세히 설명 보고했다.

안건심의에서는 상정된 2011년도 세입세출결산안 심의 건과 2012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건,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건 등 집행부가 제시한 의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와 함께 기타토의 및 건의사항에서는 구본호 대약수석정책기획단장으로부터 약사회 현안에 대한 최근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한편 이날은 최종이사회를 마친 후 임원 화합차원에서 척사대회(윷놀이)를 4개조로 편성해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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