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부 통합창원시 약사회 추진위원회(위워장 이병윤)는 지난 7일 추진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회의에서 최종 통합에 합의했다. 이는 마산, 창원, 진해시가 2010년 7월1일 행정구역 통합으로 약사회 분회조직도 통합이 불가피해 지난 4월21일부터 지부 초대 이사회에서 대한약사회의 원칙에 의거 많은 의견 수렴을 거쳐 분회조직 효율화 추진에 최종 합의가 도출됨에 따라 이로써 3개분회는 오는 12월31일 회계년도를 기준으로 분회장 임기 및 2011년도 결산회계도 마감하게 된다. 이와함께 창원시약사회는 2012년 1월28일(예상) 모든 여건을 감안, 진해구민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회장과 임원을 선출해 창원시 분회 회무를 시작하므로 새출발하게 되고, 통합이 완료되면 창원시 분회는 인구 110만에 회원 600명(약국 380개소)으로 거대 분회로 다시 출범한다. 한편 행정통합 이후 의약단체 통합은 창원시치과의사회를 시작으로 창원시간호사회에 이어 창원시약사회분회도 통합에 합의하게 됐다. ◇추진위원 ▷추진위원장 이병윤(전 경남지부장) ▷지부대표 이원일(현 경남지부장), 정문준(현 경남지부 총무위원장) ▷창원분회대표 조근식(현 창원분회장), 김농연(현 창원부분회장), 박재영(현 창원분회 총무위원장) ▷마산분회대표 심훈(현 마산분회장), 박홍철(현 마산분회부문회장), 류길수(현 마산분회 총무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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