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9월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구매전용카드 피해사례 접수, 대약에 제출키로

  
대구시약사회(회장 전영술)는 지난 7일 저녁 9시30분부터 익일 0시까지 9월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의약품구매전용카드 발급관련 피해사례를 접수받아(팝업창 공지) 대약에 명단을 제출키로 했다.

전영술 회장은 인사말에서 "손학규 민주당대표와 간담회를 갖는 등 바쁜 일정이 전개되고 있다"며  "대국민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준 회원들의 지속적인 약사법 개악저지에 대한 의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SNS 임원대상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9월16일 상임이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편 회장단과 분회장은 추후 별도 교육을 받기로 했다.

또 ‘특별회비 미납회원에 대한 조치 건’은 전체 35명의 미납회원은 해당 약사회장이 적극 납부를 독려키로 했다.(서구약사회, 완납)

이와 함께  ‘제34차 전국여약사대회 참가 건’은 오는 9월 24일 평창에서 개최하는 행사참가(여약사 34명, 남자임원10명)에 차질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기로 하고,‘현안사항에 대한 광고 홍보 건’은 9월 하순부터 버스, 지하철, 지역일간지 광고를 통해 2개월간 병행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태블릿PC를 활용한 사이버홍보 및 자료구축을 적극 이행해 나가기로 하고, 업무관련 불합리한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의견 등 의견제시에도 적극 활용키로 했다.

토의사항에서는 우선 “약사회 현안 및 업무관련 설명회” 불참회원 대상 분회 연수교육 실시 건은 오는 9월 8일 21:30분부터 23:30분까지 본회 회관 강당에서 실시키로 하고 동 교육에도 불참할 경우 대한약사회에 교육대상자로 명단을 보고 키로 했다.

또 추석연휴기간동안 약국근무를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분회별로 독려키로 하고, 태블릿PC를 활용한 사이버홍보 및 자료구축을 적극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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