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한형국회장은 권태옥, 임무호, 박택상 부회장을 대동하고 김승태 경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과 상견례를 가진 후 김지사를 예방한 후 김정석 경북지방경찰청장과의 환담을 가졌다. 오후에는 대구지방식약청을 방문 장흥선 의료제품안전과장의 안내로 강기후 청장을 만난데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들러 신임 박경순 대구지역본부장과 만나 현안 등 보험관련 업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날은 또 저녁 9시 경북약사회관에서 제2차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현안에 대해 발전적인 토론을 가졌으며,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키로 했다. 이호일 총무이사의 사회로 1차 대책회의 이후 집행현황을 보고하고 분회별 특별회비 수지현황 및 성금현황을 보고받고 최종집계 서명지 현황과 18일까지 의견서 제출에 마지막 피치를 내기로 했다. 의안 심의로 들어가 22일부터 1인 릴레이 시위 참여를 독려하면서 희망자 신청을 받기로 하고, 의약품 소포장 생산 공급요청을 최소한 회원 50%이상 기업과 더불어 지속적인 신청을 요청키로 했으며, 신용카드 약국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따른 한국신용카드 가맹점중앙회와 MOU를 체결하여 향후 양해각서에 따른 수수료 인하를 위해 전 회원에게 안내한 후 정회원으로 가입 독려로 약국경영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기타사항에서는 의약품 슈퍼불법판매 단속건과 당번약국 POS에 가입하여 당번시 판매현황을 반드시 입력을 계도키로 했다. 이날 한형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신 임원께 감사드린다며, 100만명 서명달성으로 약사법개정저지에 큰 힘이 되었다고 자평하고 서명서의 목표치 100%는 비록 달성치 못하였지만 이를 계기로 남은 기간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희망을 가지고 노력을 배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서명서 받는데 적극 노력해주신 상주시와 성주군, 울릉군, 청도군 분회는 포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또 “일반약 DUR에 대해 환자 서비스 차원에서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국민 곁에 가까이 다가갈 때 타 업종과 경쟁력이 될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때 우리의 직능은 한 단계 더 성숙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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