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민 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이효수 영남대학교 총장과 이응석 약학대학장을 비롯한 약대 교수진과, 홍현덕 행정실장 등 다수의 내빈과 구본호 대약 수석정책기획단장과 한형국 경북약사회장, 양명모 대구시의원, 정민화 영남약대 재부동창회장, 이교삼 약대장학회이사장과 김광기 자문위원, 양성호 전 회장 등 100여명의 동창회원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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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회장은 또 “최근 우리 약업계는 의약품 슈퍼판매문제로 최대의 위기상황에 처해있다”고 지적하고 “동문여러분들은 영남약대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오늘 총회를 맞이하여 동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더욱더 발전하는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총회는 이어 정민화 재부동창회장에게 ‘자랑스런 영약인상’을 수여한데 이어 홍현덕 영남약대 행정실장과 오원희 행정실 직원에게 감사패가 각각 전달됐고, 15명의 고아를 돌보며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아낌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최문수 동문에게 봉사상을 수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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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는 이와 함께 지난회기 회무 및 감사보고와 함께 예탁금 영구기금으로 5,917만 여원과 정기예금 2,516만 여원의 이월금을 두고 결산된 1억2,140만 여원의 2010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그대로 승인하고 2011년도 사업계획안과 새 예산안은 집행부에 위임 차기 이사회서 확정토록 했다. 이날은 또 모교 방문행사를 오후 2시 30분에 갖고 300만원 상당의 LCD모니터를 약학대학에 기증하는 한편 총회에 앞서 식전행사에서는 재학생 김정환 외 4명으로 구성된 “약탈” 농악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펼쳐 총회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진행하는 등 동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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