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현촌 장학회 가동

약대입학 회원자녀에 100만원씩 장학금 지원한다.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12일 경주 보명식당에서 제1회 현촌 장학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선임 확정 건 및 운영규정과 제정에 대해 논의했다.

신혜경 경북여약사회장 외 5명의 여약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는 여약사회장 및 여약사가 주축이 되어 장학회를 운영키로하고 운영위원을 원안대로 확정하는 한편 부회장 선임은 추후 필요시에 선임키로 했다.

장학회 명칭은 “경북약사회 현촌 장학회”로 하고 장학회를 출범시킨 최종생 자문위원의 뜻을 존중키로 했으며 운영규정은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와 함께 장학생 대상 선발기준은 경북약사회 회원으로서 의무를 다한 회원 자녀이어야 하며, 추후 수혜자가 졸업한 후 후배들을 위해 본 장학회가 계승발전 될 수 있도록 받은 만큼 되돌려 주는 아름다운 장학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유도키로 했다.

또 고정적인 자금운영에 있어서는 팜코카드 지부 기금을 활용함을 원칙으로 하고 기타 기부금 모금은 상황에 따라 수시로 모금키로 했다.

이날 회의결과를 차기 이사회에 상정 추인받기로 하고 3월 중 금년도 대상자 5명에게 장학금으로 100원씩을 지급키로 하였으며, 차기 2012년도부터는 정기총회에서 장학금을 지급키로 하는 한편 대상자 심사는 운영위원회의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는 회원자녀에게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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