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는 이와 함께 ‘사회봉사사업 및 대민의료봉사활동 전개’와 ‘불우이웃돕기사업’ ‘회원친목과 반회활성화 사업’ ‘의권옹호 및 법령연구사업과’ ‘부정 의료행위 방지’ 건강보험업무 계도 및 연구‘ ’대국민 홍보활동 전개‘등을 골자로 한 7개 부서별 금년도 사업계획안을 마련했다. 또 ‘건강보험 토요휴무에 따른 공휴일 가산율 적용 요청의 건’과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중복처방 금지조항 폐지’ ‘초재진료 산정방법 개선 요청’ ‘원격의료 시행 반대’ ‘총액계약제 추진 반대의 건’ 등을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를 거쳐 의협에 건의키로 했다. 이날 총회는 개회식에 앞서 노성균 기획이사로부터 ‘프로젝트’를 통해 2010년도 총회 수임사항 결과 보고와 주요회무부고가 있었고, 남중락 북구보건소장의 설명으로 “마약류 취급자 교육”이 있었다. 2부 본회의에서는 감사보고와 일반회계 및 사회봉사후원금 결산 등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하는 한편 5800만원 규모의 2011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을 비롯한 모든 의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김제형 대구시의사회장과 김종서, 서경란 부회장, 김광훈 대의원회의장, 김종화 북구청장, 최용석 동구의사회장, 김철수 의사신협이사장을 비롯하여 남중락 보건소장이 내빈으로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류종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난히도 덥고 추웠던 지난 한해도 우리 의료계는 리베이트 쌍벌제, 저수가 대책, 총액계약제 도입반대, 의약분업 10년 대책과 응급의료문제, 고소고발 등 크고 작은 일들로 어느 하루도 조용한날이 없었던 것 같다”고 밝히고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권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회원님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회원 및 가족 야유회 개최와 산행행사 등 모임을 통해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또 “앞으로 우리 의료계는 헤쳐 나가야 할일이 너무나 많을 뿐 아니라 우리사회가 어렵듯이 진료환경 또한 밝고 희망적이지 못한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말하고 “이럴 때 일수록 더 많은 회원님들이 각종 모임에 자발적 참여로 결속을 다지고 중지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공로패=김규태(김규태안과의원) 권오창(동산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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