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 2월 정기 상임이사 분회장 연석회의

북구, 달서구지역에 심야응급약국 유치키로

  
대구시약사회(회장 전영술)는 지난 9일 회관 소회의실에서 2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회장단과 상임이사․분회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영술 회장은 “1월 말 ‘약국외 의약품 판매’와 관련된 지역 일간신문 기사와 관련하여 각 언론기관을 방문하고 약사회 입장을 전달하는 한편 이에 대한 관련 기사를 게재토록 하였다”고 밝히고 “차후 이에 대한 대비로 심야응급약국 미설치 지역에 대해서는 조속한 설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그간의 회무보고와 대한약사회로부터 접수된 주요공문을 상호 공유하는 형태의 보고가 있은 뒤 토의사항에서는 오는 19일 개최되는 금년도 정기 대의원총회 준비와 관련한 보고사항과 보고할 임원을 지정하고 상정안건으로는 2010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건, 등 5개 안건을 상정키로 하였으며, 수상자 명단을 점검하는 등 제반사항을 확인했다.

약국경영정보위원회 주관으로 ‘약국 경영강좌 강의기획 건’은 준비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다수의견에 따라 관련 임원회의를 조속히 가져 기획안을 새로 마련키로 했다.

또 심야응급약국 추가 확대 건은 조속한 시일 내에 북구와 달서구지역에 심야응급약국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해당 분회장과 함께 노력키로 하였으며, 약국 결재용 카드와 도매카드 회전기일 연장문제와 도매사간의 결재일 통일문제를 논의하고 컴퓨터 공동구매는 실적이 저조한 관계로 각 분회장이 회원들에게 노화컴퓨터 교체를 독려키로 했다.

한편 ‘대구약사회보’ 광고유치의 어려움 등으로 운영상 애로사항을 회보편집위원회에서 호소한 바, 우선 각 분회별로 2월호에 광고를 게재하여 협조키로 하고 향후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대구=박중학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